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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기열 KI YULL Y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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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ukiyul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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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농림고시, 농학박사, GLG자문위원, NIPA 자문관, 코이카자문관, 르완다대학교 농대교수, 전북대 등 4개대학 강의, 농림수산부공무원, 저서 '열대식물 엿보기-비식용' 등 11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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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4T08:23: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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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남기 위해 고개 좀 드는 게 뭐 어떠냐?는 개감수 - 유기열의 씨알여행248-개감수는 씨를 멀리 보내는 데 목숨을 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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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2:01:36Z</updated>
    <published>2026-09-10T04:5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개감수 열매는 익을수록 하늘을 향해 고개를 빳빳이 쳐든다. 그 모습이 교만해 보이는데 왜 그럴까? 이유는 씨를 멀리 튕겨 보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후대(後代)를 이어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다.  ■열매 ①열매는 익으면 고개를 쳐들어 하늘을 봄: 암술은 자가수분을 막기 위하여 수술보다 먼저 성숙하고(雌性先熟), 씨방자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Ll0HqdlnZQEDB4OSpIdTtcj0s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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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감수의 잎과 꽃에 숨겨진 생존전략 - 유기열의 씨알여행247&amp;ndash;모든 생명체는 나름의 생존전략을 갖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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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5:16:55Z</updated>
    <published>2026-09-02T05: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낱 풀이라고 깐보지 마라. 개감수의 잎과 꽃 속엔 잘 짜인 생존전략이 숨어 있다. 그것은 딱딱한 잔 모양의 총포, 총포 가장자리의 꿀샘(腺體, 蜜腺), 암꽃과 수꽃의 최소화-단순화, 작고 단순한 암&amp;bull;수꽃의 묶음화, 암&amp;bull;수꽃의 성숙시기 달리하기, 잎차례의 다양화, 꽃받침잎(苞葉)의 대형화와 열매가 익을 때까지 활발한 기능유지, 독성물질 함유 등이다. 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haYnAntTgnnvB9NhRqLQu1OyI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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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복입고 구두신고 알프스 융프라우의 빙하(氷河)를 걷다 - 유기열의 일상다반사 95-엉뚱했는지는 모르지만 결과는 대만족(大滿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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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4:09:20Z</updated>
    <published>2026-08-11T03: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엉뚱해 보이는 일도 할 필요가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준비 없이 살다가 우연히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때 기회가 오면 무조건 잡는 게 후회를 줄이고 좋다.  남 눈치 보며 하지 않으면 평생 크게 후회하게 된다. 나는 양복을 입고 구두를 신은 채 스위스의 해발 3,454m이상의 융프라우(Jung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dsDfcUEueHDVa89vA-MohLAr3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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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나무와 자문자답(自問自答) - 유기열의 씨알여행246-자작나무2 뭐든 제대로 알면 세상과 인생이 좋아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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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8:29:33Z</updated>
    <published>2026-07-28T06: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든 제대로 잘 알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공부도 해야 하고, 만나서 흉금(胸襟) 없는 대화도 해봐야 되고, 혹독(酷毒)한 시련(試鍊)도 겪어보는 게 필요하고 좋다.   나는 식물을 잘 알기 위하여 함께 있기를 즐겨 한다. 굳이 산이 아니라도 도심 공원도 좋고 건물 안이라도 개의치 않는다. 시간이 허락하면 식물에 다가가 만져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6qrPJsnmlrSfdSQlwMBAi1ZAv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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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매 속에 기러기와 나비가 숨어있다고? - 유기열의 씨알여행 245-자작나무1, 열매 중축은 펜싱 블레이드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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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4:03:17Z</updated>
