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볕이드는창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 />
  <author>
    <name>jineye2199</name>
  </author>
  <subtitle>중문과를 졸업해 제조업 회사 해외영업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늘 보는 것, 식물 보는 것, 예쁜 쓰레기를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중국과 거래선은 사랑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img</id>
  <updated>2017-03-25T12:51:23Z</updated>
  <entry>
    <title>일광지성 (日光之城) - 소재는 좋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7" />
    <id>https://brunch.co.kr/@@3img/567</id>
    <updated>2026-09-21T04:47:23Z</updated>
    <published>2026-09-21T04: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26.09.21 看完  오랜만에 돌아온 2024년 드라마 도장 깨기. 어휴, 요즘 너무 잡다한 일이 많아 21화밖에 안 되는 드라마인데도 보는 데 시간이 너무 걸렸다.  이번 드라마는 씨장(西藏) 지역과 장족(藏族)을 그 소재로 한 드라마, &amp;lt;일광지성(日光之城)&amp;gt;이다. 23년 운남을 다뤘던 &amp;lt;거유풍적지방(去有风的地方)&amp;gt;&amp;nbsp;이후로 신장을 다룬 &amp;lt;아적아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mg%2Fimage%2F_JvRXd72NBjPfnSDFE7-X9wgek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60921 오늘의 중국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80" />
    <id>https://brunch.co.kr/@@3img/580</id>
    <updated>2026-09-21T04:41:07Z</updated>
    <published>2026-09-21T04: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자료: 드라마 &amp;lt;일광지성(日光之城)&amp;gt;  . 如假包换 : 만약 가짜라면 꼭 교환해 준다는 말로, 절대 가짜일리가 없다는 뜻  . 养尊处优 : 높은 지위에서 부유하고 안일하게 생활하다. ex. ～惯了  . 山能叫水低头, 人能叫山低头 : 산은 물을 고개 숙이게 할 수 있지만, 사람은 그 산을 고개 숙이게 할 수 있다. 중국 소수민족 장족(藏族)의 속담으로,</summary>
  </entry>
  <entry>
    <title>시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78" />
    <id>https://brunch.co.kr/@@3img/578</id>
    <updated>2026-08-09T14:09:40Z</updated>
    <published>2026-08-09T14: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둘만 있을 때 네가 나를 지긋이, 그야말로 지긋이 쳐다볼 때가 있다. 시선이 어색한 엄마는 너를 보며 &amp;ldquo;왜? 왜 그렇게 쳐다봐?&amp;ldquo; 하고 묻지만 너는 아무 대답 없이 싱긋 웃는다. &amp;rdquo;엄마랑 둘이 있으니까 좋아.&amp;ldquo; 굳이 굳이 대답을 해달라 조르니 저 대답이 돌아온다. 동생이 함께면 동생에게 엄마의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 게 많이 아쉬운 모양이다. 점심을 먹</summary>
  </entry>
  <entry>
    <title>안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77" />
    <id>https://brunch.co.kr/@@3img/577</id>
    <updated>2026-08-08T13:02:02Z</updated>
    <published>2026-08-08T13: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입학 후 얼마 되지 않아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가성근시여서 쓰기 시작했는데 안경을 쓰다 보니 진짜 근시로 바뀌었고 그때부터 시작된 안경과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져 곧 30년이 되어간다. 눈을 잘 보이게 해 준다는 장점 외에 안경이 가진 장점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아이들만큼은 안경과 인연이 없기를 바랐는데, 처음으로 한 첫째</summary>
  </entry>
  <entry>
    <title>목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76" />
    <id>https://brunch.co.kr/@@3img/576</id>
    <updated>2026-08-07T12:57:02Z</updated>
    <published>2026-08-07T12: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소리는 지문 같다. 오랫동안 좋아했던 가수의 목소리는 아무리 시끄러운 술집에 앉아있어도 잘 들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있어도 옆에서 속삭이는 듯 들린다. 오랜만에 귓가에 들린 &amp;ldquo;여보세요&amp;rdquo; 한 마디로 나는 선생님의 얼굴을 바로 떠올렸다. 목소리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말을 서로 주고받으며 웃음을 터뜨리다가 문득,</summary>
  </entry>
  <entry>
    <title>냉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53" />
    <id>https://brunch.co.kr/@@3img/553</id>
    <updated>2026-08-06T14:18:05Z</updated>
    <published>2026-08-06T14: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야말로 날이 더우니 냉면이나 먹자는 말이 어울리는 요즘이다. 어릴 땐 냉면 면발은 원래 잘 안 끊어지는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메밀 함량이 높은 좋은 면일수록 잘 끊어지는 듯하다. 그걸 아이들과 냉면을 먹으러 다니면서 깨달았다. 1년 전만 해도 냉면을 좋아하지 않았던 첫째는 어느새 냉면을 즐기는 꼬맹이가 되었다. 그것도 평양냉면을. 맛있는 평양냉면</summary>
  </entry>
  <entry>
    <title>볼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75" />
