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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호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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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nhory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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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혼 후, 개나 키우고 글이나 쓰며 삽니다. 읽는 분들 마음에 따듯하고 좋은것이 남기를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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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1T18:43: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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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아 x 이연실, 한 편의 에세이 같던 북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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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7:57:53Z</updated>
    <published>2026-08-27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이슬아 작가님과 이연실 편집자님의 합동 북토크에 다녀왔다. 이름하여 '에세이 대부흥회'.  이연실 편집자님의 저서인 &amp;lt;에세이 만드는 법&amp;gt;이 2026년 개정증보판 버전으로 빨갛게 옷을 갈아입은 기념 + 에세이임에도 자기 계발서 매대에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슬아 작가님의 &amp;lt;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amp;gt;가 2026 문학나눔도서에 선정된 기념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gx7dZrvb3_tyDUdDFgxmKCVWX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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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행복했던 우리는 왜 남이 됐을까? - 이혼이란 구두를 벗고 맨발로 춤을 출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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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2:37:41Z</updated>
    <published>2026-07-31T11: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다 보면 글 사이에 넣을 적절한 사진을 찾아 사진첩을 뒤지다 그리 유쾌하지 않은 시간여행을 떠날 때가 있다. 연애하던 시절 풋풋한 그때로, 싱그러웠던 야외 결혼식의 버진로드로, 신혼여행으로 떠난 마추픽추와 우유니 사막으로.  아직 핸드폰 사진첩을 하나도 정리하지 못했다. 오늘은 반드시 정리해야지, 큰맘 먹고 사진첩을 열면 '이건 경태가 귀엽게 나왔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O4hgeq0EYovFeEKX1lXn8HyDi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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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새로운 불행이 찾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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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6:47:20Z</updated>
    <published>2026-07-24T06: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후 평온하기만 할 줄 알았던 내게 닥친 첫 번째 불행은 가족과의 불화였다. 이혼하면서 6년을 함께해 온 가족을 잃었는데, 남은 가족이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 나는 내가 부끄럽지 않은데 날 부끄럽다고 하는 가족의 악의 없는 진심을 마주할 때면 진정 세상에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기분이 들었다. (전)남편을 미워하는 것에 지쳐 이혼을 선택했는데 그 미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pQSVU58VBfB2kdFmObEGe59gtQ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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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니가 말했다. &amp;quot;네가 그러니까 이혼하지.&amp;quot; - 가족은 왜 가장 아픈 말을 가장 쉽게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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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4:26:31Z</updated>
    <published>2026-07-16T10: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3일 금요일 언니와 싸운 날 (D+2, 남이 된 지 이틀째)   근처에 볼일이 있던 언니와 카페에서 만나 함께 집에 들어왔다. 언니와 얘기하느라, 그리고 (전)남편 관련 잡생각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할 일을 하나도 못 한 터라, 집에 오자마자 부랴부랴 못다 한 영상 편집을 했다. 경태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를 마친 후 한숨 돌리고 있을 때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jtalGgRC_-gS03FEXZaT9FF2zQ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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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련할 줄만 알았던 이혼 첫날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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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1:58:45Z</updated>
    <published>2026-06-30T22: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3일 금요일 마지막 인사 뒤에 오는 감정   아침에 눈을 떴는데 온몸에 힘이 없다. (좀 과하게) 낙천적인 나는 이혼 후의 일상도 괜찮을 걸로만 생각했었다. 탱탱함을 자랑하는 회복탄성력은 나의 몇 없는 강점이기도 하고, 결혼 초부터 계속된 이혼 고민이라 아쉬움보단 후련함이 클 거라 예상했다. 헤어짐은 아쉽지만 이혼함으로써 얻는 해방감과 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G7XQ-clSBsITqiiGsD7_ZlyVtH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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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인사도 전에 시댁은 남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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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1:57:40Z</updated>
    <published>2026-06-22T20: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2일 목요일 마지막 인사 (D+1 남이 된 다음 날)    차 안에서 이어지던 지겨운 논쟁은 나인지 (전)남편인지, 누군가 꺼낸 &amp;quot;됐다, 그만하자!&amp;quot; 한 마디로 얼어붙었다. 이제 남인데 계속 싸워서 뭐 하냔 뜻이란 걸 우리 둘 다 느꼈으리라.  우린 냉랭한 공기를 가득 품은 채 서울 친정집에 도착했고, 그는 진짜 마지막인 나의 짐들을 집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kZ_E9ubYtZC-ILIPFbb9MhwNnz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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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걸그룹의 신나는 무대를 보고 눈물이 났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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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4:39:14Z</updated>
