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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읽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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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agome081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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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 읽는 엄마이자, 초등 교사입니다. 작품 한 점을 깊게 보고 떠오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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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8T11:3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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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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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2:10:01Z</updated>
    <published>2026-10-08T12: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그리스로마신화 1권을 읽었다. 친정에 와서 서재를 보다가 발견한 만화로 된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이다. 어릴 적 그 만화에 빠져 몇 번이고 반복해 읽었던 기억에 반가웠다.    아이에게 초입을 읽어주고 저녁 식사로 잠시 중단을 했다. 그러자 아이는 저녁을 먹는 내내 빨리 책을 읽어달라고 재촉했다. 빨리 밥을 먹고 자리에 앉아 두터운 책을 다 읽어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AQ%2Fimage%2FyifJe7W1KAx90D8mlx7a8QjOD2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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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이 주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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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8:07:53Z</updated>
    <published>2026-09-21T04: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일파스텔 강좌를 수강한지 두 번째 시간이 되었다. 120가지의 저마다 다른 색이 누워있는 케이스에서 몇 가지 색을 고른다. 선생님이 주신 사진을 색으로 표현하자니 똑같은 색을 찾기가 어렵다. 그래도 비슷한 색을 몇 가지 고심해서 고르고 스케치북에 조금씩 칠하기 시작한다.         선생님이 주신 샘플은 다 같지만, 한 시간 남짓 그린 그림을 모두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AQ%2Fimage%2F1CBnky88szxJE6jh-mXXtZBoa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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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채기처럼 숨길 수 없는 치유의 방식 - 왜 나는 글을 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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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6:21:28Z</updated>
    <published>2026-09-14T05: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글'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을 때 '나를 살게 하는 것'이라는 문장이 번뜩 떠올랐다. 어느날 느닷없이 몸에 바이러스나 부정적인 것이 침투했을 때, 몸에서 열이 나고 재채기가 터져 나온다. 글은 예민한 내 몸이 반응하는 '재채기'와 같이 불쑥 써진다. 너무 슬플 때,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어올 때, 나를 살리고자 글을 쓴다. 낯설고 불편할수록 글은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AQ%2Fimage%2FS1-9k4dlMKNOAXA09CiHe-ErhEw.jpg" width="40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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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관에서 마음대로 떠들어도 된다고요? - 미술관을 편하게 다니는 사람이 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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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3:20:10Z</updated>
    <published>2026-09-09T13: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미술관은 고요함이 감돈다.   어쩔 수 없이 터져 나오는 재채기에도 민망한 순간이 찾아온다. 혹시나 작품에 묻을까 미술관에서는 침방울 하나도 걱정스럽다. 이런 곳에서 떠든다니? 도슨트가 아닌데도 떠들 수 있다니?  '대화 중심 감상'은 그림을 보고 떠오른 것들을 이야기하는 감상법이다. 작품을 보다 보면 혼잣말이라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대체 저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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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읽는 엄마들의 시작 - 우리 미술관 같이 갈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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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3:19:48Z</updated>
    <published>2026-09-09T13: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건 여러 사람과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즐거운 경험은 함께 해야 기쁨이 배로 되는 것 같다.  이 좋은걸 나만 할 수는 없어! 이런 마음이 든 건 육아 휴직 중 미술관에 다니고 미술 감상을 다시금 제대로 할 수 있을 때부터였다.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미술관을 다니다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고, 아이 친구 엄마들과 놀이터에서 알음알음 친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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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세의 내가 37세로 회귀한다면? - 내 인생이 바로 회귀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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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3:19:19Z</updated>
    <published>2026-09-09T13: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심하고 또 망설이기 대장인 내가 용기를 내는 방법은 &amp;lsquo;만약에 기법&amp;rsquo;이다. 한동안 유행했던 회귀물에서는 이미 나이가 든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서 인생에서 후회하던 일을 제대로 하려는 일들이 나온다. 용기를 내기가 너무 힘들고 막막할 때, 내가 회귀물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해본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기 위해서, 보내는 시간이 괴로운 순간일 때는 이 또한 8</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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