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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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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도전 #특허 #글쓰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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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7T06:45: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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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독후감상문 대회 도전 - '세종의 나라' 독후감상문 대회 ~10/31일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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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9:00:15Z</updated>
    <published>2026-09-23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여름휴가에 친구의 추천으로 한 권의 책을 읽었다. 휴가를 앞두고 친구가 꼭 읽어 보라며 추천한 책은 김진명 작가의 『세종의 나라』였다. 그것도 그냥 추천이 아니라 &amp;ldquo;정말 적극 추천해.&amp;rdquo;​라는 말과 함께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뒤, 나도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 보고 싶어졌다. 마침 이 책으로 독후감상문 대회에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ede5W6T7ScWlyHqVksvlCjcCh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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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엄마는 왜 나 빼고 영화를 봤어? -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 없던 엄마가 신카이 마코토에 빠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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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1:00:17Z</updated>
    <published>2026-09-22T1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일본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굳이 챙겨 보지도 않고, 누가 재미있다고 추천해줘도 &amp;quot;그래? 나중에 한번 봐야겠다.&amp;quot; 정도로 넘어가는 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큰 아이가 같이 보고 싶은 에니메이션이 있다고 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별로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일부러 찾아볼 정도는 아니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stqtwXl44Thp3FpKXgIZkmv0XPs.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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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편 | 이삿날, 마지막 관문 - 6.25 전쟁같았던 이삿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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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7-20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거를 하며 집의 과거를 마주했고, 누수와 배관 문제 앞에서는 괜히 구축을 샀나 후회했다. 예산은 여러 번 무너졌고, 남편과는 바닥 색깔 하나를 두고도 치열하게 의견을 나눴다. 그 모든 과정을 지나 마침내 인테리어 공사가 끝났다.  마지막 잔금까지 치르고 새집을 둘러보던 날, 나는 진심으로 생각했다. &amp;quot;이제 정말 끝났다.&amp;quot; 그런데 아니었다. 인테리어의 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96PIGZeOnRBb1xySvZO-OjxpO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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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허]AI가 모든 것을 대신하는 시대 - 특허는 여전히 중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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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4:42:17Z</updated>
    <published>2026-07-06T14: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특허 교육을 해야하기에 작년과 같은 교육 자료를 꺼내 들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올해도 특허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할까?' 하지만 세상은 1년 사이 너무 많이 변했다. 이제는 회의 중에도 AI를 사용하고, 아이디어가 막히면 ChatGPT에게 물어본다. 해외 특허를 검색하고, 경쟁사 기술을 분석하고,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x7xANUjQNX-WbyBakmMcvSA401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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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편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가구와 가전이라는 제2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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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8:21:00Z</updated>
    <published>2026-06-19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공사의 마지막 잔금을 치르고, 마침내 매끈해진 천장과 하얀 주방, 크림 톤의 바닥을 마주했을 때, 드디어 이 거대한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통장은 텅 비었고, 카드는 한도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완성된 집이 주는 감동은 그 모든 고생을 잊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것은 순진한 착각이었다. 인테리어 사장님이 떠난 자리에 더 잔인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uqDFfH1tqowu90uOnrM2H9aDt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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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편&amp;nbsp;| 예쁜 것 위에 올라선 쓸모 - 남편의 혜안으로 완성된 우리 집만의 특별한 욕실과 안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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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6-16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 취향의 전쟁터에서는 대부분 내가 승기를 잡았다. 바닥 색, 주방, 욕실 타일까지. 하지만 집의 뼈대를 만지는 &amp;lsquo;구조와 실용성&amp;rsquo; 영역으로 넘어가자 남편의 혜안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공간이 바로 화장실이다.  화장실이 두 개이긴 하지만, 식구 수에 비하면 늘 부족했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이나 등교 시간. 한 사람이 화장실을 차지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LD1AFnMttFCki7yP30vu10G2O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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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편 | 부부의 '취향 전쟁' - 같고도 다른 두 사람의 동상이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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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2:00:04Z</updated>
