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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른 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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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26년 서른살이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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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2T02:59: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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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 한 게 이것밖에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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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2:12:32Z</updated>
    <published>2026-08-04T02: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시절이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 날이 있었다. 나도 일어나고싶은데 일어나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냥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누워서 유투브를 보고, 웹툰을 보고 멍 때리기도 했다.  그 날 저녁에 남자친구를 만나기로 되어있었고 만나면 카페를 가서 오늘은 어디를 지원했고, 잡플래닛 리뷰는 어떻고 라는등 이야기를 나눠야했다. 그러면 그 전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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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를 써보고 싶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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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5:02:39Z</updated>
    <published>2026-07-28T05: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생활 초반에 이야기들을 썼었는데 이제 뭔가 내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담아보고 싶어졌다.. 누가 보든 보지 않는 그냥 주절주절 써보려고 한다 이제 스타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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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생활 적응기 5주차(신혼여행편)  - 쓰다 보니 신혼여행 이야기는 1도 없는 글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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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2:16:07Z</updated>
    <published>2025-06-15T05: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한달 반전 다녀온 유럽 신혼여행 사진을 다시 보며 이 때 이랬었지 추억에 잠겼다.  우리는 프랑스, 영국으로 신혼여행을 갔었고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 건축물,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해했다.  그런데 막상 돌아와서 가장 인상 깊었고 계속 생각나는 것은 여행기간 동안 받은 사람들의 순수한 호의였다.  우리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었지만 어떤 외국인 아주머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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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생활 적응기 4주차 - 아빠가 항상 보고싶은 철없는 막내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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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4:13:29Z</updated>
    <published>2025-06-08T07: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남편 숭이,우리&amp;nbsp;엄마,아빠,친오빠와 다같이 식사를 했다.  엄마는 아빠가 나에게 항상 예스로 키웠다고 , 유독 나한테는 내 모든걸 오케이해주었다고 남편에게 말했다. 반면&amp;nbsp;엄마랑 오빠는 현실적으로 나를 생각하며 길렀다고  나는 엄마의 말에 &amp;quot;맞아, 내가 가족들한테 퇴근하고 데리러 오라고 하면 아빠는 항상 나를 데리러와줬는데 엄마랑 오빠는 항상 택시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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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생활 적응기 3주차 - 잊고 싶지 않아서 기록하는 대화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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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0:25:30Z</updated>
    <published>2025-06-01T08: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숭이와 여느 때처럼 먹으며 한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배가 침몰한 뒤 그 가족들과 생존자들의 인터뷰들이였다. 마음이 참 아프기도 하고 왜 비극은 예고없이 찾아오는건지 슬프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누가 먼저 떠나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을 때 숭이는 무섭고 그런 생각조차 하기 싫다며 귀엽게 눈물을 흘렸다. 나는 곰곰히 생각하다&amp;nbsp;우리가 함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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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생활 적응기 2주차 - 그동안 망설이느라 하지 못했던 것들을 모두 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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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1:35:05Z</updated>
    <published>2025-05-25T08: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오랜만에 숭이와 데이트를 했다. 숭이와 4년 전 딱 이맘때쯤 갔었던 행궁동에서, 그때와 똑같이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부제는 [그동안 망설이느라 하지 못했던 것들을 모두 하는 날]  우리가 처음 사귈 무렵, 행궁동에서 카페도 가고, 야간개장도 함께 봤었다.그땐 숭이에 대해 깊이 알지 못했어서&amp;ldquo;원래 다들 이렇게 데이트하나?&amp;rdquo; 싶었던 기억이 난다.  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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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생활 적응기 1주차 - 익숙함을 떠나 새로운 우리를 배우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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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22:42:25Z</updated>
    <published>2025-05-25T08: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낭만적이고 행복했던 2주간의 신혼여행을 뒤로하고 다시 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 잊지 않으려고 쓰는 지난 일주일 동안의 감정과 기억나는 점들.  신혼생활과 새로운 신혼집에서의 적응기 1주차  29년 내내 부모님과 친오빠가 엉겨붙어서 살았던 나에게 새로운 집에서의 적응은 정말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신혼여행 당시에는 새로운 나라들, 그 지역들을 구경하기 바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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