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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행복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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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er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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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변 챙김, 일상 평화, 소소한 즐거움으로 가득찬 인생이었으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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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9T05:0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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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을 배웠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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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6:30:10Z</updated>
    <published>2026-10-05T01: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볼리비아에 있을 적에 여성 전용 운전자 보험을 출시한 회사의 런칭 기자회견에 연사로 초청받았다. 여성이 운전을 해야 하는 이유를 스페인어로 더듬더듬 설명했다.  2. 정작 나는 운전을 하지 못했다. 당시 친하게 지내던 볼리비아 친구에게 운전을 배울 거라고 말해주었다. 그도 배우겠다고 했다. (공수표 날리기에 능한 친구라 사실 배웠는지는 모르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87%2Fimage%2F4jryrUrSNWZ7G6Yri44pgFb13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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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사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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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6:39:13Z</updated>
    <published>2026-10-05T01: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생충으로 봉준호가 오스카를 비롯한 국제 무대를 휩쓰는 것을 보고 환멸감을 느꼈던 몇 년 전 &amp;ndash; (가난을 모르면서 계급을 균질하고 평면적이게 그려내는 그의 대상화에 혀를 내둘렀다)  이창동의 가능한 사랑을 보고 버린 눈을 정화했다. 대상화하는 자신(감독으로서의 자신과 예지를 동치)을 인지하면서도 계급내외의 사람의 이질성과 다층적인 욕망을 그려낸 그.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87%2Fimage%2FcSgcEa3yT5rzgUUtWSgKqubs2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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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 속에서도 작동하는 나의 A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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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0:25:13Z</updated>
    <published>2026-09-25T09: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의 블랙박스 문제에 대해 글을 쓴 것이 이 회사에 입사한지 1개월 차였을 때다. https://brunch.co.kr/@peru/136 좋은 기회로 회사 사업의 평가 단계를 Explainable AI로 구현하는 파일럿 이니셔티브를 맡게 되었다. 단순히 기존 LLM에 사업 자료를 넣고 평가 내용을 임의적으로 도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정한 논리 구조와 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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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SE 기록 2 - 장하준 교수님 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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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7:02:00Z</updated>
    <published>2026-09-24T07: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There are two men who ran a small business selling fried chicken and Taiwanese castella each. They both suffered from terrible poverty due to business failures. In the middle of the movie, they confr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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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SE 기록 1 - 빅이슈 벤더 기부/인터뷰 이니셔티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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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58:08Z</updated>
    <published>2026-09-24T06: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In front of the Old building,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stands a street vendor Wayne with his red vest on. During the past 12 years as magazine vendor in front of the Universi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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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w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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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3:25:01Z</updated>
    <published>2026-09-18T13: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 숨통. 도대체 어떤 경제학 교수님이 저런 쿼트를 자기 이메일 시그니처에 써놓는단 말인가. 이런 사람들과 교류하는 시간 너무 소중해.  가치 기반이 비슷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보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해외에선 그게 가능하다. 한국에선 외로움.  https://music.youtube.com/watch?v=4TGCTzdJKhc&amp;amp;si=mkC5SCeT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87%2Fimage%2FIUJdLgsHe9R_LZ3HjHEdJ3YTN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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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과 A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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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0:36:33Z</updated>
    <published>2026-09-18T11: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과 AI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던 요즘, 마침 그런 세미나를 우리 회사에서 열었다.  교수님들께 여쭈었다. 작곡가의 사랑, 찌질한 감정, 예술가의 절규, 병마 이런 것들은 AI가 구현하지 못하지 않냐고!   나는 실제 이런 살아있는 감정들을 느끼기 위해 음악을 듣고 미술 작품을 본다. 그게 없다면 딱히 이런 문화 창작물들을 향유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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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가 노래 얘기를 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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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1:06:42Z</updated>
    <published>2026-09-17T10: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대학 동문회 일일찻집에서 DJ를 맡았다고 한다.   &amp;quot;일단 음악 장르를 네 개 파트로 나눠야 돼~&amp;quot; 아빠가 말한다.  &amp;quot;아~ 너네 아빠 노래 취향 별론데&amp;quot; 엄마가 초를 친다.   아빠는 굴하지 않는다. &amp;quot;처음에 사람들 없을 때는 비발디 사계를 쭉 틀어야지. 한 개 파트는 아 옛날이여~ 80년대 노래.&amp;quot;  &amp;quot;80년대면 이선희를 틀어야지!&amp;quot; 엄마가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87%2Fimage%2FZC3l0vfYKdKRWopfvmjoHPQHK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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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세종 하늘은 거미줄 많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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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5:10:15Z</updated>
    <published>2026-09-14T14: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생각하는 쓰잘데기 없는 가설이 있다.  세종엔 면적당 거미 개체의 수가 서울보다 많다는 것이다.   직장동료가 집 창문에 거미들이 데롱데롱 매달려서 치우느라 고생한다는 얘기를 해준 적이 있다, 집이 더러운 것이 아니냐고 놀린 적이 있다.  그런데 웬걸 우리집 창문에도 거미줄이 생겼다. 아니 방충망이 있는데 어떻게 거미가 들어왔지?  세종을 걸어다니다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87%2Fimage%2Fbbr8DtTA6p0HyttGfMSFa2mlK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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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게 없는 인간의 정수는 성경의 7대 죄악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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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4:53:27Z</updated>
