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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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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unch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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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찾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은행업무가 어렵고,문과 출신이지만 수학을 가르치는 아이러니한 삶</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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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1T17:3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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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아래층 사는 미친 여자입니다. - 실화 에세이/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5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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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04:24:26Z</updated>
    <published>2021-10-05T13: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현관문 앞에 하얀 종이가 붙어 있었다.  블로그 주소 한 줄이 타이핑된 종이를 필라테스 광고지와 함께 때서 집으로 들어왔다. 바이럴 마케팅인가?   그 종이를 받았을 즈음, 우리는 민원을 넣는 것도 개인적으로 카톡을 보내는 것도 관뒀다. 말을 해도 &amp;lsquo;네~ 알겠습니다&amp;rsquo; 답할 뿐 변화가 없는 것도 답답했지만, 그를 넘어서 &amp;lsquo;보복 소음&amp;rsquo;이 시작됐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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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이해 시키기 위한 발버둥 - 실화 에세이/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4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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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1:47:30Z</updated>
    <published>2021-09-29T06: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에서 층간소음에 대해 찾아보면 고통을 당하는데 증거 수집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들이 많다. 내 귀에는 들리는데 핸드폰으로는 소음이 잘 녹음이 안된다는 거다. 우리 집은 그렇지 않았다. 직접 듣는 것보다 크기의 차이는 조금 있었지만 핸드폰 동영상으로 쿵쿵쿵 쿵! 뛰는 소리, 크아 아아 앙! 공룡 소리를 내는 건지 꺄아아아아! 익룡 소리를 내는 건지 구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hO%2Fimage%2FfqQz-d3DfAJJaB5Qg2ajmEJT0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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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중인격인 家 - 실화 에세이/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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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12:11:53Z</updated>
    <published>2021-09-28T08: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기서부터 저기까지가 아빠가 만든 거야&amp;quot;  잠실의 한 백화점. 아빠는 남성 잡화매장 한가운데 서서 선반 하나하나 모두 자신이 설계한 것이라며 자랑스럽게 스케치한 그림들을 보여줬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 눈으로 공간을 훑어봤다. '근데, 우리 집은 왜 그래요?' 그때 아빠한테 묻고 싶었던 건 따로 있었는데 유치원생이 었던 나는 그냥 아무 말 없이 아빠 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hO%2Fimage%2Fxh4dgednpupUwSwJa_HOhVYs2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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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가 보고를 하라고요? - 실화 에세이/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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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14:47:39Z</updated>
    <published>2021-09-26T00: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들어오시면 알려주세요]   아아아악! 10분 전쯤 들어온 카톡 메시지를 확인한 후, 하마터면 쇼핑몰 한가운데서 소리를 지를 뻔했다. 이거 신종 가스라이팅인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 내 나이 서른여섯. 엄마에게도 안 하는 귀가 보고를 윗집 여자에게 하고 있다.  -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10초 뒤로, 10초 뒤로, 동영상 재 감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hO%2Fimage%2FIrp47ufLpSMkoQKnj3-LU7qOjwc.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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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의 운을 다 쓴 건 아니겠지? - 실화 에세이/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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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1:46:36Z</updated>
    <published>2021-09-25T14: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운이었다. 행운이라는 단어가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대운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그랬었다.   -  우리 부부는 양가의 도움 없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여느 예비부부들이 그렇듯, 결혼 준비에 있어서 내 집 마련하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었는데 회식을 마치고 (때는 바야흐로 4년 전, 코로나가 뭔가요? 매일 저녁 회식 자리가 이어졌던 그 시절) 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hO%2Fimage%2FuK7f34CJCygZhR5mVPtKe4kC0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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