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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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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odidea33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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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간이 가진 회복성과 따뜻함의 힘을 믿습니다. 상담과 글에 진심을 담아,  나를 치유하고 성장시켜가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지친 마음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함을 드리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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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9T01:22: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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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워, 나의 세모!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4부. 고마워, 나의 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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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3:47:54Z</updated>
    <published>2026-10-11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31.  저스는 예스를 보며 생각했다. 자신도 세모인 모습 그대로 살고 싶다고.    중요한 건 이젠 더 이상 스스로를 속이기 싫었다.                 32.  저스는 꽁꽁 숨겨왔었던 날개를 활짝 펴고 문밖을 나섰다.         따뜻한 햇살과 살랑살랑 바람이 기분좋게  저스를 감싸 안아주었다.    햇살 아래 저스의 날개는  눈부시게 반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YV6cKtB8DP8_U05DZTlmqr_zp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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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서리가 날개로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3부. 저스, 날개를 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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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0:07:33Z</updated>
    <published>2026-10-10T23: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9.  예리하게 반짝이는 모서리들은 아직 힘이 있었고, 저스를 자유롭게 했다.  저스는 처음으로 그것들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30. 저스는 자신의 모서리를 따뜻하게 바라보았고, 그럴수록 가슴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차갑고 메마른 세상에서  외롭게 분투하던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T2fD4nWGex1CfT42kZLhmscVv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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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펼친 날개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3부. 저스, 날개를 펼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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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2:16:44Z</updated>
    <published>2026-10-10T08: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7. 저스는 문득 자신의 뾰족한 부분들이 자꾸만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할때마다 애를 쓰며 감춰왔던 지난 날의 자신이 안쓰럽게 여겨졌다.  그리고 조심스레 꾹꾹 접혀있던 것을 조심스레 펴 보았다.                28. 오랜 세월  스스로 접어 만든 흔적들이 남아 있긴 했지만  뾰족한 부분들은  아직도 예리하게 빛나고 있었다.   저스는  여전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T7KxWsa5g8yORVbG8--A0CQIs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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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질문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3부. 저스, 날개를 펼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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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8:43:47Z</updated>
    <published>2026-10-09T07: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저스는 생각치 못한 도형들의 반응들에 당황했다.  예스가 그 못생기고 별난 부분들을 맘껏 드러내는데도,  친구들이 예스를 환영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저스는 예스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또 한편으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그 모습 그대로 사랑받는 예스가 부러웠다.  그리고 생각했다.  '사실 나도 할 수 있다면, 저렇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yQpuBW7cwHdgEroI-EUiI1ken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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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뾰족함을 드러낼수록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2부. 예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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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2:00:18Z</updated>
    <published>2026-10-07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2. 예스는 이제 누가봐도 세모의 모습 그대로였는데, 참 이상한 것은 뾰족한 부분 때문에 놀림받고 슬퍼하면서도 그것을 숨기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 부분을 드러낼수록 친구들이 예스에게 호기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23. 예스가 친구들이 가려워하는 곳을 정확하게 짚어 긁어주거나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어주었을 때 친구들은 무척 기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27NKn_GPkLh8QYHBIu_UZ2qYv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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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아온 불안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2부. 예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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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0:55:09Z</updated>
    <published>2026-10-06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8. 시간이 흘러 예스도  뭉툭하게 튀어나온 부분들이 뾰족해지기 시작했고,  친구들이 그런 자신을 이상하게 본다고 느꼈다.                   19. 학교에 들어간 예스는  저스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친구를 아프게 하고 화나게 했는데,  그럴 때마다 아주 속상했다.                 20.  저스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예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ojaXTkr7IPqJWAUbWc6ZU8rXx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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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닮았지만 다른 아이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2부. 예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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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2:02:42Z</updated>
