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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ai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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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극 T 의 생각 쓰기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공대생인 싱글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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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6T05:09: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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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맘이라는 타이틀 - 인생을 좀 더 열심히 사는 중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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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07:40Z</updated>
    <published>2026-10-13T02: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적으로 싱글맘이 된 지, 6개월 차. 비자발적 기능적 싱글맘이 된 지는 근 1년이 되었다.  아이들은 아빠를 보지 못한 지 근 1년이 되었다. 그는 아이들과 생이별했다고 생각할 테지만, 그는 자발적으로 아이들과의 생이별을 선택했다. 따로 그 사람이나 시댁에서 따로 연락이 오지 않는 걸로 보아, 아마도 아이들을 지우기로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  그동안 브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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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 아빠의 부재 - 언제쯤 너희에게 이야기해&amp;nbsp;줄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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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3:18:09Z</updated>
    <published>2026-09-29T01: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하고 처음 보내는 첫 번째 추석연휴. 아이들과 공원에서 놀고, 불꽃놀이도 하고, 종이접기도 하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다. 그러다가 식탁에 앉아서 종이접기를 하다가 둘째가 뜬금없이 이야기했다  &amp;quot;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어.&amp;quot;  아이들이 아빠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당황하지 않도록 늘 생각하고 대비해 놓는 편인데, 아빠를 잘 찾지 않아서 안심을 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tZ%2Fimage%2FFMQkUXO25RBz4iQ74jHJwy2zo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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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책임과 죄책감 사이 - 피해자인데 죄책감이 자꾸만 들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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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1:51:28Z</updated>
    <published>2026-09-23T01: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원에서 그 사람의 &amp;quot;폭행 및 특수협박&amp;quot;에 대한 공판이 다음 달에 열린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건은 작년 11월 초에 발생했으니, 거의 1년이 다되어서야 첫 공판이 잡혔다. 처벌불원서를 써주는 조건으로 조정이혼이 성립이 되었고, 그사이에 아이들과의 만남에 대한 어떠한 연락도 없다. 가끔 올라오는 양가감정이 있는데, 하나는 이 일은(남편이 재판을 받고 처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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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마주칠 수 있는 용기 - 피해자보호명령을 취하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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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3:53:04Z</updated>
    <published>2026-09-05T03: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국 기일 당일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법정에 들어가지 못했다. 아직 그만큼의 용기가 없었다. 법원에 전화를 했더니 늘 전화를 받던 힘없는 담당자가 목소리가 들렸다. &amp;quot;오늘이 기일인데, 참석이 어려울 것 같고 피해자보호명령을 취하하려고 한다.&amp;quot;  늘 힘없는 대답으로 내가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답을 했던 담당자는 갑자기 목소리가 두 톤 정도는 올라가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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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소환장 - 언제쯤 괜찮아 지는 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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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8:53:52Z</updated>
    <published>2026-08-31T08: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해자 보호명령에 대한 판사의 소환장이 도착했다. 당연히 피해자 보호명령이 떨어졌을꺼라고 생각한것과는 달리 등기로 도착한 서류에는 판사심리가 필요하니 법원에 출두하라는 내용이었다. &amp;quot;**가정법원 303호 14:20 &amp;quot; 실망감과 잠시 같은날 같은 법정에 서야한다는 사실에 괜찮아 졌던 가슴통증이 다시 느껴졌다.  아직 나는 그사람과 마주칠 정도가 되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tZ%2Fimage%2FvjB-hT4QhaPvQAuw83MqlBRVH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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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개 같은 년 -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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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3:21:15Z</updated>
    <published>2026-07-24T03: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의 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는 요즘이다. 사실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따금씩 속에서 올라오는 억울함에 밤잠을 설치기도 없고 속절없이 눈물이 나기도 한다.  &amp;quot;개 같은 년&amp;quot;  그가 화가 날 때 나에게 하는 욕이다. 태어나서 어느 누구에게도 욕설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누구보다 제일 옆에서 가족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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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그까짓 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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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2:46:52Z</updated>
    <published>2026-07-22T02: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 차리고 보니 올해도 장마가 지나가고 있다.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문득 아이들 이름으로 만들어 놓은 통장이 생각이 났다. 그동안 남편의 무직이 신경 쓰였던 시부모님은 아이들 통장으로 큰아이:20만 원 작은아이:10만 원을 1년 동안 입금해 주셨었다. 뭐 딱히 돈이 급하지는 않았던 터라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매달 들어오던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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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피해자보호명령 -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물리적인 시간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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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3:04:20Z</updated>
    <published>2026-07-06T03: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시보호명령이 두번의 연장으로 5/5에 마무리 되기 전쯤 이혼조정이 완료된 다음날 나는 서류를 준비해서 법원에 &amp;quot;피해자보호명령&amp;quot; 을 신청했다. 가정폭력이 발생한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를 격리함과 동시에 경찰의 판단아래 임시보호명령이 경찰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다만 임시보호명령과 피해자 보호명령의 다른점이 뭐냐고 한다면 똑같이 법원에서 판단하에 내려지지지만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tZ%2Fimage%2FguVft9oEbJQODUPeSY6rZZcpB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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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고마운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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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0:39:01Z</updated>
    <published>2026-05-08T10: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교 친구들, 회사에서 동고동락한 선배들. 이혼의 과정을 겪으면서 사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혼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된 후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이 북한산 근처 리조트였는데 그 근처에 사는 친구가 생각이 나서 연락을 했다. 친구라는 게 참 좋은 게 오랜만에 연락해도 언제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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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그는 왜 짐을 빼지 않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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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0:38:36Z</updated>
