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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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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s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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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민망해서 사소해서 익숙해서 말하기 어려웠던 그것들에 대하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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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11T21:31: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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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남은 이들이 건네는 것 -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증거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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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8:30:18Z</updated>
    <published>2026-09-18T18: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두를 신고 출근하던 시기, 한겨울이었다. 발이 너무 시렸다. 어머니와 통화하다가 발이 너무 차다고 말씀드렸더니 방법을 하나 알려주셨다. 그것은 바로 &amp;lsquo;양말을 덧신는 것&amp;rsquo;. 우스운 일이다. 이전 같았으면 그냥 흘릴 법한 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정답이었다. 그해 내 발은 조금 나은 환경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때 깨달은 것이 있다. &amp;lsquo;어른들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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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브코딩으로 얻을 수 있는 것 - 비록 완벽한 작업물을 얻지 못할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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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8-05T08: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매우 얕음    1.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상상의 현실화)  무엇이든, 일단 만들어낼 수 있다. 막 적어 보라. '가족끼리 채팅할 수 있는 앱' '바탕화면 정리 앱' '그날의 핫 뉴스 취합 앱' '나에게 맞는 구두 추천' 등 생각나는 무엇이든. 필자는 종종 미래에 와 있는 느낌을 받는다. 아, 물론 '제대로' 동작하게 하려면 생각보다 오랜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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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지부지 실패 사례 - 고민 없이 시작하면 이렇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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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7-22T14: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그래도 신경 쓰이는 게 주유비인데, 전쟁이라는 거대 사건 때문에 '어디에서 주유할지'가 더 큰 고민이 되었다. 순식간에 30% 높아진 기름값은 자동차에 앉아 20~30분의 기다림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 무슨 ㅇㅇ맞은 일인가.  사실 작은 불만이 있었다. 주유를 하려다 보면 보통 지도앱으로 주변 주유소의 리터당 비용을 알아보곤 하는데, 그 정보를 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kicJJQ_2dqE0ZFEINy5SkmTHS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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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시 시 시 시-작! - 이 글을 올리는 데 3일이 걸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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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1:08:28Z</updated>
    <published>2026-07-10T11: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리비가 나왔다. 벌써 월말이구나- 생각했다. 무슨 하루하루가 이리 빠르게 지나가는지&amp;hellip;. 아직 5일 정도 남았으니 할 거 다 끝내고 이체해야지 하고는 책상 저편에 던져 둔다. 나름 잊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다른 물건 아래에 넣거나 책꽂이 사이에 꽂아 두지는 않는다.  관리비 마감일 하루 전. 관리비 고지서는 며칠 전부터 내 책상 왼편에 놓여 있었다. 오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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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사람이지? - 취향명함 제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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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7-07T17: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전히 재미를 위한 사이트 하나 만들어 보자.하지만 애드센스 광고는 붙일 수 있게 설계하는 거야. 아이디어. 고.  애드센스가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광고를 붙일 수 있게 하는 그런 사이트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여기저기 기웃대면 줏어 듣는 게 생기는 법이다.) 거기에서 광고를 끌어와 붙일 수 있는, 그런 앱을 하나 만들어 볼까 싶었다.  재미 사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NzaZp9sNFceTRWPASUlyDPCFLf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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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핑이 귀찮았을 뿐 - 그리고 무지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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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6-30T07: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갖 검색창, 채팅창을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 손이 피곤해졌다. 시간도 아깝고. 어쩌면 AI를&amp;nbsp;통한 사고의 반자동화(?)에 익숙해져 버린 탓인지도 모를 일이다. ​ 비효율적인 일이기도 했다.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는 필자이지만, '지니'와 '시리'를 사용할 줄은 알기 때문이다. 운전할 때는 음성으로 카톡을 전하기도 한다. 이런 환경에서 직접 키보드를 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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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링크 관리 앱 - 수많은 링크를 어떻게 관리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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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6-23T07:2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 둘, 셋, 넷... 