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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여행, 영화를 좋아합니다. 낯설게보고, 비틀어보는 것을 즐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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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5T11:0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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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일록은 정말 악독했을까? - 연극 &amp;lt;베니스의 상인&amp;gt;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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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3:21:45Z</updated>
    <published>2026-08-03T03: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 &amp;lt;베니스의 상인&amp;gt;을 봤다. 어렸을 때 동화책으로 이야기를 접했을 때는 샤일록이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갖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연극을 보니 오히려 샤일록이 억울하고 불쌍한 인물로 보였다.   샤일록은 고리대금업으로 부를 이루고,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베니스에서 핀잔을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돈이 많기에 베니스 사람들은 속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XyGNcTBaLa4Hj6v8vb38am84V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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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권침해를 당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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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4:38:11Z</updated>
    <published>2026-07-08T04: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그날이 오고야 말았네요.  교권 침해를 당했습니다. 중학교가 힘들다 힘들다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돼 버렸네요.   &amp;quot;자작극&amp;quot; 이란 단어가 트리거가 됐습니다.   A라는 남학생이 교실에 담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담배가 든 친구의 가방을 열어 담배를 훔쳤습니다.(이 학생은 평소에도 담배를 많이 피웁니다.) 그 상황을 목격한 친구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y48XP8fJ4Lf9nbfVV0nHUbJ6r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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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 타오위안 공항 6번 갔다 온 썰 - 25 치앙마이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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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0:13:43Z</updated>
    <published>2025-01-30T08: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월 한 달 동안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6번을 갔다 왔다.   사연인즉슨, 1월 초 3박 4일 대만 가족여행 입출국 1월 중순 치앙마이 가는 경유지로 입출입출국 아주 친근해지려고 해  치앙마이를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겠으나 결국은 1월은 초초 성수기인 항공권 가격에 따라 방법이 결정됐다.   대만 타이베이 경유 치앙마이 IN 중화항공 선택!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X3YIBrVcT91CLBAQ-WqMIudbTy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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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에게도 Reading Week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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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13:14:35Z</updated>
    <published>2024-08-14T11: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싱가포르로 교환학생을 갔다. 특이하게도 시험 전에 reading week(이하 '리딩 위크')가 있었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과제를 하거나 시험공부를 한다. 읽어야 할 자료가 방대하니 이렇게 따로 시간을 주는 것인가. 대학 공부의 8할은 읽는 것이니 이름 한 번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영국에 연수를 갔을 때도 리딩 위크가 있던 걸 보니 영국식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HGlOKBKsNvcxf2OgISCNsHNxSF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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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동경했던 여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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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5:07:55Z</updated>
    <published>2024-08-06T06: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 지난 사춘기인가.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찾아보려고요.   현재 직장생활, 인간관계, 나와의 관계,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가 않다.  영화 &amp;lt;8마일&amp;gt;에 나온 대사처럼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인 느낌이다.  그래서 나의 과거를 좀 돌아보려고 한다. 과연 나는 과거 어떤 선택의 결과로 현재의 나로 만들어졌을까.   나를 돌아보겠다는 일환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Y9UwWNDUeF7JvVkoM3yQSoNv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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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고야의 모닝 - 일본 나고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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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9T11:46:49Z</updated>
    <published>2024-02-29T05: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고야에 이틀 동안 있으면서 다카야마와는 다르게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모닝을 먹어야 하기 때문. '모닝'이란 나고야 찻집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로 오전에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를 주문하면 토스트와 삶은 달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나고야 사람들은 에도 시대부터 차를 좋아해서 나고야시 전역에 4,000개 이상의 찻집이 있다고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dXA_F0skkeXXmYGRBeIN4a-yI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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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후코인과 미라이 타워 - 일본 나고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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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8:07:08Z</updated>
