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십팔점오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 />
  <author>
    <name>yoseph</name>
  </author>
  <subtitle>드라마 영화를 한 층 깊이 들여다 보는 유튜버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hyM</id>
  <updated>2017-03-23T04:56:34Z</updated>
  <entry>
    <title>오디세우스만 귀향했던 진짜 이유는 뭘까?&amp;nbsp; - &amp;lt;오디세이&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93" />
    <id>https://brunch.co.kr/@@3hyM/93</id>
    <updated>2026-08-12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8-12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디세우스의 귀향은 하나가 아니라 두 번의 의미로 바뀌게 됩니다. 처음에는&amp;nbsp;전쟁에서 벗어나고 싶고,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고 싶은&amp;nbsp;욕망의 귀향이었다면 나중에는&amp;nbsp;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기 죄와 시대의 폐허를 마주하러 가는&amp;nbsp;참회의 귀향이죠. 처음 오디세우스가 원했던 귀향은 아주 단순했죠. 길고 지겨운 전쟁을 끝내고, 이 지옥 같은 트로이를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C-q2Mvd35CBahh5I3_c0P3SgVw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이렌의 바다에서 그토록 울부짖었던 이유&amp;nbsp; - &amp;lt;오디세이&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92" />
    <id>https://brunch.co.kr/@@3hyM/92</id>
    <updated>2026-08-11T00:35:50Z</updated>
    <published>2026-08-11T00: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두번째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저는 &amp;lsquo;세이렌의 바다&amp;rsquo;였습니다. 그 노래를 들으며 울부짖는 맷데이먼의 연기가 정말 좋았지만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감동이 크더라구요. 세이렌의 노래를 들고 오딧세우스가 그토록 절규하며 &amp;nbsp;울었던 이유는 세이렌이 세상의 비밀을 알려줬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였던거죠. 세이렌은 오딧세우스가 가장 알고 싶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z3KLZ8FiZkTyhZpLl9EXFaO142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소는 죽고 말은 죽이지 않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91" />
    <id>https://brunch.co.kr/@@3hyM/91</id>
    <updated>2026-07-31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7-31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호프〉에는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소는 잔인하게 죽습니다. 다리까지 뜯긴 채 도륙당하죠. 그런데 말은 다릅니다. 끝까지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것으로 나옵니다. 특히 숲속 전투에서 기막힌 장면이 있었죠. 마베이요와 전투를 벌이던 사냥꾼 중 한 명이 마베이요에 당하는데 사냥꾼의 상체가 통째로 사라지고 하반신만 말에 그대로 남아있는 겁니다. 정작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UBvhvHudEiFPCqEzgXddF2SmuT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양배의 직업은 왜 '목수'였을까 - Hop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90" />
    <id>https://brunch.co.kr/@@3hyM/90</id>
    <updated>2026-07-30T05:47:47Z</updated>
    <published>2026-07-30T05: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배는 왜 하필 목수일까요. 저는 이 직업이 우연이 아니라고 봅니다. 양배라는 인물의 본질을 가장 짧고 정확하게 압축한 단어가 바로 목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설정은 단지 양배 한 사람의 성격 설명에 그치지 않고, 영화 〈호프〉가 끝내 말하고 싶었던 믿음과 공포의 문제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목수는 원래 구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기둥을 세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t3mRcEZ1vHTto_QWIePV5L9k9I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해술아저씨와 쿠얼은 같은 존재? - Hop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8" />
    <id>https://brunch.co.kr/@@3hyM/88</id>
    <updated>2026-07-29T00:00:14Z</updated>
