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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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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회사 안에서는 회사의 룰을 지키고, 회사 밖에서는 자신만의 룰에 따라 살아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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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30T15:16: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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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산 이성당에서 우연히 옛 친구를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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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4:26:26Z</updated>
    <published>2026-10-04T04: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산에 가면 꼭 들린다는 전설의 빵집, 이성당. 단팥빵과 야채빵을 사려는 사람들로 아침 8시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   웃프게도 이성당에 가면 가장 기대하면서 가장 실망하고 온다는 메뉴가 있다. 바로 시그니처 메뉴인 '단팥빵'이다. 개당 2,000원.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다. 이름값과 웨이팅 시간까지 고려하면 싼 것 같기도 하다.   단팥빵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RmdOuiaBU6N6UdGJePoJ7P1gV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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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비의 역설 - 만족감을 채우는 건 소비가 아닌 생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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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1:38:45Z</updated>
    <published>2026-09-25T11: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공허와 무기력을 느끼는 순간은 회사 일이 힘들거나 공부하는 게 지루해서가 아닌다. 오히려 영화를 보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원 없이 먹거나, 관광지를 다 둘러보고 나온 순간 등 오락을 즐기고 난 직후다. 공허는 채우면 채울수록 부풀어 오를 뿐 끝내 터지지 않는 물풍선 같다.  되려 성취감이 더 큰 경우는 힘든 일을 하고 난 다음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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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흥민 빠른 교체는 과연 잘못된 선택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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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7:51:40Z</updated>
    <published>2026-06-20T07: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대한민국이 멕시코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였는데 골키퍼 김승규의 실책 하나로 한 골 차로 패했고 아쉬워하는 여론이 대다수다.  그런데 그 불똥이 홍명보 감독의 교체 전술로 옮겨 튀었다. 핵심은 손흥민 선수를 너무 일찍 뺐다는 거다. 1차전보다 컨디션도 좋았고 후반에 한 방 해줄 수 있는 선수인데, 후반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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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금 연휴, 대만 여행이 준 보물 - 태어나서 처음 떠난 단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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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0:35:01Z</updated>
    <published>2026-05-10T10: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을 떠나는 건 늘 혼자였다. 출입국도, 숙소 체크인도, 저녁 메뉴 정하는 것도 내 속도에 맞췄다. 그런 내가 이번 5월 초 연휴엔 예전에 함께했던 독서 모임 멤버 열 명과 대만을 여행했다. 대만은 한국과 가깝지만 혼자 다니기엔 심심할 것 같아 단체 여행을 골랐다. 다만 출국은 일행보다 하루 늦췄다.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고서야 부랴부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5A8tzF7zs6466Tw6IVkhTIe1J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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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 보컬 학원 수강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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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5:41:43Z</updated>
    <published>2026-05-10T05:4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전마다 홍대에 있는 보컬 레슨실로 향한다. 그간 코인 노래방에 쏟은 돈만 십 몇만 원이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나 유튜브로 복식호흡 영상을 따라 하고, 거울 앞에서 발음 연습을 해 봤지만 좀처럼 늘지 않았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됐는지조차 알 수 없으니 답이 없었다.  학원 문을 두드린 건 한 달 전이다. 첫 수업부터 강사의 지적은 날카로웠다. &amp;quot;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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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amp;nbsp;터질 운명 - 먼저 온 미래, 허리 부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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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3:43:38Z</updated>
    <published>2026-04-17T23: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리 디스크가 터졌다. 헬스장에서 스쿼트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운동을 중단하고 PT쌤이 30분 정도 근육 마사지를 해줘서 통증이 잠시나마 가라앉았다.   단순한 타박상이겠거니,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다음 날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다. 꼬부랑 할아버지처럼 허리가 15도 정도 앞으로 숙인 채 걸어 다녔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라도 하듯 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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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능 편집을&amp;nbsp;배우면 좋은 이유 - 기획의 세계관을 넓히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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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9:30:42Z</updated>
