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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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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법이 모든 사람들의 평범한 지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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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16T13:29: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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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울타리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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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9:35:29Z</updated>
    <published>2026-09-20T08: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친한 후배를 만났다. 직장에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음에도... 1년 조금 못되게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을 뿐인데, 언제 만나도 모양 낼 필요 없이 속을 터놓게 되는 후배이다. 빈 회의실에서 햇반에다 후배의 남편이 만들어줬다는 꼬막무침을 쓱쓱 비벼 먹으면서 가벼운 근황에서 시작해 속 깊은 진심까지 털어놓는 데에는 그다지 오래 걸리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DCyzByLOC_AYRSaSIm_7qW6WH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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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근에 내가 본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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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8:03:47Z</updated>
    <published>2026-08-21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흔이 넘은 우리 엄마는 민화를 그린다. 얼마 전 엄마가 완성한 일월오봉도. 왕실에서 임금이 앉은자리의 배경을 장식하는 그림으로 크기도 크고 정교하고 화려한 그림이다. 엄마의 일월오봉도는 아마추어의 작품이라 하기에는 색감의 어우러짐과 선의 정교함이 상당했다. 민화를 그리는 많은 사람들이 일월오봉도에 도전하지만, 일흔이 다 된 나이에 배우기 시작해서 3-4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cOjqo-pOyGxi-6V7HPV-0Oyhc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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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후 내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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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8:04:02Z</updated>
    <published>2026-08-06T08: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대로라면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 같다.   하는 일이 달라져 있을 것이고, 내가 일하고 사는 장소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회사가 짜놓은 시간표나 근무장소가 아니라 내가 계획한 대로 살 것이다. 지금보다 나아져 있을 거라는 확신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주도적으로 살고 있을 것이다.   미래를 그리다 보니 문득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없이 낙관적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MIZ6LznRciXIX6pl1VGbP3RMe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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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원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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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3:04:06Z</updated>
    <published>2026-07-28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나와는 많이 다르다 싶은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된다. 다 같이 몇 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다들 나서면 갑자기 화장실 다녀온다 하고,  예전엔&amp;nbsp;왜 그러는지 이해하려 노력하다 결국 이해할 수 없게 되면,&amp;nbsp;점점 싫어하는 쪽을 선택했다. 이제는&amp;nbsp;빈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 아무런&amp;nbsp;평가도,&amp;nbsp;기대도, 원망도 담겨 있지 않은 빈 눈. 그리고는 내가&amp;nbsp;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BoerLFt4eO_TdbkshmmLcPhvr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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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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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00:28Z</updated>
    <published>2026-07-20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돌아오다 텅 빈 놀이터가 눈에 들어왔다. 늘 아이들로 붐비고 번잡하던 곳이 어쩐 일로 텅 빈 채 나에게도 들어오라 허락해 주는 것 같았다. 어색하게 쭈뼛거리며 놀이터에 발을 들여놓았다. 미끄럼틀에 올라 한 번 미끄러져 내려와 보고 싶었지만, 어쩐지 민망했다. 그때 멈춰 서 있던 그네. 그래도 그네는 타볼 만할 것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4Ifg_9KHvtgvOe2kLnFXwhKXh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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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탕 뿌린 토마토 - 서록서록 7/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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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4:06:29Z</updated>
    <published>2026-07-19T04: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마토에 설탕 뿌려 먹어보라는 엄마의 카톡이 왔다. 요즘 누가 설탕을 먹냐며, 설탕 대신 스테비아 같은 거 뿌려 먹는 거라며, 제철인 토마토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는데 혈당 올리는 설탕 왜 뿌려 먹냐며... 아는 척에 무시까지 더해서 일장연설 잔소리를 해댔다. 나한테 나 같은 딸이 없기에 망정이지, 내가 생각해도 정 떨어지는 자식새끼다. 그냥 '알았어.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xn4kQjyueuE7owadVkd1hdb6y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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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은 해볼 만한 가치가 있었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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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4:17:42Z</updated>
    <published>2026-07-15T14: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은 혼자 삼겹살 먹기 전과 후로 나뉜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신림동 고시촌에서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 부모님이 지원해 주기로 약속한 기간 내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잠깐이라도 누구와 어울려 얼쩡이는 시간을 허용할 수 없었다. 철저히 혼자, 완전히 공부에만 시간과 노력을 들이겠다는 굳은 의지로 공부도 혼자, 밥도 혼자 먹던, 내 인생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zaQ4oqtSmdEDzUbf0asqvEU_M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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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소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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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4:31:46Z</updated>
    <published>2026-07-07T14: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낙비가 후두두둑 창을 때리는 소리에 비 내리는 하늘이 잘 보이는 거실 창문 앞에 드러누웠다. 거세게 내리는 굵은 빗소리에 가슴이 벌렁거린다. 어릴 적 그날처럼 숨이 턱에 찰 때까지 저 세찬 빗 속을 하염없이 달려보면 어떨까.   놀이터였는지 학교 운동장이었는지, 친구와 놀다 소나기를 만났다. 미끄럼틀 아래에 숨어 비를 피하다가 나였는지 친구였는지 기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LMZCpFNB5on1qqxC4v-zIUWM6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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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와 택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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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0:16:36Z</updated>
    <published>2026-07-04T12: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게 며칠 전 일이었더라... 겪을 때는 일상적인 일이라 생각하고 지나쳤지만, 지낼수록 두고두고 생각나는, 그런 일이 있다. 나는 벌써 며칠 째 그 일에서 뻗어나온 잔가지들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템이 펑펑 쏟아지는 마술사의 모자를 득템한 기분이다.   모든 전의와 열정을 상실케 하는 듯한 무더위 속에 아스팔트로 된 오르막을 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03AWngeIc35ojt2Wyu1EPvPLO5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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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바로 좀 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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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5:07:43Z</updated>
