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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어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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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국어 교사이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의 부모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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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18T15:50: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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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빛날 때, 아이는 가장 예쁜 시기를 지나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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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8:18:40Z</updated>
    <published>2026-07-18T08: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로 출근할 때 둘째 딸이 아직 자고 있어서, 자는 모습이 예뻐서 찍은 사진입니다.(사진 그대로 올려서 딸 얼굴을 노출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gpt를 이용해서 그림으로 바꿨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자습 감독이라서 출근을 했습니다. 저희 학교 토요일 자습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이제 많은 지역에서 휴일 자습이 없어져서, 토요일에 자습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BulujM7dvEeaRPeVPM-qzwEQS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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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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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06:23:27Z</updated>
    <published>2026-05-17T06: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대나 사범대에 진학해 교사가 되겠다는 아이들을 마주할 때마다, 나는 마음속으로 조용히 학생의 눈빛을 살핀다. 교직을 꿈꾸는 이들은 대개 학창 시절이 따뜻했고, 선생님에 대한 기억이 다정한 아이들이다. 반장이나 부반장을 하며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고루 발휘하고, 수행평가 하나에도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더 정성을 쏟는다. 눈빛과 태도에서 이미 교사의 느낌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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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3을 위한 고등학교 사용 설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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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3:59:13Z</updated>
    <published>2026-05-03T03: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3을 위한 고등학교 사용 설명서] 이제 ebook으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예스24 크레마 클럽에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상담 환영합니다! 비용 받지 않습니다. 저 현직 교사라서 비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 업무와 제 수업이 바빠서 아주 빨리 답변은 못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답변은 꼭 드립니다. 이메일을 가장 선호합니다. fored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IYvSmX4TRPcKNUYbnFPr0pvdy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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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치들도 아파트처럼 살고 싶은가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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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2:32:25Z</updated>
    <published>2026-05-03T02: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부스럭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생각해 보니 며칠 전에도 그런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출근이 바쁘고, 밖에서 나는 소리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휴일이라 아침 시간이 덜 바쁘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니 까치가 집을 지었습니다.  지난 해에는 위층에 까치가 집을 계속 짓고 있는데 위층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uOAhqhZwMXgCleh4q3W-ZFFAe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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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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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4:03:15Z</updated>
    <published>2026-04-23T14: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출간할 때 마음을 나누는 친구같은 선생님은 내게 삶에서 전환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계기가 될 거라 했다. 그때는 책 하나 냈다고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 출간 기획안을 여기 저기 보낼 때에는 기획출간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무 곳에도 연락을 받지 못하면 자비 출판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그래도 기획출판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출간 기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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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영을 떠난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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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5:27:40Z</updated>
    <published>2026-04-22T15: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중학생 큰딸이 학교에서 야영을 떠났습니다. 아마 지금쯤 낯선 잠자리에서 친구들과 이불을 뒤집어쓴 채, 못다 한 수다로 밤을 지새우고 있겠지요. 부모 곁을 떠나 이틀이나 밖에서 자고 오는 게 처음이라 아이는 설렘 가득한 얼굴로 집을 나섰는데, 아빠는 괜히 시계를 보며 지금쯤 뭐 하고 있으려나 생각하게 됩니다. 문득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던 때가 떠오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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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고사&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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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3:53:36Z</updated>
    <published>2026-04-21T13: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근무하는 고등학교는 20일 월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중간고사입니다. 오늘 제 과목 3학년 국어-언어와 매체 과목을 시험 쳤습니다.  저는 성격이 예민하기도 하고, 시험에 대한 긴장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제 과목 시험을 치기 전날에는 어떤 약속을 잡지 않고 일찍 귀가합니다. 저녁도 잘 먹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혹여나 생길 문항 오류나 평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k5qOTEVdFAAaG663M2GLESE5O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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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환경공부 / 조성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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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5:36:38Z</updated>
    <published>2026-04-12T05: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경 공부, 세상을 향한 다정한 관심에서 시작되길 *요즘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환경'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서 생활하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수업은 물론이고, 뉴스나 유튜브에서도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가 끊이지 않지요. 중학생 딸아이의 책상 위에 놓인 이 책,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환경공부』를 훑어보다가 유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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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여전 / 양성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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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5:35:18Z</updated>
