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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도전을 즐기고 읽고 쓰는 일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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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9T15:01: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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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탁이'의 탄생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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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00:03Z</updated>
    <published>2026-10-11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마음에 쏙 드는 친구가 나타났다.   &amp;quot;네가 그린 캐릭터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줘.&amp;quot; 아이에게 물었다. 캐릭터의 원작자와의 인터뷰 시간이다.  &amp;quot;내가 108배를 할 때 옆에서 스님이 치는 목탁이 생각나서 그렸어. 사람 얼굴처럼 생기면 재밌을 것 같아서.&amp;quot;  아이는 한동안 여차저차 자신이 구축한 캐릭터의 신비로운 세계관에 대해 한참을 떠들었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hK%2Fimage%2FLul7DbE23gVxMoWrSZ2tCUyzVcA.png" width="4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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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보다 아이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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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9:00:03Z</updated>
    <published>2026-10-10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당해낼 수가 없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이란.   &amp;quot;캐릭터가 있으면 좋겠어.&amp;quot;  일단 해결되지 않은 앱아이콘은 제쳐두고 템플로(TEMPLO) 서비스의 마스코트인 캐릭터 얘기를 꺼냈다.  캐릭터로 IP사업이 흥한 회사에 다니다 보니 서비스 출시에 캐릭터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디폴트값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그런데 말을 꺼내놓고는 구체적으로 어떤 캐릭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hK%2Fimage%2FBReZBI3b__gjWpCa812QNddTB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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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감이 필요해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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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1:00:03Z</updated>
    <published>2026-10-10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엔 영감이 필요해졌다.   멋지고 힙한 앱아이콘을 만들어보려는 원대한 꿈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나와 나의 클로드와 챗지피티, 남편과 남편의 클로드와 챗지피티가 아무리 머리를 맞대도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  클로드를 팼다가 챗지피티를 팼다가 서로의 AI를 팼다가 온갖 방법을 써봤는데 우리의 요구사항을 듣고 그들이 뽑아주는 이미지는 점차 안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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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챌린지는 있어야지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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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00:04Z</updated>
    <published>2026-10-09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적지향적 인간에게 챌린지만큼 좋은 동기부여가 또 있을까.   아이와 목표로 했던 천년고찰 30군데쯤 돌며 108배를 하고 나니 뭔가 아쉬움이 생겼다.  [천년고찰 108배 프로젝트]가 끝이 나긴 했는데 관성이 붙어 계속하고는 싶고 뭔가 더 동기부여가 되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보리암에서 성지순례를 하는 한 무리의&amp;nbsp;사람들을 만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hK%2Fimage%2FArqS8Qk75G3jGlDuZAs3XQSed6Y.png" width="33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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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게 애자일인가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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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00:05Z</updated>
    <published>2026-10-09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판교 일대에 유행하던 사투리. 애자일(agile).    &amp;ldquo;뭘 자꾸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요구사항을 날리고 그래? 정리해서 줘&amp;rdquo; 남편이 눈을 흘긴다.  &amp;ldquo;아니, 내가 회사에서는 응? 만날 기능 하나 넣으려면 응? 개발자들한테 굽실대면서 아주 소심하게 응? 이런 기능은 어떨&amp;hellip; 까아요? 라며 엄청 넙죽 엎드려서 얘기하는데, 남편한테는 얘기하면 바로바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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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깍'은 개뿔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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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9:00:03Z</updated>
    <published>2026-10-08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그랬다. '딸깍' 한 번이면 원하는 걸 만들 수 있다고.   바이브 코딩으로 비개발자도 앱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왔다고들 했다.  개발을 하나도 몰라도 원하는 건 뭐든 자연어로 말하듯 주문하면 딸깍하고 앱을 만들 수 있다고.  AI가 빠른 속도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덕분에 비개발자가 개발을 몰라도 앱을 만드는 세상은 왔지만 '딸깍'은 개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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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넘어 산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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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1:00:03Z</updated>