    <published>2026-10-05T21: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5. 어른이 된 저스는 사랑하는 동그라미를 만났고,  결혼하여 작고 사랑스러운 아기를 낳았다. 아기의 이름은 '예스'였다.                 16.   예스는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였지만, 예스도 자신처럼 세 곳이 뭉툭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17. 저스는 예스를 정말 사랑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해주셨던 것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hthrtfy3XRYhjWJJElZZ0FHAa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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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모가 아닌 동그라미가 되어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1부. 저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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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2:00:32Z</updated>
    <published>2026-10-04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 저스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못생기고 별나게 보였고, 친구들과는 다른 모습이 정말로 부끄럽게 여겨졌다.                   12. 시간이 흘러 저스의 튀어나온 부분들은 더 예리하고 뾰족해졌는데, 저스는 자신의 뾰족한 부분들이 부끄러워 스스로 접기 시작했다.                  13. 접으면 접을수록 스스로가 이상하게 여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vb9aPBoDNZuykQc8KTrIczSyZ0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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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서리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1부. 저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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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0:23Z</updated>
    <published>2026-10-01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06.  시간이 흘러 저스는 자랐고, 혼자 길을 걸을 때면 다른 동그라미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며 수군댄다는 걸 알았다.                 #07.  저스는 못 생기고 별난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었지만, 동그라미들의 차가운 눈빛에 의기소침해졌다.                  #08.  학교에 들어간 저스는 자신이 친구들과 많이 다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ClC6mTuK60Er8UhM1y50MNveA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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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당찬 아이가 목소리를 낼 때 - 착한 아이에게 가려진, 진짜 나를 사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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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4:17:34Z</updated>
    <published>2026-09-29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이런 이야기 조금 부끄럽지만,   내 마음속엔  아주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는  당찬 아이가 있다.   최근  꼭 붙잡고 싶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주어졌을 때 나도 모르게   '그 사람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데!'   라며  그 당돌한 아이의 말이 툭 튀어나왔다.   '그 사람도 할만하니깐 기회가 주어진 거야'    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cKz4Fb7FNcrHCz2KfuU675Fc8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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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라미 세상 속 작은 세모 - &amp;lt;안녕, 나의 세모&amp;gt; 1부. 저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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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0:40:30Z</updated>
    <published>2026-09-28T12: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amp;gt;   일단 놀라지 마시라고 몇 자 적어봅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왕이면 글과 그림은 제가 직접 쓰고 그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끄적여보긴 했는데, 발행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한번 내놔보자 그러다 보면 또 배우는 게 있겠지 싶었습니다.   동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은데 잘될지 모르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64ymv_MS4QuNL6OHAQdU4wUKt6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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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알아서 할게 : 그 녀석의 말 -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에게 조금의 용기가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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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5:34:27Z</updated>
    <published>2026-09-22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내가 무슨 말만 하려 하면 고등학생인 아들 녀석이  아주 시크한 표정으로 자주 하던 말이 있다.   &amp;quot;내가 알아서 할게&amp;quot;   이 말 안에는   &amp;quot;엄마,  나도 이제 고등학생이고 다 컸으니깐  더 이상 잔소리 하지 말아 줄래?&amp;quot;   요런 말이 숨어있으리라.   초등학교 시절,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한 시간이든 두 시간이든 모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sai6dVKQyasOAPKumsGaUc0Di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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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우주처럼 넓어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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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9-10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 걸 상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우주처럼 넓어지는 것 같을 때가 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무언가를 빨리 이루고 싶은 조급한 마음은 대부분 협소한 내 눈으로 보는 것들이 전부라고 생각할 때다.   보이는만큼 마음이 좁아져 있을 때,   이 세상과 우리의 인생이 상상을 초월하는 긴 시간 개념과 공간으로 구성된다는 걸 기억한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3hMtb_5byVdOUA5z0DMZGaSQ2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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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도 나누면 반이 된다 -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고 고민하던 사람에서, 함께하는 사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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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5:14:50Z</updated>
