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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량 김창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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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책방지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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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4T13:3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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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픔도 습관 - 다 같아도 나만 몰랐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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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2:41:31Z</updated>
    <published>2026-09-12T02:3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처음부터 이별이 그려진 사람 나중의 아픔보다 지금을 지키고픈 사람 모든 것 다 허상일지라도 아껴주고픈 사람  눈 감는 순간까지 떠오르는 얼굴로 남길 이름 석자 꼭 쥐고 떠날 것 같았는데 내 속에 잠든 추억  가장 아프고 서러운 건 지금 눈 감아도 떠올리고 간직할 사람이 없다는 것  혼자만의 사랑이었음을 다시는 아프지 않을 나의 사랑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bzdNE7bdJp_1_mRTNi0KgerLo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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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헐적 깨달음 - 늦어도 좋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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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1:00:39Z</updated>
    <published>2026-09-10T22: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멈추어 보니 알겠더라  아파보니 더 잘 알아지더라  마음을 눌러보니 더 깊어지더라  입을 다무니 오래 참아지더라  눈 감아보니 더 선명해지더라  더디게 찾아오는 깨달음 늦어도 더 깊어가는 마음 제대로 그리울 사람 늦어도 더 좋은 내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jyrUjERme9hzuMuImaF-bDTcY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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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훗날의 그리움 - 조용히 떠나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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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1:07:11Z</updated>
    <published>2026-08-27T20: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꿈이었나 너를 만난 게 슬픈 노랫말 자꾸 불러만 본다 노래가사처럼 사랑이 슬프다 바라보는 곳마다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는 너 너라는 이름 약속이라도 해둘걸 맹세라도 해둘걸 너를 만난 게 꿈이었으면 사랑한 게 신이 내린 벌이었다면 이별이 내가 받은 선물이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RUo9ER9jjhf8UUJTTqn_uk2eX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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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에게 건네는 말 - 누군가에게 밤도 낮</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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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8:25:33Z</updated>
    <published>2026-08-25T21: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밤에게 밤이 이리도 깊을 줄 밤이 이토록 긴 줄 밤이 낮처럼 살아도 어둠은 늘 쓸쓸하다 사랑을 하든 그리워 하든 늘어진 허전함의  그림자는 지쳐있다  낮에는 모든 걸 드러내고 부끄럽지 않은 듯 살았다고 밤이 어둠이 속살을 가리어 준다  부끄럼이 잠든 사이 실눈 뜬 별이  쉼을 훔친다 어제는 사랑도 그리움도 반으로 줄어 달이 되었다  다시 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hRMh7BIMWtx_68l5BdBNG0Ni7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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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산다면 - 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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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9:40:34Z</updated>
    <published>2026-08-25T19: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사랑이 사랑에게 물었다 내가 너를 빼면 무엇이 남느냐고 또 다른 사랑이가 답했다 나만 남는 건 외로움이라고  기다림은 행복이라지 돌아 올 기대가 있으니 기다림은 아픔이라지 돌아올 수 없음을 알고 있으니  사랑이  사랑에게 다시 물었다 나와 너를 더하면 무엇이 되냐고 또 다른 사랑이가 답했다 내가 되었다가 네가 될 수 있다고  수많은 사랑 수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j2jw2KOxYJdNs7rP-jRLqYyjJ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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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난다면 - 순간의 기억이 쌓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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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6:20:29Z</updated>
    <published>2026-08-04T06: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태풍이 오는 날도 찬서리 내리는 날도 태어나는 그 순간 다시 태어나는 것  겹겹이 쌓인 행복 촘촘히 눌러진 슬픔 걷어 내는 순간 행복을 알았고 슬픔을 배웠다  다시 보인다 다시 살아진다 소중한 건 삶의 가치 살 속 깊이 남아 준 두 번째 생일의 시작  누구보다 무엇보다 다시 태어 난 오늘 살며시 나에게 전하는 축하의 말 눈물로 채워진 날들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QtfWjeq8u7bwMUyKnyhG9oXMzZ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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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어지는 것 - 그냥 그렇게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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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2:54:50Z</updated>