    <published>2026-07-29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제목이 호프입니다. 희망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이 영화를 보다 보면 희망이라는 단어를 사이에 두고 두 인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쪽에는 해술 아저씨가 있고, 외계인 쪽에는 황제 쿠얼이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해술아저씨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는다고 하구요. 쿠얼 역시 조르의 꿈에 나타나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라고 합니다. 해술아저씨와 쿠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_q1C32a_36U-jmY_Ya3-gmoYux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양배의 정체, 시작과 끝: 왜 양배가 운전했을까 - Hop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9" />
    <id>https://brunch.co.kr/@@3hyM/89</id>
    <updated>2026-07-28T00:46:30Z</updated>
    <published>2026-07-28T00: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호프〉는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작품 같습니다. 특히 후반부 전개가 그런 인상을 더 키우는데, 저는 CG 문제보다 이야기 구조 자체가 관객한테 불친절한 탓이 크다고 봐요. 그런데 세세한 기술적인 장치들은 이미 다른 채널에서 워낙 많이 다뤘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 좀 다른 걸 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 속 인물들을 한번 들여다보려고 해요. 물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zG2t8yyp-gWFigg8xLjzzdjP1t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말해석, 왜 파우스트였을까?&amp;nbsp; - '맨 끝줄 소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7" />
    <id>https://brunch.co.kr/@@3hyM/87</id>
    <updated>2026-07-17T08:34:21Z</updated>
    <published>2026-07-17T08: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 끝줄 소년》을 다 보고 나면, 한 장면이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 몰락한 허문오가 중고서점 한 구석에서 조용히 소설을 쓰고 있고, 그 앞에 이강이 다시 나타납니다. 그때 이강이 내민 책이 괴테의 《파우스트》였어요. &amp;lsquo;파우스트&amp;rsquo;는 괴테가 60년을 수정하며 썼던 책이라는 배경을 이야기하는데 그때 이강과 허문오가 다시 조우하죠. 이강은 &amp;quot;문학 수업을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2lDvDNtlv8pKZ7A2b_RvsvhC3i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실이' 진짜 정체  - 모자무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6" />
    <id>https://brunch.co.kr/@@3hyM/86</id>
    <updated>2026-06-08T22:00:06Z</updated>
    <published>2026-06-08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모자무싸&amp;rsquo; 마지막 정리편입니다. &amp;nbsp;박해영 작가의 작품들은 오래도록 비슷한 질문을 반복해 왔습니다. 창피한 나는 사랑받을 수 있는가. 무너진 삶에도 존엄은 남아 있는가. 사람은 평가와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또 오해영〉에서는 비교와 창피함 속에서도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었고, 〈나의 아저씨〉에서는 다 닳아버린 삶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lT6rjU1MC6_eedX6eT6Yswx6AJ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박해영작가는 왜 마지막 '시'에 숨은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5" />
    <id>https://brunch.co.kr/@@3hyM/85</id>
    <updated>2026-06-08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6-08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만이 드디어 딸 영실이의 소식을 알게 되네요. 아마도 그 영실이가 잘 자랐는지 어떻게 자라는지가 가장 궁금했을텐데 입양한 핀란드 부모들도 따뜻해 보이는 사람들이고 무엇보다 영실이가 잘 자란 것을 확인했죠. 아마도 이 드라마에서 진만의 표정은 별로 바뀐 적이 없습니다. 그외에는 늘 어두고 무기력한 얼굴뿐이었죠. 화내는 표정빼구요. 한번은 동만에게 삶의 목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OJgY9fKnGU5MJZiNFjVNNfTk2S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웃기게'가 답이었을까 - 모자무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4" />
    <id>https://brunch.co.kr/@@3hyM/84</id>
    <updated>2026-06-07T22:00:09Z</updated>
