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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윤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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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덕행덕도 탈덕도 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아이유의 오랜 팬. 급기야 책 한 권을 쓰기로 결심하는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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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24T14:5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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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 멋쩍은 새해 인사 - 전 왜 이럴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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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3:58:44Z</updated>
    <published>2026-01-12T12: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여러분. 최윤주입니다.   ㅎㅎ  라고 쓰고, 30분을 떠돌다 왔는데도 다음 문장이 잘 안 써지네요. 써봤자 불성실과 지각에 대한 변명일 터라 더 주저되나 봅니다&amp;hellip;^^;  12월에는 경제 활동으로 인해 너무 바빴는데요. 휴재 공지나 연말 혹은 새해 인사라도 드리고 싶었지만&amp;hellip; 지난번에 괜히, 이제 공지 같은 건 그만 쓰고 글로 찾아뵙겠다는 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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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로 들으면  - '계급통', 그 너절함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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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0:57:40Z</updated>
    <published>2025-11-16T18: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 이야기를 했으니 돈 얘기를 할 차례다. 돈 얘기를 하는 건 왜 이렇게 수치를 동반할까? 이야기라 부르는 것도 멋쩍고, 왠지 &amp;lsquo;얘기&amp;rsquo;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좀스럽고 음습하니까. 망가진 꿈이나 불행이라 부르는 추상의 세계보다 훨씬 더 직접적인, 구질구질하고 누추한 현실의 사정이니까. 오늘도 각오가 좀 필요했음을 미리 고백한다.   스스로도 경박하다 못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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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아닌데, 너랑 나랑은(재업로드) - 허무맹랑한 꿈의 종착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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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1:00:16Z</updated>
    <published>2025-11-12T1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질구질한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어디 어떻게 내놓아도 부끄러워 숨기고 싶었지만 가장 숨기고 싶었기에 써야겠다고 결심하게 한 마음, &amp;lsquo;자격지심&amp;rsquo;에 관해서다. 시기, 질투, 열등감 같은 말들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지만, 내게는 스스로를 미흡하게 여긴다는 의미의 자격지심이란 말이 더 와닿는다. 비교 대상은 명확하지만 어디 분출할 수 없어 오래 키워오기만 한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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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관련 추가 공지 - &amp;lt;어떤 사랑의 음각_Part2&amp;gt;에 대한 설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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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2:49:37Z</updated>
    <published>2025-11-10T12: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amp;lt;어떤 사랑의 음각&amp;gt; 최윤주입니다.  지난번 공지를 쓴 게 민망하게도 또 한 번 연재 관련해 추가로 공지를 드립니다. &amp;lt;어사음&amp;gt;이 뜬금없이 Part2로 쪼개져서, 혹여 의아하실까 싶어 공지로 시작해요.  사실 &amp;lt;어사음&amp;gt;은 얼마 전 모집이 종료된 브런치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입니다. 응모 후에 수정이 불가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새 글을 올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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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아닌데, 너랑 나랑은 - 허무맹랑한 꿈의 종착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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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7:05:58Z</updated>
    <published>2025-11-09T15: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질구질한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어디 어떻게 내놓아도 부끄러워 숨기고 싶었지만 가장 숨기고 싶었기에 써야겠다고 결심하게 한 마음, &amp;lsquo;자격지심&amp;rsquo;에 관해서다. 시기, 질투, 열등감 같은 말들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지만, 내게는 스스로를 미흡하게 여긴다는 의미의 자격지심이란 말이 더 와닿는다. 비교 대상은 명확하지만 어디 분출할 수 없어 오래 키워오기만 한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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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주기 변경과 휴재 공지 - 히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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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2:01:58Z</updated>
    <published>2025-11-01T12: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최윤주입니다.   11월의 첫 주답게, 멋진(?) 원고로 찾아뵙고 싶었으나 부득이 한 주 쉬어가야 할 것 같아 공지로 인사드립니다. 연재 주기도, 남은 회차는 주에 한 번 일요일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다음 글은 11월 8일 일요일에 업로드됩니다.  &amp;lt;어사음&amp;gt;(제 맘대로 줄여 부르는 중)이 중반부를 지나고 있는데요. 남은 절반의 이야기는 조금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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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셋리스트] Last Fantasy - 판타지의 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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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54:43Z</updated>
    <published>2025-10-26T14: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생 시간만 6분이 넘어 '대서사시'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곡 &amp;lt;Last Fantasy&amp;gt;를 말하기 위해선 동명의 앨범 이야기를 빼놓기 어렵다. 대중에겐 타이틀곡인 &amp;lt;너랑 나&amp;gt;로 각인되어 있을 이 앨범은, 여러 의미에서 아이유라는 서사시의 출발점이 되는 듯하다. &amp;lt;좋은 날&amp;gt; 이후 또 한 번의 흥행으로 한층 더 입지를 굳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아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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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에 아이유를 듣는 방식 - 아이유의 디스코그래피와 나이 들어가는 일(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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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0:49:38Z</updated>
