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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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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nt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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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구원과 대학교에서 오래 근무하고 정년퇴임, 기업&amp;nbsp;관련 연구/자문/집필, 은퇴 이후 작가로 변신, 취미는 여행/사진/ 글쓰기/책읽기 등.</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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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08T12:32: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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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로병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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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05:06Z</updated>
    <published>2026-09-10T02: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뜻하지 않게 대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노화, 병듦이 조심한다고 방지되거나 미뤄지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깨닫기도 하였다. 신장의 기능과 구조의 문제로 두 번 입원하여 시술과 수술을 받았고 몇 차례 수술을 더 받아야 한다. 특히 이번에 받은 네 시간에 걸친 수술은 끔찍하였고 후유증도 만만치 않았다. 평소에 술담배 안하고 매일 걷고 주의를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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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를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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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0:59:02Z</updated>
    <published>2026-08-11T00: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매년 수십만 명이 은퇴한다고 한다. 50대나 60대가 대부분일 것이고 대체로 남자의 경우가 많을 것이다. 여성들은 이 나이 대에도 가정을 돌보거나 자식들 보살피느라 할 일이 있는 반면 남성들은 퇴직 후에 아예 할 일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은퇴나 퇴직의 충격이 더 크리라고 짐작이 된다.   은퇴자의 수는 다니던 직장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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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야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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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2:22:26Z</updated>
    <published>2026-08-11T00:5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재직 중일 때 대표적인 캐치프레이즈가 &amp;lsquo;게재하거나 사라지거나&amp;rsquo;(publish or perish)이었다.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지 못하면 대학에서 도태된다는 말이다. 실제로 공인된 학술지의 논문 실적이 없으면 승진도 안 되고 급여도 안 올라서 교수로서 살아남기 힘들다. 그 과정을 어찌어찌 견뎌서 무탈하게 정년퇴임을 하였다.   은퇴하고 나서 이제 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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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염과 혹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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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0:59:04Z</updated>
    <published>2026-08-06T07: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리나라가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 말을 잘 안 믿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그리 배웠고 애국가에도 나오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왔던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지하자원이 없다는 점 말고는 우리나라 자연환경도 좋은 편에 속한다는 것 알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좋은 자연을 가진 나라도 적지 않다. 그런 나라들은 수만리에 걸친 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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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걷는다 6: 어싱(earth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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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2Z</updated>
    <published>2026-07-24T00: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내심이나 끈기가 매우 부족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5년째 변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매일 걷기이다. 하루 한 시간쯤, 가급적 아침 시간에 아파트 단지를 세 바뀌씩 걷는다. 다른 건 하다가 그만두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왜 이것만은 계속할 수 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매일 걷기의 효과로 여러 가지 득이 있는데 가장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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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열 시간 책을 읽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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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3Z</updated>
    <published>2026-07-05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퇴 이후 소일거리나 지식활동으로 여러 가지를 해봤지만 책을 읽는 것이 가장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수십 년 바쁘게 일하는 패턴에 익숙해져 있었기에 갑자기 할 일이 없이 사는 것은 몸은 편한 반면 마음의 고통이 훨씬 컸다.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거나 무언가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좋은데 문제는 별로 내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튜브의 훌륭한 영상을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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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책 [기업가정신 블랙박스] 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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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2:46:07Z</updated>
    <published>2026-07-01T01: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 부크크(https://bookk.co.kr/), 2026.6.30     기업가정신은 경제활동의 핵심적인 요소에 해당하는데 기존의 연구와 저서는 대부분 이론적인 측면 혹은 창업관련 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반면에 본서는 이와 차별화하여 1부에서 기업가정신의 속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기업가정신은 기업가, 경영자만이 아니라 공무원, 자영업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d2%2Fimage%2FwVAxRaZ73BS47lA_87V-WTbmZWg.jpg" width="40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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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씩 과거 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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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7:48:19Z</updated>
    <published>2026-06-21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네 직업의 특성상 과거 수십 년에 걸쳐 한 일들이 대부분 글로 남아 있다. 평생, 연구라는 활동을 통해서 급여를 받았고 승진을 했으며 남들의 인정이나 평가를 받았기에 그 결과물들이 고스란히 여러 형태의 논문과 저서, 신문잡지의 기고문, 정부나 기관에 제출한 보고서 등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최근에 우연히 35년 전에 작성한 유학시절의 박사학위 논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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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걷는다 5:  평범함 속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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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2Z</updated>
    <published>2026-06-14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건 아마추어건 포토그래퍼는 마음에 드는 사진 찍으러 경치 좋은 곳을 가거나 멋진 피사체를 찾아다니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해외 관광지로도 가고 국내 명승지에도 간다. 떠오르는 해를 찍으러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어느 할아버지의 얘기는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그런데 여러 사정으로 유명한 곳을 못가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 동네에, 걷는 주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d2%2Fimage%2FlHQTWC95ps_UKO4mErLTZvNDs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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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의 신세계를 향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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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3Z</updated>