    <published>2024-08-26T15: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 무거워 보이지 않은 봉지 하나를 나란히 들고 가시는 어르신 두 분을 발견했다. 어차피 같은 방향으로 가는 길이지만, 그들의 대화까지 엿듣고 싶어 괜히 발소리를 죽여가며 조용히 따랐다.  언젠가 어린 시절의 흐릿한 기억이 되살아났다. 엄마 심부름으로 뭔가를 사서 봉지 하나를 오빠와 둘이 나눠 들고 낑낑거리며 집까지 들고 가던 기억이었던 듯하다.  &amp;quot;영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atnpNQHQRPFK7tHCkc_BN6XmT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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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버렉카 방조하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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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10:17:23Z</updated>
    <published>2024-08-08T23: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로 쇼츠를 멍하니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뭔가를 찾아보다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10분, 30분, 1시간 가량 시간 가는 걸 잊어버릴 때도 있지요. 다만 그게 재미있다기 보다는 신기합니다.  ​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 사는 에스키모들이 낚시하고 밥상 차리는 영상, 중국의 쓰촨 산골 아가씨가 나무 하는 영상, 치타와 사자 중 누가 이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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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의 룰은 가해자에게 불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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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1:35:47Z</updated>
    <published>2024-08-06T02: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재판을 진실을 밝히는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지만, 정확하게 보면 약간 부족합니다.  ​ 더 냉철하게 보면 재판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책임을 지게 하는 절차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완벽한 진실을 밝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진실은 경험한 사람 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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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더지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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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10:58:58Z</updated>
    <published>2024-08-04T07: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성애차별, 장애인혐모, 외모차별, 남녀차별.  차별과 혐오  요놈덜 ~ 올라오기만 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59Adk9_kZjCNdPLeWTbmxkJji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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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카락이 검어지는 기적의 다이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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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07:17:40Z</updated>
    <published>2024-08-04T07: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공으로 발이 떨어지는 순간  머리카락이 검어지는 기적의 다이빙  (사실 머리카락 색칠하는 거 깜빡했지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H4xvq9HrmJYaWrI5bnyJ3sOt9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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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이만큼의 즐거운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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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07:07:00Z</updated>
    <published>2024-08-04T07: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껏 팔 벌려 끌어안을 수 있는 이 만큼  너무 많이는 말고, 딱 이만큼만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자.  이만큼만 노력하고, 딱 이만큼만 잘 하자.  (어차피 다 잘 하지도 못해. )  갑자기 막 즐겁네.  갑자기 막 용기가 나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vlfaiO-0447hGYuZmTB8ABdLws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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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적 관심과 성적 불쾌감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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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1:35:47Z</updated>
    <published>2024-08-03T06: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회사는 성폭력 등 예방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정기적으로 직원들을 교육시킬 책임이 있다. 군에서 군법무관은 교육을 듣는 사람 입장이 되기도 하고 교육을 하는 사람 입장이 되기도 한다.   교육을 듣는 사람 입장이면 편하다. 혹시 교육에서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몇 마디 투덜거리거나 혼자 생각하다 말아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하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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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북전단살포와 표현의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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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09:05:49Z</updated>
    <published>2024-06-03T04: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부터 하늘에서 쓰레기와 오물 같은 폐기물이 내려오고 있지요. 북한의 웃지 못할 테러 때문이었습니다.  ​ 테러라고 표현하면 북한이 좋아할 것 같아 그렇게 표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정말 유치해서 웃기고 웃기지만 더러워서 웃지를 못하겠습니다.   북한은 왜 이러는 걸까요?  북한 인민들의 표현의 자유라 합니다.  ​ 표현의 자유. 맞는 말입니다.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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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쌀밥이 내게 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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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3:32:11Z</updated>
    <published>2024-03-13T00: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맵고 짜고 달달한 맛의 향연. 밥상에는 온갖 맛. 맛. 맛.  그래도 나는 제일 먼저 흰쌀밥 한 숟갈 입에 넣고 꼭꼭 씹어본다. 탄수화물 덩어리에 영양가는 적다고 비난받지만, 내 마음에는 슴슴하고 포근한 맛.  참기름에 구운 김까지 있으면 그 날은 밥 두 그릇.  유난히 지치고 마음이 다친 날에는 일부러 흰쌀 가득 씻어 밥을 앉힌다. 그 구수한 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j_BxuVL9U30ZlUoLp3vK5isGkH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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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모습이라도&amp;hellip; 내가 아껴줄꺼야.  - 너는 내 나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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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05:00:44Z</updated>
    <published>2024-03-13T00: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잎으로 무성한 때가 있었지.  잎이 많은 만큼 좀 무거웠지만,  푸르러서 참 좋았어.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었어.  그리고 정말 부자가 된 것 같았지.   그러다 잎이 모두 다 떨어지고 나뭇가지만 남은 때도 있었어.  남들은 나무가 너무 볼품없이 앙상해졌다고  한 마디씩 했지만,  나는 그것도 괜찮았어.  대신 가벼워졌거든.   사실 어떤 모습이라도 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v0%2Fimage%2FKR5XtlUsnj3GdTDUl94HDHBtI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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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법 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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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8:12:58Z</updated>
    <published>2024-03-04T04:2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법 없이도 살 사람이다&amp;rsquo;  행동이 모범적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을 보고 하는 비유적인 말이지요. 아마 범죄에 연루되어 경찰서 드나들만한 일이 생길 일이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들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과연 그런지 한 번 볼까요?  친한 친구가 정말 급해서 잠깐만 쓰고 준다고 하여 돈을 빌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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