    <published>2026-04-06T09: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토요일 1:1 화상 회의를 통해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영상 편집 과외를 받고 있다. 불필요한 부분을 자르고 기워 붙이는 기본적인 컷 편집은 익숙해졌고, 지금은 예능 프로그램 편집을 배우는 단계다. 과거에 방영된 예능 중 편집되지 않은, 이른바 &amp;lsquo;날것&amp;rsquo;의 원본을 보며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잘라내고 적절한 효과를 입히는 작업을 반복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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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증되지 않은 남자 - 검증받을 나이 30대 중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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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4:41:38Z</updated>
    <published>2026-03-30T14: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나는 정직이야말로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나를 투명하게 드러낼 때 비로소 상대방이 경계심을 풀고 내 삶에 들어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30대 중반에 진입하고 보니, 나의 처지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이 과연 현명한 전략인가에 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직장 동료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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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뎌진 민심이 노력을 가리지 않길 - &amp;lt;쇼미더머니12&amp;gt; 준결승을 보며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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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2:14:39Z</updated>
    <published>2026-03-28T02: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명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amp;lt;쇼미더머니 12&amp;gt;가 어느덧 마지막 경연(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파이널 라인업을 보니 심상치 않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철된 래퍼들이 세미 파이널(준결승)에서 떨어지고, 예상치 못했던 참가자가 파이널에 진출하는 기상천외한 결과가 펼쳐졌다. 심지어 5명 중 2명은 예선에서 떨어지고 패자부활전(야차의 세계)을 거쳐 올라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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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이 뚜렷할수록 고개를 숙여라 - 적개심 앞에 장사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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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2:42:55Z</updated>
    <published>2026-03-15T12: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한 유명 여성 인플루언서 F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언급하며 &amp;ldquo;갤럭시 쓰는 남자는 별로다&amp;rdquo;라는 말을 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사진을 찍어줄 때 갤럭시를 쓰는 것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부모님도 갤럭시를 사용하지만 남자친구와는 다르다며 자신의 취향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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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팁으로 배려 한 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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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1:16:00Z</updated>
    <published>2026-03-14T11: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달에 서강대 근처, 6호선 대흥역 근처로 이사 왔다. 집을 알아보려고 역까지 몇 번 오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 식당이 하나 있다. 할머니 한 분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다. 할머니는 상당히 연세가 있으신 듯, 항상 등이 굽어 있고 한 발자국 내딛는 속도도 느리다. 카드 결제도 번거로우신지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받는다. 밥그릇을 손에 들고 테이블 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BKHsTpbED-s_vhkCd4AkCQn-M8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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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잘한 소비 3가지 - 지출보다 먼저 줄여야 할 건 에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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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2:18:33Z</updated>
    <published>2025-12-22T12: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을 돌아보며 &amp;lsquo;잘했다&amp;rsquo;고 말할 수 있는 소비를 떠올려 보면 다음 세 가지가 떠오른다1. 헬스 PT2. 디지털 구독(생성형 AI, 유튜브 프리미엄 등)3.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인지적 과부하를 낮춰줬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스트레스와 불필요한 주목에 드는 정신적 에너지를 줄인다는 뜻이다.  1. 헬스 PT헬스 P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WWWjkupeP7PHUP2nPbH5c1VfS9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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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만나고 싶을 땐 사진 한 장을 찍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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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1:36:45Z</updated>
    <published>2025-11-02T01: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의 파급력은 생각보다 크다. &amp;quot;나 여기 있다.&amp;quot;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진 하나로 나의 위치를 삽시간에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파급력이 때로는 인간관계를 이어주는 연결 다리가 될 때가 있다.   지난 토요일 오후 3시에 독서모임 사람들과 안산 자락길을 걸었다. 독립문에서 출발해 봉원사를 거쳐 신촌으로 내려가는 코스였다. 신촌에 도착하니 오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ajVRQt2xpHrp2VPFECcWUSz1z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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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깃집에서 혼자 삼겹살 2인분을 먹어 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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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2:38:59Z</updated>