    <published>2026-09-09T05: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 아이의 수시접수 기간이라 그런지, 수험생 엄마인 나도 덩달아 마음이 분주하다.   아이의 선택을 믿고 응원하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원서를 넣는 기간이 되니 숨죽여왔던 내 소망과 욕구가 많이 튀어나온다.   더러는 그 욕구가 아이의 선택과 일치하지 않으면, 꽤 적극적으로 한번 따라볼 것을 요구하는 내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그러다가 결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cS-oXn3zTlmh7LuwSBNlse75M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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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 피해자였을까? - 어쩔 수 없었다는 말 뒤에 숨겨둔 진짜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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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23:00:23Z</updated>
    <published>2026-09-01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인생을 떠밀리듯 살아왔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퇴사 이전, 직장을 다닐 때는 이 모든 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억지로 출근길에 오르는 내가 불쌍하고 가엽다고 여겨졌다.   그런데 가만히 돌이켜보면 과연 그게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었을까 생각이 든다.   사실 직장을 다니는 동안 '직장인'이라는 타이틀과 안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Ekw_c_8mTRfDcDPqI_7fT77pR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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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문턱에서 - 새로운 시작과 결실을 준비하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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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23:00:15Z</updated>
    <published>2026-08-25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해가 일찍 지고 길가엔 낙엽들이 제법 떨어지기 시작했다.   절기상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도 지나 내리쬐는 햇볕 속에 제법 서늘한 바람도 느껴진다.   자연은 어김없이 여름 지나 가을을 준비하고 있고, 대자연의 거대한 흐름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신없이 몰아치던 폭풍들이 어느새 잠잠해지고 또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D1iIEKLMgY3-NakprGdGIfZC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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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에서 머물기 - 불안을 내려놓고 현재에 존재하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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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23:00:15Z</updated>
    <published>2026-08-18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갑작스러운 방광염 증상이 나타났다.   언제부턴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던 증상이 한동안 나타나지 않아 잠시 방심하고 있던 차에, 꼬박 하루종일 앉아서 일주일간 교육을 들어야하는 교육기간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다.   이렇게 크게 아프게 되면 비로소 지난 나의 생활패턴이나 습관을 돌이켜보게 된다.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어 누운 상태에서 눈을 감고 그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VIXGBDPkQanHD9QGNMql8vIB2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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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이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 충분히 애쓰며 살아온 당신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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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23:45:58Z</updated>
    <published>2026-08-04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면 된다.   하지만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그 마음이 제대로 쉴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무기력을 호소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지금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인데, 몸이 안 따라줘서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에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FOZ7aw8MF23E6-rS9X57XgmP7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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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느려도 괜찮아 - 막막해하고 조급해하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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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3:00:27Z</updated>
    <published>2026-07-28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의 스케줄로 바쁜 아이들을 두고, 나와 남편 둘이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서는 아이들이 있었더라면 가지 않았을 국도를 타기도 하고 하염없이 공원을 걷기도 했는데,   '이렇게 여유를 부려도 충분히 좋은 여행이 될 수 있구나'를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우리 부부는 고속도로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가다가 가고 싶었던 음식점을 가기 위해 중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Aeg8TvUPh8tNXjgkNIaOmtEBq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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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짜 안전감, 진짜 안전감 - 내가 그토록 찾던 가장 든든한 뒷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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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3:58:14Z</updated>
    <published>2026-07-21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안전감을 내 삶의 최우선순위로 삼으며 살아왔다.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에게 안전감을 줄 수 있는 게 뭘까를 고민했고  늘 그것과 가장 가까운 것을 선택하며 살았다.   대학교 졸업 후,  여러 갈래의 길 위에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해 보이는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고,   그 후로도  삶의 궤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안전한 선택만 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4N%2Fimage%2F1jqcZBZ1xz3jvnLYqEec9n8qV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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