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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지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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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a8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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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가 꿈이었던 법대생은 여전히 그 꿈은 잃지 않았습니다. 미래에 추억할 현재와 과거를 기록하며, 기업법무팀장이 바라보는 세상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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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6T23:27: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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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가 망하기 전에 내가 먼저 튀는 법 - 이직의 타이밍을 보는 눈치게임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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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0:13Z</updated>
    <published>2026-10-01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은 진정한 눈치게임이다. 이상한 회사를 오래 버티다가 잘못하면 내 몸이 상해 이상한 병을 얻거나, 성격이 이상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는 그 스트레스를 사랑하는 내 가족들에게 풀어 영향을 준다면 더더욱 끔찍하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이상한 회사는 떠나야 하는 게 맞다. 버텨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돈과 그 돈을 날리게 해 줄 골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zOzLL_c2W1i-eV144j8McQ03dY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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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을 쫓고 있는가 - 오늘 하루를 버텨낸 우리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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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9:55:36Z</updated>
    <published>2026-09-28T09: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앞에 멋진 노을이 곁들여진 바닷가의 풍경이 펼쳐져있다.  해변을 따라 놓인 부둣가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다.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과 지금 이 순간을 함께 즐기고 있다.  여유롭게, 아름답게.  그러나 나는 내 또래의 몇몇 사람들과 그룹 테스트 같은 것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몇 명씩 짝을 지어 조가 짜여지고 협동력 테스트 같은 몇 가지 활동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Zk2xlvLCLF8OYpw9m_FnyFuYq9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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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이 잊혀졌다. - 지금 내 기분은 버디버디 상태표시등 &amp;ldquo;낙엽&amp;rdquo;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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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5:15:45Z</updated>
    <published>2026-09-22T09: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밤, 남편과 아이가 모두 잠들었다. 나까지 잠들기는 아까워 이 고요한 자유시간을 누려보려 한다.  컴컴한 서재에서 노란 스탠드를 켜고 서랍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잘 열지 않는, 조금은 오래된 나의 보물이 있는 곳. 나의 학창 시절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일기장을 발견했다. 중&amp;middot;고등학교시절 일기장을 이 나이에 읽어 내려가다 보니 새삼 온몸이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5zV-luu098JtPN-dlN0A2l5mH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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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무팀 유사원의 비법노트 공개! - 야 너두 할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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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3:00:30Z</updated>
    <published>2026-09-17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회사생활의 잡소리가 아닌, 법무 업무 스킬에 대한 부분을 나눠보고자 한다.  (유팀장, 오랜만의 본업등판!!!)  나도 처음부터 유팀장은 아니었다.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유사원시절의 나를 만나게 된 것은  책꽂이 한켠에 꽂혀있던 검은 파일 때문이었다.  이 파일로 말하자면, (어후 먼지가...) 일종의 업무용 오답노트 같은 것이다.  법무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nBcXwt5GZTYgui7CIXJzXG381e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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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사십에 은따를 경험하게 될 줄이야 - 팀장은 외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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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2:38:16Z</updated>
    <published>2026-09-10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데 사실 사회생활을 하며, 알게 모르게 은따를 가장 많이 시킨 건 나였을지도 모른다. 학창 시절 왕따 은따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니다. 학교에서 우린 모두 동급생이었고 같은 조건이었으니까. 사회에서의 은따는 조금 다르다. 물론 동기끼리의 은따도 있지만 내가 말하려는 것은 조금 다르다. 그것은 사원으로서 상사에게 가했던 은따이다.  사실 지위의 차이로 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x9oWoqU6NcOaWvNjRnFdC74y29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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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프로이직러의 삶 -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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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8:45:24Z</updated>
    <published>2026-09-04T08:4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직사유요? 아, 매번 달랐습니다. 그러나 다 합당한 이유였죠.&amp;nbsp;- 뭐 이직이 잦다는 게 꼭 단점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인더스트리트를 경험하신 거니까요. 다만 여기는 오래 계실 수 있을까 해서요.&amp;nbsp;- 이제는 좀 오래 다녀보고 싶네요. 네 이제는 그럴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벌써 이곳으로 이직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어딜 가나 듣는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RcMJ4HQ9kGgEj8LuJJrgeEysh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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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회사 집에서 몇 시간 거리까지 다녀봤니? - 기업법무팀이 존재하는 회사는 왜 강남에만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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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5:48:50Z</updated>
