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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랑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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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이 너무 많아 삽니다. 꿈이 너무 많아서 적습니다. 무쪼록 모든 밤이 저에게 속해있기를 바라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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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6T18:31: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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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은 내 룸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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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07:35:00Z</updated>
    <published>2025-02-12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석하게도 내 우울증은 나보다 타인에게 먼저 이해받았다.   대학 4학년쯤 되었을까? 나를 사랑으로 키우시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내 우울감을 더욱 거세졌다.내 우울감이 거세질수록 나는 티를 내려하지 않고,&amp;nbsp;에둘러 외면하며 넘어가기에 바빴다. 하지만 어떠한 일로&amp;nbsp;누군가에게 긍정을 강요받을 때면 내 안에서 분노가 생겼다.  터진 분노에 하루는 속수무책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23%2Fimage%2Fz8Z1S3c7dXfloj0ewrxAw7JL_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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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꼭 만만하지 않으면 정 없다고 말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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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8:16:55Z</updated>
    <published>2025-02-07T07: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약간의 서열 싸움을 하려 하는 친구들로 인해 곤란한 학교생활을 하기도 하는데, 머리 다 큰 성인들이 함께 지내는 직장 생활에는 그보다 훨씬 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오늘은 그중 내가 제일 많이 겪었던 케이스의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강약약강. 이토록 치사하고 간지 없는 유형이 또 있을까? 나는 그런 사람의 심리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23%2Fimage%2FCn28fXeyAwi_aHB6j2W40wkaJ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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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에게 줄 사랑이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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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8:39:07Z</updated>
    <published>2025-02-05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거리에 숨어있는 고양이에게도 사랑을 느끼는 나는 사랑이 아주 많다. 그런데 단 한 명&amp;nbsp;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정확히는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 존재,세상에 단 한 명,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사람. 나의 친부다.  친부를 떠올리면 좋은 기억이라고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친부는 본인과 닮은 언니를 애정했고, 항상 우스갯소리로 언니가 가장 예쁘다는 소리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23%2Fimage%2FA_hlVrj8v5z0HiOxz7uMX-fXB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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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픈 건 전부 사랑이 많아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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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0:10:43Z</updated>
    <published>2025-01-29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아픈 건 전부 사랑이 많아서야&amp;quot; &amp;quot;그게 무슨 소리야?' 사랑이 많아 슬프다는 말이 종종 어렵게 들린다는 친구에게 나는 그저 슬쩍 웃어만 보였다.  어릴 때 뒷 집 할머니 집에는 암소가 살았다. 여물을 이미 많이 먹었으니 더 주지 말라는 말을 들었지만  크고 영롱한 눈을 보다 보면 짚을 한 움큼 더 주게 돼버렸었다. 암소는 송아지를 낳았다. 송아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23%2Fimage%2FYS9MupjzWzFhbrc6gEa3Rc8TT5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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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쓴 글 하나하나 소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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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13:27:42Z</updated>
    <published>2025-01-27T06: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기대하고 고대하던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은 후, 이상하게도 나는 글이 써지지 않았다. 판교에 있는 카카오 아지트 안 서점에서 브런치 북 코너를 발견한 후 무언가 큰 압도감을 느꼈다. 나를 둘러싼 책들을 바라보면서 설렘이었던 것들이 두려움이 되었다. 글이란 건 무엇일까 깊게 고민해 본 적이 있었나? 그냥 썼었다.  그저 써야만 했다. 글을 쓰는 자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23%2Fimage%2FjOMhPSXkJ9wKOc2zXDrUekqoP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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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연민이 뭐 어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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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07:25:48Z</updated>
    <published>2025-01-23T06: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연민이 없는 사람 너무 좋다 라는 SNS 댓글을 보고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적은 이는 자신을 불행하게 두지 않는 긍정적인 바이브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라 이해하면서도 나는 메모장을 켰다.        자기 연민이라는 감정은 불안과 우울과는 다르게 자신에 대해 안됐고, 슬픈 마음이 들기도 하는 생각보다 좀 복잡한 감정이며 근래에 스스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23%2Fimage%2FVFdY8TJCKqB5PB3zBiWyLib1c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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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_말이 많은 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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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1:56:21Z</updated>
    <published>2025-01-21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나는 눈치가 꽤 빨랐다. 그리고 종종 슬픔을 숨겼다. 착한 아이가 되고 싶은 건 아니었다. 다만 나라도 조금 짐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나는 타고나길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였다. 그럼에도 나는 아주 자주 슬펐다. 열일곱, 친구들과 헤어진 후 하굣길을 혼자 걸었다. 차가 쌩쌩 다니는 대로변 길거리였다. 문득 그냥 저기로 걸어 들어가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23%2Fimage%2F9r2uqAmr7h_eES-BM5s6vUYyu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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