    <published>2026-05-29T15: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다시 뭉쳐서 활동하고 있는 I.O.I라는 걸그룹이 있다. 알 분들은 다 알겠지만 10년 전&amp;nbsp;'프로듀스 101'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대국민투표로 뽑힌 각각 소속사가 다른 11명의 연습생(이었던) 소녀들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당시 2016년이었으니까 난 대학원 2년 차로 공부하고 실험하느라 가장 바쁠 때였다. 원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1zpWkvu5alH8p6GHAVjMNa2x0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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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하고 나서야 보이는 우리가 싸운 진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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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2:05:02Z</updated>
    <published>2026-05-19T17: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2일 목요일 아름답지 못한 이별 (D+1 남이 된 다음 날)   우린 마지막으로 꼭 껴안고 잠들었다. 3월 2일, 이혼을 결심한 날로부터 딱 두 달 만에 안아보는 (전)남편.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젠 남이라 그런지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이내 편안해져 금방 잠이 들었다. 그동안 이혼까지 가진 않았지만 싸우고 이렇게 다시 껴안고 잠들기를 반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HB0vs5eq3npi3PC__MilM3jVu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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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남이지만, 마지막으로 안고 자도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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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2:04:47Z</updated>
    <published>2026-05-07T19: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1일 수요일 마지막 법원 출석 (D-0 남이 되던 날)   나를 배려해서 마지막 날까지 밥도 차려주고 설거지도 해주는 (전)남편과 그의 등에 기대어 미안하다고 속삭이며 용서를 비는 나. 내 얘길 듣고 속상함이 왈칵 덮쳐와 울컥해 버린 남편, 그리고 함께 흐느끼는 나. 뭔가 극적인 화해와 훈훈한 전개가 펼쳐져야 할 거 같은 장면이지만 약속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Bj6VisFPlZwjZHBmiJGgYB-wp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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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는다고 뭐가 달라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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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6:04:36Z</updated>
    <published>2026-04-19T15: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 갑상선 조직검사를 받은 어느 날 쓴 글.  독서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열심히 읽고 있지만, 독서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또렷하게 무언가 얘기할 순 없었다. 책을 읽음으로써 삶이 크게 변했다고 할 만한 중대한 사건도 영향도 없었기 때문이랄까.  책을 읽기 전부터 나는 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편이었고 인간관계도 좋았다. 사는 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zTk74dI8QtPVdcs1Phlz6bKLH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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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부터 이혼까지, 그 끝에서 배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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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5:10:24Z</updated>
    <published>2026-04-19T05: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 글은 작년 9월 출간한 공저 전자책 &amp;nbsp;&amp;lt;당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영감이 되는 시간: 17가지 영감&amp;gt; 에서 내가 쓴 글의 일부다.    결혼,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는 과정  서로가 서로의 반쪽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우리 부부는 운명처럼 만나 불같은 연애를 했다. 빡빡하고 숨 막히던 일상에 생맥주 같은 청량함을 더해줌은 물론, 일이 주는 성취가 최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mavEn03t-oarCNMejTQ5xgmejJ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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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멤버십 글이 없는데 멤버십 구독자가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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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0:26:55Z</updated>
    <published>2026-04-17T09: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현재 멤버십 글을 쓰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쓴 글 모두 유료 구독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멤버십 글을 쓰지 않는 이유를 묻는다면, 지금 쓰고 있는 주제가 이혼 관련된 글이기 때문이라고 답하겠다.  처음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예뻤던 우리 부부의 헤어짐이 너무 안타깝기 때문이었다. 내가 우리의 이혼을 감히 상상치 못했던 것처럼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I8gNdocQE2s9BmAnWsyWI06af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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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의 상담으로도 안 되던 게 이혼 전날에는 가능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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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2:49:11Z</updated>
    <published>2026-04-16T14: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30일 화요일 최종 법원 출석을 위해 대전으로 (남이 되기까지 D-1)   엄마가 나를 버스 터미널에 내려주며 말했다. &amp;quot;마지막 인사 잘하고 와. 고생 많았다고 토닥여 주고.&amp;quot;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면 한 달 뒤쯤으로 법원 출석 날짜를 정해준다. 의무적으로 4주의 조정 기간을 갖고 약속된 날에 가정법원 판사를 만남으로써 법적으로 진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TRCV_oUngUCtM7HeCcg3G-Z7a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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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지키기도, 무너뜨리기도 하는 작고 사소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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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36:45Z</updated>