    <published>2026-10-08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엔 앱아이콘 차례다.   컬러를 정하고 나니 이번엔 템플로(TEMPLO) 앱의 얼굴을 그려야 한다.  없는 미감을 쥐어짜서 AI의 도움을 받으며 브랜드 컬러도 겨우 정했는데 앱아이콘은 정말이지 막막하다.  다시 또 AI에게 의존하는 수밖에. 이렇게 점점 의존하게 되는 건가.  여태 종이책이나 보고 동네 공원이나 걸어 다니며 세상 여유로운 한량의 삶이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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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 컬러 논쟁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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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9:00:06Z</updated>
    <published>2026-10-07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 색은 좀 아니지 않아?&amp;quot; &amp;quot;괜찮은데?&amp;quot;   templo.kr이라는 이름의 웹으로 만들어둔 템플로의 컬러는 초록색과 갈색이 도는 전형적인 전통사찰 느낌의 컬러였다. 사찰여행 서비스를 만든다고 하니 클로드가 점지해 준 색이었다.  나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뭔가 올드해 보이기도 하고 컬러감이 전체적인 서비스의 톤을 다운시키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사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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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색이 좋으려나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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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00:05Z</updated>
    <published>2026-10-07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Color is a power which directly influences the soul.&amp;quot; - Wassily Kandinsky, 1911-   언제부터인가 컬러는&amp;nbsp;서비스나 회사의 아이덴티티나 분위기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파란색 하면 어떤 기업이 떠오르고 초록색 하면 어떤 기업이 떠오르고 노란색 하면 어떤 기업이 떠오로고 뭐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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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료 플랜 한 달만 결제해 줘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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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9:00:06Z</updated>
    <published>2026-10-06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료나 무료냐 그것이 문제로다.   남편은 클로드와 챗지피티를 유료로 사용하지만 나는 AI를 유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휴직 중이니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조로운 내 생활에 굳이 AI를 유료로&amp;nbsp;써야 할 이유가 없어서.  그런데 지금 필요한 것은 장비빨. 디자인 생산성을 위해 현질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침에 아이와 남편이 나가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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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그마와 친해지기 대작전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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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00:03Z</updated>
    <published>2026-10-06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요즘 ppt로 기획해요. 감다뒤네.  지금의 방식으로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클로드가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마주하고 고민이 깊어졌다.  어떻게 해야 클로드 저 친구랑 제대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인가.  찾아보니 클로드에 디자인 시스템이라는 게 나왔다는데 이걸 이용하면 되는 거 아닌가. 근데 유료 플랜이어야 쓸 수 있네.  남편에게 클로드 디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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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감이 필요해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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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8Z</updated>
    <published>2026-10-05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체 미감이라는 건 어딜 가면 찾을 수 있나.   디자인을 생각하니 해야 할 것이 산더미였다.  서비스 아이덴티티가 드러날 브랜드 컬러도 정해야 하고, 폰트 타입도 정해야 하고, 전체적인 톤 앤 매너도 잡아야 하고, 생각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분명 만들고 싶은 형상은 있는데 딱 규정짓기 어려운 상황에서 남편을 시켜 이렇게 저렇게 UI를 변경해 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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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못 생기면 곤란해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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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8Z</updated>
    <published>2026-10-05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 봤더니 개발자 DNA를 가진 남편은 기능에 충실했다. 클로드도 마찬가지였다.    &amp;quot;버튼이 너무 작은 거 아닐까?&amp;quot; &amp;quot;그래? 괜찮아 보이는데?&amp;quot;  &amp;quot;색감이 좀 올드하지 않아?&amp;quot; &amp;quot;그래? 사찰여행 서비스에 어울리는데?&amp;quot;  &amp;quot;이 화면 다음은 어디로 가?&amp;quot; &amp;quot;여기 있잖아.&amp;quot; &amp;quot;이러면 유저 동선이 너무 길어지지 않아?&amp;quot;  &amp;quot;만들어 달라는 기능은 다 있잖아.&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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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심사 합격을 축하합니다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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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7Z</updated>