    <published>2025-10-26T14: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막 시작한 20대 중반, 일터에서 사람들 만나는 일을 좋아하면서 싫어했다. 함께 있는 시간은 즐거웠지만,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짙은 피로감이었기 때문이다. 돌이킬 수도 없는 일로 맴돌던 고민들이 쉬이 해소되지 못하고 집요하게 신경을 괴롭혀서, 현관에 도착할 때쯤 늘 기진맥진한 상태가 됐다.너무 오래 있지 않았는지. 너무 많은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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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셋을 두 번 살았다 - 아이유의 디스코그래피와 나이 들어가는 일(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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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04:30Z</updated>
    <published>2025-10-26T13: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0년대에 대한 기억은 꽤나 정확한 편이다.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곧잘 연도로 대답할 수 있다. 그 셈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기억과 사유의 중심에 눈금처럼 자리 잡은 그녀의 디스코그래피다. 이를테면 이런 거다. &amp;lsquo;대학교 2학년 때? 2015년에 &amp;lt;CHAT-SHIRE&amp;gt;가 나왔고 그때 아이유가 스물셋이었으니 두 살 빼면 스물하나였네&amp;rsquo;, 같은 식의 징그러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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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셋리스트] Celebrity - 세상의 모서리에서 구부정하게 불호를 외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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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49:46Z</updated>
    <published>2025-10-26T06: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세상 어디를 뒤져도 읽고 싶은 만큼 충분히 길게 쓰인 &amp;lt;Celebrity&amp;gt; 불호평이 없어 직접 쓴 글이다. 발매된 뒤 근 3년이 지난 시점에 쓴 것임에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숙성되기만 해 다소 과격하게 쓰였음을 미리 고백한다.  나 역시 너무 가혹한 것은 아닌지, 쓰는 과정에서 수정과 삭제를 반복하며 오래 생각을 거르고 주저도 해봤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m9%2Fimage%2FkAQPxcQ8chEQjYqwhlCG8zeIa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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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감집 팬은 이렇게 덕질한다 - 덕질과 팬덤 규모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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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6:25:04Z</updated>
    <published>2025-10-26T06: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덕질의 형태는 팬덤 규모에 의해 좌우된다. 이러저러 불만이 있어도 결국 돌고 돌아 아이유로 돌아오는 나지만, 그 돌고 도는 과정에서 숱한 차애(2+@번째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스쳐갔고 사실 지금도 마음속엔 여러 &amp;lsquo;애&amp;rsquo;들이 자리를 나눠 가진 상태다. 작은 게스트하우스보다는 방이 많다, 내 마음에.  아무튼간에 하려는 말은 고해성사가 아니고, 그렇게 여러 차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m9%2Fimage%2FmxBVm1qD6ki0d7jFTuezFIfKhoI.jpg"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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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심 때문에 전으로 시작하는 그것을 당했다 - 취향이 선량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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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40:07Z</updated>
    <published>2025-10-23T11: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하고 새 동네에서 살 집을 구할 때의 일이다. 같이 살 친구가 있어 원룸을 벗어날 계획이었고, 적당한 가격대와 적당한 크기, 적당한 질의 투룸을 월세로 구할 생각이었다. 물론 보증금도 월세도 싼데 둘이 방 하나씩은 가질 만한 멀쩡한 투룸 같은 것은 세상 일이 다 자기 좋을 대로 만만히 흘러갈 거란 착각 속에나 존재하는 것이어서, 매물이 없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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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최애를 가진 사람은 착한 사람인가 - 취향이 선량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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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38:48Z</updated>
    <published>2025-10-22T15: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유를 한창 좋아하던 2010 몇 년, 한 소설을 읽으며 형광펜을 박박 그은 적이 있다(전자책이다).  얼마 전 늦게 퇴근한 새벽, TV에서 웬 유럽의 유명한 학자라는 사람이 강의하는 걸 잠깐 본 적이 있다. &amp;lsquo;한 작품의 창작자와 그 소비자는 전세계적으로 흩어져 있지만 각별히 맺어진 사이이며 사실은 결이 비슷한 사람들&amp;rsquo;이라는 내용이었다. 그 학자가 쓰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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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박효신, 아이유&amp;hellip;&amp;rsquo;의 그 아이유를 좋아합니다 - 국민 가수의 팬으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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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9:57:48Z</updated>
    <published>2025-10-22T09: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향에 관한 유명한 밈이 있다. ​ &amp;ldquo;가수 누구 좋아해?&amp;rdquo; &amp;ldquo;음&amp;hellip; 박효신, 아이유&amp;hellip;? 그리고 nct127.&amp;rdquo;  마이너한 취향을 가진 사정을 숨기기 위해 몹시 대중적인 가수들을 읊은 뒤, 은근슬쩍 본진을 덧붙이는 밈이다. 한 커뮤니티의 유저가 생활의 팁이라며 알려줬지만 당연하게도 너무 티가 나서 웃음만 자아냈고, 오히려 최애를 밝히는 농담으로 사용되며 마침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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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닫는 글 - 못 다 쓴, 마음을 드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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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4:11:28Z</updated>
    <published>2025-10-19T13: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글을 정말로 써도 되는 걸까.  그런 생각을, 기억하기로 일흔 번쯤은 했으니 실제로는 수백 번은 스스로 되물었을 것이다. 거짓말이다. 사실 몇 번을 물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지하철을 기다리며 5호선의 스크린 도어 앞에서, 2호선 열차나 간선버스 안에서, 길을 걷다가, 카페 한 귀퉁이에서나 침대에 누워서, 샤워를 하면서, 그러니까 기억하는 거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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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는 글 - 증언을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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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7:06:41Z</updated>
    <published>2025-10-19T13: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아이유에 관한 이야기다. 흔한 표현으로 말하자면 &amp;lsquo;아이유 덕질 수기&amp;rsquo;,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amp;lsquo;탈덕의 언저리에서 떠나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의 고독한 중얼거림&amp;rsquo;....  &amp;lsquo;아이유&amp;rsquo;와 &amp;lsquo;탈덕&amp;rsquo;이라니 어색한 조합일까? 아니, 그전에 &amp;lsquo;아이유&amp;rsquo;와 &amp;lsquo;덕질&amp;rsquo;이라는 말의 조합 자체가 어색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런 사람이 있기야 하겠지만) &amp;lsquo;유재석이 최애&amp;rsquo;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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