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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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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aeul2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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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담심리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복합 트라우마, 애착외상, IFS Therapy, 부정적 아동기 경험 (ACE). 에 관한 내부자적 관점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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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9T05:02: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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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날의 작았던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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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5:52:22Z</updated>
    <published>2026-08-17T05:5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각난 기억들을 따라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아픈&amp;nbsp;흔적들이 발견되곤 한다. 언제였을까..  초4나 초5나 정확하지 않지만 설거지를 할 때마다 설거지 다라에 퐁퐁이를 물에 타고 그릇을 넣기 전 의식처럼 그 물을 두 숟갈씩 떠먹었다. 누가 볼쎄라 그것도 아주 빠르게..  어린 마음에 매일 조금씩 계속해서 퐁퐁이 물을 먹다보면 무슨 아픈 병에 걸려서 맘이 아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VUky_WDgLdgC2RLwGM8lfVZ5rr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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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네 살, 나의 모자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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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0:48:33Z</updated>
    <published>2026-08-13T02: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늘 내게 &amp;quot;열심히 잘해야 하는데&amp;quot; 하고 다그치는 그 마음이 궁금해서 마음 속을 걷다가 모자이크, 열네 살의 나를 만났다.   여전히 열심히 풀칠을 하면서  잔뜩 오려낸 종이로  큰 모자를 쓴 쟌느를 흉내내는 아이..  '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가 여기 있는지 모를거야...' 하면서  아픈 어깨와 목을 붙들고는 고개숙이고 열심히 풀칠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r_iyaoaqcvT2q5kCB2Wmhk29q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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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퍼비전 받는 날 - 그래도 '성장' 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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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3:19:58Z</updated>
    <published>2026-07-30T05: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눈은 촛점을 잃고 내 귀는 맴맴 거린다. 내 손은 바쁘게 무언가를 받아 쓰고 있는데 내 머릿속에 남은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삐딱한 반항심만 가득해 진다.  슈퍼비전 받고 싶은 부분이 뭔지도 모르겠고 공허한 마음이 나를 찌른다. 난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나를 향한 따뜻한 한 마디가 늘 고픈 내가 나를 향해 당당하게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자리에 앉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F_2mGZ11VtZteWRK7IxQYs7RX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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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어 주는 만큼 만 다가가기 - 리플렉션 7 - '몸은 기억한다' - 생존방식에서 신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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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4:47:32Z</updated>
    <published>2026-07-26T05: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전히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 행동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는지 잘 알기에, 생존을 택하는 대신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 영혼을 아끼고 돌볼 줄 모르는 상태가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Bessel Van der Kolk 의 '몸은 기억한다' 479p. 반 데어 콜크의 책을 읽다가, 여기서 잠시 멈춘다.  그는 단지 외상 당시를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TYuxlRnN4T3CyF6Lqf4cUwhp5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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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제됨'으로 번역하다 - 오랜 자동적사고의 쓸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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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3:20:31Z</updated>
    <published>2026-07-18T22: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전에 들었던 어떤 부부상담 세미나 자격증 과정이 있었는데 이번 여름방학에  반값으로 재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해서 광고를 보자마자 신청했다. 내심.. 지난번 들은 내용 기억도 못하겠고 그 당시 받은 자료들도 분실되었고 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리라 기대를 가졌다. 막상 시작한 세미나에서 강사가 직접 신청자들의 이메일로 자료를 보냈다고 하기에 코디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mGNb2Q1M0XQ_uIVCuUfpBJy7S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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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에는 그 고통을 담을 언어가 필요하다. - 리플렉션6 - 개인, 부부, 가족을 위한 정서중심치료 EF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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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2:49:20Z</updated>
    <published>2026-07-11T00: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누구이며 어떻게 사는가? 이 거창한 소제목 하나에 마음이 꽂혔다. 애착이론의 위대한 보울비를 이어 현대 애착과학과 EFT를 연결하는 수 존슨의 책. 기대하며 읽어 내려가던 나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멈추고 말았다.  '춤(Dance).' 이 단 하나의 단어 때문이었다.  얼마 전 만난 한 가족이 떠올랐다. 남편은 수십 년 동안 자신의 방식대로 가족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aMdiSFQVKqxWrxXizwXqZaR5Q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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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내 마음 속의 아기 - 시간을 거슬러 나를 다시 조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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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21:07:16Z</updated>