    <published>2026-07-17T07: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잎이 다 떨어진 늦가을 자작나무 숲에 가면 바닥을 살펴보아라. 기러기 모양의 실편(實片)이 떨어져 있을지 모른다. 없으면 가시 난 소시지모양의 열매를 주워 부셔 보아라. 기러기 닮은 실편 사이사이에 잠자는 듯 숨어있는 나비 닮은 씨를 볼 수 있다.   ■학명: 자작나무는 자작나무과(Betulaceae)의 큰키나무(喬木)로 학명은 Betula pendula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J0Q_UNWP0_x5IL-bEhvyOqDai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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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슈켄트의 1등 랜드마크, 하즈라티 이맘단지의 두 얼굴 - 유기열의 일상다반사 94-이슬람문명센터와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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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4:20:10Z</updated>
    <published>2026-07-03T04: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즈라티 이맘 단지(Hazrati Imam Complex)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1등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옛날부터 관광객의 관심을 모았던 하즈라티 이맘 금요 모스크(Jami Mosque) 옆에 2026년03월17일 우즈베키스탄 이슬람문명센터(Islam Civilization Center)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우즈베키스탄 이슬람문명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WsUc7DH05-gv1Nnvk19z2WxCf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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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두 식물 이름이 같아 혼란 커, 개명(改名)제안 - 유기열의 씨알여행244-상산2,&amp;nbsp;&amp;nbsp;투구나무나 새총나무로 바꾸었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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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2:43:48Z</updated>
    <published>2026-06-17T11: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는 이름이 상산(常山)인 식물이 2종(種) 있다. 두 식물은 한글이름을 빼고는 과(科, Family), 학명(Scientific name), 영명, 원산지, 형태, 생태, 잎, 꽃, 열매, 씨, 용도 등 모두가 다르다. 이러한 동명(同名)이종(異種)으로 인한 혼란과 피해가 크다. 헌데 두 식물 중 한국이 원산지인 Orixa japonica가 열매속껍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hGXPzDVi5mhtVc65y-1bH-5mH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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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게나무 밑씨는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붙어 있을까? - 유기열의 씨알여행242-풍게나무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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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8:33:50Z</updated>
    <published>2026-06-08T08: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의 밑씨(Ovule, 胚珠)를 눈으로 보기는 쉽지 않다. 너무 작고 씨방 안쪽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 밑씨를 운 좋게도 보았다. 밑씨는 씨방(Ovary) 안 위쪽 암술머리 바로 아래에 눈꼽처럼 붙어있었다. 눈으로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았지만 확대해서 보니 앙증맞고 신비하기까지 했다.   ■열매: 열매는 핵과(核果)로 모양은 둥글고 크기는 지름이 6~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k7WbocSYs79rJh6BBva5iPqfl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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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몸에서 냄새 나고, 씨 알갱이는 전부 초록인 상산 - 유기열의 씨알여행243-상산(常山)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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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9:18:24Z</updated>
    <published>2026-05-28T09: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도 차이는 있으나 잎, 줄기, 뿌리 등 온몸에서 독특한 냄새와 향기가 나는 나무가 있다. 상산(常山)나무가 그렇다. 냄새는 더덕냄새와 비슷한 것 같다. 씹으면 맛이 톡 쏘고 알싸하다.  열매는 익어 마르면 겉껍질의 볼록한 능선이 벌어짐과 동시에 뿔처럼 딱딱한 투구 모양인 속껍질이 돌돌 말리면서 새총처럼 씨를 튕겨 내보낸다. 씨는 검은색에 가까우나 껍질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xuHHZRVyUo0lJAAegDFnktK_t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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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판도 없는 박물관에 세계 최고(最古)의 코란이 있다 - 유기열의 일상다반사93-타슈켄트시의 무이 무바락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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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3:06:14Z</updated>
