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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호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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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불안이 공기가 된 사회에서 불안을 지혜롭게 관리하는 삶을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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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7T13:2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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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툰 시절을 살아낼 권리 - 대학이라는 판정대를 넘어 온전한 사람으로 닻을 올리는 결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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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5:05:15Z</updated>
    <published>2026-09-19T07: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치동의 화려한 조명 뒤편에서 불안이 어떻게 소비되고 증폭되는지를 들여다보고, 완전무결한 공정이라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마주하기까지 이 긴 기록의 출발점은 거창한 교육 개혁의 포부가 아니었다. 그저 10대의 가장 찬란한 한철이 대학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한 지루한 대기실로 전락해 버린 현실에 대한 깊은 서글픔, 그리고 그 안에서도 아이들이 온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TJNewfT7BOIVIbugVO7doAVeV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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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울어진 운동장을 건너는 여행자의 태도 - 완벽한 공정이란 없는 세상, 우리가 입시라는 비탈길을 통과해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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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7:37:45Z</updated>
    <published>2026-09-10T08:5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오랫동안 입시가 완전무결하게 공정해야 한다는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믿음에 기대어 왔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그러나 입시의 변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맞이하고 대응하는 대치동 한복판에서 직접 일해보고,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 제도, 나아가 이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고민하고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그 완전한 공정이란 현실에서 실현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QPpTtrDluawFu0-Qpo1rVoCbV9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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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금티켓증후군은 누가 만드는가 - 단 하나의 정답을 향한 사회적 가스라이팅과 잃어버린 인문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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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44:50Z</updated>
    <published>2026-09-06T03: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는 초콜릿 포장지 속에 숨겨진 단 다섯 장의 황금티켓이 등장한다. 그 티켓을 손에 쥔 아이에게는 평범한 일상 너머의 특별한 세계로 들어갈 기회가 주어진다.  OECD는 한국 사회에서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명문대와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일자리를 향해 수많은 사람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현상을 황금티켓증후군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모두가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XLsrwnD5cRZib3eKqOChZDpfe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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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게 약이던 시절 - 불안과 정보의 과잉 속에서 주도권을 지키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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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32:26Z</updated>
    <published>2026-09-02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치동에서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며 가장 먼저 마주한 감정은 낯섦이었다.  이곳에는 시험을 치러 합격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학원이 있고, 자소서와 면접 수업을 넘어 중3이 고교 입학 전 동아리 지원서를 쓰는 수업까지 존재한다. 선배가 뽑는 동아리마저 컨설팅을 받는 세상.  모두를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이곳에서 만난 적지 않은 아이들의 생각과 판단 기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rlVQSL4POhiiI4qcIxlXb0yQZ6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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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꺼이 대가를 지불하는 태도에 대하여 - 시험 성적 너머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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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17:10Z</updated>
    <published>2026-08-26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에서 시험을 통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현실은 비단 대학 입시에만 머물지 않는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나서도 우리는 끊임없이 점수와 결과로 역량을 증명해 내야 한다. 자원과 기회가 한정된 사회에서 경쟁은 불가피하며, 시험은 이를 배분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동해 왔다. 제도의 완전성을 논하기에 앞서, 끊임없이 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RBOlGeDePGsZDbftSeFXpYsY9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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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음 속에서 내 마당의 나무를 가꾸는 일 - 고등학교에서 배워야 할 진짜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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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8-22T02: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가장 큰 적은 실패가 아니다. 무기력함이다.  수많은 어른을 만나며 한 가지를 깨달았다. 어른들이 무언가를 망설이거나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디어가 없어서도, 지켜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도 아니었다. 때로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마음의 힘이 오래전에 닳아버렸기 때문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열정 역시 하나의 능력일 수 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qiIoodIXd6f8r5ZMhxwMsYxzJ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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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치동이라는 거울, 우리 사회의 정직한 초상 - 진심보다 정답이 안전하다고 배운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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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8:12:30Z</updated>