    <id>https://brunch.co.kr/@@3img/575</id>
    <updated>2026-08-05T14:32:19Z</updated>
    <published>2026-08-05T14: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게 아기가 외형적으로 언제 가장 귀엽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7개월부터 10개월 사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때의 아기는 우리가 &amp;lsquo;귀여운 아기&amp;rsquo; 하면 떠올리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볼살이 통통하고 말랑말랑하고 하얗고 동그랗고 눈썹숱이 적고 이가 별로 없으며 팔다리가 미쉐린 타이어처럼 소시지 모양인, 그러면서 걸어 다니진 못하고 기거나 배밀이</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쓰는) 선생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73" />
    <id>https://brunch.co.kr/@@3img/573</id>
    <updated>2026-08-04T02:29:44Z</updated>
    <published>2026-08-04T02: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쓴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써봅니다  선생님은 곰 같았다. 덩치도 있으시고 수염도 곰처럼 구레나룻부터 턱까지 다 덮게 나있었다. 아침엔 깨끗하게 깎아 초록빛으로 그늘졌지만 오후가 되면 어느새 자라나 검은색이 되었다. 선생님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졌다. 친절할 땐 한없이 친절하지만 혼낼 땐 엄격하고 무섭게 들리는 중저음. 선생님은 농구를 좋아하셨</summary>
  </entry>
  <entry>
    <title>선생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72" />
    <id>https://brunch.co.kr/@@3img/572</id>
    <updated>2026-08-03T14:23:48Z</updated>
    <published>2026-08-03T14: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참 다양한 선생님들을 만났다. 초등학교 때는 뭔가 선생님들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느낌이 있는데, 특히 자제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중간에 갑자기 휴직을 하셨다가 돌아오셨던 담임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돌아오신 뒤 수업 시간에 부모와 자식의 사랑을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을 가르쳐주시다 눈물을 흘리며 급하게 교실을 나가시던 모습까지.</summary>
  </entry>
  <entry>
    <title>치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71" />
    <id>https://brunch.co.kr/@@3img/571</id>
    <updated>2026-08-02T14:06:11Z</updated>
    <published>2026-08-02T14: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리가 나아지니 치아가 말썽이다. 오늘 갑자기 오른쪽 치아가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분명 몇 달 전 갔던 스케일링 겸 검진에선 별 소견이 없었는데. 순간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교차한다. 이가 아프면 이미 충치가 진행된 상황일 텐데, 치과에 가야겠지? 그런데 남편은 일이 바빠 휴가를 쓰기 어려운 상황이고, 둘째를 어찌하고 병원에 가지? 문득 요즘 아이와 육아종</summary>
  </entry>
  <entry>
    <title>소고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70" />
    <id>https://brunch.co.kr/@@3img/570</id>
    <updated>2026-08-01T14:45:30Z</updated>
    <published>2026-08-01T14: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으로 구워준 소고기를 첫째가 많이 남겼다. 평소엔 고기를 잘 먹는 편인데, 오후에 간식으로 사준 호두과자의 소화가 덜 되었던 모양이다. 아이가 남긴 소고기를 남편과 나눠먹으면서 문득 생각해 보니 어릴 때 소고기를 먹은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고기를 먹는다 하면 동네 정육점에서 산 냉동 삼겹살을 집에서 프라이팬에 구워 먹었던 것 같고, 단가가 소고기</summary>
  </entry>
  <entry>
    <title>동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9" />
    <id>https://brunch.co.kr/@@3img/569</id>
    <updated>2026-07-31T13:34:10Z</updated>
    <published>2026-07-31T13: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첫째에게 동시 책을 읽어주는데, 어릴 때 엄마랑 동시 암송대회 준비를 했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 그땐 참 학교에서 이런저런 대회를 많이 열었는데, 나는 글짓기나 동시 암송, 낭송 대회에 주로 참가했다. 동시 암송은 후보 시들 가운데 한 수를 고르고, 시의 묘미를(?) 살려 선생님들 앞에서 암송하는 대회였는데, 종이에 시를 베껴 쓰고 끊어 읽기를 어떻</summary>
  </entry>
  <entry>
    <title>형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8" />
    <id>https://brunch.co.kr/@@3img/568</id>
    <updated>2026-07-30T13:23:40Z</updated>
    <published>2026-07-30T13: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나지 못한 동생이 있다고 들었다. 초등학교 때인가 아직 서울대공원에 장미원이 없던 시절, 장미원을 만든다고 시민들에게 소정의 참가비를 받고 장미 묘목 심기를 진행했는데, 그때 아빠가 참가하자며 묘목 4그루를 신청할 때 들은 얘기다. 얼굴도 모르는 동생 몫까지 네 그루의 나무를 심은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막상 지금 장미원에 가보면 대체 어디에 심었는지</summary>
  </entry>
  <entry>