    <published>2026-06-07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가 해피엔딩으로 끝났네요. 동만의 영화의 마지막이 드라마의 마지막이기도 했구요. 동만의 신인감독상 수상과 우울한 스토리, 슬픈 스토리, 비참한 스토리 모든걸 코미디로 씹어먹는, 대단한걸 만들지 않아도 동만을 평생 보고 싶다는 은아의 나레이션으로 마쳤네요. 작가 박해영의 말처럼 들리죠. 웃기게라는 말이 이 드라마의 마지막이었죠. 왜 작가는 &amp;lsquo;웃기게&amp;rsquo;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mzCIBxVcfyePo5tv0SM5-76RE6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추앙'은 어떻게 &amp;nbsp;진화했는가  - 모자무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3" />
    <id>https://brunch.co.kr/@@3hyM/83</id>
    <updated>2026-06-07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6-07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의 해방일지&amp;rsquo;를 강하게 각인시켰던 단어, &amp;lsquo;추앙&amp;rsquo;이라는 말이 다시 등장했네요. 이번에는 은아의 입에서 나왔죠. &amp;lsquo;나의 해방일지&amp;rsquo;에서 미정이 &amp;ldquo;날 추앙해요&amp;rdquo;라고 먼저 요청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은아가 &amp;ldquo;추앙하는 건가요?&amp;rdquo;라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등장합니다. 박해영 유니버스라고 봐야겠죠. 사실 &amp;lsquo;추앙&amp;rsquo;이라는 표현은 그리 익숙한 말은 아니에요. 평소에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abwRMUByrNr6rMZLonHoA2eLFE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7년 묵은 케첩의 비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2" />
    <id>https://brunch.co.kr/@@3hyM/82</id>
    <updated>2026-06-06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6-06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케첩이 나옵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 계절인 것같죠. 동만과 주환, 미란과 은아가 동만의 집에서 2차로 맥주를 마십니다. 과자를 사왔는데 케첩이 없어요. 그런데 동만이 집에 케첩이 있다고 7년을 묵힌 케첩이 있다고 합니다. 2018년이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한참 지났는데 묵은 케첩이 있다고 했고 그걸 또 네 명이 과자에 찍어 먹어요. 아무 이상이 없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iwWEge56HmGylOatbRiDv8socy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최고였던 장면 바로 여기  - 모자무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71" />
    <id>https://brunch.co.kr/@@3hyM/71</id>
    <updated>2026-06-05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6-05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만의 영화 데뷔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동만과 은아가 포옹을 합니다. 그런데 이 포옹이 좀 기묘하죠. 은아가 자기 옷 안으로 동만을 넣어서 안아줍니다. 평범한 포옹이 아닙니다. 의도적이었겠죠. 왜 이렇게 안아줬을까요. 언뜻 어머니의 품안, 자궁으로의 회귀 뭐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겠죠. 저는 이 특별했던 포옹장면이 이 드라마 전체 메세지를 압축하던 장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uz0jgy6ufPVh9ge23PYNto7Mte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란'은 왜 진만의 시에 울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80" />
    <id>https://brunch.co.kr/@@3hyM/80</id>
    <updated>2026-06-04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6-04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만의 세 번째 시가 등장합니다. 시인인 진만때문에 시를 자주 접하게 되네요. 시를 접한 미란이 &amp;lsquo;나 대신 진실을 낚아줬다&amp;rsquo;고 알듯말듯한 말도 하구요. 양주를 내밉니다. 한번 짚어보죠. 짚어보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시간이 늘 부족하네요 ^^  이번 시는 앞의 두 시와는 결이 달라요. 첫 번째 시가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의 절망이었고, 두 번째 시가 그래도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KQDQ_6U6SHvAlUmV4YInSS7H_U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란' 연기에 숨은 박해영 작가의 메시지  - 모자무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79" />
    <id>https://brunch.co.kr/@@3hyM/79</id>
    <updated>2026-06-04T09:00:09Z</updated>
    <published>2026-06-04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란이라는 배우는 재밌네요. 배우가 사랑을 연기하면 진짜로 사랑을 하는 배우예요. 연기자로서 무척 스트레스가 되겠네요.  사랑하는 연기를 하면 정말로 사랑에 빠져버리고, 팔을 자르는 연기를 하면 며칠 동안 팔을 쓰지 못할 정도로 감정이 이입됩니다. 배우론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자질이 부족한 인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메서드 연기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SNAMolPtc9hwkB5dFBb3eYpItR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강말금이 사랑한건 동만이었다  - 모자무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78" />