    <published>2026-10-04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모전에 재안서를 낸 후 메일이 왔다.   &amp;quot;공모전 사무국에서 메일 왔어.&amp;quot; &amp;quot;뭔데?&amp;quot; &amp;quot;예비심사 합격이래.&amp;quot; &amp;quot;오, 진짜?&amp;quot; &amp;quot;메일 토스했으니 확인해 봐&amp;quot; 남편이 톡으로 공모전에서 온 메일을 전달했다기에 냉큼 메일함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2026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운영사무국입니다. 먼저「2026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웹&amp;middot;앱 개발 부문 예비심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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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바로 좀 말해봐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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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7Z</updated>
    <published>2026-10-04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일을 그렇게 나이브하게 하나?  &amp;ldquo;그러니까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 알았지?&amp;rdquo; &amp;ldquo;뭐라고?&amp;rdquo; 남편이 말했다.  &amp;ldquo;아니, 그러니까 이건 이러니까 이렇게 해야 하고, 저건 저러니까 저렇게 해야지.&amp;rdquo; 아까보다 조금 더 설명을 보태어 블라블라 부연했다.  남편이 말이 없다. &amp;ldquo;봐봐, 지금 상태면 유저가 중간에서 길을 잃잖아. 그러면 사용자 경험이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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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래도 마지막 글자를 빼야겠어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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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7Z</updated>
    <published>2026-10-03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우리 서비스 이름은 템플로(TEMPLO)야.   &amp;quot;서비스명 뭐라고 할 거야?&amp;quot; &amp;quot;천년고찰?&amp;quot; &amp;quot;우리 사찰 API 써서 전국 사찰로 DB 확대했잖아.&amp;quot; &amp;quot;그래서?&amp;quot; &amp;quot;그러니까 우리 서비스를 천년고찰로만 한정 지으면 안 될 것 같아.&amp;quot; &amp;quot;그러네&amp;quot;  공모전 제안서를 쓰는데 서비스명에서 막혔다. 그동안 &amp;quot;천년고찰&amp;quot;이란 애칭으로 불렀는데 서비스명에서 막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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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부터 비즈니스 트립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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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7Z</updated>
    <published>2026-10-03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제 우리의 주말여행은 패밀리 트립이자 비즈니스 트립이다!!&amp;quot;   어느 화창했던 주말 봄, 108배를 하러 영월 법흥사로 향하던 길에 선언처럼 내뱉었다.  &amp;ldquo;엄마, 비즈니스 트립이 뭐야?&amp;rdquo; &amp;ldquo;출장이란 말이야. 회사를 다닐 때처럼 출장 다니는 거야.&amp;rdquo; &amp;ldquo;작년에 엄마가 SRT 타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다니던 그거 같은 거야?&amp;rdquo;  &amp;ldquo;응 그런 거야. 이제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hK%2Fimage%2FRXtboh1QldyAZf0Yz-8Izn7RA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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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모전에나 한 번 내볼까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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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7Z</updated>
    <published>2026-10-02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무렵 SNS에 관광데이터공모전을 한다는 피드가 자꾸 내 피드 리스트에 떴다. 왜 인지는 모르겠다.   &amp;quot;이거 우리 개발하고 있는 천년고찰 서비스도 출품할 수 있는 건가?&amp;quot; 남편에게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포스터를 보냈다.  &amp;quot;우리 서비스 관광공사 API를 쓰고 있으니 가능할 것도 같은데?&amp;quot; 공모전 내용을 살펴보던 남편이 회신한다.  &amp;quot;그럼 이거 한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hK%2Fimage%2Fhbr4Xtqn9atdgPVBWBP03XlKT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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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승인 연락이 왔다.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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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7Z</updated>
    <published>2026-10-02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승인을 받기까지 거의 1달이 걸렸다.    애플 앱스토어에  템플로(TEMPLO) 앱을 등록하던 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도  같이 등록했었다.  하루 이틀이면 될 줄 알았는데 애플 앱스토어도,  구글 플레이스토어도 연락이 없었다.  왜 이렇게 연락이 없나.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하다가  늦으면 심사 통과 가능성이 높다길래 느긋하게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WhK%2Fimage%2FmzCURvSll1jnnP7t3tiPakvAzYs.png" width="3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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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정말 전산과를 나온 게 맞을지도 몰라 -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사찰여행 앱 템플로(TEMPLO) 개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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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05:17Z</updated>
    <published>2026-10-01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상형은 순박한 &amp;nbsp;개발자였다. 핑 좀 때리는 순박한 개발자.  남편이 전산과를 나왔다기에 결혼을 했는데 개발을 하는 꼴을 보지 못했다. 결혼을 하고 얼마 있다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서점에 가서 워드프레스 책을 샀다. 좀 떠들러 보더니 못 하겠단다. 아, 전산과를 나온다고 다 개발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구나.   &amp;ldquo;엄마, 아빠 진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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