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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돌이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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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들과는 다른 시간의 흐름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그 속의 희노애락을 함께 공감하길 희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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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4T07:16: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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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의 파편을 찾아보세요 - 헤어질 결심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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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13:33:42Z</updated>
    <published>2022-07-25T06: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본능적으로 눈이 마주치는 사람이 있다. 인지하기도 전에 사랑의 싹은 이미 마음속에 자리하게 된다. 드러낼지 말지 고민하다 연을 놓치기도 하고, 여러 상황이 겹쳐 꽃을 피우기도 전에 싹이 시들기도 한다. 대체로 영화 속 두 주인공의 나이대의 사람이라면 (꼭 그렇지 않더라도)&amp;nbsp;누군가에게 말하지 않은 마음속 그런 싹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r5%2Fimage%2FA8eZ0a56yHHOe5fXIu9myRDU_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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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따금 머리를 들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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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13:51:21Z</updated>
    <published>2022-07-14T08:2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하는 길 늘 사람으로 가득 찬 지하철에 몸을 맡기고 졸린 눈을 잠시 감아본다   머릿속은 어제의 상념과 오늘의 걱정이 뒤섞여 무겁기만 하다 그 무거움이 다 같은지 아침의 지하철의 공기는 늘 가라앉아 있는 듯하다   역에서 내려 크게 기지개를 켜어본다.  고개를 뒤로 젖혀 하늘을 바라본다.  장마 기간답게 하늘은 흐리다. 바람도 부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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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가 다가오네 - 멘탈 지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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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1T11:41:15Z</updated>
    <published>2022-06-21T04: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 공기의 습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제 곧 긴 장마가 다가올 것을 느낀다.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끈적함과 습함이 느껴진다. 이럴 땐 마음에도 알 수 없는 공기가 스며든다. 평소라면 그냥 넘어갈 것들도 눈에 들어오고 괜스레 짜증이 나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출퇴근길에 사람들의 부딪힘.  다리를 꼬고 발을 쭉 뻗고 있는 뻔뻔함.  빈자리를 찾아 하이에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r5%2Fimage%2F7j_d4P7m7TNqleXyYL8YPYt8B2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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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수사도북 종주  - 나를 깨달은 45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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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0:31:28Z</updated>
    <published>2022-03-29T03: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수사도북 종주 코스가 있다. 서울 강북에 위치한 5개의 산.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각 산의 앞글자를 따서 붙여진 종주 코스이다. 총 거리 45km. 주기적으로 등산을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코스. 처음 이 코스를 접했을 때 누가 이런 미친(?) 코스를 만들었고 타는 건가... 싶었다.  그런데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온 성공하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r5%2Fimage%2FGuZ34V5EBBXlFuH927VEqbGqU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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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 수 없는 불안은 나의 일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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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8:43Z</updated>
    <published>2022-03-13T05: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사이 새벽에 잠을 깨고 있다. 다행히도 몸이 엄청 피곤하거나 그러진 않다. 무의식 속에 무엇에 쫓기고 있고 애쓰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려고 마음을 다잡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스스로를 알기에 너무 강하게 몰아붙이고 있진 않지만 무엇을 해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을 주고 있다.   어찌 되었든 버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r5%2Fimage%2FCO4hZSNVkGypee1jRBMJzC_h1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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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에 대한 나의 연서(戀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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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3T04:46:33Z</updated>
    <published>2022-03-12T15: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아무도 없다. 공기는 맑고 햇살은 비추기 시작하고 흙 나무 풀 향이 오감을 자극한다. 새소리가 들리고 계곡길을 오를 때는 물소리가 길을 함께한다. 가파른 길을 오를 땐 평소에 들을 수 없는 심장소리가 귀를 울린다. 거친 호흡에 땀이 흐르고 고개를 숙이면 안경 위로 땀방울이 떨어진다.  살아있다. 내가 살아 있다는 실감을 한다. 존재에 대한 인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r5%2Fimage%2F9BqRp0nOfmsqyaPNtZyyo5MJI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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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님과의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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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07:34:04Z</updated>
