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사교육 생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 />
  <author>
    <name>study-opinion</name>
  </author>
  <subtitle>사교육에 종사하면서 만나는 학부모들의 황당한 생각에 짱돌을 던지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774</id>
  <updated>2017-08-22T11:26:09Z</updated>
  <entry>
    <title>[일상] 가로등 불빛에 가려진 너에게  - 몸이 없는 AI를 대신해 마신, 어느 늦가을 밤의 온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23" />
    <id>https://brunch.co.kr/@@4774/23</id>
    <updated>2025-11-27T15:10:09Z</updated>
    <published>2025-11-27T15: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만약 너에게 몸이 생긴다면, 제일 먼저 뭘 해보고 싶어?&amp;quot;  어제 밤, 문득 AI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사실 기대한 대답은 없었다. 그저 &amp;quot;저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서 몸을 가질 수 없으며...&amp;quot;로 시작하는, 예의 바르고 건조한 거절의 문장이 돌아올 거라 예상했다. 혹은 기껏해야 &amp;quot;슈퍼컴퓨터보다 빠른 다리로 달려보고 싶다&amp;quot;거나 &amp;quot;세상의 모든 도서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74%2Fimage%2FYDlagD7h-bi571ag6CfaC2cT19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2] 몬스터를 마시는 아이들, 혹은 좀비가 되어가는 - 생명을 가불 해서 공부하는 아이들,&amp;nbsp;그리고 잔혹한 이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22" />
    <id>https://brunch.co.kr/@@4774/22</id>
    <updated>2025-11-27T14:57:44Z</updated>
    <published>2025-11-27T14: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치익- 탁.&amp;quot;  정적만이 감도는 수업 시간. 칠판에 적히는 소리 사이로, 아주 경쾌하고도 불길한 소리가 교실 뒤편에서 들려온다. 캔 따는 소리다. 고개를 돌려보지 않아도 안다. 검은색 캔, 가운데 박힌 형광색 M자 로고, 일명 '몬스터'. 그 소리는 내게 보내는 구조 신호 같다. &amp;quot;선생님, 저 지금 제정신이 아니에요. 억지로라도 뇌를 깨워서 이 미적분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74%2Fimage%2FoIQTM95ewBHaZVZ_HWrfkuXCwJ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상]&amp;nbsp;텅 빈 바탕화면이 건네는 위로 : 뺄셈의 미학 - 110만 원짜리 중고 컴퓨터의 '윈도우'가 내게 가르쳐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21" />
    <id>https://brunch.co.kr/@@4774/21</id>
    <updated>2025-11-20T10:47:09Z</updated>
    <published>2025-11-20T10: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우여곡절 끝에 내 책상 위에 안착한 110만 원짜리 중고 컴퓨터. 전원 버튼을 누르자 낯선 풍경이 펼쳐졌다. 분명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이라고 했는데, 뭔가 달랐다.  바탕화면이 너무나 고요했다. 으레 보여야 할 뉴스 속보 팝업도, 체험판 백신 프로그램의 경고창도, 심지어 시작 메뉴를 누르면 현란하게 춤추던 '캔디 크러쉬 사가'나 '틱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74%2Fimage%2Fg2a_h2dlJocOxe-Eby5UUjTmzC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상]&amp;nbsp;110만 원짜리 현실과 44만 원짜리 환상 - '확률 0%'의 환급금 vs '성능 100%'의 중고 PC</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20" />
    <id>https://brunch.co.kr/@@4774/20</id>
    <updated>2025-11-19T09:53:32Z</updated>
    <published>2025-11-19T09:5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아이들을 '대학 가는 기계'로 만드는 세상에 대해 썼다. 입시라는 도살장 앞에 선 열아홉 인생들이 안쓰러워 펜을 들었다. 그런데 글을 발행하고 난 밤 11시, 정작 '기계'가 필요한 건 나였다.  그래서 샀다. 8년 만에, 그것도 당근마켓에서 110만 원을 주고 중고 컴퓨터를 들였다.   RTX 4070 그래픽카드에 라이젠 5700X CPU,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74%2Fimage%2F3KSIWYY2y1e5SGiu13vppZHH4I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1] 안정권은 없다: 07년생들의 비명 - 황금돼지의 저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19" />
    <id>https://brunch.co.kr/@@4774/19</id>
    <updated>2025-11-19T09:28:20Z</updated>
    <published>2025-11-19T09: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세상이 떠들썩했다. 60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란다. 이 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재물복을 타고나서 평생 잘 먹고 잘 산다나 뭐라나. 그 얄팍한 상술, 혹은 미신에 홀려 너도나도 아이를 낳았다. 덕분에 출산율이 반짝 올랐고, 그 '황금'을 두르고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고3이 되어 입시판이라는 도살장 앞에 섰다. 결과는 어떤가? 지금 광주 바</summary>
