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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쾌락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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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의 혼돈에 저항하며 스스로의 질서를 세운다. 미라클모닝 500일, 치열한 사유의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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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5T16:5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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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27. - 그래서, 손 안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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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4:21:07Z</updated>
    <published>2026-05-24T14: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이클 거버의 &amp;lt;사업의 철학&amp;gt;은 내가 드디어 세상을 납득할 수 있게 해 준 소중하고 중요한 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사업 구조를 만들어내는 방법론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읽다 보면 그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명료하게 주장한다. 사업은 삶의 메타포라고.  우리가 사업에 관해 여러 사건을 통해서 목격한 바는 이렇다. 사업이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6xTHo0syvvXKHrFw1Bje5zplj1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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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26. - 점찍기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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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5:46:41Z</updated>
    <published>2026-05-03T05: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시간은 선이 아니라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점을 선명하게 찍을수록 시간은 늘어나고 쌓여서 응축된다. 반면 흐릿하게 찍는다면 시간은 짧아지고 휘발되어 버린다. 그리고 에너지를 모으려면 점과 점 사이의 거리를 가깝게 찍어야 한다. 그래야 서로 당기게 되어 점묘화처럼 어떠한 형상을 가지게 되고 힘을 가지게 된다. 반대로 점과 점 사이의 거리가 멀면 당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mohrOlMrCKp_nJgBBMOR43vEz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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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25. - 버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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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2:16:29Z</updated>
    <published>2026-05-02T02: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이큐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속공이 탁월하고 상대를 잘 속이는 최강의 미끼인 주인공. 이 주인공은 세터와 상대를 속이기 위한 여러 가지 사인을 개발한다. 여기에 번번이 당하는 상대팀. 심지어 사인은 읽힐 수 있기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매번 바뀐다. 그래도 상대팀 선수들은 그 사인을 읽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흐름은 결코 넘어오지 않는다. 이때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1vP8wLGkORPgmdOcyAi8X4MTA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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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24. - 휴먼스케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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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23:02:22Z</updated>
    <published>2026-04-27T23: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주니어 디자이너로 일하던 시절이었다. 한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이었는데 상사였고 시니어 디자이너였던 사람이 대뜸 나에게 '너는 휴먼스케일에 관심이 없구나?'라고 면박을 줬었다. 디자이너라면 특히 공간디자이너라면 휴먼스케일을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만 한다. 하지만 그때의 나에게 휴먼스케일은 그저 상상력을 가로막는 현실적 제약일 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mfIXBv6fBiytrRq9z-hhAl77E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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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23. - 아이디어와 실행 사이- 생각 제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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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2:30:45Z</updated>
    <published>2026-04-25T02:3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디어는 실행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휘발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당시에 머릿속에만 머물던 어떤 아이디어가 좋은 타이밍과 만나게 되어 적절하게 발현될 수도 있다. 하지만 경험상 좋은 타이밍을 만나는 것은 드물었다. 아이디어는 무조건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실행이다. 이해라는 것은 정신과 육체의 간극을 넘나들어야지 비로소 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FMLx9brkmGiVgMb0_0Jqdi-m2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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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22. - 간소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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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2:59:24Z</updated>
    <published>2026-04-19T02: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업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여러 해결 방법이 있지만 그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바로 '간소화'이다. 스티브 잡스도 퇴출되었다가 애플의 위기 상황에 복귀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제품라인을 삭제하거나 최소한으로 줄인 것이다. 그리고 망해가는 식당을 되살리기 위한 백종원이 조언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바로 '메뉴 줄이기'이다. 대기업이든 중소든 아니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ipGC6L22S4DJIcViQREp6NAX5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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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21. - 과감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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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4:48:32Z</updated>