    <published>2026-08-02T22: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웃고 있었지 나도 모르게 바라보았지 머무는 곳  사랑이 집착이라고 한다면 혼자 하는 착각 집착도 사랑이라면 혼자만의 오해  목적 없는 방황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사람은 없다 사랑이 여행이라고 한다면 떠날 이유 따윈 남기지 않는다 돌아오기 위해 떠난 것이니  그냥 웃어지고 그냥 생각나는 것 눈물도 행복이 된다면 너라는 곳으로 지금 여행을 떠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XAXX9EEmdTFP1vQXFFtPQHkyq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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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슬 - 더 단단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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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1:52:32Z</updated>
    <published>2026-08-02T21:5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운명이라는 사슬 열 번 더 내 몸에 감고 바라보았다 너를  조여 오는 사랑 옥죄는 기억 이토록 무거운 사슬의 무게 풀리지 않는 고독 온몸 감아오는 지독한 그리움  손 발 다 묶인 채 누군가 다가와 열쇠를 두고 갔다 열지도 못 할  마음만 주고 떠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8JGdd7AgKQ1cOcFdH1_G-r-tJ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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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자가 지는 삶 - 통곡의 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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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1:19:43Z</updated>
    <published>2026-08-02T14: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삶의 기록 다 정리하고 다 지우려니 추억도 사람도 남길 것 없다 남았다면 남아있다면 깊은 삶의 상처들 뿐  산딸나무를 유난히 닮은 사람 나 그 사람의 아픔 붉게 물들기 전 흰 두루마기 입고 십자가를 지고 나니 그 눈물에 못이  박혀버렸다  십자가 사이에 낀 내 운명 영혼이 되어 영원히  네 설움 쫓아내어야만 그때가 되어서야 나는 잠들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05c2ppGWc0nIFm-ioLN7qIX7o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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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없다는 허상 - 바라는 대로 안 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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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4:54:42Z</updated>
    <published>2026-07-27T14:5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허무의 그늘 속 허상  만남도 이별도 기다림도 외로움도 쓸쓸함도 운명이라지 그 운명 벗어낼 수 없는 사람 인연이 아니라지 바보처럼 순간의 착각의 끝 처마 밑 둥지 속 매달린 꿈이라지 운명의 새 한 마리 인연의 새끼를 치고 이제 다른 세상을 만나러 홀연히 떠나갈 시간이지 운명 같은 인연 인연 속 사랑 그리움은 하나 남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QQPlbZ5HWGbHw3y227X1IP-0Ed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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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처럼 바람처럼 - 한 사람만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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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22:22:20Z</updated>
    <published>2026-07-24T22: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정처 없이 헤매다 작은 이상의 강에 이름 없는 댐을 만들었다 사람이라는 물 사랑이라는 바람 다 가두고 넘치지 않게 한 사람으로 빈틈없이 채웠다  아픔과 설움 방류하고 다시 마음의 수문을 닫으니 사랑이란 양이 줄어 버렸다  나의 눈물 너의 눈물 부족함을 채우니 비처럼  감정의 표면을 바람이 스친다  사랑도 때론 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R7cW3wd7UZPgxe7URud8k8NQe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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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이 보일 때 - 나를 잊고 싶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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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22:08:29Z</updated>
    <published>2026-07-24T19: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내 삶의 키가  조금씩 줄어들면 마지막  한 걸음 남았을 때 나를 위로하겠지 한참 남았다고 다독이지 못했던 나 끝으로 향했던 게 아니었다 삶은 인생은 늘 마지막 한 걸음을 남긴 채 위태롭게 서 있던 것 끝이 보일 땐 웃어지더라 끝이 라고 느낄 땐 용서되더라 내 인생 내 사랑 참 모질게 괴롭히며 왔구나 모든 건 다 좋을 때뿐 이더라 내가 행복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FsOArgtVWP3t2cTVefxSVCm1Gx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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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고함 2 - 말하지 않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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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8:57:09Z</updated>
    <published>2026-07-20T18: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말하지 못한 게 남았다면 너에게 갈 수 없어 등이 굽고 고개가 돌아가 마주 볼 수 없어 그리움이 될 때이다  보고픔이 행복이 되게 기다림이 기쁨이 되게 네가 오는 길 마중하고 네가 가는 길 배웅하며 바다도 하늘도 너라는 얼굴로 지운 채 그리움의 빛이 별이 되어 주었다  곁에 있어도  그립고 마주 보아도 보고 싶은 나의 별이 되었다  수 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vWEF4kwJwYbVO7Efy60DUr-w6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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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고함 - 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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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7:06:30Z</updated>