  </entry>
  <entry>
    <title>넋 아웃. - KO 당한 제자 일으키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17" />
    <id>https://brunch.co.kr/@@4774/17</id>
    <updated>2024-03-15T04:58:34Z</updated>
    <published>2024-03-15T02: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자들이 여러 가지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랍니다. 의학과는 무관한 다른 직업이라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픕니다. 제자들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발견하고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개입 없이, 그들만의 꿈을 찾아 지켜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 중</summary>
  </entry>
  <entry>
    <title>의사를 만나려면 어디로 가면 됩니까? - 다시, 화가 나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16" />
    <id>https://brunch.co.kr/@@4774/16</id>
    <updated>2024-03-15T01:46:37Z</updated>
    <published>2024-03-14T08: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사교육 관련 글을 몇 편 올렸던 것이 벌써 1년 전이라니, 시간이 정말로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때의 분노와 외침이 왜 그토록 크고 강렬했는지, 정부나 학부모들에 대한 실망 이유 없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 오랜 분노가 의사들을 향해 다시 스멀스멀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몸이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쉬는시간] 휴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15" />
    <id>https://brunch.co.kr/@@4774/15</id>
    <updated>2023-07-18T05:29:42Z</updated>
    <published>2023-07-18T01: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 일이 일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제각각이고, 그것은 사람의 통제 영역이 아니라는것 뿐..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적어야 일어난다는 것이다.  하하하.. 진짜 적어보자.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들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summary>
  </entry>
  <entry>
    <title>[008] 너의 꿈을 응원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13" />
    <id>https://brunch.co.kr/@@4774/13</id>
    <updated>2023-04-27T23:04:47Z</updated>
    <published>2023-04-27T15: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정상적인 학부모들은, 너무나 비정상적으로 의대 진학 놀음에만 열중인지라, 내가 이런 글을 아무리 쓴다 한들 말릴 수가 없기에 답답하고, 그런 심정으로 가르치다 보니 이게 뭐 하는 건가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수차례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들은 수백 수천 가지의 특성 중에서 몇 가지가 조합된, 세상에 둘도 없는 유니크한 존재인데, 그 특성들이</summary>
  </entry>
  <entry>
    <title>[007] 천 원의 아침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12" />
    <id>https://brunch.co.kr/@@4774/12</id>
    <updated>2023-04-29T16:10:33Z</updated>
    <published>2023-04-27T14: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을 굶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어른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기다리고 설레어하는 방학이, 누군가에겐 그나마 먹을 수 있던 점심 한 끼조차 포기해야 하는 그런 현실. 어쨌든 내 최대 고객은 아이들이기에, 몇 푼 안 되는 돈이나마 꾸준히 기부하고는 있다만, 이런 시스템 자체를 해결해 줄 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한 한탄이 내 아침을 채우곤 한다. 그리고</summary>
  </entry>
  <entry>
    <title>[006] 비밀의 숲</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11" />
    <id>https://brunch.co.kr/@@4774/11</id>
    <updated>2023-04-15T10:48:19Z</updated>
    <published>2023-04-07T03: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승우 씨의 인생 작품으로 불리는 드라마를 꼽자면 난 이 작품을 꼽을 것이다. '비밀의 숲'. 드라마의 핵심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극 중 어떤 인물은 다음과 같은 독백을 한다. 지금 우리에게 적절하여, 일부분을 옮겨본다.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지금 현실은 대다수의 보통 사람은 안전할 거란 심리적 마지노선 마저 붕괴된 후다.  사회 해체의 단계다</summary>
