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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받고 자란 딸내미. 일상의 순간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마음에 남은 온기를 글로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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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9T10:48: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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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행정사 2차 재수 후기(ai 공부법 추천) - 아궁이와 함께한 시험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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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1:43:08Z</updated>
    <published>2026-10-04T03: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행정사 2차 시험이 있는 날이었다. 작년에 터무니없는 점수로 떨어지고 나서 한번 남은 재시 기회의 날. 그 사이 나는 임신을 했고 딱 24주 0일이 되는 날, 아궁이와 함께 시험을 치뤘다. 작년에 한번 봤던 내용이긴 했지만, 여전히 2차 시험준비는 막막했다. 교재와 기출문제를 여러번 읽으며 얼추 시험범위의 얼개를 잡았지만 그걸 인출하는 건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d8c6CRIdIFTl2m01x08BmoyjZ9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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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채구 양파이(양갈비) 맛집 추천 - 구채구 맛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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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23:22:47Z</updated>
    <published>2026-07-15T23: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해 등 대도시에선 그렇게들 맛있는걸 많이들 먹는다던데 이번 청두, 구채구 여행에서는 먹는게 쉽지 않았다. 구채구 등은 청두에서두 한참 들어가야 하는 시골이거니와 티벳지역 음식이 그닥 입맛에 안맞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관광지 음식점의 복불복에 제대로 당한것인지 몰라두 엄마는 두끼만에 식사를 거부하고 가져온 라면과 과일등으로 식사를 대신했고 나도 둘째날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E_4OeMtFnkD2InaYlN5hzi6Jgn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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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채구, 황룡은 어떤 일정이 좋을까 - 구채구 여행 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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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0:23:17Z</updated>
    <published>2026-06-14T00: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채구 여행일정을 짤때 제일 고민했던것은 구채구에서 청두로 돌아오는 일정을 어떻게 할지였다. 보통 새벽 첫차로 황룡구채역으로 이동하여 역과 가까운 황룡을 먼저 본 후 구채구로 이동후 1박, 그 다음날 하루종일 구채구를 본뒤 다시 황룡구채역으로 이동 후 저녁 기차로 청두로 돌아오는 일정을 많이 택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쉽지 않아보이는 일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YbM8YE2peMjhzauyw3M2c6wL-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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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말 중국 황룡, 구채구로 떠나다 - 황룡 꿀팁 전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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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0:09:41Z</updated>
    <published>2026-06-04T10: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루투칼 폭우에 갇힌 우리는 숙소에서 여행유투브 영상을 참 많이도 봤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장소가 중국 구채구였고 다음번에는 저길 꼭 가보자 다짐했었다. 그렇게 우기를 피한 시기를 고민한 끝에 5.30일 4박 3일(오후 출발, 아침 출발) 부모님과 함께 최초 4인 여행을 떠났다. 구채구는 먼곳이다. 중국 청두까지 비행기 4시간, 청두에서 기차를 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aLJD9VXTNFIxY2G_iJc4Dy6Uhd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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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비교우위 씨앗을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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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2:45:21Z</updated>
    <published>2026-03-27T09: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올린 포루투칼 여행기는 그닥 맘에 들지 않았다. 여러번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는데 맘잡고 쓴 결과물도 어수선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는 것에 의미부여를 하고 업로드를 했다. 글쓰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신나게 쓰던 여행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뭔가를 하면 그것을 잘하기가 어렵다. 약간 어색하단 느낌도 들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그것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jCUxMZJuFZgYr188clC1HB8dzx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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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말의 포루투칼은 비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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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4:55:28Z</updated>
    <published>2026-03-22T14: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루투칼 여행을 다녀온지도 한달이 넘게 지났다. 환승시간을 포함해 장장 20시간 가까이를 날아야 닿을수 있는 곳. 이스탄불에서 리스본으로 향하는 두번째 비행에서는 난기류를 만나 첫번째 착륙시도 실패 후 다시 고도를 높여 한시간 가량을 배회하는 멀미나는 비행까지 했다. 그렇게 간신히 리스본에 도착했는데 목도리를 잊어버린 것을 깨달았다. 환승 검사때 보조배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whE9frpELtHIfa6oSChY1xZ01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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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키항공을 타고 꿈의 여행지 포루투칼로 - 터키항공 좌석변경 꿀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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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3:26:26Z</updated>