    <published>2024-02-28T06: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카야마역에서 나고야행 기차를 타기 전에 기후코인을 사용하러 갔다. 기후코인은 히다 에어리어 프리티켓을 사면 같이 들어 있는데 기후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 같은 일종의 화폐이다. 1인당 2,000엔으로 생각보다 큰 금액이다. 다카야마에 있는 식당,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없고 아래 기후코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T-FL4clJ-MobmVklHikBzygUh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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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카야마 숙소 후기 - 일본 나고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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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14:34:24Z</updated>
    <published>2024-02-13T13: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카야마에서 이틀 동안 지낸 곳은 '호텔 어라운드 다카야마(Hotel Around Takayama)'이다. 이틀 동안 지내면서 여러모로 만족한 곳이다. 다카야마 역에서 7분 거리. 일본 여행 전 3주 동안 호주 여행을 했는데 그때 지냈던 숙소에 비해 가격도 싸고 서비스 및 시설 모든 면에서 월등히 나았다.  호텔 예약은 보통 부킹닷컴으로 하는데 이번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oteio9L4TFqNXHyLUINgp8QNa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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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름은 모르지만, 히에 신사 - 일본 나고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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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13:15:03Z</updated>
    <published>2024-02-12T10: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3일째, 오늘은 다카야마를 떠나는 날이다. 지난밤 비가 와서 날씨가 흐리다. 하지만 거리가 빗물에 씻겨 깔끔하고 공기도 촉촉했다.  느지막이 일어나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시간인 10시에 딱 맞춰서 나왔다. 여독이 쌓인 듯. 숙소에 짐을 맡기고 미야가와 아침 시장을 보러 나섰다. 하절기에는 아침 7시부터 열지만, 동절기에는 8시부터 문을 연다고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SEx4UJe0l6vk7aoDYknOVU-cM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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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케와 히다규 - 일본 나고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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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14:08:49Z</updated>
    <published>2024-02-11T12: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라카와고에서 버스를 타고 다카야마 숙소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조금 넘었다. 오전 내내 걸어 다니고, 사진 찍고 해서 피로가 쌓였고 마침 밖에 비가 내려 호텔 침대 위에서 뒹굴뒹굴 한참을 쉬었다. 4시쯤 관광객의 모드로 다시 돌아와 다카야마에 온 지 이틀 만에 대표적 관광명소인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지구'로 걸어갔다. 호텔에서 20분을 걸으니 카지 다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oZe3_IJ6-5ceUPLWnJUxna4IX_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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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왔다, 시라카와고 - 일본 나고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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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8:27:09Z</updated>
    <published>2024-02-10T13: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둘째 날 나고야 여행의 목적인 시라카와고로 가는 버스를 탔다.    어제 공항에서 산 히다 에어리어 프리티켓에는 다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까지의 왕복 버스 승차권이 포함되어 있다. 호텔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노히 버스센터로 가서 표를 보여주고 버스 티켓과 교환했다. 아침 8시 50분 출발이지만 8시 반에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BhVPvW4bV7vQlhOgK-lccRSfi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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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고야에서 다카야마까지 - 일본 나고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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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07:14:36Z</updated>
    <published>2024-02-09T15: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엔 다카마쓰, 이번 겨울엔 나고야. 일본이 최애 여행지로 등극하고 있다. 마침 다카마쓰 여행에서 쓰던 엔화가 남아있기도 했고, 항공 마일리지도 쓸 수 있어서 가성비 있게 여행할 수 있는 일본에 안 갈 이유가 없었다.  왜 하필 나고야인가. 그것은 바로 한 장의 사진 때문에 시작됐다.  눈 덮인 설경에 불이 켜진 오두막 집들의 풍경. 시라카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9hDkN7LGl7wcmmOSJWMv6kpdN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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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래서 헬스하는구나 - 하룻강아지 운동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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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14:52:19Z</updated>
    <published>2023-11-18T07: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한 해 가장 잘한 일 중에 하나는 바로 헬스를 시작한 것이다. 매년 신년계획에 운동을 적어 놓지만 어디 직장인이 운동하기 쉬운가 정당화하며 퇴근하면 침대에 누워 유튜브 보기에 바빴다. 그동안의 와식생활을 청산하고 더 이상 이래선 안 되겠다고  운동을 선택한 이유는 약한 체력과 무기력함  때문이었다.   우선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고, 일을 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mdsrP1nGNKnDgCNzOjRBvnM5-7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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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4: 이온몰 - 일본 다카마쓰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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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11:42:19Z</updated>