이게 다 몇 개야. 무작정 저장하고 보는 필자인지라 즐겨찾기 개수는 나날이 늘어간다. 이게 정말 필요할까? 어차피 대부분은 다시 들어가지 않을 게 뻔한데. 내 자신을 타이르길 십여 년. 이제 그냥 적응하고 살아야 하나 싶다.   그 문제와는 별개로, 아니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링크 관리가 필요했다. Safari, Googl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yE0fDfOz-Rt0p4GHTe-wSpHKJ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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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로드 사용량 체크 위젯 - 귀차니즘과 불평불만이 만들어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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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6-17T10: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로드 사용량을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다면?  AI는 한 번 대답할 때마다 그 대화창의 전체를 읽는다. '맥락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때로는 주어가, 때로는 서술어가 빠진 우리의 단조로운 대답 혹은 질문에도 꽤 괜찮은 대답을 내놓을 수 있는 이유다. 예를 들어 &amp;quot;스도쿠로&amp;quot;라고만 입력해도 '아, 게임을 만들자고 했었지. 우선 어떤 게임이 좋을까 찾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jeV3ddhXQz3br4xeZ1xroPgcmfw"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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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야, 약도를 만들어 볼까? - 포기의 기록 - 간단하지 않은 약도 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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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6-08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약도를 제작한다. 명함에 넣을 때도 있고, 행사 안내문에 덧붙일 때도 있고, 때로는 전단지에 깔끔하게 그려 넣어야 할 때도 있다. 크게 힘쓸 필요가 있나 싶지만, 그렇다고 대충 넣기는 아쉬운 게 약도다.  그들의 막막함을 이해한다. 선택하기 가장 쉬운 것은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를 캡쳐해 가져오는 것인데, 그건 약도의 역할과 어울리지 않는다. 길이 단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ZD2J2aL8Fp99WKBwvLs5Usf_a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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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 KDP 하드커버 제작 - AI 적응을 위한 작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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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6-04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 대화는 실제로 필자와 AI가 주고받은 내용이다. 가능한 한 그대로 옮겼다.   기본 설정 체크  소설 ⟪FLATLAND⟫를 아마존 종이책 버전으로 올릴 준비를 한다.  아마존 종이책은 일반 커버와 하드커버 두 종류로 나뉘는데, 그중 하드커버로 진행하기로 한다. 책의 사이즈와 서체를 정한 후 만난 지 얼마 안 된, 그러나 능력이 꽤나 출중하다는 친구 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d1NH85wF8UpLh3esjh1E8YHbh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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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상상이 현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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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02:38Z</updated>
    <published>2026-06-02T06: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엑셀? 스무살 때였을 거다. 학교 수업 중에 엑셀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사칙연산이 자동으로 되다니! 아래한글밖에 몰랐는데 세상은 참 넓고 똑똑한 사람들도 많구나.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뭐랄까... 그래 넘사벽. 그런 걸 느꼈던 것 같다.  현재가 된 미래 &amp;quot;너희들은&amp;nbsp;나중에&amp;nbsp;물도&amp;nbsp;사&amp;nbsp;먹게&amp;nbsp;될 거다.&amp;quot;&amp;nbsp;국민학생 때 한 선생님이 했던 말이다. 웃기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N3qalbyHG-N7_nA3WP9jI-8kZ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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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바이브코딩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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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7:02:23Z</updated>
    <published>2026-05-24T17:0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뭉개구름을 보고 강아지나 아기를 상상했던 순간을 기억한다. 순수한 어린 시절의 놀이였지만, 한편으로 인간의 본능을 보여준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곤 한다. 눈앞의 무언가를 다른 형태로 바꾸어 가며 살아가는 게 바로 인간이니까. 인간은 존재하는 것을 통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결국 눈앞에 꺼내 놓는다. 그 충동은 아주 오래된 것이다. 동굴 벽에 그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IPg-1_LwcS0_KY7g48evujJtNoc.png" width="47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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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에 종이책 출판하기 - ⟪Flatland⟫ Hardcover 등록에 즈음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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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3:22:13Z</updated>
    <published>2026-04-23T03: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Square의 앞에 기이한 존재가 나타난다. 목소리였다가, 점이었다가 원이었다가 다시 목소리가 되어 버리는 괴물 같은 존재. 이야기는 Square의 깨달음을 향해 나아간다. 자신을 '구'라고 부르던 그 존재에 의해 Square는 자신이 사는 평평한 2차원 세상을 직접 '보게' 된다. 자신의 세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위'와 '아래'를 경험한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VR%2Fimage%2FqPErIkJGMi4xfjJ8oecHyYwEC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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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우연&amp;rsquo;일까 &amp;lsquo;운명&amp;rsquo;일까? -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 슈테판 클라인, 유영미 옮김, 포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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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1:47:43Z</updated>