    <published>2026-06-15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며 예산과 대금 지급이라는 거대한 현실의 벽을 넘고 나니, 이번에는 내부의 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남편과 나의 취향 차이였다.  15년을 같이 살며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인테리어 자재 앞에서는 이야기가 달랐다. 마루 하나, 문 색 하나, 타일 하나를 두고도 이렇게 생각이 다를 수 있다니. 우리는 생각보다 꽤 취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FL07sWPFQ1AFjjYZ6pkq737cI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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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편 | 대금지급의 아찔한 압박 - 돈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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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7:01:02Z</updated>
    <published>2026-06-14T06: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혼까지 끌어모은 은행 대출을 실행하고, 집 잔금을 치르고 나니 통장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가벼워졌다. 지금 살고 있는 전셋집 보증금은 아직 묶여 있고, 새집 잔금까지 모두 치르고 나니 수중에 남은 돈은 거의 없다. 아니 빚으로 가득 찼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였다. 앞선 선택들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인테리어 공사 대금 청구서들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인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8nssEnlKkeokUdA76TgcGLo4D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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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편 | '이왕하는 거'라는 달콤한 늪 - 예산은 왜 자꾸 무너졌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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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7:01:36Z</updated>
    <published>2026-06-14T06: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분명 '가성비 인테리어'를 외쳤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샀고, 이미 통장은 꽤 가벼워진 상태였다. 철거부터 시작해서 집 전체를 바꾸는 대공사였지만, 남은 예산 안에서 최대한 실속 있게 고쳐보리라 마음 먹었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시작하자마자, 마법의 주문이 귓가를 맴돌기 시작했다. &amp;ldquo;이왕 하는 거...&amp;rdquo;   첫번째 무너짐, 에어컨  원래는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rkgS_BtflUfEMKcMtsNscgaZE_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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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편 | 집 잘못 샀나 싶던 순간 - 배관 이야기가 나오자 마음이 무너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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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9:12:29Z</updated>
    <published>2026-06-11T09: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예쁜 타일을 고를 때가 아니다. &amp;lsquo;배관&amp;rsquo; 그리고 '누수' 라는 단어가 흘러 나오는 순간이다.  솔직히 말하면,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으로 가슴 깊은 곳에서 이런후회가 밀려 왔다. &amp;lsquo;괜히 구축 아파트를 샀나&amp;hellip;&amp;rsquo;  역대급 철거가 끝나기가 무섭게, 인테리어 사장님에게 연락이 왔다. &amp;quot;퇴근하고 꼭 한번 현장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Jh9Zn2RsOTKDpO8sc9lVGdeIlb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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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편 | &amp;ldquo;뜯어보니&amp;rdquo;... 역대급이었다.  - 철거 1주 차, 걸려온 전화 한 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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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9:13:54Z</updated>
    <published>2026-06-10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의 진짜 시작은 철거다. 그런데 나는 그 철거라는 단어가 이렇게 강렬한 시작일 줄은 몰랐다.  철거공사를 하기로 한 1주차의 어느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인테리어 사장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런데 사장님의 목소리가 평소와 조금 달랐다. &amp;ldquo;마루 밑에... 또 마루가 있어요.&amp;rdquo;  순간 무슨 말인가 싶었다. &amp;ldquo;네?&amp;rdquo;  &amp;ldquo;화장실도요. 타일 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Pzebe1wv_UqBPtVWH5oGbZzxi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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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편 | 견적서와 계약서는 중요하지 - 업체를 정했다고 끝이 아니다.&amp;nbsp;견적서와 계약서, 그리고 추가비용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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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9:14:55Z</updated>
    <published>2026-06-09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업체를 정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 놓일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 시작은 그때부터였다.  견적서와 계약서.  사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외주업체에 일을 맡길 때가 있다. 분석을 의뢰하기도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래서 견적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름 잘 알고 있다. 무엇이 포함되는지, 어디까지가 업무 범위인지, 추가 비용은 어떤 조건에서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E1E8Bp6EA2Omsd3_o1Mj64XIc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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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편 | 인테리어 업체  - 누구와 할 것인가. 무엇을 보고 선택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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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6-08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의외로 단순했다.  &amp;lsquo;그래서&amp;hellip; 어디에 맡겨야 하지?&amp;rsquo;  막상 집을 사고 나니 막막했다.  평생 몇 번 해볼까 말까 한 일인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동네 카페 후기들도 읽어봤다. 부동산에서도 몇 군데 업체를 추천받았다.  솔직히 처음에는 &amp;lsquo;가성비 좋은 인테리어&amp;rsquo;를 찾고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GWDhmYv4t-jTn0hBi7X5T4alX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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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amp;quot;내 집&amp;quot; 구축 인테리어 - 결혼 15년 만에 생긴 진짜 내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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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4:59:23Z</updated>