    <published>2026-05-08T00: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조정조서가 나오자마자 바로 구청에 가서 이혼신고를 했다. 서류처리하는데 며칠이 걸렸지만 가족관계 증명서에 그의 이름이 빠진걸 보니 마음이 후련해졌다.  처리가 된 걸 확인 후에 전입신고하러 다시 동사무소를 방문했다. 전입신고를 하면서 가정폭력 피해자 주소열람제한을 모두 걸었다. 처음 임시조치결정문을 가지고 읍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직원은 친권이 살아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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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나르시시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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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6:54:00Z</updated>
    <published>2026-05-06T06: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남편은 아마도 나르시시스트의 스펙트럼이 있다면 하수정도에 속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나의 결혼생활도 그만큼 빨리 정리가 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니르시시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나르시시스트 남편들의 똑같은 언행에 정말 소름이 돗을 정도이다. 나의 ex도 그랬듯이 입에 담을 수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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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이혼의 무게가 힘든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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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7:23:00Z</updated>
    <published>2026-04-26T17: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정말 힘든 한 주였다. 피해자보호명령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혼조정문서를 가지고 읍사무소에 가서 이혼신고를 했다. 면접교섭 진행을 위한 초안을 작성해서 변호사에게 제출을 하였으며 첫째 아이 학교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다. 어쩌면 첫째 아이 선생님께 전화를 받은 이후로 힘들었을지 모르겠다. 첫째 아들은 감정선이 섬세해서 인지 감정적이고 세심한 아이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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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가정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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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1:50:39Z</updated>
    <published>2026-04-21T02: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하게 되면 절차상 '담당경찰관'이 배정이 된다.  절차상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는 자주 전화를 주시고 몇 달이 지난 지금은 한 달에 한 번씩 남편이 찾아오지는 않는지 이혼의 절차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안부를 물어봐 주시는 경관님이 있다. 전화로는 업무전화처럼 받는 나이지만 늘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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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불효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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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1:50:39Z</updated>
    <published>2026-04-14T10: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정이 완료되었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전달해 드렸다. 남편은 사실 부모님이 소개해준 사람이다. 이 사태가 일어나고 나서 아버지는 사기결혼을 당했다며 나의 이혼 진행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 처음에는 이혼을 진행하는 내용을 부모님에 오픈하는 것이 너무 치부를 드러내는 느낌이라 많이 싸웠다. 아무리 부모자식 간 이라지만 부부의 속내까지는 이야기하지 못하는 게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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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조정은 끝났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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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1:50:39Z</updated>
    <published>2026-04-14T01: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2시 반부터 진행되었던 조정은 오후 4시 가까이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이혼을 반대하던 남편은 의사를 꺽지 않고 나갔다는 걸 변호사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형사합의하는 카드로 협상 테이블에 앉혔다고 한다. 그래도 애들도 있고 앞으로 나가가야 할 날이 더 많은데 전과자는 되지 않아야 하지 않겠냐는 말에 남편이 흔들렸다고 전달해 주었다. 변호사는 남편이 결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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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내 인생에서 도려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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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1:50:39Z</updated>
    <published>2026-04-13T03: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정기일을 앞두고 변호사를 통해 남편의 조정전에 꼭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이메일의 전문을 받았다. 나를 아프게 해서 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평생 사과하며 살겠다는 말과 함께 아이들의 아빠로 나의 남편으로서 기회를 한번 더 달라는 내용의 편지. 마지막에는 이렇게 써져있다.  &amp;quot;나 좀 구해줘&amp;quot;  무엇을 구해달라는 이야기 인가 자기에게 기회를 더 주면 본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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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이상하지만 잘지내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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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7T09: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 약을 먹고나서 부작용으로 무서운 전신 두드러기를 겪고 나서는 (아직도 그약때문인지 나의 스트레스때문인지 모르지만)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다. 가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호흡곤란이 올것 같은 경우에만 공황장애 약을 복용할수 있도록 소지하고 다니는 중이다. 모든 이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과정이 다 순탄하지만은 안겠지만 나는 이런 상황임에도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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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커밍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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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1T09: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언제나 솔직하고 매사에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일할 때도 그렇고 사람관계에서도 불도저 같은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첫 번째 이혼을 고민했을 때는 아이들이 어리고 그래도 한 번은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줬지만, 그사이 나는 사람을 고쳐쓸 생각으로 상담도 여러 번 보내고 나도 이 사람을 감당하기 위해 상담도 다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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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안전이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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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1T02: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정 기일을 약 2주 정도 앞두고 변호사와 오프라인 미팅을 요청했다. 어차피 기일에 변호사만 참석하기로 한 상태이기 때문에 변호사와 싱크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아이들을 재우고 차분하게 며칠 동안 변호사와 정리해야 할 항목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내가 원하는 최우선의 것 &amp;quot;안전이혼&amp;quot;  정리를 하는 사이 카톡으로 검찰청에서 남편의 폭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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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짜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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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6T10: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입학했다. 남편은 2/20에 짐을 빼겠다고 변호사에게 이야기했으나, 짐을 1도 가져가지 않았다. 부동산에 계약 전에 짐을 뺀 상태로 두겠다고 3월부터는 비밀번호를 받아서 다음 세입자를 구해도 상관없다고 했으나 남편의 짐이 빠지지 않자 짜증이 난다. 원래 나의 이사일정은 2월 24일 계획대로 진행을 했으나 짐이 일부 섞여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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