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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욱킴의 문자공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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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모든 하루가 예술이자 당신의 모든 이야기이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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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6T06:01: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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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가도 방향이 맞다면 - 조금 늦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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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1T08:36:32Z</updated>
    <published>2022-02-20T18: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잠든 새벽. 지나가는 차 소리마저 잦아드는 시간. 오가는 사람들의 분주함도 사라진 때 책상 앞에 앉아 생각하길 좋아했다. 뭐라도 끄적일 글감이 있으면 더 좋아했고. 토독토독 가볍게 눌리는 노트북 키 버튼 소리와 깊게 내쉬는 숨소리만 가득한 이 고요함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그런 상황, 그런 시간이 되었다. 참 아쉽게도.  대학을 졸업하고 오래 지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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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쓰레기통 - 가족을 그리는 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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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9T22:53:35Z</updated>
    <published>2021-07-10T00: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촌이 쓰러졌다. 의식 없는 채로 누워있기만 벌써 여덟 달. 말라가는 다리와는 다르게 삼촌의 숨은 여전히 가쁘다. 무슨 싸움을 그리 고되게 하는 걸까, 무슨 잠을 이리도 오래 자는 걸까. 삼촌의 팔, 다리는 떠날 채비라도 하는마냥 짐을 덜어내느라 작대기가 되어가는데 수염만은 다르다. 수염만은 제몸이 어떻게 된지도 모르는지 하염없이 자라기 바쁘다. 아니 오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Pi%2Fimage%2FCB7Kv2o4YFO1BXyjB8iovxKWg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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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촌에게 - 가족을 그리는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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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4:15:41Z</updated>
    <published>2021-07-05T11:5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삼촌이 살고 있는 방에 갈 일이 있었다. 삼촌의 깨끗한 방이 서러웠다. 군대 얘기를 할 때면 누구보다 진지하게 힘들었었다고, 건강 잘 챙겨야 한다고 말하는 삼촌이었다. 그래서일까. 내무반 각잡힌 전투복처럼 가지런히 옷걸이에 걸려 있는 외투와 바지들. 삼촌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 방이 서러웠다. 그런 삼촌이 혼자 사는 그 방이 서러웠다. 찬장을 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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