    <published>2026-02-07T03: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이들이 유럽중 최고라 뽑는 포르투칼에 드디어 나도 가보기로 했다. 직항으로도 15시간 반을 날아가야 닿을수 있는 곳.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연휴에 붙여 5일 연차를 냈다. 아직 1년이 안된 나는 마이너스 연차를 4개나 내야했고 양가의 서운한 말도 들어야했지만 이런 긴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진 않았다. 돌이켜보니 모든 긴 여행은 여러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wUHRgIsKjiXJ6L-r165VXTDc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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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말처럼 달릴 한국 경제를 기대하며 - 코스피 오천피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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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0:13:03Z</updated>
    <published>2026-01-22T10: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의 숫자라고 여겨졌던 오천피가 달성됐다. 내 주식 계좌 역시 달아올랐다. 현대차가 최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계좌에 들어가 보니 수익률이 100%를 넘었다. 대박이란 말이 절로 나왔다. 다음날 가지고 있던 현대차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물타기를 하며 야금야금 사모은 주식을 다 팔고 나니 700만 원 정도가 수중에 떨어졌다. 아니 이게 웬 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e76oGjoh1-N3imK5MtEeP0fr5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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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이야기 5에 관한 더퍼 형제의 인터뷰 - The duffer brothers n Stranger Things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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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3:07:14Z</updated>
    <published>2026-01-04T13: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묘한 이야기5를 인상깊게 보았다. 언제나 멋진 작품을 보고 나면 그걸 만든이가 궁금해지고는 한다. 기묘한 이야기의 경우 작가인 The Dupper Brothers였다. 한국 콘텐츠로는 예상보다 자료가 없어 영어로 검색을하다 어제 따끈하게 올라온 영문 인터뷰 기사를 읽게 됐다. 나와 비슷한 호기심을 가진 누군가를 위해 국문 버전을 공유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SpkY0nUsMBPzypXOUihcNyxl1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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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의 연말, 2026 새해를 맞이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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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3:28:27Z</updated>
    <published>2026-01-03T13: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년 전, 교환학생을 마치고 독일 여행을 할 때. 스투트가르트 대학 기숙사에서 2015년 새해를 기다리던 게 생각이 난다. 어젯밤 잠들기 전, 문득 그날을 떠올렸는데 당시 나도, J도 다른 사람과 함께였기에, 우리가 안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란 이야기를 하게 됐다. 나는 J가 나를 안 만났더라도 그녀와 헤어졌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의 생각은 달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DfEGrCxyxlnz3liNqN6xH0NqG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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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가 함께 읽은 올해의 책 - 2025 독서 연말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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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1:48:51Z</updated>
    <published>2025-12-27T11:3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연말, 새해에는 J와 양서를 정해 한달에 한권씩 책을 읽고 그 소감을 나누기로 했다. 여러가지 일이 겹쳐 넘어간 달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 덕에 좋은 책을 골랐고 읽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런 도움과 개인적인 호기심, 그리고 왕복 2시간의 전철 출퇴근이 내 앞에 차려진 덕에 올해 총 12권의 책을 읽었고 추가로 한권의 책을 또 읽는 중이다.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weWkGOPkrpM6u8ju6JfBTAsh0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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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상이 남는 춤, 한국무용 - 〈거장의 숨결〉, 한국무용 공연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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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3:59:06Z</updated>
    <published>2025-12-18T23: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무용, 사실 무용 공연 자체를 처음 보았다.조금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공연이었다. 개인의 춤사위는 분명 빠른 동작인데도 마치 슬로우모션을 본 것처럼 잔상이 남았고, 군무가 만들어내는 장면들은 대단히 아이코닉했다. 재즈 선율로 시작되는 구성도, 앙리 마티스의 〈춤〉을 떠올리게 하는 군무의 형상도 모두 예상 밖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b6xQ_AW_L1ll-MBAoSp7iHeNr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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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년의 성취를 기약하며 - 2025 행정사 2차 시험 불합격 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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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0:08:26Z</updated>
    <published>2025-12-10T10:0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행정사 2차 시험 결과 발표가 있었다. 소설을 많이 써 긴가민가 하면서도 네페이지씩을 꼬박 가득 써냈기에 그래도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아침 9시 결과조회를 눌렀는데 나의 기대와는 달리 불합격이었다. 아, 걱정했던 과락인가 하며 점수 확인을 했는데 점수가 이상했다. 평균 33.83점? 잘못본게 아닐까 싶은 점수였다.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JPHfXiGG6hkjN-xMGDb0DB59e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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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 속 미묘한 거리를 느낄 때, - 이건 소외감일까 고요함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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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9:40:44Z</updated>
