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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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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내일 회사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 속으로는 언제든 떠날 '준비'만 하고 있는 유목민. 실상은 보통인. 소소하고 쓸데없으며 빛바랜 일상을 기록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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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04T07:26: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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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남편에게 - 《조용히 준비 중입니다》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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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1:49:48Z</updated>
    <published>2026-09-06T01: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밀로 구매한 선물과 신중하게 고른 예쁜 엽서에 소박한 마음을 만년필로 몇 자 끄적여 부끄럽게 전달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함께 살고 지내면서부터 일상 중 나누는 대화가 많아 손글씨가 의미를 잃어버린 듯 해. 그래서 오늘, 남몰래 담아놓았던 마음을 적은, 직접 전달하지 못할 편지 한 통을 이렇게 온라인에 기록해 보네.  무슨 말을 쓸까 싶다가도 출장길에 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Xxvi1URZI5n_pn69NkAvVaYPB6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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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의 직장인이 바라보는 내일의 AI - 《조용히 준비 중입니다》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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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5T10: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2년간의 공부가 끝이 났다. 욕망을 가득 안고 시작한 데이터 분석 MBA는 화려하게 졸업장과 함께 마무리가 되었지만 데이터 분석의 깊이를 배웠다기보다는 (분명 깊이가 생긴 건 맞지만) 오히려 오늘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접근 방법을 배웠던 것 같다. HTML 코드에 머물던 나의 지식이 이젠 LLM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니 놀라지 않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QHiu0VUI5JWw3jqXcM1r5wP08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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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생명. - 《조용히 멀어지는 중입니다》5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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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2:28:14Z</updated>
    <published>2026-05-12T02: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간색 두 줄로 인해 이렇게 폭풍과도 같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낄 줄이야. 사실 전혀 생각하거나 준비도 하지 않았던 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몰려온 감정은 당황스러움이었다. 매해 남편과 얘기하는 주제였지만 아이는 올해도 생각 없다는 게 우리의 주관이었고 그렇게 미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단계였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어디서 우리가 하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0L7AmVT7aN092T3Mv_cJY6nDPOo.jpe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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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천. - 《조용히 멀어지는 중입니다》4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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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8:42:18Z</updated>
    <published>2026-03-17T08: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대로 바로 실행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마음을 먹으면 추진력은 좋은 편이지만 마음을 먹기까지가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사주를 보고 곁에 남편과 비교해 보면서 알게 되었다. 나는 느리다는 것을. 몇 개월을 고민하고 그래도 생각나면 눈앞에 아른거리던 두툼한 겨울 코트를 구매했으며, 7년 이상의 도자기 작업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IVOu0rLW_H0YWQkfZcF2eJg-LN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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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심에 대하여. - 《조용히 멀어지는 중입니다》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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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1:23:45Z</updated>
    <published>2026-03-10T11: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주위 사람들의 성향, 그리고 그 성격에 대한 선호도에 대해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항상 흥미롭게 들었던 생각 중 하나는 대체적으로 사람의 평가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아닌지에 따라 평판이 많이 갈린다는 것이었다. 그중 태반은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렸을 적에는 그게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5JY8QssyzaEQWZd8eoOCKBp9S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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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이루는 밤. - 《조용히 멀어지는 중입니다》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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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2:29:01Z</updated>
    <published>2026-03-03T02:2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이 유감인 순간이 있다. 마치 새벽 1시의 지금처럼. 오늘은 새벽 5시부터 일어나 각성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니 저녁에는 창문을 열어 밤공기를 음미하는 순간이 되어서도 잠이 들 줄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밤 10시부터 8차선 대로변에서 어르신 한 분이 대한독립 만세를 열정적으로 외치는 바람에 경찰에 고성방가로 신고를 해야 되나 고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YS9J75IJoBd653cyDMTGY8hx8Y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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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방인. - 《조용히 멀어지는 중입니다》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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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9:05:43Z</updated>