    <published>2025-10-04T02: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 첫날, 고깃집에서 혼자 삼겹살을 구워 먹어 보기로 했다. 집에서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 고기와, 식당 불판 위에서 채소와 함께 굽는 고기는 맛의 결이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   집에서 차 타고 30분 거리에 있는 고깃집으로 갔다. 점심 특선이 9,900원으로 대패삼겹살 300g와 된장찌개 그리고 샐러드바를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격이다. 단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r2XNgXgWyRwSlALRtl1seoOY-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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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으로 글쓰기에 사다리 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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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3:33:44Z</updated>
    <published>2025-10-02T13: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따라 글로 쓸 만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어떻게든 머리를 싸매고 초안을 작성한다 해도 다시 정리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문장 재배열의 두려움이 밀려온다. 어째 글을 매만질수록 에너지가 고갈되는 듯하다.  그렇다고 글을 아예 안 쓸 수는 없으니 뭐라도 손에 붙잡아야 한다. 이럴 때 최후의 보루로써 생성형 인공지능(예: 챗지피티)을 사용한다. 인공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YXMLDkVhNMder2BmCWqIevu8U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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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꺼내기 싫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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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4:07:46Z</updated>
    <published>2025-09-09T11: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생일은 1년에 단 한 번 찾아오는 특별한 날이다.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축하할 만한 일임은 분명하다.그럼에도 단톡방에서 오가는 축하 메시지는 왠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축하받는다는 느낌보다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말이 오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모티콘으로 생일 선물을 주고받을 때는 오히려 &amp;lsquo;다음에는 내가 똑같이 보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vksK204mw4YWmX0YaobhguF_S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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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직함'으로 사람을 판단해야 하는 이유 - 정직함은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 가치관을 결정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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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6:34:34Z</updated>
    <published>2025-09-02T10: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지인과 함께 집에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amp;lsquo;거짓말&amp;rsquo;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 그때 지인이 내게 이렇게 물었다.  &amp;ldquo;너는 왜 정직하게 살려는 거야? 속이는 게 뭐 어때서.&amp;rdquo;  정직이 중요한 가치라 여겼던 내게 뜻밖의 질문이었다. 일 잘하고, 사교성 좋고, 창의적인 것을 다 떠나서 남을 속이지 않고 겸손할 줄 아는 게 최고의 미덕이라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duz0tQVL_MnqHFeERQwo098Ys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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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리적 독심(讀心) - 좋은 글과 나쁜 글을 나누는 기준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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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3:28:46Z</updated>
    <published>2025-05-18T22: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나열하자면 많겠지만, &amp;lsquo;나에게&amp;rsquo;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구분이 명확해진다. &amp;quot;나에게 좋은 사람은 나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이고, 그 반대는 해를 끼치는 사람이다.&amp;quot; 같이 생각하면 훨씬 이해가 쉽다.   글도 마찬가지다.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에 따라 좋은 글과 나쁜 글로 나눌 수 있다. 좋은 글을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HjJ8djALa5VCkP695HkeUO9ne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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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탄산수, 시간의 수호자 - 맥주의 대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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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12:55:56Z</updated>
    <published>2025-04-09T11: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맥주 생각이 미친 듯이 날 때가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맥주 한 캔을 다 비울 때쯤 찾아오는 취기와 향, 그리고&amp;nbsp;청량감을 좋아한다.  특히 느끼한 음식과 짭짤한 안주를 먹고 난 후 맥주로 입가심할 때의 느낌이 좋다. 감자칩, 빵, 피자, 그리고 호프집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과자 등 밀가루 음식에 곁들이는 맥주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dCEvp6n5wzBY3_Q6Gek6ulPG0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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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나도 지브리 - 지브리 물림 현상에서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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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22:35:38Z</updated>
    <published>2025-04-05T22: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온라인상에서는 챗GPT로 생성한 지브리 그림체가 대세다. 연인, 가족,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처럼 재탄생해 SNS에 공유된다. 마치 어떤 공식이라도 있는 듯, 너도나도 같은 화풍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지브리 스타일이 인기 있는 이유는 아마도 지브리 감성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일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Bo%2Fimage%2FBzvMaaBP_jP9zITHwgY-KNWiZ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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