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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라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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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zidea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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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랜드 기획자와 카피라이터 사이. 다양한 조직을 거치며, 조직과 개인의 경계에서 보고 겪은 이야기를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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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6T14:30: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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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 조직 내 역할에 대한 생각 - 권고사직과 계약직을 거치며 다시 묻는 '나의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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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23:15:43Z</updated>
    <published>2026-09-26T13: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 광고에서 처음 마주한  책 『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 요즘 조직 안에서 작아지는 &amp;lsquo;나의 역할&amp;rsquo;에 대한 고민이, 아니 위축이 커지던 때라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다.     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은 몇 해 전, 이전 회사에서 처음 시작됐다.  &amp;quot;오롯이 나 혼자인 포지션, 내게 지시를 하는 사람도, 같이 아디이어 회의를 할 사람도 없었다. 막상 입사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pe%2Fimage%2FXA0hLhT8e4p0yoYQiIHwo9yQNh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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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 카피 레퍼런스, 무인양품의 카피 인사이트① - 당연한 것도 특별한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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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29T14: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인양품에 가면 다양한 상품을 보는 것과 더불어, 그 상품을 설명하는 카피를 보는 재미가 있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상품을 다루는 만큼 마케터나 카피라이터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레퍼런스 천국이다.  화려한 카피는 없다. 그런데 회사 선배든 주변인이든 무인양품 이야기를 하다 보면 으레 이런 말이 나온다.   &amp;ldquo;무인양품 카피 정말 좋잖아.&amp;rdquo;   화려하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pe%2Fimage%2FsXqTsROSXjlJD3nU8__dEZq3Av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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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 나의 첫 출근일, 근로자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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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3:23:08Z</updated>
    <published>2026-05-01T06: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1일, 근로자의 날. 나의 다섯 번째 회사의 첫 출근일이었다.  당시의 나는 이상함보다는 날 채용해 줘서 고마운 마음, 근 1년간의 백수 생활 끝에 이직했다는 기쁨이 더 컸다.  당일 아침 7시쯤이었을까. 지하철은 유난히 조용했다. 확실히 출근하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다. 난 사람들이 없어서 한산해서 오히려 좋아했다.  그런데, 회사 앞에 도착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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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2. 익숙했던 애매함이 위태로워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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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3:58:19Z</updated>
    <published>2025-06-20T11: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일곱 번째 회사  일곱 번째 회사에서는 이제 2년을 넘기기 시작했다.&amp;nbsp;그동안 거쳐온 회사 중 두 번째로&amp;nbsp;재직 기간이 긴 회사다. 어렵게 입사했던 직전 회사에서 우울증을 겪으며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빠르게 막을 내린 후, 지금 회사에 입사하기까지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직전 회사와 비슷한 규모의 회사로 입사할 수 있었다. 출근할 수 있어 다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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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 또다시 브런치를 찾아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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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6:07:45Z</updated>
    <published>2025-05-28T11: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제 회사 이야기를 세상에 내보이는 것이 꿈이었습니다(꿈입니다)&amp;nbsp;잠시 살만해져서 그 꿈을 잊고 살다, 다시 힘들어지니 또다시 찾게 됐네요!    여러분은 커리어를&amp;nbsp;꾸준히,잘 이어가고 계신가요?    저는 그렇지 못하고 있어요.&amp;nbsp;조직 생활이 꽤나 잘 맞는 것 같으면서도 한 회사에 오래 머물지 못했고, 다음 회사로 이직할 때는 항상 애매한 쉼의 기간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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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6. 또래의 새로운 경력직 직원이 입사했다 - 기회인가 위기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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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6:07:18Z</updated>
    <published>2023-03-22T17: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3~4개월 차, 나는 여전히 이렇다 할만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 속에 놓여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답답하다) 그쯤, 나와 비슷한 연차의 경력직 직원 2명이 더 오기로 했다. 내가 입사할 때 함께 오기로 했던 분들이 채용을 포기하면서 유일하게 나만 입사를 했던 상황이었다.  팀 리더는 나를 따로 불렀다. 곧 나와 비슷한 연차의 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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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 보고 없는 보고의 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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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6:07:03Z</updated>
    <published>2023-03-02T13: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입사 3개월. 수습 기간 3개월이 끝났지만 다행히 난 잘리지 않았다(?)  당시 난&amp;nbsp;업무 시간 외에도 늘 일만 했다. 누가 보면 이 회사를 나 혼자 먹여 살리는 것처럼 말이다. 대기업 출신인 과/차장급의 선배들과의 역량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고, 괜한 자격지심도 있었다. 또한, 리더가 내게 요구하는 업무 수준이 솔직히 내겐 너무 높았고, 처음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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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4. 경력직의 역할과 나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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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6:06:46Z</updated>
    <published>2023-02-26T12: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후 한 달이 되어갈 무렵, 내게 중요한 미션이 주어졌다. 자사브랜드 중 하나인 빅브랜드의 새로운 메인 카피를 쓰는 일이었다. 잘만 한다면 글로벌 영상광고, 옥외광고, 제품 패키지, 각종 SNS 등 내가 쓴 카피가 브랜드 전반의 모든 홍보물에 입혀지는 굉장한 포트폴리오가 되는 의미 있는 일이었다. 이 업무를 주며 리더는 내게 말했다.   이 일에서는 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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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3. 이럴 거면 나를 왜 뽑았을까? - 경력사원의 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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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6:06:27Z</updated>
    <published>2023-02-22T08: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직전 회사이기도 한 나의 여섯 번째 회사에 첫 출근을 했다.&amp;nbsp;큰 건물 안으로 정신없이 들어가는 직원들, 가방에서 사원증을 찾아 헤매는 직원들이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 나도 이제 그들과 한 무리라는 게 뿌듯했다.  이어, 마중 나온 인사팀 직원과 함께 근로계약서 작성을 마치고, 팀원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걸어가는 내내 심장이 요동쳤다. 마침내 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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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 퀀텀 점프 이직에 성공하다 - 5명에서 5,000명, 기존 연봉에서 50% 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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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6:05:31Z</updated>
    <published>2023-02-04T14: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퀀텀 점프(Quantum Jump) 어떤 일이 연속적으로 조금씩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계단을 뛰어오르듯이 다음단계로 올라가는 것. 즉, 비약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스물아홉, 이보다 훨씬 더 좋은 곳으로 가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나의 다섯 번째 회사를 퇴사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팀 선배들이 모두 퇴사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었으며, 다른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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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 또 퇴사했습니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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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6:04:57Z</updated>
    <published>2023-01-27T16: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의 끝자락, 여섯 번째 사직서를 쓰며 1년을 채우지 못한 한 회사에서의 시간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퇴사 한 달 차인 지금, 그때의 일은 아직은 떠올리기 고통스러운 &amp;lsquo;독&amp;rsquo;과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험은 저마다의 의미가 있다고 믿기에,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준 &amp;lsquo;약&amp;rsquo;이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 마음을 담아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pe%2Fimage%2F6oPclQJIpdmltGo_ZkLuzI4a6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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