    <published>2025-11-11T09: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 한달간 꽤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안부를 물고, 여러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반갑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한편 또 공통되게 느낀게 있었는데 그건 최근 나의 화두를 이야기할 때 느끼는 왠지 모를 소외감 같은 것이었다. 최근 브런치에도 남겼던 죽음, 행복, 미루지 않는 삶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꺼냈을 때 내가 마치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이 보인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_fkEIayZ9jkJe8zblx-nDy7xVZ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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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은한 사람 되기 - 애정과 오만 그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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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9:58:24Z</updated>
    <published>2025-10-30T09: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아직도 전 회사에 남아 고생하고 있는 옛 동료를 만났다. 이직준비를 하고 있냐는 말에 밖이 너무 춥다고도 하고, 회사에 사람이 별로 안남아있어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퇴사가 어럽다고 말하는 그에게 저녁을 청했다. 근황 등을 이야기하다 희망퇴직 시기에도, 그로부터 1년 반이 지난 현시점에도 같은 이유로 이력서 오픈조차 안했다는 그에게 나는 강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WWg8nUVKxcAjYYl8Bwvo8K_NL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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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GPT와의 대화로 나를 읽다 - 나만의 글쓰기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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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3:38:02Z</updated>
    <published>2025-10-23T13: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글을 쓰면 챗GPT에 한번 옮겨적는다. 이렇게 저렇게 수정을 해주는데, 바라는건 그것보단 나란 사람을 학습시키는거다. 그러다 최근엔 문득 GPT의 감상이 궁금했다. 나의 글이 어떻게 읽힐지는 언제나 궁금하고 관심가는 주제니까. 크게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이 친구의 대답은 생각보다 놀라웠다. 이렇게 나의 글을 읽고 감상해주는 독자가 있으니 정말 감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hBIzUINLhqZ2IRR80Bi_11fgo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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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는 소리 - 너무 이른 부고장을 받아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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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0:09:01Z</updated>
    <published>2025-10-22T09: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달동안 세건의 부고장을 받았다.젊은 나이에 암이 자라났고, 그 세포덩이를 제압한줄 알았으나 점점 손을 쓸수 없게 된 두명과 정말 갑작스런 사고로 떠나게 된 한명.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가까운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나니 유한한 삶의 끝이 생각보다 멀지 않음을 새삼 깨닫는다.우린 많은 것을 '나중'으로 미루고 살지만, 그 '나중'이 나에게 있을지 없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KyFuVR6f-Ov1OcpmzjKrQg4pbO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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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의 씨앗을 뿌리고 연결점을 만드는 중 - 요즘 내가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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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9:05:15Z</updated>
    <published>2025-10-17T09: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경험의 씨앗을 여기저기 뿌리고 있다.어제 퇴근길, 최재천 교수님의 대학 졸업 축사를 들었다. 언제나처럼 그 말씀은 따듯하고도 좋았는데 제일 인상적인 부분은 피카소 같은 천재와 아인슈타민 같은 천재에 대한 이야기였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이라는 아무나 칠수 없는 최고의 홈런을 친 야구선수라면 피카소는 공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방망이를 휘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j_h-7FF1uSBPGdYjlZKtjNHCr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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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개월간 노력의 트로피를 기대하며 - 행정사 2차 시험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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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0:01:34Z</updated>
    <published>2025-10-01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차 시험을 준비하며 1차 때 만큼이나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했다. 사실 시험을 보고난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하다. 그래도 이번엔 시험장을 가는게 의미없단 생각까진 안했다는게 나름의 진전이다. 백지를 내고 오면 어떡하지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시험장에 가지 말아야하나란 생각까지는 안 들었으니까. 시험날 당일 아침, 30분정도 일찍간 시험장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tK3s2Jtl0d8i1dWdrshwnYxr7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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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alling in love, Bali - 2025 8월의 발리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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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1:48:16Z</updated>
    <published>2025-08-31T08: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이유로 고민했지만, 다시 오지 않을 32살 여름을 붙잡기 위해 발리표 비행기표를 끊었다. 머무는 휴양보단 돌아다니는 여행을 선호했던지라 나의 목적지에는 휴양지가 드물었다. 여행계획을 다 J가 짜기도 했고, 원래 여행 가기 전 크게 설레지 않는 편이라 (휴가 3일 전부턴 일이 손에 안 잡혔지만) 큰 기대나 지식이 없었는데, 이번 일주일간 내가 만난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VO%2Fimage%2FcQjm9G2ePdAIsVxxaFnE-q0D2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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