    <published>2026-04-04T15: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8일 일요일 드라마를 보며 (전)남편을 떠올리는 나 (남이 되기까지 D-3)   (전)남편과 우리 가족의 코끝 찡한 재회는 스치듯 지나갔고 일주일이 빠르게 흘렀다. 카페에서 맥락 없는 눈물을 펑펑 쏟아내던 나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멀쩡하게 지냈다. 사실 멀쩡하다기보단 감성에 젖어있을 여유가 없었다고 하는 게 맞겠다. 최종 이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vDqGwThAIBEnBS5tiuq0-0wFI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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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 죄송해요, 전남편이 울먹이며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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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9:36:03Z</updated>
    <published>2026-03-12T23: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이혼 결정 후 남편과 엄마의 첫 대면 (남이 되기까지 D-11)    새벽부터 싸워가며 일찍 출발한 탓에 9시도 안 된 이른 아침, 친정집에 도착했다. 차 안에서 격해졌던 싸움은 나의 오열로 끝이 났고 그 뒤론 큰 대화가 오가지 않았다. 나는 나대로, 그는 그대로 각자의 착잡한 마음을 달랬을 뿐.  차 안 가득 싣고 온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V6_8c9zxTKr__1y7m9CBChgc8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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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직전에 깨달은 내가 그를 화나게 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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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5:12:48Z</updated>
    <published>2026-03-04T22: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이혼을 앞두고 터져버린 오열&amp;nbsp;(남이 되기까지 D-11)   &amp;quot;지금 몇 시야!? 왜 이렇게 배려가 없어! 자는 사람은 생각 안 해?&amp;quot;  새벽 1시, 자는 줄 알았던 (전)남편이 문을 벌컥 열고 나와 빽 성질을 냈다. 그의 일정에 맞추느라 아침 6시에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어제 저녁을 먹은 직후부터 열심히 짐 정리를 해오던 중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vhOWTsa3YzTyhU8rUFxw6ejn1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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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예뻤던 사랑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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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22:32:23Z</updated>
    <published>2026-02-24T22: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차량 명의 변경을 위해 대전에 내려간 날&amp;nbsp;(남이 되기까지 D-12)   고속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다. 지난번에 이혼 서류를 내러 왔을 땐 2박 3일간 머물러서 여유가 있었는데, 이번엔 새벽에 바로 돌아가야 하는 일정이라 시간이 촉박했다.  대전에 도착하니 오후 2시, 집에 캐리어만 던져두고 동네&amp;nbsp;카페에서 친하게 지내던 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hV8QLsf7JzY8sgHXpeMDU-Q46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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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차갑게 변한 진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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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9:58:58Z</updated>
    <published>2026-02-11T14: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8일 목요일 (전)남편의 속마음을 알게 된 날&amp;nbsp;(남이 되기까지 D-13)    남편과의 짧은 통화 이후 나는 빠르게 마음을 정리해 갔다. 아무런 감정도 없는 듯 차디찬 그의 태도에서 그는 이미 남이 될 준비를 마쳤음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이미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의무 조정 기간을 갖는 중이긴 했으나 여전히 복잡한 심정이었다. 머리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_oEO_Dthx4-doWUGDvX--9XALO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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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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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0:16:03Z</updated>
    <published>2026-01-27T14: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7일 일요일 (전) 남편에게 전화해 사과한 날&amp;nbsp;(남이 되기까지 D-24)   오랜만에 놀러 온 친언니와 함께 근처 카페에 왔다. 날이 너무 좋아서 카페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집에 엄마가 있기 때문에 나와야 하는 이유가 더 컸다. 요즘 겪고 있는 거울 치료에 대해 언니에게 할 말이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이전 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f8dNyJSMpqMTPMAHSQ_hPvSUM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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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북 연재 글쓰기 모임 &amp;lt;호글보글 2기&amp;gt;모집 - (정원 15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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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9:11:15Z</updated>
    <published>2025-12-30T02: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기 마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     '호글보글'은 무슨 뜻인가요?  호글보글은 &amp;quot;글쓰기를 좋아하는(好) 사람들이 서로의 글을 보며 배우는 글쓰기 모임&amp;quot;의 줄임말입니다.  내가 쓴 글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과 구체적인 첨삭을 받으며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나의 글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글쓰기 모임입니다. ﻿   모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UI%2Fimage%2FcOXZrn4T18wVEWGkxqoX7HuxkmI"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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