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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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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것저것 조금씩 끄적끄적. 잘 쓰지는 못합니다. 그저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써 내려가며 남편, 아빠,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한 사람으로서 성장해 나아가길 바라보며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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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0T08:32: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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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는 말 - #16.&amp;nbsp;머뭇거리지 말고 고백하고 또 고백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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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8:04Z</updated>
    <published>2023-07-29T12: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세 돌 반 즈음에 나누었던 아이와의 대화가 문득 떠오른다.  &amp;quot;우리 주아는 너무 귀여워&amp;quot; &amp;quot;응? 왜?&amp;quot; &amp;quot;그냥~ 이쁘다고&amp;quot;  뜬금없는 내 말에 아이는 배시시 웃으며 만족감을 감추지 않고 표정으로 다 드러낸다.  &amp;quot;주아는 이쁘다고 하는 게 좋아, 귀엽다고 하는 게 좋아?&amp;quot; &amp;quot;응. 나는 귀엽다고 하는 게 좋아&amp;quot; &amp;quot;그래? 우리 주아 귀여워~&amp;quot;  다시금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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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일단 끄적끄적 - 두 세 문장이라도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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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0T03:59:22Z</updated>
    <published>2023-07-26T10: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쓴다'라는 이 말이 너무도 거창하고 커다랗게 느껴져서일까. 난 '끄적끄적'이라는 단어가 좋다.   어느덧 41세. 이상하게도 스무 살 쯔음부터 빨리 되고 싶었던 40대.  사람으로서의 성숙함, 사회에서의 위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화됨 등 여러 부분에서 자리를 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나이. 그런 것들을 통해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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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시계를 선물 받았다. - #15. 가장 귀한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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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2T03:15:36Z</updated>
    <published>2021-10-12T08: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시계를 선물 받았다.  &amp;quot;아빠는 뭘 제일 좋아해? 팔찌? 시계? 목걸이?&amp;quot;  &amp;quot;음.. 아빠는 주아!&amp;quot; 그랬더니,  &amp;quot;그럼 주아 시계를 만들어주면 되겠다! 잠깐만!&amp;quot;  그러더니 쓱싹쓱싹,&amp;nbsp;싹둑싹둑, 치익, 툭, 촤악, 탁. &amp;quot;됐다!&amp;quot; 하곤 금세 뭘 하나 만들어 상기된 표정으로 달려온다. 미리 구상을 다 해놔서 일까? 빨리도 잘 만들어왔다.   &amp;quot;우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NpcuV9gEBZ_KMxaKWcS13cHYU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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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는 더 잘 부탁해 - 결혼 7주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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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35Z</updated>
    <published>2021-10-11T10: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을 연애하고 결혼한 지 어느덧 또다시 7년. 지나고 보니 지금 우리는 얼마 전 5번째 생일을 지낸 애교쟁이 까불까불 딸내미와 쫄보 장모 치와와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몇 개월 안됐지만 이미 강아지보다 커버린 아직은 어린 고양이 한 마리가 함께 동거 중이다. 시간이 빠르다지만, 정말 빨라도 너무 빠르다. 내 나이 마흔. 인생의 1/3 이상을 아내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ydKHeNsxkYRnVVP2vxdM7jYRp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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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을 위한 기도문 - 우리의 마음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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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00:48:52Z</updated>
    <published>2021-10-10T11:2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교회에서 Father-wise 과정 숙제로 만들어 본 가족 기도문. 이제 막 5살 생일이 지난 아이와 아내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며 한 글자씩 한 문장씩 써 내려가 보았다.  1번부터 3번은 아이가, 4번부터 6번은 아내가, 7번부터 9번은 내가. 그리고 10번은 다 함께 한 마음으로 정해보며 우리의 마음을 담는다.   1. 행복한 하루를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jkEXU6pOb9o5DCyWfhtveit7e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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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소박한 꿈이 있다면 - #14. 언제나 그렇게 가까운 자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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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11:23:14Z</updated>
    <published>2019-10-13T23:4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일 가지 마!&amp;quot; &amp;quot;나랑 한 번만 놀고 가~ 제발~&amp;quot; &amp;quot;그때 일 안 가고 나랑 논다고 했잖아~&amp;quot; &amp;quot;내가 여기 막을 거야. 아빠 못 나가!&amp;quot;할 수 있는 최대한의 표현을 끌어모아 설득하고 협박까지 하며 문 앞을 막아서는 아이를 보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처음엔 사진처럼 웃으며 시작하지만 결국 울음을 터뜨릴 것을 알고 있으니 더 그렇다. 그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3cnJs9LiB6rN3Ile5ZvpVlFTs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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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 vs 마음 - #13. 아이와의 시간은 늘 그렇듯 후회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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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11:23:27Z</updated>