    <published>2026-02-27T09: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끄적였던 키보드 자판 소리에 기분이 좋아져 며칠 뒤에 조금 더 힘내서 몇 글자 적어보기로 했다. 시간과 에너지가 되면 꼭 기록해야지 했던 주제들을 무작위로 적어놓고 ChatGPT의 조언을 통해 나름의 순서와 주제를 정해 위워크 한구석에 자리 잡으니 괜히 나름 글쟁이가 된 기분이다. 당분간은 생각도 정리하고 내면도 다듬어볼 겸 옛날에 적어놨던 주제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ylr5lgyjlKAIcKk6D8zdmp7PRp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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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짐. - 작년보다는 새롭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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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6:54:48Z</updated>
    <published>2026-02-23T06: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가 시작할 때의 마음 상태가 나의 365일 앞날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시작이 의욕적이면서도 불안이 가득했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 올해는 의욕은 적지만 그만큼 불안도 적게 시작한 것 같다. 그래도 뭔가 하고 싶은 게 다시 생긴 것 같은 상태에 고용 불안과 불투명한 미래를 뒤로 하고 조금은 위안을 가지고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kbzscW2jpgeSbE5alrv7lsGSt3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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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 중꺾그마 -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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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2:35:19Z</updated>
    <published>2025-10-04T02: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4월에 구매해 뒀던 도서관 정기회원권을 끊어놓고 10월이 다 돼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꾸역꾸역 보슬비 내리는 서울의 8차선 도로를 건너 커피 한 잔 들고 들어왔는데 웬걸, 너무 좋다. 지난 몇 개월을 그냥 집에서 허송세월 보낸 시간이 아까울 만큼. 도서관은 언제나 와도 매력이 넘친다. 그 고요함 속에서 들려오는 노트북 클릭이나 타자소리,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IZXlTs_ZtIXKDZM73t3AwHVIO-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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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십. - 좋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들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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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2:13:47Z</updated>
    <published>2024-03-07T09: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몇 주간 열심히 책도 읽고, 도자기도 빚고, 운동도 하고&amp;hellip; 소소한 취미도 몇 가지를 시작하니 벌써 3월을 맞이하게 되었다. 시간의 흐름이란 상대적이라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빠르게 지나가는 오전 시간과 느지막이 하루를 끌어가는 오후의 시간의 조화를 겪으면서 어느덧 1분기의 마지막 한 달을 소화해내고 있는데 이게 현실인가 싶은 순가도 더러 있다 (다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zFHuzrh7danXYLDPXVICNzeHn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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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욕. -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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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06:15:00Z</updated>
    <published>2024-01-23T06: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하고 초조하다. 그렇다고 현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거나 성취해야겠다는 적극적인 마음이 들지도 않는다: 의욕이 없다.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많고 해야만 살 수 있는 것들도 알고 있지만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인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온 힘을 다해 운동을 한 시간하고 삼시세끼 꼬박 챙겨 먹으면 어느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PAPLx2PMH2h-UYAEIlnE3KQVp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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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츠 예능. - 째강째강 몬스터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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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03:43:26Z</updated>
    <published>2024-01-08T03: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끄적임이다. 웬만해선 내가 봤던 콘텐츠에 대해서는 기록을 잘 못하는 편인데 (안하는 편인가&amp;hellip;) 유독 여운이 남는 콘텐츠가 있다면 최대한 어딘가에 기록을 남겨두려고 한다. 최근에는 브런치에 열심히 끄적이고 있으니 오늘은 큰맘 먹고 여기에 기록해 보기로 한다. 예능 장르를 고르라고 한다면 스포츠 예능을 잘 챙겨보는 편인데 - 골때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L3czpXrVYP5LNZrenygWNLm9g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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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 다큐멘터리. - 지극히 개인적인 3편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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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03:12:30Z</updated>
    <published>2024-01-03T03: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혹 누가 좋은 앱이나 사이트를 추천해 주면 우선 거절하고 보는 이상한 아집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일찌감치 시도해 볼 만한 것들은 대체적으로 다수가 이용하기 시작할 때 마지못해 그 흐름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그중 하나가 넷플릭스였다. TV만으로도 아직은 충분한 시간을 흘리는 게 가능했지만 내 친구는 넷플릭스에 볼만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있다며 강력하게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d_yajK3JJgrmhLDXdvCeRqq76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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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 The places that showed me what life i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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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06:11:07Z</updated>