    <published>2026-08-29T15: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토종 인천태생으로 태어나서 한 번도 인천이 아닌 곳에서 살아본 적 없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천 내에서 회사를 다녀본 적은 일곱 번의 회사 생활 중 딱 한 번뿐이다.  그것도 대기업에서 인천 지점발령으로 딱 한번.  전국에 지점이 깔려있는 대기업을 제외하면, 법무팀이 존재하는 회사는 이상하게도 전부 서울 강남에 몰려있다.   인천에서 서울은 워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h14IyJAcWBoUy_ejJXbHW1OhV_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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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인은 피고와 무슨 사이입니까 - 법정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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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5:45:29Z</updated>
    <published>2026-08-29T15: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는 소송이 적다. 사실 소송이 적으면 회사에게는 좋은 게 맞다.  소송은 양 당사자 모두 잃는 게 너무 크기 때문이다.  법무 담당자로서도 좋다. 변론을 가거나 법무법인 미팅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송무(소송업무)가 많았던 시절이 나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던 날들로 기억된다.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px8TBxI8eF4fL_B88pHvgRDTe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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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 VS 전업맘 뭐가 더 힘들어요? - 오늘 하루도 멋지게 해 낸 워킹 맘&amp;amp;대디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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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5:30:23Z</updated>
    <published>2026-08-29T15: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워킹맘 VS 전업맘 뭐가 더 힘들어요?&amp;quot; 쓰레드에 검색해 보면, 이 화제로만 엄청난 댓글 토론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신기한 점은 모든 댓글이 다 맞는 말이라는 것이다. 맘카페의 최장댓글 주제로 &amp;quot;둘째 낳아라 말아라 해주세요&amp;quot; 다음으로 버금가는 핫이슈이다.   일단 저 질문에 대하여 나는 질문의 전제부터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워킹맘 전업맘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fFkdxcmTaCcxklR7dD6ZFH5Ow1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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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무팀의 든든한 조수 &amp;quot;제미나이&amp;quot;를 소개할게! - AI는 어디까지나 조수일뿐 판단의 주체가 될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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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5:21:52Z</updated>
    <published>2026-08-29T15: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나의 멘토인 법무팀장님께서 나에게 이런 칭찬을 하셨었다. &amp;quot;써치력이 아주 우수해!&amp;quot;   써치력.............ㅋㅋ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것은 칭찬이 맞다.   정답을 알 수 없는 모호한 법적 판단을 해야 하는 질의건이 들어올 때면, 법령이나 고시는 당연하고 각종 관련 정부사이트나, 커뮤니티, 포털 등에 들어가서 닥치는 대로 질의건에 도움이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k8mF6R08KFTKcRzYK2XvldvM5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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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용플랫폼의 &amp;quot;단골손님&amp;quot; 공고는 피하라 - 그 포지션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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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5:11:34Z</updated>
    <published>2026-08-29T15: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말을 꽤나 듣는다. 인사팀은 사측인데, 법무팀도 한통속이죠? 사실 이 질문에 난 단호하게 말한다.  그건 인사팀이냐, 법무팀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개인의 직업윤리의 문제다.  담당자의 직업윤리에 따라 &amp;quot;한통속&amp;quot;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업무적으로 직원과 맞설 때가 있다.  그러나 난 그때 누구의 편을 논하기 앞서 한 가지 전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wmiZXHhkz6BkdrRquUKPejbw8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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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회사에서 무슨 기계세요? 저는 계약서 자판기랍니다 - 대금, 일정만 말씀해 주시면 5~6페이지는 쭉 뽑아내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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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5:02:02Z</updated>
    <published>2026-08-29T15: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중견회사에 다닐 때 계약서 작성 요청은 보통 메일로 받았다.  전반적으로 나이스한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최대한 공손하게 메일로 상세한 내용을 써 주셨고, 기한도 넉넉히 3~5일로 정중히 업무를 요청해 주셨다.   가령 거래처와의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하면,  그동안 해당 부서에서 체결해 온 기존 계약서 양식을 바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iWflvlnBHsidGMI_9l6mUHEGA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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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변은 비변답게, 라이선스가 없는 자유를 누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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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4:50:57Z</updated>