    <published>2026-09-07T00: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I에 관한 프랑스 현상학 비평서를 읽었다. 2. 독서모임에서 인간성의 정수란 무엇인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3. 그러다 불현듯 이런 생각이 스쳐갔다. AI에게 없는 인간의 정수는, 인류애 따위의 허울 좋은 인간의 긍정적인 면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에 나오는 죄악과 같은 부정적인 면이 아닐까?4. 나는 가끔 나 자신에게 환멸을 느낀다. 사람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87%2Fimage%2FJGxIBRtASvrLg-fBwa_yT_xu8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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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돌이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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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22:16:09Z</updated>
    <published>2026-09-04T22:1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 떠돌이개인가보다&amp;quot;  그 말을 듣고 창밖을 보니 떠돌이개가 있었다.   중남미에서 떠돌이개를 많이 봤다. 한국에선 처음 봤다.  시골도 아니고 신도시 한복판에 개가 돌아다닌다.   &amp;quot;버려졌나봐&amp;quot; 옆에 분이 말한다. 배가 홀쭉해졌다고 말해주신다.  생각해보니 중남미에선 들개들이 길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여긴 음식물 쓰레기는커녕 개미 한 마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87%2Fimage%2FDGiVBCGdDf9CjbPbrYSlYwWCUZ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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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바라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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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4:23:52Z</updated>
    <published>2026-09-01T14: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중반 이후로 장착한 마음가짐이 있다.  나는 나의 엄마라는 것. 나를 어엿삐 여긴다. 조그만 성취에도 우쭈쭈, 대견하다.   올해에 목표했던 자격증을 모두 땄다! 운전면허와 영어/스페인어 언어시험.  사실 따지고 보면 별거 아니다. 운전면허는 진즉에 내 나이대 사람들은 모두 있고, 언어시험 해당 레벨도 사실 공부만 빠싹하면 금방 딴다.  그렇지만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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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게실이 없나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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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07:06Z</updated>
    <published>2026-08-26T01: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부 행사를 주관하다가 알게 된 점이 있다.   미화원 분들이 특정 회의실에서 휴식을 취하신다는 것이다.   의자를 맞붙이고 편히 누워계시거나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우리가 오면 급히 자세를 고쳐 앉거나 민망한 듯 이리저리 둘러보시며 자리를 피하려 하신다.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사생활이 보장되는 편히 쉴 수 있는 휴게실이 없는 모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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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쓰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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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0:46:29Z</updated>
    <published>2026-08-23T10: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옆옆집의 배달 음식이 며칠째 그자리에 그대로 있다. 배달을 주문하고 깜빡해서 픽업을 안 할 수가 있나?  독일에 홀로 유학간 친구가 죽었을 때에 여러가지로 많은 감정이 올라왔다.   그때 친구는 일주일 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연락두절 상태였고, 가족도 아닌 나와 다른 친구 한 명이 추적을 시작하면서 이틀만에야 기숙사 방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그때 들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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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통과 한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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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2:41:16Z</updated>
    <published>2026-08-19T03: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통 나의 일상 속 숨통은 스페인어 선생님이다.  나는 평소 가치 기반의 대화를 즐기는데, 30대에 접어든 현재는 주변에 그런 대화를 하는 사람이 적다.  나의 스페인어 선생님은 콜롬비아인으로, 95년생. 문학소년에 정치에 관심이 많다. 나와 대화 코드가 잘 맞는다.   어제 수업을 하면서 콜롬비아 지진 이후 상황을 들었다. 친미 극우 대통령이 미국,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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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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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21:10:39Z</updated>
    <published>2026-08-13T14: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누군가와 우연히 깊은 대화를 했다! 연애 고민을 들어주었다.   &amp;quot;김창옥 선생님이 그랬어요, 사랑은 그 사람의 짐이 보이는 거라고요.&amp;quot;  이 문장이 뇌리에 박히다니!  상대의 짐을 알게 된다는 것은, 상대가 희한한 행동을 했을 때에 그 배경을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amp;ndash;짊어진 짐 때문에 저런 성격이 됐구나, 저렇게 반응하고 말하는구나, 안타깝네, 밉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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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만난 교수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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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21:10:39Z</updated>
    <published>2026-08-12T15: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 정말 멋있으신 분이다.  컴공과 출신 여자 교수님이신데 조언을 주셨다.  배우자는,  첫째도 네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 둘째도 네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 셋째도 네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  여러 농담 속에서 희화됐지만, 이 말이 가지는 의미가 뭔지 안다.  그런 사람이 존재하나? 어려운 것 같다.   어쨌거나 이분은 자기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났기에 이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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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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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21:10:39Z</updated>
    <published>2026-08-12T01: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콜롬비아에 7.4 규모 지진이 났다. 내가 불과 한달 전에 갔던 칼리에서 최대 사망자가 났다...   나의 스페인어 선생님은 콜롬비아인. 월요일에 수업을 하는데, 선생님이 실시간으로 지진이 방금 났었다고 알려주었다. 그런데 그게 또 이렇게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니...  콜롬비아에 여행 가기 전에는 베네수엘라에서도 지진으로 실종자가 2만명, 사망자 몇 천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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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회는 오지만, 두렵기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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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21:10:39Z</updated>
    <published>2026-08-11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량 연구할 방법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된다고 이틀(?) 전에 기록했는데, 기회가 찾아왔다.  회사서 특정 주제에 관심이 많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상급자께서 그 주제와 관련된 논문을 쓰려는 연구원과 이어주셨다. 방법론을 들어보니 정량 연구로 될 것 같고, 옆 건물의 AI 방법론 교수님도 연결해주신다고 한다.  문제는 일을 벌려도 되느냐는 것이다. 일을 벌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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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을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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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21:10:39Z</updated>
    <published>2026-08-10T13: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윗분께 한 연설을 추천받았다. 나와 MBTI가 같은 분이신지라, 왠지 내용이 공감될 거라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 좋았다!  시간은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이뤄져 있다. Important over urgent. 변화를 만드는 순간. Stay still. (영상 참조)   나는 크로노스의 시간을 살다가, 갑자기 감정적으로 올라오는 순간, 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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