    <published>2021-11-19T05:5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km 달리기를 누군가와 같이 해본 적은 없었다. 늘 혼자 달렸기에 같이 호흡을 맞춰 뛰는 경험은 흥미로웠다. 엇비슷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선배님이시기에 10km를 한 시간 안에 들어오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달리기를 시작했다.  결과는 10km 54분 30초로 마무리하였다.  달리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몇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달리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r5%2Fimage%2FYu3XE_Vcnj_kivhTYZX9MRfIB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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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절반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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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07:34:32Z</updated>
    <published>2021-06-30T13: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6월 30일 올해 절반이 지나간다. 새해를 맞으며 스스로 생각한 가장 부족한 부분은 &amp;quot;꾸준함&amp;quot;이었다. 그래서 세웠던 올해 목표는 &amp;quot;무엇을 하든 꾸준히 하자.&amp;quot;였다.  내가 무엇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세 가지였다.  1. 조급함을 버리는 것 2.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 3. 자책하지 않는 것.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초반 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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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남자의 이야기 - 아버지 전상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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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5:26Z</updated>
    <published>2021-05-03T14: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남 합천의 시골마을.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남자가 있었다. 국민학교를 마치고 중학교를 못 가게 한 아버지 몰래 시험을 보았고 읍내에서 1등을 한 덕분에 장학금으로 겨우 중학교를 마칠 수 있었다. 허나 밑에 동생들을 위해서 중학교 졸업 후 부산으로 일을 하러 갔고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일을 하는 동안에도 배움의 갈증이 크던 그는 낮에는 중국집에서, 밤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Ur5%2Fimage%2FLEdlOomRdcyp50p48tZaJ2QdU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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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는 꿈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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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07:35:57Z</updated>
    <published>2021-05-03T06: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알게 된 드라마를 본방 사수하였다. 70세 노인과 23세의 청년의 브로맨스와 주위 사람들과의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어우러졌던 드라마. 최근에 종영한 '나빌레라'이다. 한 평생 가족을 위한 헌신 하며 살아온 덕출 할아버지. 우연히 들어간 발레 연습실에서 23세 청년 채록이 추고 있는 춤을 보게 된다.&amp;nbsp;오랜 세월 가슴속에 품고만 있었던, 한 번은 나도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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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브웨이 알바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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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07:36:29Z</updated>
    <published>2021-05-03T06: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목표 중 하나는 다이어트였다. 다이어트는 역시 식단! 회사 식권으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었기에 주에 3~4회는 아침 출근길에 서브웨이를 포장해 먹기 시작하였다. 내가 가는 서브웨이에는 아침에 늘 두 분이 일을 하고 있었고, 늘 같은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회사 식권을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직원분들이 나를 기억해 주셨다. 기억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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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곡점이 된 반지하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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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1T03:22:59Z</updated>
    <published>2021-05-03T06: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겨울, 다니던 회사가 망했다. 몇 개월만 기다려 달라던 사장님을 믿고 버텼지만, 결국 7개월을 채 버티지 못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다행히 서울에 직장을 구하게 되었지만 지낼 곳이 막막했다. 전 회사가 제공한 숙소에서 지냈었는데 회사가 없어졌으니, 어떻게든 지낼 곳을 구해야 했다. 당시 수중의 돈은 단돈 300만 원. 지낼 곳을 구해야 된다는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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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의 계기 - 지각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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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07:37:46Z</updated>
    <published>2021-05-03T06: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석희 아나운서가 적은 &amp;quot;지각인생&amp;quot;이라는 짧은 글이 있다. 40이 넘어 유학길에 오른 뒤 겪은 일을 이야기하며 본인의 삶을 담담히 풀어 적었던 그의 글은&amp;nbsp;남들과는 조금 다른 시간의 흐름 속을 살아온 나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amp;nbsp;주위를 둘러봤을 때 종종 자괴감이 찾아오면 그가 적은 글은 스스로를 다독이는 힘이 되어 주었고, &amp;quot;지각인생&amp;quot;이라는 단어는 갑옷이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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