    <published>2026-08-10T13: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치동은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우리 사회가 지금 어디에 시선을 두고 있는지, 인간의 열망과 시대의 불확실성이 어느 방향으로 쏠리고 있는지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공간이자,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는 거대한 감정의 용광로다.  사교육 1번지, 학구열의 중심지라는 수식어처럼 대치동은 우리 사회에서 거대한 상징성을 지닌다. 교육과 대학을 향한 열정, 변화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Ke8plvjYlL6R9NIVbg9TwfTCF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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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시 중독 사회 - 대치동 컨설턴트가 고백하는 불안 마케팅과 정보 소비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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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7:59:44Z</updated>
    <published>2026-07-27T05: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치동 대형 입시 컨설팅 학원에서 일을 시작하며 처음 맡았던 업무 중 하나는 아이러니하게도 학원 카페 관리였다. 학원 자체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한편, 주변의 대형 입시 카페들을 모니터링하며 지금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 글이 반응을 얻는지를 분석하는 일이었다.  익명이라는 가면을 쓴 커뮤니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운영자의 시선과 이용자의 시선으로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q4PIdCGDVqBE9UzNP0v7LnV91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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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 사회의 표류자들 - 공포를 파는 공급자와 불안을 사는 소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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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2:20:46Z</updated>
    <published>2026-07-20T11: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의 사회적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말은 어쩌면 철 지난 담론이거나 여유 있는 이들의 사치일지도 모른다. 당장 10대의 한복판을 통과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입시는 세상의 전부이자 합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다. 좋은 대학이 주는 증명의 가치는 여전히 견고하며 그 목표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아이들의 궤도는 정당하다. 원래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kgj-Uh21uG4A-c-mFiVJTcwr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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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이 공기가 된 사회 - 트립시 : 불안이 공기가 된 사회를 건너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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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7:20:20Z</updated>
    <published>2026-07-13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그 당연함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실상은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만들어진 견고한 카르텔인 경우가 대부분이다.&amp;nbsp;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다'는 말은 '정상이다'라는 표현과 동의어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당연하다고 믿으며 살아가는 그 정상의 범주에 조용히 물음을 던져야 한다. 과연 그 정상은 어떤 기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u98YCou4hgGjg4dmfhY4fJTDa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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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21 | 말 한마디가 심는 꽃 - 한 병사의 전역을 꽃피운 사단장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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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4:16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역을 앞두고 사단장님께서 나에게 편지를 건네주셨다.  사랑하는 000 병장!매일 00와 함께여서 든든했고 고마웠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GOP를 누볐던 그 시간. 우리 사단을 강하고 좋은 부대로 만들어 준 힘이라 생각한다. 원대한 꿈을 꾸고 여기서처럼 꾸준하게 준비해 가는 00를 그려보며 기대하고 응원한다. 고맙고 사랑한다. 전역 축하해요^^&amp;ndash; 00사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NlvhtXl9E5I4JTLcpqG6Ls3x-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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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20 | 등가교환 - 내가 나를 지키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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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24:08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등가교환이다. 어느 순간부터 내 신념이 된 한 문장이다.  나는 남이 인정할 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성과를 얻은 순간들을 경계한다. 비교는 피하려 애쓰지만 이 지점에서만큼은 예외였다.  대학생활 동안 크고 작은 성공을 경험했다.정말 간절히 애써 이뤄낸 성취가 있는가 하면크게 힘들이지 않고 얻은 것도 있었다.  시간이 흐르며 깨달았다.내가 충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yLMx_RlC__6NDmZKgRT7-IWLU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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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19 | 우리의 꿈 - 계산보다 마음이 먼저였던 그 시절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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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5T14: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점점 조심스러워지는 것들이 있다.말, 행동, 꿈. 특히 '꿈'은 더더욱 그렇다. 어릴 땐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 수 있었다. &amp;quot;난 커서 대통령이 될 거야.&amp;quot;&amp;quot;나는 내 가게를 차릴 거야.&amp;quot;&amp;quot;나는 배우가 될 거야.&amp;quot;그 말들에는 계산도, 전략도 없었다.그냥 마음속에서 가장 빛나는 걸 향해 손을 뻗는 일. 그게 꿈이었다.  