    <published>2026-05-14T04: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안쓰럽고 희한한 박물관이 있다. 간판이 없다. 안내책자도 없다. 안내하는 사람도 없다. 박물관 이름조차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입장권에도 박물관 이름이 없다. 크기도 박물관 치고는 작아 보였다. 그런데 입장료는 6만슘(약6천원)을 받는다. 들어갈 때는 입구에 준비되어 있는 비닐 신을 신어야 한다. 그리고 놀라운 일은 그런 곳에 유네스코에 기록유산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a47RXE9CJCRjMy3NCgxDyVbjU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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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들의 천국 풍게나무, 왜? - 유기열의 씨알여행241-풍게나무1, 나비가 보고프면 풍게나무를 만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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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1:53:05Z</updated>
    <published>2026-04-22T03: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게나무는 나비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풍게나무는 봄부터 가을까지 새잎을 많이 넉넉하게 만드는 한편 나비들은 종류별로 생육시기를 달리하며 애벌레(幼蟲)가 붐부터 가을까지 좋은 먹이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더 나아가 일반상식과는 달리 일부 나비들은 잎을 많이 먹는 애벌레로 월동까지 한다.  ■이름: 풍게나무는 삼과(Cannabace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TOrP913R_pDtc63VE5Pp9DPYq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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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룽나무의 10가지 생존비책(生存秘策) - 유기열의 씨알여행240-귀룽나무2. 귀룽나무의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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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0:53:59Z</updated>
    <published>2026-04-03T02: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룽나무는 지구상에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10가지 생존비책을 세워 은밀히 활용하고 있다. 그 비책 하나하나가 인간의 지혜를 뛰어 넘는다고 생각되니 참 놀라운 일이다. AI도 탄복(歎服)할 것 같다.  1. 점2개로 병해충은 막고 수분(受粉)은 도와  귀룽나무 잎자루에는 좁쌀모양의 2개의 선점(腺點)이 있다. 선점이 풍기는 향기&amp;bull;냄새 등이 개미를 유인(誘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avepSI_6SVQSlCPRL4SrAzbgH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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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해 내게 손짓해온 천사의 눈물꽃, 아직도 씨는 감춰 - 유기열의 씨알여행239&amp;ndash;바늘귀만한 꽃의 사랑이 눈물겹게 지혜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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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2:29:41Z</updated>
    <published>2026-03-25T02: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사의 눈물 꽃이 있는 걸 보면 천사도 우는가 보다! 그렇다면 천사의 눈물은 어떻게 생겼을까? 사뭇 궁금했다. 허나 찾고 보니 꽃이 너무 작고 꽃처럼 보이지 않아 실망이 컸다.  또한 천사는 선녀처럼 착하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연상된다. 허나 천사의 눈물 꽃은 전혀 그렇지 않다. 돋보기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도 않을 만큼 곤충바늘 머리 정도로 작고 그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Bx6JWrBzTa6jrkg51VsD3osMi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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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 세상에나! 우즈베키스탄에 이런 사람이 있을 줄이야! - 유기열의 일상다반사92-타슈켄트에서 맛본 고마운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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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3:22:21Z</updated>
    <published>2026-02-19T13: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나 살면서, 나는 지금까지 모르는 사람이 택시비를 내주어 택시를 탄 적이 없다. 그런데 말이다. 실제로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시 시내버스정류장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 택시비를 내주어 나는 택시를 탔다. 믿기도, 잊기도 어려운 참 고마운 체험을 했다.   2026년2월8일 일요일 이었다. 호텔방에 하루 종일 혼자 있으면 따분할 것 같아 무조건 배낭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NmEDe2hmoDV34lJHFX3mG4B7J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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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가지 색으로 변하며 익는 열매, 새들이 잘 먹어 - 유기열의 씨알여행 238-귀룽나무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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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1:33:42Z</updated>