    <published>2026-06-07T03: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5년 만에 진짜 &amp;quot;내 집&amp;quot;이 생겼다. 생각해보니 이번이 여덟 번째 집이다.  결혼 후 처음 살았던 곳은 경기도 군포의 작은 신혼집이었다.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하며 집을 산 적이 있었지만 그 곳에서 보낸 시간은 1년 남짓 이었다. 이후 직장 문제로 대전으로 내려왔고, 회사 사택에서 지낸 시간도 있었다. 사택을 나와서는 전세집을 옮겨 다녔다.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rqNcDrp1_xlBnC3THiroKpX6H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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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숙취, 다음날의 철학 - 사람들은 왜 이렇게 힘든데도 술을 마실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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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6-06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가 깨질 것 같다.속은 뒤집혀 있고, 물을 마셔도 개운하지 않다.  술에 대한 생각. 사람들은 왜 술을 마실까? 술을 마신 다음 날 이렇게 힘든데. 머리가 깨질 것 같고, 속은 뒤집히고,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술을 마실까, 문득 질문이 든다.  오늘의 단순한 숙취 때문이다.  어젯밤엔 분명 즐거웠다. 어제 우리는 8명이 모여 와인 8병을 마셨다.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xuBhYRe0iZqXSrk-9mRqsl4rQ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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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지치지 않는 것도 유능함이다 - 차세대 여성 리더 컨퍼런스에서 배운 &amp;lsquo;오래 가는 힘&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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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3:00:06Z</updated>
    <published>2026-06-04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저는 &amp;lsquo;잘하는 사람&amp;rsquo;이 되고 싶었습니다. 성과를 내고, 인정받고,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리더가 된 이후에도 그 마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한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잘하는 것과 오래 가는 것은 같은 의미일까. 돌아보면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미 그 답을 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 시절, 저는 시험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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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우리 관계를 그림으로 그려줘 - GPT와 나의 관계 &amp;mdash; 질문에서 시작된 동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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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3:00:59Z</updated>
    <published>2026-06-02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업무와 관련해서는 개인용 GPT를 거의 쓰지 않는다. 보안 이슈 때문이기도 하고, 회사에서는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툴이 따로 생겼다. 특허나 계약, 기술 관련 내용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개인 GPT에 접속하는 일이 뜸해졌다.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접속했다. 첫 질문은 별생각 없이 던진 말이었다. &amp;ldquo;오랜만에 왔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GgV7NbPr1_JLdsrEmJzrkBe7h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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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운동을 시작한 지 두 달  - 26년 건강기록 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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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3-13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말 쯤,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이라는 글을 썼다.새해 목표 중 하나로 운동을 시작했고,&amp;nbsp;몸무게와 체지방률은 숫자로,&amp;nbsp;운동 여부는 O/X로 기록하기로 했다는 이야기였다.  그 글을 쓴 뒤 한 달이 더 지났다. 2월 말에 인바디를 측정했다.&amp;nbsp;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1월과 비교하면 변화는 이렇다. 체중 -1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63c2Cg3klUe1yTtHDMqdKUByK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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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퍼즐을 맞추는 시간 - 왜 우리는 끝나지 않은 퍼즐 앞에서 자꾸 앉게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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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2:56:53Z</updated>
    <published>2026-02-18T02: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두 시가 넘었는데도 나는 잠들지 못하고 있었다.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도, 급한 일을 마무리한 것도 아니다. 퍼즐 조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맞춰지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 흐름을 깨고 잠을 자러 갈 수가 없었다. 책상 위에는 거의 완성에 가까운 퍼즐이 놓여 있다.&amp;nbsp;조용한 집 안에서 들리는 건 조각이 맞물릴 때 나는 아주 작은 소리뿐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YK_bRia6FLdYqVowdp6Su4Sut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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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 - 26년 건강기록 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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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2:00:13Z</updated>
    <published>2026-01-30T1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으레 &amp;quot;New year&amp;rsquo;s resolution&amp;quot;이라는 이름으로 새해 다짐을 하게 된다.  26년을 시작하며 나 역시 몇 가지 목표를 적어 내려갔다.그 중 하나는 글을 기록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건강한 내가 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었다.  운동 목표는 세 가지였다.1) 체중 감량, 2)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3) 그리고 근력과 유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oN%2Fimage%2FeNJqfPUnFR8O52NvHusPNBsI-6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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