    <published>2026-04-12T05: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죽거나 혹은 퇴근하거나, 그럼에도 '여전한' 인생 책 제목인 '인생여전'은 흔히들 꿈꾸는 '인생역전'의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말합니다. 인생이 꼭 역전되어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요. 사고 없이 무사히 퇴근하고, 동료들과 웃음을 나누는 '여전한 일상'이야말로 진짜 로또일지 모른다는 그의 통찰은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oRquQwhxHHE1rZR6-FrAa36Nu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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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랫폼 유목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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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3:58:33Z</updated>
    <published>2026-04-12T03: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하면서 더 이상 플랫폼의 유목민이 되고 싶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쌓아놓은 기록들이 있는데, 또 다른 플랫폼에 가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 아카이브로서의 효과가 떨어져 내키지 않았거든요. ​ 트위터부터 아, 이제는 그만 옮겨야 되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도, 스레드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세대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f-1puZGn7u1w3pmtwWvodNtCg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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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방식으로 고3 수능 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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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0:14:30Z</updated>
    <published>2026-04-09T00: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가 학생들 보면서 학교 생활 한다고 하지만, 좋은 동료 또한 중요하다.내 자리 옆자리 관우쌤의 멋짐을 자랑하는 글.다음 달에 마라톤을 완주하고 이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겠다 하셨다.(나는 그저 응원만 하기로 했다.)나는 늦게 퇴근하는 날에는 열람실에 들러 우리반 학생들 어깨 한 번 두드려 주고, 잠시라도 말 한 번 하고 퇴근하고 있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SNnBVImjWctKIQgUD2bGRKeBr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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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라의 달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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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58:34Z</updated>
    <published>2026-04-07T13: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은 경주 보문단지 주변입니다. 연수 마치고 포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벚꽃이 절정이어서 잠시 길가에 주차를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 경주는 늘 화려함과 고즈넉함을 간직한 도시라는 생각을 합니다. 멀리 사는 사람에게도 경주는 특별하지만, 가까이 사는 사람에게도 경주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 어쩌면 저 꽃들은 지금 전성기를 지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RhKhZGBmih93e-A60ekPzsa6L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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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상담 후기&amp;nbsp; - -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쓰기와 자녀에게 편지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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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5:37:55Z</updated>
    <published>2026-03-29T05: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저희 학교는 학부모 설명회가 있습니다. 대학 입시 안내, 교육활동 소개, 학부모 상담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학 입시 안내도 중요하고, 교육활동 소개도 중요하지만 사실 많은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 얼굴 한 번 보고 인사를 하시겠다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와 겸해서 친한 어머니들 만나 안부 묻고 소식을 전하기도 합니다. ​ 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XtvVlOfQK98uvSFMH6pWd9pXy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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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설명회 - 자녀에게 편지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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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4:49:24Z</updated>
    <published>2026-03-27T14: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저희 학교는 학부모 설명회가 있습니다. 대학 입시 안내, 교육활동 소개, 학부모 상담이 진행됩니다. ​ 학부모 개별 상담을 하면 학부모님은 교실에서 기다리시고, 복도에 준비해 둔 책상에서 상담을 합니다. 고3이니 대학 입시에 대한 질문이 많고, 학교 생활을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많은 아들들이 학교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학교에서의 모습과 집에서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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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3을 위한 고등학교 사용 설명서 / 이승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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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59:07Z</updated>
    <published>2026-03-26T05: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책 소개입니다.  교사가 된 이후, 마음속에 오래 두고 있던 목표가 두 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전국 단위 출제에 참여하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제 이름으로 된 책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두 가지를 모두 이루게 되었습니다. 오랜 목표를 막상 이루고 나니, 기쁨보다는 &amp;ldquo;이제부터가 시작이겠구나&amp;rdquo;라는 생각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3월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aUgVo5tN6QW8OolTuJyzHGRq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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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학평을 치른 고3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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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3:59:15Z</updated>
    <published>2026-03-25T23: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24일에 고등학교에서는 학력평가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겨울동안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공부를 했을 것이고, 그 결과를 시험하는 첫 시험인 셈입니다. 학생들이나, 부모님이나 노력의 결과가 드러날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컸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험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아쉬움과 패배감을 느끼는 저희 학교 학생들에게 쓴 글입니다. ----- 41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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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가, 파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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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6:10:54Z</updated>
    <published>2026-03-15T06: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가, 파랑이.  그간 타고 다녔던 파란색 스포티지를 폐차 처리하였습니다. 차량 수리비가 차량 평가액을 넘어서 수리보다는 폐차가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와이퍼가 멈춰 섰을 때만 해도 저는 어떻게든 이 인연을 연장하고 싶었습니다. 전국을 수소문해 귀하게 구한 부속을 갈아 끼우며, 아이들에게 늘 말하던 '작심삼일'의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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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의 첫째 날, 입학식 - 작심삼일을 100번 하면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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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6:02:40Z</updated>
    <published>2026-03-07T06: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니 때로는 1월 1일보다 3월의 첫 등교일이 1월 1일처럼 느껴진다. 12월의 연말과 1월 1일은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새로운 한 해가 온다는 느낌보다 학년 말 업무 처리와 생활기록부 작성으로 바쁘고 정신없어서 큰 감흥 없이 지나간다. 오히려 졸업식이 한 해의 마지막 같고, 입학식이 한 해의 시작같다.  우리 학교에도 새로운 고1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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