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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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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호한 마음을 불확실한 당신에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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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9T02:31: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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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지가 없는 사랑 - 서로가 사라지지 않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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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4:03:11Z</updated>
    <published>2026-09-26T14: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랑 만난 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우리는 자연스레 결혼이라는 제도를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 달에는 웨딩박람회도 간다. 지인들이 갑작스러운 경조사로 당황스러울까 걱정되어(사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슬슬 결혼 안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빠르면 내년에 식을 올릴 것 같다며, 언질을 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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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난 날 - 사랑하는 사람이 될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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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7-18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썩 아쉬운 구석이 많다. 말도 못 하게 소심하진 않았지만, 매끄럽게 친구들과 대화할 만큼의 소통스킬은 없었고 어디까지가 내가 지킬 선이고 어디까지가 친구가 지켜야 할 선인지 명확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사회성이 부족한 어린 시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친구 있는 학창 시절을 보냈다. 밥같이 먹을 친구는 있었다. 친구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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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x일, 당신의 날 - 먼 여행을 떠난 당신을 추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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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2:33:24Z</updated>
    <published>2026-07-09T12: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인 추모의 글)  몇 년간 외면해 왔다. 떠난 겨울 이미 실컷 울었지만 그걸론 부족했던지 노래를 듣거나 얼굴을 보면 자꾸만 마음의 슬픔이 터져 나올 것 같아서 모른 척했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 당신의 얼굴이 옅어질까 괜히 관심도 가져보고 평소라면 듣지 않았을 노래들을 많이 들었다.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는 오늘이 4월 x일이라는 것도, 4월 x&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QF%2Fimage%2F7g4x-j-SW_qTQysyAZPq6oBebfI.jpg" width="4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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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에 대한 결론 - 조울증으로 살아온 8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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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9:53:23Z</updated>
    <published>2026-07-03T09: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식의 호전을 위해 무엇을 가장 많이 했느냐 물으면, 끊임없는 생각에게 결론을 내렸다. 조울증과 함께 살다 보면 불과 지난주에 나에게 모순되는 행동을 하는 나를 자주 만난다.  완벽주의까지 있는 나는 스스로가 모순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 견딜 수 없었고, 자기 비하는 끊임없는 생각의 굴레를 만들어낸다. 나를 향한 생각의 굴레는 아주 단단해서 끊어내기 어렵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QF%2Fimage%2FGiEQ8xp5o8uB7J6ZgOXLte5UiO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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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랑법 - 내 사랑을 다듬기 위해 나를 사랑하려는 노력을 잊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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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5:53:40Z</updated>
    <published>2026-07-01T15: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좋아하다 보면 너무 소중한 나머지 나와 동일시하게 할 때가 많다. 나는 특히나 어렸을 때 이게 진짜 심했는데 사람이고, 물건이고, 어떤 행위든~ 형태에 상관없이 무진장 소중하게 가슴에 품고 너는 곧 나야,라고 얘기하곤 했다.  어떤 날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떠나기도 했고, 어떤 날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물건을 잃어버리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QF%2Fimage%2FfKMkeVsh4psw0E_rEk_n6B88p1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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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 직장, 꿈은 다릅니다. - 자존감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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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1:18:35Z</updated>
    <published>2024-11-05T11: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준비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벌써 3번째 취업준비 중인데, (중간중간 도망을 많이 쳤다) 이번 취준 기간이 가장 힘들었다. 갈수록 내가 정한 방향에 확신을 잃어갔고 주변 사람들에게 돌아가며 고민상담을 했다. 그리고 답변에 따라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렸다.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디자이너, 다시 개발자... 내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QF%2Fimage%2FmIAtUVjqYv7LYTazyAKTrjzN-a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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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방황 중인 서른입니다.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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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1:18:35Z</updated>
    <published>2024-10-29T10: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2024년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은 뭐 이리 빠른지&amp;hellip; 벽에 붙은 2024 달력은 꼭 엊그제 산 것 같은데 말이다. 올해 1월 1일을 맞이하면서 코로나에 걸렸었다. 약속도 취소하고 며칠을 내내 자다 깨 다만 반복하다 겨우 나았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내가 서른이 된 해였기 때문에 서른 병인가 하고 혼자 킥킥 거리기도 했다.  취업도 하고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QF%2Fimage%2FI2uvEg0rz7TdEo2HjEe9t4HxnF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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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과 불안 사이에서 행복한 삶을 바라보며 - 행복의 기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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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5:08:36Z</updated>
    <published>2024-10-23T03: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행복에 관한 글이다. 우울과 불안 사이에서 삶을 이어나가면 과연 결국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가? 우울과 불안을 이겨내면 과연 달콤한 삶이, 행복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이다.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어렸을 때는 없이 살았기 때문에 행복한 인생이 금전적으로 풍족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했고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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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과 화해하기 - 오은영의 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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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1:02:58Z</updated>
    <published>2024-10-15T01: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모님은 내가 고등학교 때 이혼 하셨다. 부모님의 이혼은 나의 실패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나는 원치 않았고 어떻게든 막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노력했었으니까. 이 실패의 상처는 꽤 여러 해 동안 나를 괴롭혔다. 문제는 노력하지 않는 아빠에게 있었지만 애꿎은 엄마에게 알 수 없는, 애증과도 비슷한 감정이 커져왔다.  많은 딸들이 엄마와의 관계에서 문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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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00일 연애하며 깨달은 것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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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0:57:03Z</updated>
    <published>2024-10-08T02: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2살에 CC로 시작한 연애는 어느덧 3000일을 넘었고, 나는 30살이 되었다. 내 20대를 한 사람과 온전히 함께 보내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놀랍기도 하고 새삼스럽기도 하다.  한 사람과 8년쯤 만났다고 하면 다들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로 넘어간다. 그리곤 자신들의 연애사를 나에게 털어놓는다. 아마 나를 연애고수쯤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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