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정민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 />
  <author>
    <name>homhom</name>
  </author>
  <subtitle>계절마다 다른 음악을 듣고 마음 가는대로 자유롭게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TvM</id>
  <updated>2018-01-02T03:24:17Z</updated>
  <entry>
    <title>얼마간의 여름방학 [完] - 두 계절을 매듭지으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22" />
    <id>https://brunch.co.kr/@@4TvM/22</id>
    <updated>2026-09-12T14:08:48Z</updated>
    <published>2026-08-26T08:1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에게 여름은 어떠했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농도가 제각각인 감정들도 많이 지나갔다. 여름이 힘든 나는 여러 일들을 만난 덕에 자주 침울해지기도 했으나 몇몇 날은 이상하리만치 힘이 넘쳤다. 무거웠다가 가뿐했다가. 들썩이는 감정이 피곤하기도 했다. 그러나 또 대다수의 보통날들은 평온하니 고마운 날들이었다.  산다는 것은 정말 뭘까. 음악을 듣는 것일까</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권태로운 날들에 '생일'을 더해서 - 다섯 정거장씩 주 5일 걸었을 때 말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14" />
    <id>https://brunch.co.kr/@@4TvM/14</id>
    <updated>2026-08-10T06:00:01Z</updated>
    <published>2026-08-10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음악 ㅣ 퓨어킴 - 생일  그러니까 겨울과 봄을 지나 날이 어느 정도 풀어지기 시작할 때부터 발에서 불나는 여름이 되기 전까지 저는 걸었습니다. 다섯 정거장씩 주 5일이요. 퇴근하면 걷기 시작해서 다섯 정거장을 꼬박 걸었고 거기서 또 버스를 타서 집에 왔습니다. 꼬불꼬불 이 동네 저 동네를 가로지르며 걸어야 하다 보니 매일 만 보씩은 찍었던 것 같습</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이 힘들 땐 다섯 가지 방법이 있다 - (모두가 알지만)&amp;nbsp;효과만점 나만의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21" />
    <id>https://brunch.co.kr/@@4TvM/21</id>
    <updated>2026-08-08T06:58:45Z</updated>
    <published>2026-08-08T06: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씩 마음이 너무 힘든 날이 있다. 힘든 일이 찾아오거나 문득 오래된 기억과 현실의 무거움이 뒤섞여 불안과 걱정으로 다가올 때 그렇다. 생각해 봐야 답도 안 나오는 일들로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땐 정말 힘겨워진다. 예전에는 이럴 때마다 극복해 나갈 방법을 찾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며 애꿎은 공원만 빙빙 돌거나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한여름에 듣는 류이치 사카모토 - 겨울을 갈망하다 여름을 받아들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20" />
    <id>https://brunch.co.kr/@@4TvM/20</id>
    <updated>2026-08-03T12:57:20Z</updated>
    <published>2026-08-03T12: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뜨거운 여름에 나는 종종 겨울을 떠올린다. 어느 때엔 가만히 있다가도 마른 나뭇잎의 겨울 냄새도 맡는다. 모두 기억 속에서 불러오는 그리운 어느 겨울날의 것들이다. 특별히 겨울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나는 겨울을 가장 사랑하고 다른 계절 속에서도 겨울을 그린다. 그러니 정반대의 계절인 여름에는 또 얼마나 겨울이 그리울까. 이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vM%2Fimage%2FtVplFnhwiVzkCzHoAbMNP3xuMz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시대 최고의 비밀 유지 왕 (w/회사) - &amp;lsquo;나온다 그랬다가 어떻게 됐더라&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19" />
    <id>https://brunch.co.kr/@@4TvM/19</id>
    <updated>2026-08-01T13:42:59Z</updated>
    <published>2026-08-01T13: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력 감퇴는 30대 직장인의 주요 화두다. 업무에 모든 뇌의 기능을 쓰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슬슬 평소 쓰던 단어도 기억나지 않고 누가 했던 얘기, 사람 이름도 잘 까먹는다. 식당 이름을 떠올리려면 지도로 위치부터 확인하거나 &amp;lsquo;중국집&amp;rsquo; &amp;lsquo;맥주&amp;rsquo;처럼 카테고리부터 검색하고 본다. 사담을 나눌 땐 정확한 언어보다 손짓 발짓 표정과 말투로 뜻을 전달하려 애</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멈춰있는 일력, 비 오는 날의 버스, 죠지 - 삶이 변해가는 걸 어떡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17" />
    <id>https://brunch.co.kr/@@4TvM/17</id>