    <published>2019-10-05T06:0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몸살에 목감기가 호되게 걸려 컨디션이 뚝 떨어져 일찌감치 퇴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안 그래도 한 시간 거리의 퇴근길이 쉬엄쉬엄 오다 보니 두 시간이 넘게 걸리더라. 아흑 ㅠㅠ 지친다 정말. 그렇게 돌아와 오후 내내 잠만 자다 저녁에 일어나니 그나마 몸살 기운은 사라지고 목은 여전히 따끔따끔. 그래도 살만하다. 다행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_Fw6mUKk8JVmn5GxQSg5wtnfK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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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림 없는 나무가 되어줄게 - #12.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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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00:49:06Z</updated>
    <published>2019-09-06T10: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는 아이에게 절대적인 존재다. 부모가 어떤 사람인가는 아이에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때문에 누군가는 자신의 부족함에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부담스러워하며 너무나 많은 시간을 그저 그렇게 흘려버린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 명의 인격체에게 절대적으로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부족한 점 투성이인 인간이 아무런 노력 없이 누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4H3RXLc_AlgDYHBIwHsBpPTM-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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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돌 축하해!! - #11. 사랑하는 딸내미에게 31/08/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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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1T14:53:51Z</updated>
    <published>2019-08-31T11: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돌 축하해!! 사랑하는 딸내미, 언제 이렇게 빨리 커버렸대?! 벌써 세 살이 됐어! 우와, 정말 신기하다! 작년에 주아에게 축하한다고 편지를 썼던 게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이렇게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고 쓰고 있구나.  1년간 많은 일이 있었어. 작년의 편지를 보면 주아의 순함을 찬사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지난 1년 사이에 우리 주아가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ZIWhpYI2kDKpbbhYfvHB_M-MU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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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력이 늘어간다는 건 시간이 흐른다는 것 - #10. 아이의 시간은 부모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27/08/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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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00:49:13Z</updated>
    <published>2019-08-27T03: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이는 숨바꼭질을 제일 좋아한다. 어느 날은 아침에 눈을 뜨기가 무섭게 하자고 조를 정도다. 아마 일주일에 열 번은 족히 하는 것 같다. 그것도 아빠만. 엄마가 해주는 것까지 합하면 그 수는 예측불가. 아이의 숨는 실력도 점차 늘고 있다. 일 년 전만 해도 겨우 얼굴만 베개 뒤에 숨고선 다 숨었다며 자신이 다 안 보이는 줄 믿었었는데, 6개월 전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rAn9nr3mUJzmR4i_KbBuO5ULE0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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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 부임하신 선생님 - #9. 서로를 통해 배워가는 부모와 아이 20/08/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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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4T08:54:29Z</updated>
    <published>2019-08-20T23: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에는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이 계시다. 얼마전부터 아이는 종종 가르침 모드로 들어가곤 한다. 잔소리 많이 하는 나를 닮아서 그런가. 어디서 배웠는지 눈썹을 찌푸리고는 손가락을 내밀며 제법 그럴싸하게 훈계를 하는 모습이 꽤나 재밌다.&amp;quot;아빠,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amp;quot;&amp;quot;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이렇게 해야지!&amp;quot;재미있는건 생각보다 실제로 배울게 많다는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JsHyO0PF7tdflU_OBK6japkTD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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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보 날다 - #8. 아이는 비교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 12/08/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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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2T02:50:57Z</updated>
    <published>2019-08-12T00: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처음으로 아무런 도움 없이 어느 정도의 높이에서 뛰어내렸다. 사실 어른의 무릎 정도밖에 안 되는 비교적 낮은 높이다. 남이 볼 땐 정말 별 일 아닌 것도 알고, 내가 지금 이 일을 주제로 삼아 글을 쓸 정도로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것도 잘 안다. 그래도 유아기부터 쫄보에 늘 조심성이 과한 아이에겐 오늘 일은 꽤나 큰 도약이고, 아빠에겐 큰 놀라움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9ugUENu10QW9boa8R9lzJ0l8K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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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돌 축하해!! - #7. 사랑하는 딸내미에게 28/08/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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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2T02:32:46Z</updated>
    <published>2019-08-11T23: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와.. 벌써 2년?! 시간이 정말 빠르지? 짧은 시간이 절대 아닌데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 엄마 아빠는 우리가 어떤 부모였을지 충분히 돌아보지도 못한 채 어느덧 2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흘러가버렸어. 너에겐 지난 2년 간이 어땠을까? 우린 너에게 어떤 부모였을까? 언뜻 돌이켜 생각해봐도 엄마 아빠는 주아에게 더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함이 아쉽고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GFTpYQCevngWIyP2I8vDWLbkK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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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나의 행복, 순간의 감사 - 조금만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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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1T10:23:17Z</updated>
