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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두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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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nnpark9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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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과 사회,문화,교육에 관심이 많은 기록자. 지금은 해외 봉사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시간 속에서 배우게 된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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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03T00:27: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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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복되는 글이 올라갔습니다 - 브런치 북 발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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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2:57:48Z</updated>
    <published>2026-10-10T22: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전에 글을 읽어주신 분들은 같은 내용이라 당황하셨을 것 같은데 그래도 라이킷 눌러주시고 ~~ 감사합니다.  브런치 연재를 마감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브런치 북으로 발행해야만 하더군요. 이거 저만 몰랐나요? 아니면 이것도 아닌가요? 이러면서 브런치 시스템을 배우는 거겠죠?  아무튼, 그래서 이왕 하는 김에 중구난방 올린 글을 나름 정리하고, &amp;quot;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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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사는 언제나 옳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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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31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사는 나를 위대하게 만들거나 멋있게 해주지는 않았다.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고, 자주 어리석었으며, 내 무능함에 절망했다.  봉사는 아름답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무급 봉사를 지속하기 위해 과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고, 때로는 인간관계의 묘한 갈등과 오해 속에서 잠 못 이루는 밤도 있었다. 가끔은 타인의 인정이나 세상의 잣대 앞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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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닐라로 가지 않았다 - 멈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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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31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종료되고 2022년 하반기 하늘 길이 열렸지만, 나는 마닐라로 가지 않았다. 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무엇보다 노모(老母)를 포함한 가족과 시간을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부모형제와 가까이 살며 작년에는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렸고, 올해는 아들을 결혼시켰다. 어머니와 동생네, 그리고 조카들과 자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함께 여행도 다닌다.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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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빈곤, 선택적 결핍 - 당당한 가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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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30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신앙은, 내게 닥쳐오는 불행이나 고난을 기꺼이 감사로 연결시키는 태도를 갖게했다. 어쩔 수 없는 시련에 지나치게 절망하지 않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모순이 아니지만, 결코 쉬운 일도 아니다.  봉사를 통해서는 삶의 방식이 전면적으로 바뀌는 경험을 했다. 삶의 방식이기에 추상적이거나 막연한 것이 아니다. 상당히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생활 전반에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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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일하고 욕먹는 당신에게 - 외유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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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30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사는 좋은 일이니까 열심히만 하면 좋은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았다. 하지만 좋은 소리는커녕 비난까지 들을 수 있다는 걸 아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실은 봉사 활동을 하며 욕을 먹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게 솔직한 고백이다. 제일 열정적으로 거의 모든 걸 바쳐 봉사에 올인하던 시절, 돌아보니 그때가 주위 사람들에게 가장 욕을 많이 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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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스템이 선의다. - 선의는 어떻게 지속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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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30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좋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나에게는 선의(善意)였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 마음을 오래 이어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시스템을 만들고 있었다. 한글교실을 운영하면서 내가 배운 것은 봉사에 발을 들이는 것도 단계가 있다는 것이고, 좋은 마음만으로 지속하기에는 해결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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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은 것보다 남은 것이 많다 - 돈 그리고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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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30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글교실 운영의 기둥은 크게 두 가지, 사람과 돈이었다. 우선 조직은 사람으로 세워지고, 사람으로 흔들렸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 두 번째는 사람의 욕망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돈'을 관리하는 일이었다. 봉사단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신파극 같지만 그야말로 '사람에 속고, 돈에 울고'다. 웃음과 눈물이 오가는 이유는 언제나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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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급 봉사자의 생존법 - 봉사를 지속하는 두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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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30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사 중에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amp;lsquo;무급 봉사를 하면서 외국에서 어떻게 먹고사냐?&amp;rsquo;다. 나는 후원도 받지 않았고, 우리 가족 누구에게도 경제적으로 의지할 수 없었기에 스스로 독립해야 했다. 사실 경제적인 독립은 어느 정도 몸에 배어 있는, 늘 해오던 삶의 방식이어서 낯선 일은 아니었지만, 익숙하다고 힘들지 않았던 건 결코 아니다.  내가 필리핀으로 가기 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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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난이라는 이름의 예방주사 - 오히려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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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32:47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봉사를 시작한 걸 돌아보면 '봉사계의 스타트 업'이었다. 다시 말하면 계획해서 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나의 계획이었다면 시작도 못했을 확률 90%, 그리고 꾸준히 할 확률 10%. 만약 봉사에 뜻을 두었다면 십중팔구 유명 봉사 단체를 찾아 기웃거리다가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을 보고 내가 얼마나 봉사에 적합한 사람인지 증명해 보여야 했을 거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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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한 사람은 봉사하면 안 됩니까 - 봉사자의 경제 수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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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0:45:42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한 사람이 봉사를 하면 왜 따가운 시선을 보낼까? 봉사자의 경제적 위치라는 것이 따로 있을까? 