    <published>2026-07-03T21: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들이 낳은 손주의 이름을 부르려는데자꾸 둘째 아들 이름이 먼저 나온다. 듣고 있는 가족들 앞에서 처음에는 스스로 민망했다.  왜 이럴까 내가..  문득  아직 내 마음속의 아기는  여전히 나의 둘째인가보다라는 생각이 스친다.  손주를 보며오래전에 지나가 버린아직 해결하지 못한  둘째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 애태우는 젊은 엄마였던 나를  나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hE9vMxgRfT504deP1VDBXMMGa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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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 몸의 흔적 - 리플렉션 5 - 베셀 반 데어콜크 '몸은 기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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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3:38:57Z</updated>
    <published>2026-06-30T21: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전 오래 알던 지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아틀란타로 떠나시면서 우리집에 들렀었는데 손뜨개한 딸기 수세미를 10개나 주고 가셨다. 마음이 힘들 때 아무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나씩 뜨다 보니 지인들 많이 나눠주고도 100개도 넘는 수세미가 남아 있다고 하시며..  어느날 부터 나도 수세미를 뜨고 있었다. 떠서 나도 내 아는 사람들도 나눠주고 나도 쓰고 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62VjQEuaIcemqzqazJm-KmBVo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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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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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6:34:42Z</updated>
    <published>2026-06-25T06:3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마주한 나른하고 한가로운 오후의 기다래진 빛에 마음이 떠 돈다.  함께 하자는 다정한 요청도 마다하고 내 여기서 기다리마 용감한척 홀로 단절한 이 시간에 마음이 떠 돈다.  올랐던 열이 식어내려 축축하게 땀에 젖은 등 처럼 스산하게 다가오는 이 뜻밖의 한기에 마음이 떠 돈다.  이 마음은 내게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  내가 빠져나온 그 세상속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Pnj2AR-_PbgroFE6zNtsWYBUn1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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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겐 가시가 있어요 - 리플렉션 4 - 유봉철의 소책자 소논문-'나의 목소리가 들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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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2:59:48Z</updated>
    <published>2026-06-23T02: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가시가 있어요  어느 날 집 문 밖을 나가보니 앞에 장미꽃 한 다발이 놓여 있다. 누가 보냈는지 이름도 없고,  동네 Grocery 의 라벨만 꽃 묶음 밑에 단단히 묶여 있다.  어쨌거나 어디선가 온 그 예쁜 꽃을 버릴 수 없었다. 꽃을 들어 꽃병에 꽂으려는데 수북한 잎새에 가려진 장미가시에 그만 손가락을 찔렀다..  장미가 나를 보고 말하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QheCYtRcI5BB_vZA7igJCpKgDs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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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DEAR MAN을 만나다 - 마샤 리네한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 리플렉션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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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5:41:32Z</updated>
    <published>2026-06-16T15: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습 참관생 시절에 슈퍼비전을 받는 선배들의 내담자를 위해 슈퍼바이저가 DBT의 DEAR MAN 기술을 사용해 보라는 내용을 들었을 때, 참으로 배우고 싶었다. 그 기술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사실&amp;nbsp;나는 그 기술의 구조보다 먼저 그 이름이 좋았다. &amp;ldquo;DEAR MAN.&amp;rdquo; 이것이 약자 합성어 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amp;ldquo;DEAR&amp;rdquo;라는 단어에 늘 따뜻함을 느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oPaWIHW_f5T7SIKfo9vb74bRO28.png" width="45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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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음을 배우듯 감정을 배운다는 것 - 마샤 리네한 '인생이 지옥같이 느껴질때' - 리플렉션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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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7:39:49Z</updated>
    <published>2026-06-10T07: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읽으며 오래전 손주가 커가면서 걷기전 일이 생각이 났다. 아기가 8-9개월 되었는데도 앞으로 기는 것을 못하고 뒤로 기어간다고 며느리가 걱정을 했다.  손주를 보러 갔던 어느 하루는 내가  엎드려 있는 아기의 발목을 붙들고 억지로 전진연습을 시키려 했더니 아기가 울었다.  난 놀래서 순간 얼른 아기를 안고서 &amp;lsquo;아구 우리 애기 아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1uuXeWs1DNWw8XCdF33pAbTyy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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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의 또 한 사람의 이방인 - 리네한의 책 -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질때' 를 읽고 리플렉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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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2:14:47Z</updated>
    <published>2026-06-01T02: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마샤 리네한이 제시하는 핵심 개념 중 하나인 &amp;lsquo;비타당화 환경(invalidating environment)&amp;rsquo;은 단순히 감정을 무시하는 가정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겉으로는 돌봄과 관심이 존재하더라도 개인의 정서와 내면 경험이 반복적으로 수정되거나 부정되는 모든 환경을 포함한다. 이 개념을 읽으며 나는 고통의 기원을 특정 사건의 강도나 외형적 학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9_p6srgj5UbY9sSMb_s4xH07Z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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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헤미안 랩소디 - 이제는 이 노래를 떠날 수 있을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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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3:13:10Z</updated>