    <published>2026-06-07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처럼 수없이 명상을 시작했다가 그만두기를 반복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성격이 예민한 탓에 늘 마음이 편치 않았고 작은 일에도 자주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오래 전부터 명상에 관심이 많았고 시도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시도하는 족족 지속하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했다. 명상하는 중에 무슨 잡념이 그리 많이 드는지 5분이나 10분을 채우기 힘들었고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d2%2Fimage%2Fpix5iEvM6Ze-2B-Fv1aFHmXY8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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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외국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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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3Z</updated>
    <published>2026-05-31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한 일은 아닐지 모르지만 이 나이에 다시 외국어, 그중에서도 일본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해서 네이티브처럼 유창하게 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외국어는 오로지 일본어 하나일 것이기에, 공부 대상을 일본어로 택했다. 다만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여 써먹을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수십 년 영어 공부를 했고 그간 국내와 해외에서 활용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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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걷는다 4: 디카와 폰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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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2Z</updated>
    <published>2026-05-24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걷기 루틴에서는 그냥 걷는 것보다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장면 찍을 수 있고 어딜 가든 포즈가 자연스럽기 때문이기도 하다.   걷기의 동반자로 DSLR카메라 (디카)가 좋지만 스마트폰카메라 (폰카)도 괜찮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다. 오랜 경험으로 볼 때 디카는 가벼워야 하고 소지가 편해야 한다. 안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d2%2Fimage%2FMfRH2_tpXVImFXXCEyo-ba0Md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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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걷는다 3: 걷기의 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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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2Z</updated>
    <published>2026-05-17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걷기의 원칙은 세 가지이다. 천천히, 힘 빼고, 그리고 어디가 됐건... 이는 수십 년간 고수해온 것과 다른 방식이다. 그동안 일 할 때나 활동할 때 빠르게, 열심히, 목표에 따라 해왔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 그냥 걸을 때도 멍하게, 느리게, 아무 생각 없이 걷기로 했다. 해보니 좋았고 아무도 뭐라고 안했다. 그간 바쁘고, 힘들게, 집중하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d2%2Fimage%2F3ZomH_ATHEDW7642gu1RTF-HX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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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걷는다 2: 종묘와 서순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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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1Z</updated>
    <published>2026-05-10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수십 년을 살면서 종묘 안에 들어가본 것은 며칠 전이 처음이었다. 매스컴에서 종묘가 중요한 국가유산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사진도 자주 접했기에 안 가도 간 것 같은 생각이 있었던 탓이리라.   이번에 가이드 관람 즉 가이드 없이는 다닐 수 없는 형태로 종묘 내부를 구경하였다. 경내에 아름다운 숲과 부속건물들이 있지만(첫째, 둘째 사진) 마침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d2%2Fimage%2FJoH7kFd18lNaOZMqQoABcMs5s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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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인생을 여행처럼&amp;rsquo;의 참 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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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3Z</updated>
    <published>2026-05-04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여행처럼 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제까지 이 말이 인생을 매일매일 즐겁게, 기대에 차서, 활기 있게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요 몇 년 불교와 명상에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게 되었고 많은 사색 끝에, 그런 뜻도 있겠지만 보다 심오한 진리가 내포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인생을 여행처럼 살라는 말의 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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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걷는다 1: 덕수궁과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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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1Z</updated>
    <published>2026-04-28T22: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서 정년퇴임한지 3년여 지났다. 1년 반쯤 약간의 일을 했었고 완전히 백수가 된 건 1년 반쯤이다. 그간 &amp;lsquo;소외되고 심심해서 우울했던 날들&amp;rsquo;이 많았다. 그래서 뭔가 하기로 했다. 여러 가지를 해봤다. 대부분 별로였다. 고민 끝에 최후의 수단으로 그저 걷기로 했다.   광화문과 시청, 종묘와 안국동 이런 식으로 아무데나 내키는 대로 다니고 있다.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d2%2Fimage%2Fe7UdPr_jhNB7KWTXXKmuwqVP-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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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책 [추격과 역전의 산업론] 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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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9:05:18Z</updated>
    <published>2026-04-27T22: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이책 [추격과 역전의 산업론]&amp;nbsp;(2026.5, 퍼플)이 발간되었습니다. 책의&amp;nbsp;간단한 소개, 1장 1절, 전체 목차를 올립니다.  책 소개 추격과 역전이라는 경제 현상은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의 산업에서 역동적으로 발생하였고 앞으로도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 특히 전반적인 추격 현상과 함께 한일 간에 벌어진 추격 또는 역전의 상황도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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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탓이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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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01:53Z</updated>
    <published>2026-03-08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공공도서관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빡하는 소리와 함께 이가 깨졌다. 또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 그 당시, 식당 관리자한테 항의할까 생각하다 이내 그만두었다. 다른 사람들 괜찮은데 나만 그러니 내 이가 약한 때문이라고 마음을 바꿨던 것이다.   아마 좀더 젊었을 때라면 보상을 받든 못받든 시시비비를 가리는 행동을 했을 터이다. 최근 들어 내가 더 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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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책의 독자는 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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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0:59:03Z</updated>
    <published>2026-03-02T00: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자신이 쓴 글들이 책으로 발간되기를 원한다. 그런데 글을 쓰는 단계와 책을 내는 단계는 너무도 다른 세계여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쉽게 말해 글쓰기는 자유인 데 반해 책으로 내려면 상업성 테스트라는 허들을 통과해야 한다.   상업성이라고 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독자들이 흥미를 가져야 하고 출판사의 손익분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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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이 만드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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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0:59:03Z</updated>
    <published>2026-02-22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고 책을 내고 하는 작가들이 놀라울 정도로 많다. 나 역시 글쓰기를 좋아하고 몇 년에 한 번씩 책을 내기도 한다. 전업작가가 아니라도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의 생활에서 간편하게 글을 쓰고 하나둘씩 모아 책을 낼 수 있는 세상이니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간에 발간되었던 수많은 책 중에는 약간의 노력과 재능으로 쓴 책이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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