    <published>2023-10-25T08: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본 여행 중 hump day였다. 일요일이라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 무더위로 인해 피곤함이 정점에 다달아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조식을 먹고 뭉그적 거리다가 역시 우울할 땐 쇼핑이지 하고 이온몰에 갔다. 화장도 귀찮고 선크림만 바른 채 바로 버스를 타러 갔다.    이온몰을 가려는 이유는 바로 아래 쿠폰 때문이었다. 호텔에서 이온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dolX21iW3za4dbZ7rVP4hoApH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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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3: 구라시키 미관지구 - 일본 다카마쓰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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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17:31:54Z</updated>
    <published>2023-10-22T10: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다카마쓰가 아닌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에 위치한 오하라 미술관에 갔다. 다카마쓰역에서 쾌속 마린 라이너 기차를 타고 자야마치역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고 15분 정도 가면 구라시키 미관지구에 도착한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었다. 분명 구글맵은 15분이 걸릴 것이라고 했지만 20분이 넘게 걸렸고 주변은 죄다 논밭이었다. 알고 보니 종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joDL9vTBaq-8OdNA1N0vX8ll3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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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사의 쓸모: 효율적인 시간 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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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6:59:21Z</updated>
    <published>2023-10-22T05: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코로나 학번이었다. 대학원을 갓 입학한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발발했다. 어쩔 수 없이 전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이 진행됐다. 대학원 면접을 보러 캠퍼스에 간 이후로 4학기가 지나는 2년 동안 캠퍼스를 한 번도 밟지 못했다. 대학원 3년 차인 5학기 때부터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참고로 내가 다닌 대학원은 6학기에 졸업한다.) 입학하자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EjgL3wK6d6yL1979nLwdOiwY8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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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지 보러 카페에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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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15:21:32Z</updated>
    <published>2023-10-09T04:2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에 파스쿠찌 카페가 있다. 일주일에 한 번 또는 이주일에 한 번 정도 꾸준히 가는 편인데 대개 컴퓨터로 작업할 일이 있을 때 간다. 적당한 백색소음, 집까지 3분 거리, 아르바이트생의 무심함 3박자가 맞아서 작업하기 좋은 곳이다. 월 초에도 꼬박 가는 편인데 그 이유는 바로 잡지 &amp;lt;톱클래스(topclass)&amp;gt;를 보러 가기 위함이다.    동네 파스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hel6CJK3qzpU6ZKE4b3rOwzVa_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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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은 어쩌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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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0:03:33Z</updated>
    <published>2023-09-10T11: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다카마쓰 여행기는 미용실에서 시작됐다. 파마를 하면 약이 머리에 흡수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심심했다. 나의 단골 미용실에는 잡지나 읽을거리가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연스레 휴대폰으로 새로운 뉴스 피드를 보거나 습관처럼 연예기사를 스크롤했다. 그러다 이내 시들해지고 일본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이나 정리해야지, 기왕 정리하는 김에 그때 봤던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avVah75nHnombGpqy2EAhz0Cxy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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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2: 노란 호박과 안도 뮤지엄 - 일본 다카마쓰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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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5T12:23:20Z</updated>
    <published>2023-08-29T07: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란 호박이 어디 있는지 몰라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한 줄로 길게 서 있는 곳이 바로 호박이 있는 곳이다. 다들 너도 나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어서 나도 그들 뒤로 살포시 가서 대기하고 있었다.   도저히 호박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곳에 작품이 있으니 생뚱맞기도 하고, 그곳이 특별해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호박을 갖다 놓을 생각을 하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zpwF7H4sdib3FeGpa47d26ZHg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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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2: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 2 - 일본 다카마쓰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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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8T11:37:20Z</updated>
    <published>2023-08-28T08: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는 나오시마에서 유명하다는 오므라이스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역시나 매우 더웠다. 아침을 먹은 지 7시간이 지난 상태라 기력도 없어서 여기서 어떻게든 점심을 먹어야 했다. 1층 식당은 이미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가 보니 기념품 가게 안에 카페와 식당을 겸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여기서 먹기로 했다.   짜잔  세토 내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DD%2Fimage%2Fw-Gtx5VXF1xtV26XE8oHD-GqVz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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