    <updated>2026-07-29T08:11:49Z</updated>
    <published>2026-07-29T04: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음악 ㅣ 죠지 - Swimming pool (Sleep Mix)  6월 12일에 머물러 있는 일력을 가만히 보고도 지나친다. 서른 장이 넘도록 떼어내야 하는데도 가만히 내버려 둔 채 또 하루치의 일력을 쌓는다. 어쩌면 저 때쯤부터 힘들었겠지. 마음속에 쌓이던 피로는 6월 12일부터 계속 돼 7월이 끝나가도록 하염없이 누적되어 왔다.   습도만큼이나</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인생이 길어지면 고통도 늘어난다는 생각에 - 괴로워질 때면 도피하는 음악, 국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15" />
    <id>https://brunch.co.kr/@@4TvM/15</id>
    <updated>2026-08-31T14:08:26Z</updated>
    <published>2026-07-20T05: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음악 ㅣ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 끝이 보이지 않는 길  퇴근하던 길, 버스정류장에 가만히 서서 건너편의 나무를 건너다보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인생이 너무 길고 무섭다. 길어지는 만큼 웃는 날도 많겠지만 고통도 늘어가겠다는 생각이었다. 새로운 생각은 아니었다. 무서운 감정은 한 두 달 전부터 문득 내 마음속에 들어온 감정이었는데 어쩌면 지금</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혼자 생각하는 방과 그걸 지켜보는 식물 - 힘든 마음 알아봐줄 식물 하나가 있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13" />
    <id>https://brunch.co.kr/@@4TvM/13</id>
    <updated>2026-08-31T14:10:09Z</updated>
    <published>2026-06-22T10: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음악 l 루루 - a cactus 여름이 시작된 이후로 쉬는 날엔 방에만 있다 보니 자연스레 생각이 많아진다. 좁은 방 한켠에 웅크리고 있거나 맥없이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내가 눌러왔던 생각들이 한여름의 먹구름처럼 무섭게 몰려온다. 그 때부턴 내가 무얼보든 보는 것이 아니고 생각을 몰아내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 자극적인 남의 이야기를 듣고 예능</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쏟아지는 태양의 에너지와 송소희 - 떠오를 태양 앞에 지지 않는 맘으로 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12" />
    <id>https://brunch.co.kr/@@4TvM/12</id>
    <updated>2026-06-15T06:00:06Z</updated>
    <published>2026-06-15T06: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음악 ㅣ 송소희 -  A Blind Runner 사계절의 여름은 지나치게 덥고 풀들은 무성하며 벌레가 득실거리지만 인생의 여름은 찬란하다. 비바람도 몰아치고 태양도 눈부시게 빛난다. 계절만큼이나 감정도 들쑥날쑥, 벌어지는 일들의 크기도 그러하다. 흐리고 맑음의 정도가 극심한 여름과 가을의 중간쯤 서있는 나는 코앞에 놓인 이다음 계절을 어떻게 바라봐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vM%2Fimage%2FTb48cNpB22UIqNzMh4fYSknM6O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쉬는 날은 어쩐지 오후 다섯 시부터 기분이 좋지 않다. - 다음날 출근해야 할 생각 때문이다. 그럴 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9" />
    <id>https://brunch.co.kr/@@4TvM/9</id>
    <updated>2026-06-05T06:00:05Z</updated>
    <published>2026-06-05T0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차를 썼거나 공휴일이거나 연휴이거나 어쨌거나 말이다. 내일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이 명확해지면 한 오후 다섯 시부터 급격히 기분이 하강한다. 하루가 얼추 막이 내려간다 싶을 시간인 다섯 시. 태양이 서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해 어딘가 누런 빛이 도는 세상을 볼 때 입이 삐죽 나온다.  회사 다닌 지도 벌써 강산이 바뀔 만큼은 되었고 나이도 어리다고 볼 수는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vM%2Fimage%2FZx6e78WVja-SsPOXHayBaiOlTI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가라앉는 나에게, 음악이 필요해 - 그림자에 지지 않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7" />
    <id>https://brunch.co.kr/@@4TvM/7</id>
    <updated>2026-06-01T06:00:09Z</updated>
    <published>2026-06-01T06: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음악 ㅣ mudmud - 잠수 (Feat. 다린)   나는 여름에 자주 잠겨있다. 무거운 여름에 내가 잠긴 그곳은 꽉 닫힌 마음의 방이거나 마음속 수심 깊은 바다였다. 물속으로 꼬르륵 가라앉으면서도 &amp;lsquo;나는 왜 자꾸 가라앉지&amp;rsquo;하며 거칠게 숨을 몰아 쉬었다. 자꾸 나아가지 못하는 나와 반만 적힌 채로 가만히 수납되어 있는 나의 글들이 다를 바가 없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vM%2Fimage%2F53Xxt9JVhGn8nRmGGoVeVBxorE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 나 홀로 저녁식사에 어울렸던 캐주얼한 재즈 - 어쩔 수 없는 야근에 혼자 밥 먹는 저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6" />