    <published>2023-12-24T05: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여행이란. 설렘과 함께 긴장감이 감도는 이 단어는 역사적으로는 고난과 고통 속의 깨달음을 줬던 순례자적 삶이었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즐거움의 행위로 탈바꿈하게 된 것 같다. 최근에 김영하 작가님의 여행의 이유를 읽으면서 이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작가님의 여행에 대한 사견이 흥미롭게 와닿았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누군가에게는 취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VFlysDgodAndRdpX7u8cgdCAG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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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 - 교통수단 그 이상이 되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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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08:57:15Z</updated>
    <published>2023-12-08T03: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주팔자 보는 걸 은근히 좋아하는데 항상 나오는 말이 &amp;lsquo;역마살&amp;rsquo;이 껴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동이 잦거나 여기저기 잘 돌아다닌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비행기를 많이 탄다는 의미로 해석할 때가 많다. 태어날 때부터 2 - 3년에 한 번씩은 꼭 비행기를 탔고, 대학교 다닐 때는 연간 4번, 일할 때는 많으면 연간 6번 이상 탈 만큼 이상하게 비행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KSDENy7y9VJ0mfzx7LVgzkkjp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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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 끝에서부터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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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2:18:39Z</updated>
    <published>2023-11-27T05: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D-30. 회사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회사가 나를 적응시키지 못한 건지 내가 적응을 하지 못한 건지 결론적으로는 많은 생각을 가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 개인적인 사유는 번아웃 (그게 틀린 말은 결코 아니었다). 상사들은 한 시간의 대화로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오거나 원하는 자리를 구성해 보거나 염두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로 회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BZ9hNSFnsj8XdWNcNZ6dzMsa7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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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 생각을 바꿔버린 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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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6:33:42Z</updated>
    <published>2022-10-05T12: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보는 지인이 나에게 넷플릭스 리스트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이것저것 추천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은 넷플릭스 콘텐츠로 주로 다큐멘터리를 많이 본다는 것이다 (나중에 별도의 소재로 다루어야겠다). 어렸을 때는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어서, 그 전에는 무엇을 봤나 생각해보니... 역시. 시리즈물이 이렇게 수요가 늘어나기 전에는 영화였던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OQoanhYFgCUCUgX9mzdS4LT62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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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 직장 생존기 노하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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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5:40:48Z</updated>
    <published>2022-08-27T05: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되돌아보니 일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되는 해를 맞이했다. 신입 때의 풋풋함과 패기가 그립기도 하고 중간 관리자로써의 책임감은 무한히 회피하고 싶은 욕구가 가득하며 나의 다음은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막막함이 휘몰아치는 타이밍인 것 같다. 오래전 고등학생 때 나를 학생으로서 맞이해주셨던 학원 선생님 밑에서 몇 개월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toKSyr0tSq0PAsQGGehKFXa_f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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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 - 회자정리거자필반.&amp;nbsp;會者定離去者必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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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11:46:13Z</updated>
    <published>2022-07-30T06: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House M.D.라는 드라마에 푹 빠져 열심히 시청하던 적이 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원조 멤버들이 나갔다 다시 돌아오는 캐스팅의 흐름을 견디지 못해 결국 시즌 4 초반 정도까지만 꾸역꾸역 보다가 스스로 나름의 시리즈 마무리를 해버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 드라마를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amp;nbsp;나는&amp;nbsp;이 드라마를 망설임 없이 언급한다: 사람,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P7p_YWBAiHNF66UjgCjnUkyiC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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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 도시 산책. - 걷기라는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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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14:09:07Z</updated>
    <published>2022-06-26T07: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블루라고 했던가. 우울함에 허덕이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한 채 일 년의 시간을 무의미한 TV 시청과 먹는 것으로 풀어버린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렇게 또 한 해를 보내버린 것에 대해 한탄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뭔가 얻어가는 한 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되새기며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 한 번의 폭식으로 저녁을 보내고 로맨스 소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RE%2Fimage%2FQcNO1ReySH6mzHjeJg9NHVJPw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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