    <published>2026-07-15T19: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머무는 것이 아니라 떠나지 못하는 것이었다  처음처럼 사랑할 수 없을 때 혼자가 그리울 때 변해가는 건 무뎌가는 마음  사람은 잊는 존재 추억도 감동도 익숙함에 지워진다  처음처럼 사랑하고 싶다면 떠니감을 두려워하라 처음처럼 바라보고 싶다면 외로움을 상상하라  사랑도 미움도 아픔도 처음처럼 함께 흘린 눈물처럼 모두 다 사랑하라 사람이라서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zZl2TeYhjZxmG2RzoO_wziK2U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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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행 - 더 늦지 않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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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8:38:55Z</updated>
    <published>2026-07-14T16: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밑그림 없이 청춘을 그리고 물 없이  사랑에 색을 칠했다  이렇게 까지 가슴 뛰게 내 손을 놓지 않을 줄이야 이토록 뭉클하게 내 말에 웃어줄 줄이야  좀 느려도 좀 늦었어도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 어색한 몸 짓 서툰 고백 이젠 빠르게 다가가 서로의 상처에 입 맞추고 기다리게 해서 미안이라 말해볼 것  이젠 둘이 하나 되어 제대로 된 밑그림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Eb0SU2QfFz1R21yp72NICbQb7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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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이 보일 때 - 끝이 더 외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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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9:44:25Z</updated>
    <published>2026-07-13T21: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시작은 외로움의 시작 한걸음 남은 자리 끝이 보이면 더 외롭다 그리움보다 사랑 외로움보다 이별  지금이 마지막이라면 나를 위로할 것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나를 잊으려 할 것 눈을 감으면 망각 눈을 뜨면 외로움  말하지 많아도 듣지 않아도 삶과 사랑이 떠나 듯 지금이 마지막처럼 오늘이 가기 전 안녕을 고할 것  내일이 마지막 이란 건 이미 시작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6ycqccuvN1maIivgGKu1yqK398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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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책 - 자신에게 물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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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22:31:59Z</updated>
    <published>2026-07-08T22: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누구든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마음에 달린 손 오직 한 사람을 향한다 마음에 새겨진 눈동자 오직 너를 보게 만든다  누구든 멀어진다 원망한다  기억에 사랑을 그리고 자신의 뇌에 그리움이 쌓인다  누구든 사랑한다 그리워한다  입으로 전하는 송곳 같은 말 자신을 가두고서 알아간다 한 사람이 떠올라 온몸에 돋아 있는 감정에 싹이 튼다 나의 빈 공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JQTxje0XtqJF99E-NihrV2ku4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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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처럼 내리는 시 - 여름날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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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23:28:01Z</updated>
    <published>2026-07-03T19: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내 잠 속을 다녀간 시간 수없는 시간 되돌려도 또 돌아가 볼 추억이 있다니 철부지 소년의 회상 가슴 저민 사랑 기억은 추억은 조금씩 가장자리부터 닳아 간다  비에 젖은 기억의 시 시에 젖어드는 사랑 비처럼 내리는 시 시를 받쳐 든 사랑 우산 속을 함께 걷는 사람 음악 같은 빗소리 틀고 조용히 내 삶을 기록하고 비에 젖은 만큼 가까운 거리만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wbCGcQWSbZdTDSv4A-LenB0FD9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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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린 마음 - 그래도 빛이 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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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1:00:47Z</updated>
    <published>2026-07-02T01: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시를 썼다 그리고 지웠다 널 마음에 새겼다 매일매일 그리고 지웠다 시처럼 사람도 그렇다 다만 지우는데 오래 걸릴 뿐이다 마음대로 되지 않아 또 떠오르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너 아니라도 수없이 말해도 결국 너라서 너이기에로  돌아온다 진심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qNSuVlKK7wArMSQVi-8DdTz0o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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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삭임 - 나중에 알면 더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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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2:24:10Z</updated>
    <published>2026-06-24T08: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 김창성  왜 이리 천천히 왔나요 왜 그리 마음 가리고 있었나요 왜 감추려 애썼나요  빛깔 좋은 과일보다 향긋한 맛이 좋지요 예쁜 꽃보다 꽃 향이 더 좋아요  덥힌 채 숨긴 채 잡지도 못하고 맛 좋은 과일 향 진한 꽃처럼 기다리기만 하지 말아요  그런 사람 바라 보는 이 못난 사람은 더 오래 기다려야 될 테니까요  고개 한 번 쏙 내밀어 줘요 바라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P4%2Fimage%2F8MaCDz7sNTd058lOcF2TDL1mz3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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