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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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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고민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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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6T11:13: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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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완벽주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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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6:44:26Z</updated>
    <published>2025-03-06T14: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으른 완벽주의자 완벽하게 해내고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  내 얘기 같았다.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결국은 시도하지 못하거나 많은 스트레스를 무릅쓰고 한 발자국 내딛으면 이내 또 마음에 들지 않아 앞으로 더 걷지 못하는 상태  정말 잘 해내고 싶은데 그냥 하는 게 쉽지가 않다. 그래도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 메모를 하며 영상을 정독한다. 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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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함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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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07:31:55Z</updated>
    <published>2025-03-05T06: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3 발자국 가다가 멈추고 다시 한 두 걸음 가다 멈추고 요즘 내 모습이다. 유튜브에 무기력함에 대한 영상을 클릭해 본다. 노력해도 나아지는 것 같지 않을 때 무기력함을 느낀다고 한다. 하루종일 보정을 해도 마음에 들지 않고 이내 연료가 바닥난 자동차처럼 차가워지는 느낌이다. 내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책 1페이지를 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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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첩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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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8:39:22Z</updated>
    <published>2025-01-23T13: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가 찍은 사진으로 만든 청첩장이 나왔다.  이제까지 웨딩사진은 서브작가로 참여하는 경우뿐이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직접 기획하고 답사하고 보정하여 손으로 만져지는 결과물이 생기게 되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사진은 대부분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 미디어를 통해 소비되는 일이 많은데 청첩장이라는 물리적인 결과물로 보게 되니 남달랐다.  사진을 찍길 잘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4z%2Fimage%2FgVCXZl52J9PlVD3nTZP1zl_AYh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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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믈렛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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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8:48:35Z</updated>
    <published>2025-01-21T14: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유튜브를 보면 매일 오믈렛 도전을 하는 쇼츠가 보인다. 벌써 82일 차나 되었다. 처음에는 매일 실패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전문가가 다 되었다. 실패를 하고 피드백을 하고 도전을 한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 나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다. 보정도 촬영도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오믈렛 도전기를 보고 하루 1장 사진을 찍고 보정해 보고 있다.  지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4z%2Fimage%2FFt46DySKo6l9graw4RgkQd8Tr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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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화녹음 - 25년초부터 쉽지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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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4:04:23Z</updated>
    <published>2025-01-14T08: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데 플랫폼 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다. 11월에 촬영한 숙소에 대한 것이었다.  담당자왈: 숙소사장님이 전화 왔는데 총객실은 2개고 둘의 구조가 다른데 왜 하나만 촬영했냐는 것이었다. 숙소이름을 보고 기억이 났다.  분명 객실은 2개지만 구조가 같아서 사장님께서 직접 촬영은 1개만 하자고 했었던 숙소였다. 다행히 나는 통화녹음 파일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4z%2Fimage%2FTtWjI0MONcV-anX_jlZMc75_f7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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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을 찍고 싶어 졌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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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14:27:38Z</updated>
    <published>2025-01-12T13: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업촬영을 시작하면서부터 사진 찍는 일이 재미없어졌다. 취미로 사진을 찍었을 때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몇 시간이고 열심히 찍고 그중 잘 나온 사진만 인스타에 올리면 사진 잘 찍었다는 말을 들었으나 사진 찍는 일이 직업이 되면서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의뢰인이 마음에 들만한 사진을 수십 장 제공해야 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4z%2Fimage%2FTTtbhD0CgaEI_WWy-QPhMwKKV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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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번의 웨딩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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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17:45:36Z</updated>
    <published>2025-01-09T13:1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의 웨딩사진을 찍었다.  작년 여름 친구가 내게 웨딩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나는 그게 너무 고마웠다. 친구가 사진을 찍어도 웨딩사진을 맡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인생에 딱 한 번뿐인 사진을 내게 맡긴다는 사실에 나는 촬영금액을 많이 깎고 촬영내용을 더 늘렸다.  총 3번의 촬영.  포트폴리오로 쓰면 되지~  라는 말로 친구에게 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4z%2Fimage%2FVDHESKXhwxQzFgSd3mEUxQoKMo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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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납득할 수 있는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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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22:32:17Z</updated>
    <published>2025-01-08T13: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7살 때 미술학원을 다녔었다. 꽃병을 앞에 놓고 정물화를 그리고 있었는데 4시간은 그렸던 것 같다. 선생님은 내 그림을 보면서  &amp;ldquo;석표야 너무 잘 그렸다! 그런데 너무 오래 그리는 거 아니야?ㅎㅎ&amp;rdquo;  지금은 그림이 아닌 사진을 찍고 있지만 나는 그대로이다.  최선을 다한다는 핑계로 촬영도 보정도 항상 기한을 넘기기 일수다. 이번에는 정말 멋진 보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4z%2Fimage%2FauPdgrGJSJWalqDZfnL5ogwX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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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하는 사람' - 흘려보내는 것들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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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22:41:12Z</updated>
    <published>2025-01-07T04: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고민하는 사람이다.'  이 말은 다른사람에게 나를 설명하는 문장이다.  좋게말하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우유부단한 그런사람  난 예전부터 고민이 많았다. 그중 대부분은 쓸데없는것들로 단지 나를 괴롭힐 뿐이였다. 정확히는 실체없는 고민  촬영한 사진을 마감일까지 보내줘야하는것. 한번도 경험이 없는 것을 촬영해야하는 일. 등은 실체가 있는 걱정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4z%2Fimage%2FpE7RrSyZIvVX8hrNJQgPLDbk8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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