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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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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극히 평범한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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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8T06:03: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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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혀온 감정의 총 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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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3:05:56Z</updated>
    <published>2026-10-12T11: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어디로 갈까.  시간에 스려져 자연스레 희미해질까, 스트레스를 태우는 과정에서 함께 증발할까.  그렇다면 좋으련만, 경험 상 한번 발화한 감정은 절로 사라지지 않더라. 문득 생명력을 얻었지만 미처 표현되지 못한 미욱한 감정은  어떤 형태로든 심신 어딘가에 켜켜이 쌓여 다양한 형태의 변화를 가져오더라.   그건 성향의 변화이거나, 주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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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살 테라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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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0:35:49Z</updated>
    <published>2026-09-17T10: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청명한 햇살이 좋다.  계절을 닮은 나무 아래 감은 두 눈꺼풀 위로 쏟아지는 타닥타닥 햇살 소리.  고즈넉한 벤치 위 신발 위로 소복하게 쌓이는 햇살 온기.  어느새 내 마음을 충전해주고 있는 따스함을 보고 있자면 괜시리 차오르는 충만함에 슬쩍 두 팔 흔들어보고, 미소 한 입 담뿍 머금어 보기도 한다.  딱히 영생에 대한 바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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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가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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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3:15:20Z</updated>
    <published>2026-09-14T13:1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운 이와의 대화에는 보통 한 가지 층위가 더 존재하지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투명한 관심과 배려가 없으면 수신도 발신도 어려운 그런 암호와 같은 말  한 번은 단어 뒤에 숨겨도 보고 한 번은 어조 속에 녹여도 보고 한 번은 눈빛에 실어도 보고 또 한 번은 어깨 툭, 건네도 보고  너와 나만 아는 그런 뜻이기에&amp;nbsp;더 간질하고 애틋한 메세지  그래서 그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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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홍(霧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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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2:33:38Z</updated>
    <published>2026-09-14T12:3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이라던데  나 기꺼이 그대 색으로 물들고 싶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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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부끄럽긴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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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3:45:56Z</updated>
    <published>2026-08-31T11: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대가 나와 나누었던 대화를 기억하지 못할 때. 하필 그 상대가 내게 의미있는 사람일 때. 심지어 상대는 왜곡된 정보에 확신마저 가지고 있을 때.  이를 고쳐주는 과정에서 감당해야 할 감정이 부담스러워 그냥 내가 틀린 것으로 치고 넘어가는 쌉쌀한 순간. 기대했던 내가 부끄럽고, 몰라주는 너가 야속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그저 답답한 그런 순간.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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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념이라기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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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1:15:48Z</updated>
    <published>2026-08-29T15: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떻게 살아야 하나&amp;quot;  가끔 남은 생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우울이나 물리적 어려움 보다 막연한 무력감에 가까운 느낌.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 속 갑자기 튀어나와 존재감을 과시하는 묵직한 감정 앞에 당혹스런 머리는 일단 이성적 접근을 시도해본다. 녀석, 어디서 나타난거니 가만히 음미하며 시작점을 따라가다 보면 이내 하나의 결론에 다다른다. 지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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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갈꽃밭 방구석 운동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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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1:16:27Z</updated>
    <published>2026-08-23T04: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육이 1mm 더 붙으면 내 몸의 전체 체적은 얼마나 늘어날까?  우선 170cm, 70kg 남성으로 기준잡고(나 아님) 우짜든 체표면적을 구해서,&amp;nbsp;0.1cm H를 곱해주면 어림 체적값이 나오겠지 정도의 사고실험을 끝냈다면 슬기로운 현대인은 얼른 AI를 꺼내들도록 합니다  보다 슬기로운 제미나이 이르시길, 170cm, 70kg 남성 기준으로 근육량이 1mm</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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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처없는 그리움의 수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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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7:47:46Z</updated>
    <published>2026-08-20T12: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의 궤도에 따라 추억 카테고리로 저장되어 스르륵 잊혀졌던 이가  어느 날 문득, 뜬금없이 쨘하고 다시 출현할 때가 있다. 나의 경우는 주로 꿈. 몇 년동안 한 번 떠올린 적도 없던 이가 갑자기 꿈에 나타나 이전 그 모습 그대로 내게 말을 걸어오면, 나도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 도란도란 추억을 걷는다. 아니지, 꿈에서 만큼은 그게 현재이자 전부니까 추억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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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같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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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1:17:16Z</updated>
    <published>2026-08-17T10: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같은 책을 읽었던걸까  같은 영화를 봤던걸까  같은 언어를 같은 뜻으로 나누었던걸까  같은 감정을 같은 결로서 이해했던걸까  같은 방향을 보며 같은 지점을 상상했던게 맞을까   우리는 진정 서로가 서로를 마주보고 있던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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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 밖으로 내어놓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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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4:02:15Z</updated>
    <published>2026-08-17T04: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이란 무형의 썸띵이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형태도, 실체도 없으니 와닿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 때문에 우리는 보여지는 신체적 반응에 단어와 문장을 적용하여 무형의 감정에 실제감을 부여한다.  누군가를 보고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두근거림은 &amp;quot;너한테 관심 있어&amp;quot;  몸이 5cm정도 떠오르며 마음이 포근한 구름에 감싸안긴 느낌은 &amp;quot;나 행복해&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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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at is the Th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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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3:43:42Z</updated>