    <published>2026-04-12T04: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감하다'는 것은 결단력 있게 그리고 용기 있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과감할 때 장점과 단점이 있다. 먼저 단점은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다. 과감하게 행동한다는 것은 물리적인 측면에서도 큰 것이 요구된다. 그래서 크게 잃을 수도 있다. 어쩌면 생존을 위협하는 결과가 생길지도 모른다. 반면 장점은 모든 것이 선명해지고 단순해진다. 집중의 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XYXB_HrqQdovWLtTAPxbav6nn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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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20. - 클래식 아방가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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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4:19:33Z</updated>
    <published>2026-04-11T04: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온고지신이라는 사자 성어를 좋아한다.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은 지금 내 삶의 중심 키워드이다. 이것은 나심 탈레브의 바벨이론과도 맞닿아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내가 지향하는&amp;nbsp;클래식 아방가르드라는 개념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옛것은 클래식이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수 없는 시행착오 끝에 알아낸 최적화된 정보이다. 엔트로피가 필연적으로 높아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LmPQu95elNkex16t7QoZjN5Vy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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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9. - 추상과 구상의 조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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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1:59:38Z</updated>
    <published>2026-04-06T01: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려움이란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는 데서 온다. 마치 유령 같은 것이다. 막상 그 실체를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별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질량이든 부피든 그 무엇이든 쪼개서 실체를 해체한다. 그렇게 아주 작은 단위로 나눈다면 세상에 못할 것은 없다. 이론상 아주 간단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간단한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  쪼갤 그 무엇이 있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yqY_lUfL3FlvtNQFgh9Whvr6N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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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8. - 근본적 기반을 다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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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3:16:08Z</updated>
    <published>2026-04-05T03: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내가 머무는 공간인 '집'의 상태는 아주 괜찮아졌다. 거의 한 달간 청소를 했다. 많은 물건을 버렸고 가치가 있는 것들은 팔거나 나누어 주었다. 목적은 내 삶의 근본적 물리적 기반을 다지는 것이었다. 나에겐 집이 바로 그런 의미였다.  거의 비워내고 보니 가장 중요한 것만 남았다. 역시 잡스러운 것이 사라지니 머리는 명료해졌고 집중력이 높아졌다.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S6LdlwsSkOKvtZhr0hY_oa8KJ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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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7. - 놀이를 시작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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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3:15:26Z</updated>
    <published>2026-04-04T03: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역시 고정관념과 예전의 습관이 나오기 시작한다. 어질어질하다. 내면 속 수많은 비판과 걱정의 목소리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원래 진화를 하려면 무질서는 거쳐야 하는 단계이다. 하지만 알고 있고 모르고 있고의 차이가 대응 방법을 차별화시킨다.  이번 나의 대응은 천진난만함이다. 아이처럼 다 무시하고 오로지 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u6Ia_9v7QJGwjrL9Jul4z3wqg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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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6. - 나만의 리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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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2:29:06Z</updated>
    <published>2026-03-29T02: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생활은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흘러간다.  일단 새벽에 일어난다. 따뜻한 물을 마시고 어플로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공부한다. 아주 짧고 간단하게 한다. 그래야 계속할 수 있으니. 일어난 지 한 시간쯤 지나면 커피를 내린다. 하루에 두 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첫 커피는 독서, 두 번째 커피는 글을 쓸 때 마신다. 첫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다.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7ty1lDT97ANMmJrVCwFPzVRn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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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5. - 마음이 바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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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3:07:56Z</updated>
    <published>2026-03-23T23: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천성적으로 조급한 성격을 타고났다. 이 성격의 장점은 무슨 일이든 빠르게 해치운다는 것이고 단점은 사소한 일에도 전전긍긍해한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양면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작년 궁극적 삶의 변화를 시도하면서 나는 조급함이 나의 큰 약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왜냐하면 이 조급함은 필연적으로 결과주의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빠른 결과를 바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_RPZY2ZbwLAPRMLOYXmtMaoi_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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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4. - 사실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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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5:36:58Z</updated>