    <published>2019-08-10T20: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일은 언제나 평일보다 더 바쁘다. 이른 아침 일어나 아이와 함께 놀기 시작해서 아침 식사도 내 당번이고 바쁜 아내가 주중에 하기 힘든 몇 가지 집안일들도 눈에 띈다. 66챌린지는 주말에도 많은 숙제거리를 보태주었고, 늘 그렇듯 예배 후 속회 모임까지 하고 나면 아마도 오늘 역시 숨 가쁘게 하루를 보낼 것이 자명하다.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바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3oM51YzokHS81R5D5C_5ZARJn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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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걷기  - #6. 한 명의 동등한 인격체 29/09/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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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0T13:21:56Z</updated>
    <published>2019-08-10T00: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부모를 온전히 의지해야만 무언가를 할 수 있었던 시기가 조금씩 지나가기 시작한다. 아직은 아쉬움보다는 대견함이 더 큰 단계이지만, 더 시간이 많이 흐르고 아이를 내 품에서 완전히 놓아주어야 할 시기가 왔을 땐 어쩌면 아쉬움이 더 클지도 모르겠다 라는 막연한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부모 없이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AthSi3Wh_6g4Pf6YDzKlgHWbI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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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라쟁이 - #5. 아이에게 배우는 책임감 01/09/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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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6T08:53:33Z</updated>
    <published>2019-08-08T19: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자주 실감 나는 요즘이다. 부쩍부쩍 커가고 금세 금세 많은 걸 배워가는 아이의 모습은 부모로 하여금 더 조심하고, 먼저 본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발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아이는 별다른 계산 없이 부모를 따라 한다. 웃으면 따라서 웃고먹으면 따라서 먹고노래하면 따라서 노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qq%2Fimage%2FZCglYbqEX1wCmkVg7wsAvkLjC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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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되기 - #4. 어린이집 처음 가는 날 29/08/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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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0T00:49:10Z</updated>
    <published>2019-08-08T05: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두 살이 되고 오늘 처음 정식으로 어린이집에 다녀왔다. 지난주에는 먼저 어린이집에 등록하고 적응차 3일간을 하루에 1시간씩 연습을 했었다. 하루는 엄마가 멀찌감치에서, 하루는 할아버지가 멀찌감치에서, 또 마지막 하루는 아이 혼자 놔두고 왔었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은근 기대도 되면서 여전히 걱정도 되고 여러 마음이 교차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xwW5Lily4KozTbN-RotvPN1F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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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 다운 쉼  - #3. 힐링은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더라 14/08/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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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1T22:54:29Z</updated>
    <published>2019-08-06T23: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의 중간. 추위로 몸이 오그라들어 방구석에 움츠리고 앉아 커피 한 잔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싶은 시기. 포근함을 머금은 담요를 덮어쓴 채 사랑하는 가족과 체온을 나눈다. 향과 분위기에 취하는 쉼 다운 쉼을 누리는 여유가 그립다. 아이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빠, 이거 해줘.아빠, 저거 하자.아빠, 나갈까?내가 이거 해줄게.저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FVz3FXM6gq4-IJ0U1agYWgIx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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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사랑해! - #2. 아이의 미소, 온전한 사랑 10/08/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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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0T00:49:44Z</updated>
    <published>2019-08-06T11: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아가 아직 기지도 못할 때 즈음 봤던 영상이 있다. 퇴근하는 아빠의 모습을 창밖으로 발견한 아이가 들썩들썩 춤까지 추며 반기는 장면이었다. 그게 어찌나 부럽던지 &amp;ldquo;넌 언제 이렇게 반겨줄래?&amp;rdquo; 하며 기대 가득한 농담을 던지곤 했었더랬다.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그때의 기대가 현실이 되어 삶을 가득 채우고 있음을 발견한다. 문득 놀랍기도 하고 순간 감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N0fNIWHENTpPWUggcMukmeGC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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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의 시작  - #1. 추억의 기록만큼 사랑도 더 깊어져 가겠지 08/08/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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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0T00:50:09Z</updated>
    <published>2019-08-06T03: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아가 태어나고 2년여의 시간. 감사와 기쁨이 끊이지 않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감격의 연속인 시간들이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과 주아로 인해 거저 주어진 것일 뿐. 내가 했어야 할 일들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후회와 아쉬움이 훨씬 더 많았다. 그중 더욱 아쉬운 것은.. 기록하지 못한 것. 생각하지 못한 것. 공부하지 않은 것. 묵상하지 않은 것.챗바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mdxfbohe-eo7-t6kNwmK3Q-0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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