그런데 지금은꿈을 말하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lakLWNdAKxuVhmLJxCqpnLmfr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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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18 | 사단장 운전병 - 흔들리지 않는 자부심은 어디서 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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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0:10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강원도 화천에서 군 생활을 했다.최전방 GOP를 보유한 일명 '메이커 사단'이라 불리던 부대.그 안에서 사단장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한 번뿐인 군 생활을 이렇게 멋지게 보낸다.'그 생각 하나로 자부심이 차올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상병이 되자 달라졌다.환경에 적응하자 주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P3uxdR2ppYS-wFn-tBy73ycyn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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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17 | 3만원으로 클럽에 가다 - 밤의 소음 대신, 새벽의 페이지를 택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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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24:07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다, 나는 클럽에 갔다. 다만 그곳은 밤의 소음이 아닌 새벽의 정적이 흐르는 북클럽이었다.  3만원을 내고 가입했다. 규칙은 단순했다.100일 동안 매일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인증 사진을 카톡방에 올릴 것.  처음엔 무료함을 달래보려는 시도였다. 대학 생활이면 자연스레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배움과 즐거움이 저절로 따라올 줄 알았다. 아니었다. 내가 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4jv2GuAlVL9EYlJDr9z6bVYqz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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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16 | '척' 하는 중입니다 - 변화하고 싶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연습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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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24:06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재밌지 않으면 재밌는 척하고 산다.&amp;quot;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다.  이전의 나는 '척'이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있는 척, 아는 척, 잘난 척어쩐지 부족함을 감추기 위한 얄팍한 시도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척척박사다.'척'은 멋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척'이라는 건&amp;quot;내가 그 모습이 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3QnuBQ_tOTdJ9S3-EKkq3bWY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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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15 | 참 담백하다 - 담백한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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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2:49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부터인가 나는 '담백함'이라는 단어가 좋다. 표현 하나, 대답 하나에도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 사람.모른다고 말할 줄 알고, 조금 부족해 보여도 그걸 애써 가리려 하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자꾸 마음이 갔다.  그리고 문득,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담백함'은 이런 것이다. 잘못했으면 사과하고,모르겠으면 모르겠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Gg3Zvd1Xib6W5zaMDEsQKKBj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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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14 | 낭죽낭살 -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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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4:55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낭죽낭살'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살자.이 말은 농담 같지만 내겐 진심이었다. 내 대학생활의 모토였다.  내가 정의하는 낭만  낭만은'내 삶에 내가 개입하고 있다는 느낌'에서 시작되었다. 그게 내가 좋아서 선택한 거라면남들이 뭐라 해도 괜찮았다. 다르게 말하면낭만은 나답게 살아보려는 시도였고세상이 만든 정답에서조금 비껴서 보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sRm52z3GfV5Cn4n21BuN9SIMh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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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13 | 취미로 학교 다니세요? - 나는 그 말이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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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6:05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싶어서 이 학교에 왔어.근데 진로는 꼭 사회복지직으로 한정하고 싶진 않아.  이 말을 꺼낼 때마다사람들은 잠깐 멈칫하거나 고개를 갸웃거리곤 한다.전공은 진로를 위한 도구이고공부는 결국 직업을 위한 수단이라는 인식이 너무 익숙해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이 학문을 택한 이유는어떤 특정한 직업을 염두에 둔 건 아니었다.나는&amp;nbsp;'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MIBZgjczIIfN4osV3Y63Cq9jJ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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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의 생각 #12 | 나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합니다 - 나를 단단하게 만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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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6:43Z</updated>
    <published>2025-10-25T14: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복지학, 나를 단단하게 만든 시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그것이 나의 출발점이었다.나는 사람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다.사람을 이해하는 사람이 된다면어떤 일을 하든 그 안에서&amp;nbsp;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그래서 나는 사람을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문,&amp;nbsp;사회복지학을 선택했다.  많은 이들이 사회복지학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7Y%2Fimage%2F1G2EKJDrQDl2PMjhSCMym6zmz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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