    <title>낮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6" />
    <id>https://brunch.co.kr/@@3img/566</id>
    <updated>2026-07-29T13:27:53Z</updated>
    <published>2026-07-29T13: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린 아기의 발차기는 매섭다. (사실 안 졸린 상태도 매섭다) 마치 취객이 나 안 취했다 하는 것처럼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힘조절이 전혀 안 된 발차기라서. 하지만 아프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가 졸린 상태라는 것을 확신했다면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 안 그러면 그 뒤엔 초각성 상태의 아이와 함께 지옥을 맛보게 될지니. 영유아, 특히 영아에게 낮잠</summary>
  </entry>
  <entry>
    <title>문창망 (问苍茫) - 청년 마오쩌둥의 성장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22" />
    <id>https://brunch.co.kr/@@3img/522</id>
    <updated>2026-07-29T07:41:52Z</updated>
    <published>2026-07-29T07: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260724 看完  다시 이어가는 2024년 화제작 도장깨기. Top 10에 랭크된 작품 중 사실 가장 손이 안 가던 작품인데, 평점도 높고 순위도 높은 데다가 일전에 괜찮게 봤던 드라마 &amp;lt;각성년대(觉醒年代)&amp;gt;에서 이어지는 흐름이라고 하여 중국 근현대사를 좀 배워갈 겸 시작해 보았다.   &amp;lt;각성년대&amp;gt;가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기념했다면, 이 드라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mg%2Fimage%2FtTsjNtmIjxl3kd_0qG93qi0EkU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60728 오늘의 중국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5" />
    <id>https://brunch.co.kr/@@3img/565</id>
    <updated>2026-07-28T13:46:48Z</updated>
    <published>2026-07-28T13:4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자료: 드라마 &amp;lt;문창망(问苍茫)&amp;gt;  . 脱了裤子放屁, 多此一举: 바지를 벗고 방귀를 뀌다. 괜한 짓을 하다  . 道阻且长, 行则将至: 길이 막히고 길어도, 계속 나아가면 다다르게 된다  . 无坚不摧: 아무리 단단한 것도 모두 부술 수 있다. ex. ～的力量  . 热火朝天: (불이 타오르듯) 활기차고 열정이 넘치다 ex. ～的生活  . 搞一言堂: 한 사람</summary>
  </entry>
  <entry>
    <title>열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4" />
    <id>https://brunch.co.kr/@@3img/564</id>
    <updated>2026-07-28T13:01:44Z</updated>
    <published>2026-07-28T13: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이 지난 자리에 바알갛게 열꽃이 피었다. 열꽃은 자리를 가리지 않고 핀다. 이마에도 올라오고 눈두덩에도 올라오고, 다리에도 올라오고 사타구니에도 올라온다. 점심 맛있게 먹고 기저귀 갈며 살펴보면 배에도 잔뜩, 등에도 자세히 보면 불긋불긋하다. 네가 이틀 넘게 열과 싸운 흔적이 이렇게 나온다. 바알간 열꽃을 품고서도 즐겁게 잘 노는 너를 보며, 이틀의 싸움</summary>
  </entry>
  <entry>
    <title>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3" />
    <id>https://brunch.co.kr/@@3img/563</id>
    <updated>2026-07-27T13:35:59Z</updated>
    <published>2026-07-27T13: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하루였다. 열이 올라 밤새 끙끙거리며 뒤척이는 네가 신경 쓰여 새벽 늦게까지 잠이 오질 않았고, 새벽 세시 반 겨우 잠을 청하려 했을 때 형아가 깨더라. 아침까지 너의 열은 내리질 않았고 나는 너의 아침을 먹이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지. 열대야를 보낸 아침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고, 나는 땀범벅이 된 채 병원에 도착해 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받고 설명을</summary>
  </entry>
  <entry>
    <title>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2" />
    <id>https://brunch.co.kr/@@3img/562</id>
    <updated>2026-07-26T14:01:51Z</updated>
    <published>2026-07-26T14: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나던 날을 떠올리면 겨드랑이에 끼우던 수은식 체온계와 덜덜덜 떨면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밥상 앞에 겨우 앉아 곰국에 밥을 말아먹던 날이 생각난다. 어른 밥숟가락에 가루약과 시럽약을 섞고 보리차를 따라 새끼손가락으로 저은 뒤 먹으라 주던 엄마도. 그 시럽약, 참 기분 나쁜 맛이었는데. 맹물을 탄 약을 곧잘 받아먹는 첫째를 보면, 아마 그땐 보리차를 섞어 더</summary>
  </entry>
  <entry>
    <title>버블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img/560" />
    <id>https://brunch.co.kr/@@3img/560</id>
    <updated>2026-07-25T13:17:52Z</updated>
    <published>2026-07-25T13: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마셔본 밀크티는 데자와였다. 학교 자판기에 항상 팔고 있던 살구색 포장의 캔음료. 따뜻한 것으로 뽑아 수업 중에 한 모금씩 마시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 없었다. 잘 기억나진 않지만 첫 버블티는 아마도 베이징에서 먹어본 듯하다. 진주가 들어있는 밀크티라니! 푸딩이나 허브 젤리가 들어간 밀크티도 좋아했지만, 겨울만 되면 따뜻한 밀크티에 들어간 말랑한 버블</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