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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용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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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harisman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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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write / review / critic / edit / speak | mingun@nate.com | @kharismania</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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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9T15:12: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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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세이' 영원하지 않음과 사라지지 않음에 관한 노래 -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는 가장 멀리 돌아보고 나아가는 영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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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4:16:32Z</updated>
    <published>2026-08-21T13: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작 &amp;lt;오펜하이머&amp;gt;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한 오스카 주요 부문을 휩쓸며 흥행성과 예술성을 함께 인정받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amp;lt;오디세이&amp;gt;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야심작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결과물이다. 172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모두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며 얻은 필름롤의 길이만 600km가 넘는 동시에 육중한 아이맥스 카메라를 동원한 촬영 현장에서도 CG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QntxOWbeggJ0mZ171exOhrIFh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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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프' 그래도 희망에 걸 수 있겠는가? - 나홍진 감독의 &amp;lsquo;호프&amp;rsquo;는 희망을 전복시키며 되묻는 영화일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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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5:36:00Z</updated>
    <published>2026-08-01T14: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곡성&amp;gt; 이후 10년 만에 발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amp;lt;호프&amp;gt;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가상의 항구 도시 호포에서 일어나는 믿기 힘든 사건을 그린다. 시작부터 단도직입적이다. 적막한 분위기 속에서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차량 뒤편에서 운전석 방향을 비춘 카메라 너머에 잡힌 두 남자는 딱히 별말이 없다. 이윽고 다다른 목적지에는 각기 다른 소총을 어깨에 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6U4aTY8NBdjKGK-NgVhzP3S2g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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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바나 더 밴드' 영화이자 또 다른 발명 - 기발하고 엉뚱한 기행과 소동에 담긴 속 깊은 진심, '너바나 더 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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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1:38:13Z</updated>
    <published>2026-07-01T01: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너바나 더 밴드: 전설적 밴드 &amp;lsquo;너바나&amp;rsquo;와는 별 관련 없는 &amp;lsquo;너바나 더 밴드&amp;rsquo;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amp;gt;(이하, &amp;lt;너바나 더 밴드&amp;gt;)의 원제는 &amp;lt;너바나 더 밴드 더 쇼 더 무비(Nirvana the Band the show the movie)&amp;gt;다. 이례적으로 긴 국내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09r40RlvnGAPieM_7GVtU8RNl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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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즈니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IP 제국이 됐을까 - 100주년을 맞이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역사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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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1:56:46Z</updated>
    <published>2026-05-26T05: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여 년 전만 해도 디즈니는 한 가문을 대변하는 성씨에 불과했다. 하지만 한 세기가 지난 지금 디즈니라는 고유명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디어 그룹이자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이름으로 떠오르는 거대한 성으로 그려진다. 월트 디즈니로부터 시작됐고, 미키 마우스가 쏘아 올린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간은 한 사람의 인생과 업적을 넘어 한 세기를 지나온 기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1xk0tzwHk7b7mgbhN0pnYzm7Z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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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정성시' 흐를수록 투명한 슬픔과 물음 - 허우샤오시엔의 '비정성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물음을 남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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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4:56:32Z</updated>
    <published>2026-05-24T07: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꼽히는 허우샤오시엔에게 거장의 지위를 부여한 대표작은 단연 &amp;lt;비정성시&amp;gt;(1989)다. &amp;lt;희몽인생&amp;gt;(1993)과 &amp;lt;호남호녀&amp;gt;(1995)까지 포함한 허우샤오시엔의 현대사 3부작 중 첫 작품으로 꼽히는 &amp;lt;비정성시&amp;gt;는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덕분에 대만 내에서도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kW-PBYZJVZBtyFph5RzwOlb7A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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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거 정말 상징적인, 칸의 한국영화 9 - 칸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 중 상징적인 흐름을 만든 9편을 꼽아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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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6:27:42Z</updated>