    <published>2026-08-12T13: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끝없는 고민의 나선 위에서 결국, 자꾸, 다시 돌아오고 마는 안타까운 그 지점.  생의 의미와 유희성, 지속성 사이 아슬한 밸런스를 고민하는 그 고매한 물음 끝에 결국 또 나타나고야 마는 그 문제.  그걸 생각할 때가 아니라고, 보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다며 도리도리해봐도 가슴 속 뚫려있는 구멍의 형태가 명확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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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음미하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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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3:07:57Z</updated>
    <published>2026-08-11T13: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의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갔다. 생소함 필터를 통해 바라 본 세상은 무엇 하나 흥미롭지 않은 것이 없었고, 신기함 속에 파묻혀 정신없이 놀다보면 하루가 뚝딱 지나갔다.  한참이 지나 마흔을 바라보는 지금, 또 한번 시간이 매섭게 흐름을 느끼고 있다. 다만 그 결이 어린 시절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 함정.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일상에 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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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나였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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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2:07:27Z</updated>
    <published>2026-07-28T12: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염원하던 일이 이루어져 기쁨으로 가득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치이고 깎여 서글플 때 그냥 폭 안기고 싶은 사람  뜬금없이 찾아와 공감해줄 이가 아무도 없는 감동에 휩싸일 때 가볍게 전화걸어 잔뜩 호들갑 떨 수 있는 사람  맵고, 짜고, 달달한 무언가가 너무너무 땡겨 이성이 날아갈 때 이미 다 알고 주문해 놓은 사람  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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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가 말해준 별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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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1:20:10Z</updated>
    <published>2026-07-27T11: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 속 어둠으로 깊게 침잠하다 보면 끝없이 내려가는 까만 장막 속 알알이 박혀있는 별빛이 있어  아주 밝지는 않아 쉽게 알아채지 못하지만 한번 인식하고 바라보면 점차 더 밝아지는 그런 별빛 언제나 그곳에서 내가 봐주길 기다리고 있던 그런 별빛  그 빛들이 모여 까만 장막 위 이쁜 그림을 수놓으면 이내 내 마음도 제법 밝아져 이뻐보이기도 해  그 은은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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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은 인생의 첫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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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1:06:37Z</updated>
    <published>2026-07-21T11: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계가 자정을 넘어선 이후. 지구가 한 바퀴 턴하여 태양을 다시 마주한 무렵. 칠흙같은 밤을 지나 마주하는 첫 새벽녘. 꿀꺽한 프로페시아 약효가 다할 무렵. 핫식스로 체력을 빌려온 고마운 그 곳. 내던져버린 일을 기꺼이 감수할 내가 임한 곳. 작심삼일의 위대하고 웅장하며 그만큼 위태로운 둘째 날. 익숙한만큼 지겨운 알람이 또 다시 알려오는 루틴의 시작. 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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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생각하는 자기로운 우리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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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5:26:25Z</updated>
    <published>2026-07-18T05: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럼 이번에는 영숙이, 너가 볼 때 영숙이는 어떤 거 같아?&amp;rdquo; &amp;ldquo;영숙이? 음&amp;hellip; 좋은 아이지. 아무래도 순자랑 비슷한 느낌이랄까?&amp;rdquo;  술자리에서 흔히 오가는 가벼운 질문이었고, 저의 답 또한 별 뜻 없는 가벼움이었습니다. 하나 문제라면 옆에서 그 영숙이가 대화를 듣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amp;ldquo;뭐야, 내가 순자 같다니 그게 뭐야~&amp;rdquo;  웃고 있지만 그녀 얼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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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롭기 위한 건강한 도움받기 - 파트 5. 건강한 자기로움을 위한 보충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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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5:26:25Z</updated>
    <published>2026-07-18T05: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껏 우리는 자기로움 탐색이라는 짧지 않은 여정을 함께 했습니다. 과정에서 자기로움 탐색은 스스로 노를 저어야 하는 자발적 여정이라 이야기했습니다. 내면의 윤곽을 한 땀 한 땀 더듬어 파악하고 공동체 내에서의 존재를 가늠하는 과정은, 누군가 등을 떠밀어준다고 절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탐색과 실천, 인정을 통한 내재화는 오롯이 스스로 쌓아가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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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면 편하다? 아마 그거 아닐걸 - 파트 5. 건강한 자기로움을 위한 보충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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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5:26:24Z</updated>
    <published>2026-07-18T04: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꼭지는 조금 쓴소리입니다.  고백하자면 사실 저 스스로에게 했던 쓴소리이기도 합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저는 재테크를 내심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amp;ldquo;티끌 모아 봐야 티끌이지&amp;rdquo; 라고 생각하며 그저 현재에 충실함으로 위안 삼았습니다. &amp;ldquo;주어진 역할에 충실해서 성실하게 살아가다 보면 뭐라도 어떻게든 되겠지&amp;rdquo; 같은 근거없는 낙관으로 말이죠. 그렇게 재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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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 그거 먹는 건가요 - 파트 5. 건강한 자기로움을 위한 보충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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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5:26:24Z</updated>
    <published>2026-07-17T12: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니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흘러갑니다. 그게 무슨 인과인가, 의문이 드셨다면 당신은 제법 예리한 편. 인과가 워프하는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저 제가 애정하는 부캐 중 등산과 러닝이 있으니 이를 풀어보기 위한 서론이었다, 이해하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선명하게 연상되듯 이번 꼭지에서 할 이야기는 사실 뻔한 것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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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캐가 생각하는 부캐, 부캐가 보는 본캐 - 파트 5. 건강한 자기로움을 위한 보충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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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5:26:24Z</updated>
    <published>2026-07-17T12: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익숙한 명제가 하나 있습니다.  &amp;ldquo;한 가지 업에 올인하는 것은 과거의 미덕이며, N잡은 가능성이자 능력이다&amp;rdquo;  앞서 파트 2 &amp;lsquo;적성&amp;rsquo; 꼭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업은 성인의 아이덴티티 및 자존 형성에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보람, 인정, 관계 등 자존과 유관한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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