    <published>2026-04-06T04: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란과 불안의 고딩시절에 친구도 없던 내가 그래도 방구석 어딘가에 처박혀 음반을 들으면  엄청나게 많은 친구를 만나고 온 기분이었다.  엄청나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온 기분이었다.  노래속에 있던 온갖 정서를 그대로 흡수하고 살던 시절....  보헤미안 랩소디 이 제목을 우리나라에선 '보헤미안 광시곡' 이라고 했다.   프레디 머큐리가 누군지도 몰랐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hn03__3uVqrTHyYLCZxP7rRZz3c.png" width="41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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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me in a bottle.. - 짐 크로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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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3:23:33Z</updated>
    <published>2026-03-30T15: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고딩이 되엇을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다. 이 노래는 나를  애초에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시간 앞에  세웠던 것 같다.  기타의 경쾌한 음이 반복되는 안정감 속에서도 솓아나는  이유를 알수 없던 그리움같은 슬픈 마음에  그는 그의 노랫말로 그것은 바로 내가 가져 보지 못한 시간들이라는 것을 말해 준 것 같다.  나도 병속에 담고 싶은, 붙잡고 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0oLO9f_DHSM2yO3ATH6y-e2Wd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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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hythm of the Rain - 괜찮아 조앤 ~&amp;nbsp;&amp;nbsp;&amp;nbsp;pitter patter pitter pat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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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4:30:57Z</updated>
    <published>2026-03-23T04: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비가와요. 나는 비오는 날을 좋아해요... 그냥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고 깊은 안정감을 느끼곤 하죠  남편은 눈부시게 화창한 날을 좋아해요. 비가오면 마음도 우울해 진다고 해요...  곰곰히 생각해 보았어요. 난 왜 비오는날을 좋아할까..  한 장면이 떠올랐죠.. 비가 왔던 밤인데 어린 나는 무서웠나봐요 젊었던 아버지의 목소리 같아요.. '괜찮아 조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mBqY66GbIuMpcG9j4PK27OvrS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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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센트 - Starry Starry N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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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6:57:36Z</updated>
    <published>2026-03-08T06: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Starry, starry night&amp;hellip;  그 노래를 좋아했지요.  어느 여름밤집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아무 슬픔 없이 하늘을 올려다보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 밤 하늘에는수많은 별들이 떠 있었고지금도 그 별들이 생각납니다.  그래서인지 Vincent van Gogh의 그림 The Starry Night을 보면 늘 그날 밤이 떠오르곤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RZwA2BpgvJE-F9QnNz9_eaexy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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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라라라 라라라 - 페드라 - 같은 소리, 다른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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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5:43:44Z</updated>
    <published>2026-02-24T05: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자란 언니는 어느 새 직장을 잡아 내곁을 떠났고 '김인순의 팝송다이알'은 내 차지가 되었다. 영화의 OST를 들려주던 시간이 있었다. 전에 언니가 알려준 '라라라 페드라' '영화 페드라의 라스트 씬 OST' 이라며 둘이 숨죽이며 듣던..  언니가 떠난 중딩이 홀로 듣기엔 조금 무서웠다. 금지된 어른들의 빗나간 세상을 엿 본다는 두려움이었을까  소리로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buWzFE-ycgWVv2DDdLCrBVs_H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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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카보로의 추억 - 싸이먼 맨 가펑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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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6:37:49Z</updated>
    <published>2026-02-19T06: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운 중학생 시절,  나를 밀어내지는 않았지만 쉽게 그 뜻을 보여주지 않았던 노래.가사의 의미는 거의 알지 못한 채,  그저 멜로디가 좋아서 들었다는 것이 맞을거야.  스카보로 시장에 가면파슬리와 세이지, 로즈마리와 타임을 사다 달라는어딘가 낭만적인 말로 만 들렸다.나는 그저 언젠가 그 시장에 가보리라,허브 향기 가득한 그곳을 천천히 걸어보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jSk2dTdlYdX8cTwWJJ5H94yV_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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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리는 비에 불을 붙여.. - Set Fire to the rain - &amp;lt;아델&amp;gt;과 &amp;lt;마샤 리네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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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6:58:25Z</updated>
    <published>2026-02-08T03: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노래는 내  어린시절의 노래가 아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개발자 마샤 리네한 박사의 책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질때' 을 읽으며 이 노래를 떠올렸다.  자신을 변화 시킴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는 반대되는 불가능해 보이는 두 행동.  비를 향해 불을 붙인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다. 물과 불은 서로를 지우는 존재이다. 그러나 Adele의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fi%2Fimage%2FL7Kgn8ucEeqZeNmt1jOnLvgc5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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