    <published>2026-03-22T05: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진석 교수의 &amp;lt;삶의 실력, 장자&amp;gt;에서 그는, 함량 곧 덕을 넓히기 위해서는 철학보다는 과학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학은 곧 사실의 세계이다. 이 세계를 모르면 주관적 세계에 갇혀서 편협해진다. 더 이상 세상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탄성이 없는 감각으로 갇혀있게 된다는 것이다. 과학은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알려고 하는 노력이다. 즉 자연을 이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2xST9Ql67fKl_GCUXVFch2VWJ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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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3. - 기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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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0:38:51Z</updated>
    <published>2026-03-21T00: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초를 닦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기초라는 것은 근본이다. 하지만 그 범위와 경계가 애매해서 어디까지 그 기본인지가 알기가 어렵다. 특히 기초를 다지는 속도는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그냥 꾸준히 하라고 한다. 빠르게 매일 해야 하는 것인지 느리게 매일 해야 하는 것인지. 정말 그 누구도 기초에 대해 정확하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ScPKISWqosu1woeQ7ih6oxory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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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2. - 중간지대는 출입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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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3:03:14Z</updated>
    <published>2026-03-16T23: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역시 상당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 수많은 내면의 목소리들이다.  빨리해야 해. 아니 천천히 해야 해. 형식은 내용을 따라가야지. 아니 내용이 더 중요하지. 다른 것도 찾아봐. 아니 지금 충분히 알고 있어. 신중해야 해. 아니 일단 행동부터 해. 등등  어찌 보면 중간은 없다. 다 극단적 입장들이다. 도대체 누구의 목소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vezjCIR35a3m3cSHlFp_sI7m7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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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1. - 움직이게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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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3:27:35Z</updated>
    <published>2026-03-15T03: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압박감과 두려움이다. 인간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예상하는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아마 조상으로부터 착실히 쌓여 온 DNA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두려움은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였다. 두려워하지 않는 종들은 살아남지 못했다. 하지만 너무 두려워하는 종들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었다. 너무 두려워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gosaLIxBMGBvbrU1CObIuYjlG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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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10. - 거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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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3:10:41Z</updated>
    <published>2026-03-14T03: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점이란 핵심 활동의 근거가 되는 중요한 지점이다. 이것은 주로 장소를 말하며 넓은 개념에서는 물리적 공간이다. 인간의 핵심 활동은 바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 핵심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은 대체로 &amp;nbsp;'집'이다. 물론 학교나 회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것에 가장 중요한 행위는 휴식이다. 휴식이란 육체적 활동을 잠시 멈추는 것인데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FZtjeVPVzfGfd9T3sxWIcRP9H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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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09. - 모든 것은 정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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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1:30:44Z</updated>
    <published>2026-03-10T01: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새벽에 눈을 떴을 때 갑자기 귓가 들리는 하나의 목소리가 있었다. '모든 것은 정보야.' 그것은 직관의 목소리였다. 이것을 듣는 순간 내 입에서 '와'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이것은 하나의 명료한 깨달음이었다.  요즘 오다 노부나가의 책을 흥미롭게 읽고 있다. 거의 600년 전이지만 그는 정보의 중요성을 알고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인물이었다. 목표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hPmaNi4FxXl0UsVzjB6DMqn40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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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링 Day 08. - 소울 인 더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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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3:48:13Z</updated>
    <published>2026-03-08T23: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아주 중요한 일을 할 때 소위 영혼을 갈아 넣는다고 한다. 영혼이란 무엇일까. 물리적 육체 안에 담긴 그 무엇- 이것을 정신이라고 하기도 하며 의식 또는 무의식이라고 하기도 한다. 확실한 것은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그 무엇이다. 나는 영혼을 물리적인 개념을 넘은 어떠한 양태를 가진 무엇이라고 본다. 그것은 고유한 모습을 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ks%2Fimage%2Fx38GuDY-LrEuz8oIonlnqhbG0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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