    <published>2026-01-28T11: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룽나무 열매는 맺힌 바로 뒤에는 초록색이다. 어린 초록 열매는 연노랑, 주황, 주홍, 빨강, 적갈(赤褐), 흑자(黑紫色)로 변색을 거듭하다가 완전히 익으면 검정색이 된다. 새들이 열매를 좋아하여 영어이름이 Bird cherry(새 버찌)다.  ◼이름과 형태: 귀룽나무는 장미과(Rosaceae)에 속하는 낙엽이 지는 넓은잎(闊葉) 큰키나무(喬木)로 학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M4bym2usm1XZlp1v-qKaFb6_e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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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책 『대학생』 - 유기열의 일상다반사91-기록은 힘이 있고 유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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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9:52:16Z</updated>
    <published>2026-01-14T02: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를 졸업하던 1970년2월에 나의 첫 책 『대학생』을 출간했다. 그 뒤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서재에 꽂혀있는 이 책을 볼 때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나에게 아래와 같은 교훈(敎訓)을 주기 때문이다.  -좀 부족하더라도 하고 싶은 일은 안 하는 거보다 하는 게 낫다. 인간의 기억은 모호하고 짧지만 기록은 분명하고 유구(悠久)하다. 그리고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ztvFM6pvzmB7TPoj8XM0D1baK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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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느릅나무의 흥미로움과 유별남에 숨은 뜻 - 유기열의 씨알여행 237-참느릅나무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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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5:40:27Z</updated>
    <published>2025-12-24T15: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느릅나무는 몇 가지 흥미롭고 유별난 점이 있는 데 거기엔 숨은 뜻이 있다. 그것은 지구상에 영원히 존재하려는 강력한 의지와 생존전략이다.  ◼늦가을에 키 작은 나뭇잎은 빨간 단풍이 됨 가을이 되면 전정을 한 키 큰 참느릅나무의 잎은 대체로 황갈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척박한 땅에서 전정을 하지 않고 제멋대로 자라는 키 작은 어린 참느릅나무의 잎은 빨갛게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JuEbawuJziMWcj55lPugslknd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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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 온 날과 다음 날 새벽의 잠실한강공원 풍경 - 유기열의 일상다반사90-추위가 두려웠는지 한강공원에 사람이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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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4:41:19Z</updated>
    <published>2025-12-09T14: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실한강공원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올림픽대로를 사이에 두고 붙어 있다. 어찌 보면 한강공원은 내 집의 뒷마당이나 다름 없다. 그래서 시간 있는 대로 뒤뜰처럼 잠실한강공원을 산책한다. 가끔은 주인행세 노릇도 한다.  2025년12월4일 여느 때처럼 새벽5시50분 무렵에 잠실한강공원에 산책을 갔다. 시계탑 온도계는 영하7℃를 가리켰다. 올 겨울 들어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XTewQgzC5Qk2-sfolBrXTGx2b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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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에 꽃 피고 열매까지 맺는 나무 - 유기열의 씨알여행 236-참느릅나무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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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20:50:33Z</updated>
    <published>2025-12-02T19: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대지역에서 나무는 대체로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그런데 이른 가을에 꽃이 피고 늦은 가을에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있다. 참느릅나무가 그렇다. 9월에 꽃이 피어 11월에 열매가 익는다.  ◼이름과 형태: 참느릅나무는 느릅나무과(Ulmaceae)에 속하는 낙엽-활엽 큰키나무(喬木)로 학명은 Ulmus parvifolia 이다. 영어 이름은 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Ue_FmTHTKdPYUUwj2WcBjuh5z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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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과서 빼고 내가 태어나 처음 읽은 책 - 유기열의 일상다반사-읽고 싶은 책 맘대로 읽을 수 있어 행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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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4:48:41Z</updated>
    <published>2025-11-09T02: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태어나 교과서 빼고 처음 읽은 책은 플루타르크 영웅전이다. 1966년1월18일(목) 전북대학교 입학시험을 본 다음 날인 1월19일로 안다. 대학입시(大學入試)에서 해방된 나는 아침 밥을 먹은 뒤 무작정 전주시립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은 집에서 약5km 떨어져 있는 전주시 경원동에 있었다. 길은 좁고 꾸불거렸다. 언덕이나 얕은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비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V%2Fimage%2FaX9h9hxyAMh3qoUom-OSjwWHr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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