그 이유를 짚어보고 싶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내가 가난하기 때문에 생긴 의문이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에서 부의 축적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능력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며 정당성을 부여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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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일그러진 봉사 - 사람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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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29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글교실을 운영하며 사람공부도 하게 되었다. 교실 안팎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 속에서 기쁨을 얻고 힘을 내는 동기도 사람을 통해서였고, 깊은 절망에 빠지는 이유 역시 사람 때문이었다. 봉사현장에는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 모이지만, 다 그런 건 당연히 아니다.  봉사단체에 모인 이들은 기본적으로 돈을 좇지 않는다. 그렇다고 모두가 선하고 순수하다고 착각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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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 Missing Mon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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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29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 없어졌다. 돈과 함께 사람도 잃었다. 2018년이었다. 그녀의 한국 이름은 유나, 총무부장이었다. 사람 좋은 인상의 후덕한 유부녀인 그녀는 총무부에 들어오기 전부터 튀지 않고 한글교실을 도왔던 사람이었다.&amp;nbsp;명문대를 나온 것도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조용히 내조하는 현모양처의 모습이었다.&amp;nbsp;한글교실 친구들은 그녀를 &amp;rsquo; 엄마&amp;rsquo;라고 불렀다.&amp;nbsp;그만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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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도소에 들어가셨는데요 - 물고기 잡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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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1:04:25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사 현장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amp;ldquo;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amp;rdquo;는 것이었는데,&amp;nbsp;바로 이 분이야말로 '물고기 잡는 법&amp;rsquo;을 실천하시는 선교사다. 교도소에서 그 일을 하신다.  앞서 3,000명에게 제공했다던 스파게티 피딩(=Feeding) 현장이 교도소였던 이유도 그의 활동무대가 교도소였기 때문이다. 나도 몇 번 선교사님한테 전화를 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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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 축제에 초대받다 - 한글교실의 흥을 나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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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1:24:45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리핀 대학 UST(University of Santo Tomas)에서 한글교실을 초대했다.&amp;nbsp;2019년이었다. 우리를 초대한 UST는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자, 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학(1611년 설립)중 하나로 유명하다. 흔히 이곳 학생들을 '토마시안(Tomatian)'이라고 부르며, 필리핀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로 평가받는다. 특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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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라진 세상, 달라진 한국방문 - 자유롭게 한국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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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28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실 밖 풍경 중 대내외적으로 우리를 알리기 좋은 건 한국 방문이었다. 실제로도 한국 방문자 모집 때마다 인기가 있었고, 소위 &amp;lsquo;좋은 그림&amp;rsquo;이 연출되던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한글교실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프로그램으로 단 4회 만에 문을 닫았다. 가장 뜨거웠던 한국 방문 프로그램은 왜 이토록 짧게 끝이 났을까?  우리가 한국 방문을 기획하기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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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강국 대한민국 - 한국 방문 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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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28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한글교실 공식 제1차 한국방문을 시작했다. 그 뒤로 한국 방문은 2018년까지 해마다 이어졌고, 2019년까지&amp;nbsp;한글교실 대표적 프로그램이었다.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 인원은 조금씩 늘어났고 방문하는 장소도 다양해졌다. 초창기에 가장 큰 난관은 비자 발급이었다. 동남아 개발도상국의 비자 심사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직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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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나절에 3,000명을 먹이다 - 보이지 않는 손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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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28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한글교실이 법인으로 독립한 후에&amp;nbsp;한글교실은&amp;nbsp;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기부 형태로 교회 공과금 (전기세나 관리비)에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또한&amp;nbsp;교회&amp;nbsp;구제&amp;nbsp;활동인&amp;nbsp;쌀 나눔 봉사와 스파게티 피딩에 정기적으로 동참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amp;nbsp;쌀을 구입하고 이고 나르는 건 교회에서 출동한 한국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담당했고, 한글교실 친구들은 현장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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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함박웃음과 함성 - 물놀이 위생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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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28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글교실 친구들과 함께했던 무허가 빈민촌 마을인 바유고의 위생 봉사 이야기다. 한글교실은 교회의 선교 사업, 그중에서도 빈민 구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빈민촌인 '자마리'와 그 옆 동네 '바유고'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쌀과 간식을 나누고, 스파게티 피딩(Feeding) 봉사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자연재해가 발생하거나 시설물 설치가 필요할 때면 비정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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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민촌의 크리스마스 - 정기적인 쌀 나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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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16:27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글교실은 정규 교육과정과 비정규 교육과정으로 나뉜다. 한국어 수업은 정규과정, 문화를 나누는 주제별 수업과, 교실 밖으로 나가는 봉사 활동은 비정규 과정이다. 특히 빈민구제에 참여하는 쌀 나눔은 교실 문턱을 넘어 세상 속으로 향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교실의 바깥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amp;nbsp;그중에서도 오늘은 한글교실이 세상 속으로 향하는 곳, 무허가 빈민촌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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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가 남긴 교실 - 온라인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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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3:27:01Z</updated>
    <published>2026-10-10T21: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글교실은 꾸준히 성장했다. 페이스북에서 2020년 1월 8일 온라인 광고를 내보내고, 13일부터 17일까지 딱 5일간 필리핀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amp;lsquo;G-cash&amp;rsquo;로 등록비를 받았다. 1월 18일 토요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된 시즌22(제22기)는 등록자 856명이 모여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그리나 수업시작 5주 차인 2월 27일,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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