    <published>2026-05-16T16: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찬욱 감독의 심사위원장 위촉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은 올해 칸영화제는 &amp;lt;곡성&amp;gt; 이후 무려 10년 만에 차기작을 들고 돌아오는 나홍진 감독의 예측할 수 없는 신작 &amp;lt;호프&amp;gt;의 경쟁 부문 초청을 발표하며 관심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그 외에도 연상호 감독의 &amp;lt;군체&amp;gt;와 정주리 감독의 &amp;lt;도라&amp;gt;가 비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어느 해보다도 한국영화를 향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T3zJyxTM75aPIdrwSCQqeyTS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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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젝트 헤일메리' 우주를 초월하는 우정과 용기로 -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우주 SF 영화의 새로운 전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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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3:13:50Z</updated>
    <published>2026-05-06T13: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는 소설 &amp;lt;마션&amp;gt;의 원작자 앤디 위어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두 번째 영화다. 영화 &amp;lt;마션&amp;gt;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또 한 번 앤디 위어의 소설을 각본으로 옮겼다. 우주에서 나 혼자 살게 된 과학자의 1인칭 라이프를 위트 있게 묘사하는 SF작가 앤디 위어의 장기가 마음껏 발휘된 소설 &amp;lt;마션&amp;gt;이 화성 탐사 중 홀로 고립돼 감자를 경작하며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vBIj8k53UHv0Qv7b97l8olJOe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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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항준 감독 인터뷰 - 장항준 감독에게 직접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비결을 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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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1:10:37Z</updated>
    <published>2026-05-05T13: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이하, &amp;lt;왕사남&amp;gt;)의 관객수가 1600만 명을 돌파했고 역대 흥행 2위에 오를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제 영화가 이렇게 잘될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웃음) 사실 손익분기점인 260만 관객만 넘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초반 예매율도 낮았고, 개봉 첫날 스코어도 참담해서 어렵겠구나 생각했죠. 그런데 갑자기 입소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nTXPjqVAvP5Q8FHzqHtZqR6z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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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세대는 옛 영화를 본다? - Z세대가 극장에서 재개봉하는 고전 명작에 꽂힌 이유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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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9:55:42Z</updated>
    <published>2026-04-09T04: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장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 걸까? &amp;lt;화양연화&amp;gt;(2000), &amp;lt;중경삼림&amp;gt;(1995), &amp;lt;하나 그리고 둘&amp;gt;(2000), &amp;lt;파리, 텍사스&amp;gt;(1987), &amp;lt;이터널 선샤인&amp;gt;(2005), &amp;lt;마녀 배달부 키키&amp;gt;(1989), &amp;lt;모노노케 히메&amp;gt;(1997), &amp;lt;쇼생크 탈출&amp;gt;(1995), &amp;lt;마지막 황제&amp;gt; (1988), &amp;lt;퐁네프의 연인들&amp;gt;(1992), &amp;lt;철도원&amp;gt;(2000)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FFYdECGoCls-0iRGbtOxwoo5c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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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티멘탈 밸류' 가족이라는 시간, 인생이라는 영화 - 가족이라는 시간과 인생에 관한 영화, '센티멘탈 밸류' 읽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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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6:03:55Z</updated>
    <published>2026-04-01T04: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amp;gt;를 연출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 &amp;lt;센티멘탈 밸류&amp;gt;는 지난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노르웨이 작품임에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작품상 같은 주요 부문을 포함한 9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으며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풍경을 조망하듯 시작하는 &amp;lt;센티멘탈 밸류&amp;gt;는 어느 집의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6U3yfSXlheCSLO9r19R08Q_S6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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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폭탄' GV를 진행합니다 - 윤태호 작가님과 3월 20일 금요일 CGV영등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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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4:27:27Z</updated>
    <published>2026-03-16T14: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는 3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CGV영등포에서 시작하는 &amp;lt;폭탄&amp;gt; 상영 후 윤태호 작가님과 함께 GV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amp;lt;폭탄&amp;gt;은 재일교포 오승호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스릴러물입니다. 무전취식과 폭행 혐의로 체포된 남자 스즈키는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던 중 아키하바라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날 것이라 예언합니다. 형사들은 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KYDSpiMEsPzNnztOT-AKd1iuq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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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우리' 사랑의 끝이 아닌 완성이자 완결 - '만약에 우리'가 권하는 사랑의 이해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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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7:53:08Z</updated>
    <published>2026-03-05T07: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했다면 이별도 했을 것이다.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이 되지 못한 이상 그랬을 것이다. 아직도 사랑해 본 경험이 없다면 언젠가 사랑하고 이별할 것이다. 그렇게 알게 될 것이다. 현재형으로 서술할 수 없는 감정은 결국 해묵은 기억이 될 것이다. 사랑에도 시제의 변화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amp;ldquo;어떻게 사랑이 변하니?&amp;rdquo; 이 대사가 시대가 흘러도 해묵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9jRip5ccn3Bz7O_hUDVs02mBX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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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장 개봉작 별점 및 한줄평 - 2월 25일 개봉예정작부터 차례로 20편의 영화 별점 및 한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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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20:35:52Z</updated>