    <published>2026-08-29T14: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업에 속한(in-house)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들을 요즘에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드물었었다.  나는 사실 이들을 회사 내에서보다 회사 외부의 거래처로서 만나는 것이 더 익숙하다.  법무법인이나 회계법인, 노무법인으로 말이다.  라이선스가 있는데 기업 내에서 상사의 업무지시를 받고 싶지 않은뿐더러, 월급쟁이보다는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kx9I69ZGNxelW33o6t_650uJL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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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무언니의 은밀한 사생활 - 우리가 재미없고 따분할 거라는 생각은 버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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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9T14: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기업 법무팀의 경력은 한 교육업계에서 시작했다.  사원 말 대리 초 정도의 2-3년 송무 경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연 법무팀 막내였다.  그나마 그 송무 경력이라도 없었으면, 신입 잘 안 뽑는 법무팀에 들어오지도 못했을 거다. 이런 거 보면, 첫 직장의 질도 중요하긴 하지만, 일단 뭐라도 1-2년 경력은 밑작업을 해 놔야 하는 것 같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xMb9XlU8YOSdvmQWdWnD3xQE4G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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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 비노무사, 비회계사라고 하지는 않으시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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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4:30:08Z</updated>
    <published>2026-08-29T14:3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해로 기업법무만 12년 차인 법무팀 팀장이다. 이전 직장에서는 직급이 과장이었는데, 이번 회사에서는 직급 없이 &amp;ldquo;님&amp;rdquo;제로 통일되어 있고, 팀장급만 팀장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직을 여러 번 하다 보니, 직급은 그저 그 회사의 문화로 받아들이고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일곱 번의 이직을 하며, 어딘가에서는 님으로, 어딘가에서는 매니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fXtxZOkXJh0m4K-BDOp-qOhGaE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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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변호사가 되지 않기로 했다.  - 비변호사 법무팀장의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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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9T14: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 사실 로스쿨에 들어갈 돈도, 시간도, 실력도 없다.  변호사가 되지 &amp;quot;않겠다&amp;quot;가 아니라 &amp;quot;못한다&amp;quot;가 맞는 말일 수 있겠다. 그러나 나는 오늘 내 적성과 꿈의 괴리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법대를 나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amp;quot;왜 사시 안 보셨어요?&amp;quot;, &amp;quot;왜 변호사 도전 안 해 보셨어요?&amp;quot;이다.  일단, 사법고시는 이미 내가 법학과에 재직중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pDQdTHAHTW6t6Y-uDiYsISECd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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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회사에도 있을 비(非) 변 유 팀장 - 법률가도, 법조인도 아니지만 가장 치열하게 법을 만지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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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4:02:56Z</updated>
    <published>2026-08-29T14: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 지인에게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amp;quot;도대체 법무팀에서는 무슨 일을 해? 도무지 감도 안 잡힌다.&amp;quot;  나 역시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는 종류의 직무들이 있다. 컴퓨터와 가장 안 친한 법대 아니 문과 출신으로서, 개발팀의 업무 같은 것들 말이다.  심지어 그들이 하는 대화조차 하나도 못 알아듣곤 했다.  그런데 재밌는 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ezFqN1tNPY-SHIwZ6hyamTsDS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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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행복해졌을까 - 민음사 몬테크리스토 백작 5권 전집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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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0:00:46Z</updated>
    <published>2026-06-23T00: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이책으로 읽었다면, 출퇴근길에 가지고 다닐 엄두조차 나지 않았을 시리즈. 민음사 5권 세트!!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전자책으로 완독 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름부터 요상하지만, 예전 KBS인가 막장 드라마로 미스 몬테크리스토라는 작품을 먼저 봤더래서 설정은 대략 알고 있었다.  그 시절 통속소설이라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만 정주행 하다가 이런 속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F4lIuTdQVU6zWkIvryFsjrsOqW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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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 보낸 카톡이 네 꿈에도 도착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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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4:20:08Z</updated>
    <published>2026-06-16T14: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속의 내가 그 아이와 키득거리며 카카오톡을 주고받는다.  시간차 없이 올라가는 너와의 대화창이라니.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잡다한 대화지만, 꿈속 내 표정은 연신 싱글벙글이다.  뭐가 그리 행복한지.  그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웠던 너와의 대화를 꿈에서 마주했다.   얼마 전, 그 아이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바뀐 것을 보았다.  그 아이의 특별한 일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yHuCxi0cQqxR6gXWnjznbRB02X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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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 그리고 명동  - 그래도 추억이 깃든 장소 하나쯤은 남아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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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7:22:21Z</updated>
    <published>2026-06-12T07: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미나 참석을 위해 오후 3시쯤 회사를 나섰다.  강남에서 명동으로 달리는 버스 안 초여름 햇살이 유난히 눈부셨다.  한남동을 지나며 나는 한남오거리 모퉁이에 위치한 폴바셋을 놓치지 않고 찾아냈다.  약 8년 전 출근길 저 횡단보도를 건너던 내 모습이 선했다.   중구 쪽으로 접어들며 고층 빌딩들이 나타자나 왜인지 마음이 조마조마 해졌다.  세미나가 늦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49%2Fimage%2FRUvlSGfcsbEuYabzc-M8nY-rGj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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