    <published>2026-04-20T11: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것을 &amp;lsquo;설명&amp;rsquo;하고 싶어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불확실한 것은 늘 마음을 어지럽힌다. 그것은 생각보다 힘이 센데, 그 기운이 임계점을 넘게 되면 이해하지 못해도 이해한 척하게 된다. 역시 나름의 설명을 덧붙이면서. 저자는 이 심리를 정확히 짚어낸다. &amp;ldquo;우리 뇌는 끊임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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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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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9:15:13Z</updated>
    <published>2026-04-02T09: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트에서 하담을 알아본 유겸 엄마는 덥썩 하담을 안는다. 당황하던 하담은 그 따스함에 이내 눈물을 흘리고 만다. 유겸 엄마는 그길로 하담을 데리고 가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낸다. 하담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하담이 아줌마에게 부탁한다. &amp;quot;저 한 번만 더 안아 주시면 안 돼요?&amp;quot; _ &amp;lt;찬란한 너의 계절에&amp;gt; 8화 중  프리허그는 외로움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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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어른이 될 아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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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29:27Z</updated>
    <published>2026-03-12T01: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십대가 어른들과의 대화를 어려워합니다. 어른들은 진심을 말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입니다. 마음을 알아주기는커녕 그저 내 말을 들어주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말을 잘 안 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어른들도 여러분과의 소통을 어려워합니다. 결국 서로를 향해 이렇게 말하게 되지요. &amp;ldquo;어른들은(아이들은)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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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아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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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2:00:13Z</updated>
    <published>2026-03-08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배가 고프면 밥을 먹습니다. 배가 아프면 화장실에 가지요. 더우면 외투를 벗고 추우면 옷을 껴입습니다. 몸이 안 좋으면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가지요. 친구가 보고 싶으면 친구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집에서 무료한 시간에는 TV를 틀고 예능이나 드라마, 영화를 봅니다. 그러다가 눈꺼풀이 힘없이 내려오면 잠을 자러 갑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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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도기와 적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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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22:27:13Z</updated>
    <published>2026-03-04T22: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던 시기에 나는 이런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amp;lsquo;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까?&amp;rsquo; &amp;lsquo;이런 행동을 하면 기분이 나쁠까?&amp;rsquo;  개인적으로 낯설게 느껴지는 행동을 보면서 이해하려고 애쓰곤 했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일 때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괜히 기분만 상하는 건 아닐까 하여 도리어 조심스러워진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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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판적인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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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9:49:45Z</updated>
    <published>2026-03-02T09: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놈이 뭘 알아!  어른들은 종종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딱히 대꾸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어요. 물론 잘 모르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었어요. 그 말이 담고 있는 뜻이 &amp;ldquo;네가 알고 있는 게 뭔지 말해 봐.&amp;rdquo;라든지 &amp;ldquo;너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니?&amp;rdquo;라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amp;lsquo;아&amp;rsquo; 다르고 &amp;lsquo;어&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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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답을 찾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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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22:00:16Z</updated>
    <published>2026-02-25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미래만 보고 살아야 하는 건가?&amp;lsquo;정상&amp;rsquo;이 뭐지?나는 그때 왜 화를 냈을까?나는 누구일까?  이런 질문, 해 봤나요? 질문해 봤다면, 답은 찾았나요?  나는 여러분이 자신만의 의견을 갖기를 바랍니다. 물건에 대해, 사건에 대해, 어떤 행위에 대해 왜 그런지,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얻은 답은 여러분을 흔들리지 않게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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