    <published>2026-02-24T13: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는 2월 25일 개봉예정작부터 차례대로 이미 개봉한 작품까지 총 20편의 별점과 한줄평을 정리했습니다. 별점은 다섯 개 만점 기준으로  별 한 개는 ☆, 별 반 개는 ★. &amp;lt;햄넷&amp;gt; 2월 25일 개봉 감독 클로이 자오 배우 제시 버클리, 폴 메스칼, 에밀리 왓슨 ☆☆☆☆☆ '신비롭게 휘감고 압도적으로 휘몰아치다 고요히 휘황한, 애수와 정화의 광풍과 절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iQpASt_O7F6aq-kd08BbGcJVL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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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의 일생' 새로운 오늘과 가능한 나를 위하여 - 오늘을 지나 또 다른 오늘의 나를 만난다는 것, '척의 일생'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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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5:41:42Z</updated>
    <published>2026-02-09T15: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이 끝나가려 한다면, 그것이 덧없는 불안이나 막연한 짐작이 아닌 확실히 다가올 미래라는 걸 알았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아무리 자명하다 해도 만약 그 죽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당도할 것이라는 걸 명백하게 알아버렸다면, 자기 삶에 대한 대단한 기대까진 없었다 할지라도 생각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lkOiL279owQ8IkYKTToPNfcxk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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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바타: 불과 재' 블록버스터 중의 블록버스터  - 극장 위기 시대, &amp;lt;아바타: 불과 재&amp;gt;는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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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6:07:38Z</updated>
    <published>2026-01-09T07:4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바타&amp;gt;(2009)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작품 &amp;lt;아바타: 불과 재&amp;gt;(이하, &amp;lt;아바타 3&amp;gt;)는 지난 2022년에 개봉한 속편 &amp;lt;아바타: 물의 길&amp;gt;의 이란성쌍둥이 같은 작품이다. 전작에서 인간들의 위협에 함께 맞서던 오마티카야 부족을 지키기 위해 아내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함께 먼 길을 떠나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멧카이나 부족을 찾아간 설리는 그들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PXqLncOxZ8NRfDIqoJXosMr0p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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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의 주인'세계의 정면과 이면 그리고 가능한 우리들 - 2025년 최고의 한국영화 '세계의 주인'이 품은 세계와 마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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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4:00:24Z</updated>
    <published>2025-12-02T02: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쾌활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교우들 사이에서 늘 주목받는 고등학생 소녀 주인(서수빈)은 늘 열심이다. 학교 생활도, 태권도도, 봉사활동도, 집안일에도 열심인 주인은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진로를 묻는 선생님의 질문 앞에서는 시큰둥하더니 장난스럽게 &amp;lsquo;사랑&amp;rsquo;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주인은 친한 친구로부터 &amp;ldquo;연애 좀 살살하지&amp;rdquo;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연애도 열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J5XpIeCLTvs0zhgm08DDhhACB1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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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인터뷰 - 연주에 진심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지향하는 삶에 관한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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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1:47:27Z</updated>
    <published>2025-11-27T05:5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보다도 무대에 진심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지난 5년 사이 교수로서, 연주자로서 최선을 다해왔다. 적지 않은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보다 확실해진 것도 있었다. 바이올린과 함께 보다 오래도록 살아가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 오늘 함께 촬영한 바이올린은 요즘 각광받는 모던 악기 제작자 스테판 폰 베어에게 주문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용한 지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U9h0rUpjnOVZG4qc-7ZFih2z-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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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수가없다' 호든, 불호든, 어쩔 수가 없다 - 보고 나면 말하기를 중단할 수 없는 영화 &amp;lt;어절수가없다&amp;gt;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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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1:30:11Z</updated>
    <published>2025-11-15T17: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래, 와라. 가을아.&amp;rdquo; 만수(이병헌)는 &amp;ldquo;다 이뤘다&amp;rdquo;라고 생각했다. 어린 시절 추억이 서린 낡은 집을 매입해 새 집으로 만들었고, 덕분에 갖게 된 너른 마당에서 가족들에게 먹일 장어를 굽고 있다. &amp;ldquo;당신 좋아하나 봐&amp;rdquo;라는 아내 미리(손예진)의 말처럼 회사가 자신을 신뢰하는지 장어를 다 보내준 덕분이다. 제지회사에 바친 25년의 세월이 무색하지 않다.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AFvVfYVqwURAcOj40SpM2KNaR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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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 앵커 한민용 인터뷰 - 사회부 기자이자 뉴스 앵커인 한민용의 믿음과 낭만에 관한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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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7:23:12Z</updated>
    <published>2025-11-14T07: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부른 만삭의 뉴스 앵커로 자리를 지키며 가능한 변화의 첫 페이지를 열 수 있었던 건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서 한때는 잃었던 믿음도 되찾았다. 믿었던 길로 나아가 손을 내밀 수 있었기에 되찾은 낭만, 기자 한민용은 다시 믿는다. 일단 임신 축하드립니다. 출산 준비를 위해 휴직 중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amp;lt;뉴스룸&amp;gt; 마지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8PY-9dcCQVG_sDY7eshplw63u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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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 한예리 인터뷰 - 춤과 연기와 꿈과 삶에 관하여, 배우 한예리와 나눈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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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5:35:32Z</updated>
    <published>2025-11-13T05: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찍이 춤을 추면서 꿈꾼 적 없었던 연기가 삶에 스며들었고 끝내 배우가 된 한예리는 덕분에 꿈꾸는 자유를 얻었다. 춤과 연기로만 규정되지 않는, 더 너른 삶을 지향한다. 저 멀리 자리한 정점으로 나아가는 꿈을 향해 오래도록 꾸준하게. 한화 이글스 팬이라고 들었는데, 요즘 야구 볼 맛 나겠어요.(웃음) 충북 대천 사람이니까요. 너무 좋아서 때때로 당황스러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xqAKweDXs0hrhONqHy7cg77b8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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