    <id>https://brunch.co.kr/@@4TvM/6</id>
    <updated>2026-05-25T09:28:11Z</updated>
    <published>2026-05-25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초가을의 저녁이었다. 종종 동료들과 야근을 하지만 이 날은 혼자 남아 데일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시스템이 유독 느려져서 뭐 하나 하려 해도 쉽게 되지 않아 정말 답답했다. 그냥 두고 갈까 싶다가도 지금 안 하고 미뤘다가 내일 아침에도 느리면 정말 대책 없다는 생각에 포기하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안 할 수</summary>
  </entry>
  <entry>
    <title>[봄] 엄마의 정원과 식물성 앰비언트 - 잎맥에 흐르는 앰비언트 사운드와 상상의 나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8" />
    <id>https://brunch.co.kr/@@4TvM/8</id>
    <updated>2026-05-13T04:43:11Z</updated>
    <published>2026-05-13T04: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식물을 키우는 재주가 없지만 엄마에게는 있다. 베란다에 꾸려진 엄마의 정원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주로 식물의 생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엿보인다. 계란 껍데기가 비료로 그렇게 좋다더라-라고 하는 날엔 계란이 수북하니 쌓여있고 어디선가 구매해 온 흙과 비료도 있다. 흙을 갈아주고 물을 제 때에 맞춰 주면서 아낌없이 보살핀 끝에 1년이 넘도록 감감무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vM%2Fimage%2FkORK_Ug_BT9pfN5hTKQc-bgM5p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호호탕탕 - 기세 좋게 부서지는 파도, 나는 아닐지라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4" />
    <id>https://brunch.co.kr/@@4TvM/4</id>
    <updated>2026-05-06T00:40:55Z</updated>
    <published>2026-05-06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차고 강하다, 끝없이 넓고 넓다'는 뜻의 단어 '호호탕탕'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은 어떤 노래의 가삿말 속에서였다. 정말 기운 세고 힘찬 목소리의 소리꾼 한승석과 국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가 정재일이 함께 만든 음악 '저 물결 끝내 바다에'가 바로 그 노래다.  도용도용 호호탕탕  도도한 물결의 흐름은  끝이 난 게 아니라네 -한승석x정재일 '저 물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vM%2Fimage%2FDlkzYTR3N_uNK93EUyVcZOtdpj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 음악과 글을 되찾게 한 산책 - 나무를 찾아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2" />
    <id>https://brunch.co.kr/@@4TvM/2</id>
    <updated>2026-05-03T15:00:24Z</updated>
    <published>2026-05-03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음악 ㅣ김효린 - [또 봐, 에버그린] (2026) - Mr.Evergreen : 리듬감 있게 달려가는 기타와 사방에서 받쳐주는 악기들, 바람 같은 목소리의 사랑스러운 조화가 아름답다. 한동안 음악이 귀에 들리지 않았다. 분명 좋은 음악은 계속 태어나고 있다는 걸 아는데도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닫혔다. 공연도 보러 가지 않았고 반가운 이름들의 새 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vM%2Fimage%2FXQKy0fKmXNCXWOcqZJ1Hjli3eS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음계 音季: 음악과 계절  - 소리와 기억은 하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TvM/1" />
    <id>https://brunch.co.kr/@@4TvM/1</id>
    <updated>2026-04-26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4-26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음악 ㅣ김효린 - 내 꿈의 창가 너머에는   공간감이 느껴지는 평온한 밤의 기타 연주.   내가 듣는 음악에는 늘 계절이 있었다. 어떤 음악은 새순이 환영하는 화창한 봄에, 푹푹 찌는 여름에, 바스락 거리는 가을에, 마른 나뭇가지 우수수 부딪는 겨울에 있었다. 음악이 계절을 보여주면 나는 상상 속에서 그 계절의 풍경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계절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vM%2Fimage%2FIJ8_9lLjxTv2a8sAYQDWUgTbLR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