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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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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의 애환과 행복에 대해 써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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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3T11:37: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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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 대하여 - 해녀, 우리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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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22:41:05Z</updated>
    <published>2026-05-16T02: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할머니는 제주도 사람이다. 해녀이고, 부산으로 거처를 옮겨서 돌아가실 때까지도 오륙도 바다에서 물질을 하셨다. 할머니는 내가 열두 살이 되던 해에 병원에서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저혈압, 당뇨가 있으셨다. 할머니는 양념 치킨을 좋아하셨고, 제주 방언을 쓰셨다. 할머니는 무서운 분이었다.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키가 큰 편이었다. 내가 할머니 집에 들어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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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을 입력하세요 - 이것이 내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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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09:37:38Z</updated>
    <published>2023-08-27T04: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에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글로 써보려고 노력한다. 보통 그런 시기는 새벽시간이라 다음날 한번 쭉 읽어보고 지우기 일쑤다. 지금도 새벽 2시가 되어서야 갑자기 노트북을 켯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다가, 사실은 1장도 채 넘기지 못하고 생각나는 것들이 많아 글로 써놔야 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처음시작은 한강의 나이였다. 1970년도에 태어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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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서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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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4T10:22:44Z</updated>
    <published>2021-10-23T14: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 때 대학 새내기 모임에서 한 테이블에 앉은 친구들과 고스란히 무리를 짓게 되면서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매번 다른 시기에 휴학을 하고 얼굴을 못 보는 때가 많아지자, 아쉬운 마음에 서른이 되면 다 함께 꼭 크루즈 여행을 같이 하자고 약속했다.    우리는 어디를 얼마나 갈지, 그래서 총예산은 얼마인지 등의 계획적인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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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은 언제 오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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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10:49:59Z</updated>
    <published>2021-07-09T04: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기적으로 만나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 회사에서 만나 인생의 동반자가 된 친구들. 본인이 하는 일에 진심이라 일 못한다는 말을 듣는 걸 무엇보다 싫어하는 좋게 말하면 특급 인재, 나쁘게 말하면 현대판 노예들이다. 직장 동료로서 만났지만 이제는 함께 몸담고 있던 직장을 떠나 다른 회사로 취업을 했고, 각자도생의 길을 가고 있다.     그 친구들이 퇴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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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재석은 꿈이 없다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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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3T13:25:42Z</updated>
    <published>2021-06-23T05: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복을 벗고 대학교에 들어갈 무렵, 나는 세상을 거창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원했다. 저마다의 자기 계발서에서, 강연에서도 계획을 갖고 움직이는 게 내 목표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거라고 강조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신만의 규칙과 계획을 갖고 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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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는 재밌었다, 성격에 맞지 않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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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0:05:00Z</updated>
    <published>2021-06-16T14: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회사였다. 영국의 스포츠 의류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대기업에 ODM 식의 신발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벤더사였다. 나는 해외 영업직으로 입사했다. 단순히 영어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 생각해서 지원했으나, 실력은 또 그리 좋진 못해서 패션 회사에 가면 제조업 해외영업보다는 더 쉬운 영어를 쓸 것 같았다.    대학 졸업을 하고, 백수로 산 게 1년 채 안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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