    <id>https://brunch.co.kr/@@3hyM/78</id>
    <updated>2026-06-04T00:15:04Z</updated>
    <published>2026-06-04T00: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말금 대표의 연기가 빛이 납니다. 딕션도 좋고, 템포도 좋고, 최동현에게 일갈하고 나서 혼자 춤을 추는 장면도 좋습니다. '모자무싸&amp;rsquo;는 정말 모두가 무가치함과 싸우는 주인공들이에요. 빠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강말금 대표가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전직 기자였다고요. 수습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데, 언뜻 들으면 좀 이상한 말을 던집니다. &amp;quot;애를 잃은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TfbFgFdHGeZSYqWDTWiGPe4LskQ.png" width="479"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배추'는 시의 마지막 문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66" />
    <id>https://brunch.co.kr/@@3hyM/66</id>
    <updated>2026-06-03T13:00:08Z</updated>
    <published>2026-06-03T1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만의 시는 어렵기도 하고 알쏭달쏭 하기도 하죠. 생략이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박해영작가가 하려던 이야기, 이 드라마의 친절한 설명이 다 담겨있다고 봐야죠. 특히 배추는 진만의 시에 마지막 문장이었던 것같습니다.&amp;nbsp;&amp;nbsp;진만의 시는 동호회 사람들과 헤어지면서 나왔습니다. 자식을 잃어버린 어느 시인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좋은 시구가 떠올랐고, 그 시가 최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igB6Nh8lLmPplqB1c0z7wqH-58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은아의 코피, 진짜 초능력인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65" />
    <id>https://brunch.co.kr/@@3hyM/65</id>
    <updated>2026-06-03T07:42:43Z</updated>
    <published>2026-06-03T07: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만이 은아의 도움 요청을 받고 달려가다가 차가 뒤집혀 눈 속에 파묻혀버립니다. 그런데 이 장면의 연출이 의미심장합니다. 화면이 뒤집혔다가 다시 뒤집히고, 영하 20도의 눈밭이 어느 순간 푸르고 화창한 날씨로 바뀌어요. 왜 이런 연출을 했을까요. 그리고 은아의 코피가 나오면서 또 초능력이 발현됩니다. 옆에 있던 컵이 떨어지면서 깨지죠. 모두가 달라 &amp;nbsp;보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JoS_lsfSv1t_puPK6Qmj858FfT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7년 묵은 케첩의 비밀  - 모자무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72" />
    <id>https://brunch.co.kr/@@3hyM/72</id>
    <updated>2026-05-27T07:25:36Z</updated>
    <published>2026-05-27T07: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케첩이 나옵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 계절인 것같죠. 동만과 주환, 미란과 은아가 동만의 집에서 2차로 맥주를 마십니다. 과자를 사왔는데 케첩이 없어요. 그런데 동만이 집에 케첩이 있다고 7년을 묵힌 케첩이 있다고 합니다. 2018년이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한참 지났는데 묵은 케첩이 있다고 했고 그걸 또 네 명이 과자에 찍어 먹어요. 아무 이상이 없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QybUOxYq9Z4mGHmw3AWQFX2nJO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런 날 살기좋은 날' 이 시의 충격적인 반전&amp;nbsp; - 모자무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hyM/63" />
    <id>https://brunch.co.kr/@@3hyM/63</id>
    <updated>2026-05-08T23:00:10Z</updated>
    <published>2026-05-08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만의 시 어떠셨나요? &amp;lsquo;이런 날은 살기 좋은 날, 멀리 갔다면 돌아오기 좋은 날&amp;rsquo; 시는 따사롭고 분위기는 화사했어요. 그런데 이어서 진만은 바로 다시 자살 시도를 하죠. 은아와의 알듯 말듯한 만남도 두 번 있었습니다. 시집도 건네주었구요. 근데 그 시집 표지앨범이 은아가 원하는 &amp;lsquo;힘있는 엄마&amp;rsquo;의 모습이기도 했어요. 모두가 시와 연결되어 있는 것같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c-t9fDP10CjazOZ61rUKufjiC9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