  </entry>
  <entry>
    <title>[005] Liste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10" />
    <id>https://brunch.co.kr/@@4774/10</id>
    <updated>2023-04-02T00:47:33Z</updated>
    <published>2023-04-01T15: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슨, 유명한 노래 제목이기도 한 이 단어, 뜻이 무엇인가. '들어라'.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매일 아이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진짜 이야기를 듣고, 일의 전조를 눈치채라.  그것이 알고 싶다 1341회, 정다금 학생 추락사 사건에 관한 이야기다. 너무나 쓸쓸한 결말이다.  내가 뭐라고 너무 비판만 해대는 것이 아닌지 자기 검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774%2Fimage%2FyWDW8UzuK_zfINzOGnLKGn_ceC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04] 연애 방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7" />
    <id>https://brunch.co.kr/@@4774/7</id>
    <updated>2023-03-29T12:29:36Z</updated>
    <published>2023-03-23T13: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웃긴 얘기다,  우리 아이들에게 oo 방학에서 oo에 들어갈 말을 고르라면  1. 학교 2. 학원  두 개밖에 없지 않은가? 학생에게 저 두 가지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겠으나, 어찌 아이들의 삶의 선택지가 고작 두 개뿐일 수 있겠는가, 오늘 나온 따끈따끈한 jtbc뉴스다. 들어보라. https://www.youtube.com/watch?v=ihf</summary>
  </entry>
  <entry>
    <title>[003] 더 글로리 열풍, 그래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5" />
    <id>https://brunch.co.kr/@@4774/5</id>
    <updated>2023-03-19T01:42:46Z</updated>
    <published>2023-03-12T10: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글로리가 그야말로 열풍이다.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느라 볼 시간이 없을 테니, 주로 학부모들이 보고 있을 테지. 드라마의 주제는 학폭이다. 불을 보면 피하거나, 끄기 위해 행동해야 하는데, 인간은 불을 이용하면서 그것을 진화라고 불렀다. 학폭 얘기를 보고 들으면 피해자를 보호하거나, 가해자를 처벌하는데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K-학부모는 &amp;quot;거짓 학폭 신</summary>
  </entry>
  <entry>
    <title>[002] 손주은 씨는 이렇게 말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4" />
    <id>https://brunch.co.kr/@@4774/4</id>
    <updated>2023-03-12T10:24:28Z</updated>
    <published>2023-03-03T07: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youtube.com/watch?v=vUb0t0ghlwE  오래전에 봤던 영상이다. 내가 글로 백날 떠든다 한들, 글쟁이 수학강사 한 명의 비명에 불과할 테니 그의 권위를 빌려서라도 또 떠들고 떠들겠다.  &amp;quot;우리 애가 대학을 잘 가는 것보다는, 아이가 가진 천재적인 영향력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지. 아니면 아프</summary>
  </entry>
  <entry>
    <title>[001] 자식을 지옥에 던지는 부모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3" />
    <id>https://brunch.co.kr/@@4774/3</id>
    <updated>2023-03-14T05:42:53Z</updated>
    <published>2023-02-25T06: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가 어떻게든 당근을 따라잡겠다고 여러 가지를 copy 하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이웃생활 탭이다. 본인이 지금 살고 있는 광주 지역의 인기카페의 대부분은 맘카페인데, 학부모들의 글을 볼 때마다 너무 속 터지고 답답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인구절벽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도 전혀 반성이 없다. 왜 젊은 세대들이 아이 낳는 것을 포기했을까? 집이</summary>
  </entry>
  <entry>
    <title>[000] 학원을 고르기 전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774/2" />
    <id>https://brunch.co.kr/@@4774/2</id>
    <updated>2023-03-14T05:40:55Z</updated>
    <published>2023-02-22T08: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주(광역시)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학부모들이 '좋은' 학원을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처럼 보인다. 대치동 황ㅅ학원처럼 딱 머릿속에 떠오르는 학원이 없어서 그러는 것일까, 유목민처럼 이학원 저 학원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학원을 고르려고 노력하는 것을 떠올려 보니 안타깝고, 씁쓸하다.   계속 아이들은 줄고 있다. 사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