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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오리새끼이자 백조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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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세상의 속도에 지친 당신에게, 20년의 기록으로 단단한 위로를 건넵니다. 일과 삶, 그리고 느리지만 찬란한 사랑에 관하여.&amp;quo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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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5T02:48: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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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조의 스케치북 앞에서,  - 16년 만에 비로소 마주한 아이의 진짜 마음, 그리고 나쁜 엄마의 참회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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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1:11:01Z</updated>
    <published>2026-10-12T01: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 위에 놓인 아이의 스케치북을 가만히 내려다보며, 지난 며칠 동안 나는 다음 글은커녕 서른 해 넘게 하루도 거르지 않던 일기장조차 펼쳐 들지 못했습니다.   그림 속에 담긴 아이의 선과 색채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내내, 가슴속에서 무언가 덜컹 내려앉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나는 내가 참 대단하고 헌신적인 엄마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열여섯 해 동안 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1HWYF8SA4bxxC1LR61wZ0Zci6m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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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주는 나무_백조의 그림 - 흔들리던 우리, 마침내 하나의 큰 나무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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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49:19Z</updated>
    <published>2026-10-09T01: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겨울 방학,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는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9년 동안 아이의 곁에서 묵묵히 손을 잡아주신 미술 선생님과 단둘이 마주 앉아 오롯이 완성해 낸 결과물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엄마인 나의 어떤 간섭이나 생각도 개입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역시 기술적인 조언을 건넸을 뿐, 아이의 생각에 붓을 대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날것 그대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vI8tT5pAvwejP-iGfz-TaRUD6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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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나무 같은, 백조아빠 - 생각보다 뭘할지 모르는 아빠도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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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01:48Z</updated>
    <published>2026-10-09T01: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쯤에서 백조 아빠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amp;quot;남편이 집안일도 안 돕고, 아이한테도 영 무심해요.&amp;quot;   주변 엄마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열에 아홉은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놓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눈치껏 척척 도와주는 남편. 안타깝게도 현실의 결혼 생활에서 그런 기적은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우리 집 남편 역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Ox5o6DJZoIluuiDFfovvq8036J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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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백조의 '봄날의햇살, 최수연'이 되고 싶은 너희에게 - &amp;quot;너는 봄날이 햇살 같아!&amp;quot;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화 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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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48:34Z</updated>
    <published>2026-10-09T01: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리 백조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한 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외부 미팅이나 법인 컨설팅 일정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잡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하지만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되고, 4년 동안 한결같이 내 도움을 필요로 하며 찾아주시는 대표님이 계셔 어쩔 수 없이 주 2회째 미팅을 이어가던 오후였습니다.  그때, 백조의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d7oke_fm9wyzeAoKZ3Fho-ZwH5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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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여전히... - 나만의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기획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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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48:08Z</updated>
    <published>2026-10-09T01: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야기는 어디에 있을까?  요즘 브런치에 올라오는 수많은 자기계발 글들을 읽다 보면, 문득 헛웃음과 함께 발칙한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amp;lsquo;내가 지나온 그 날것의 사업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털어놓으면, 다들 기절하지 않을까?&amp;rsquo; 성공 신화로 포장된 매끄러운 조언들 사이에서, 내가 겪어낸 현장은 활자보다 훨씬 거칠고 처절했습니다. 그만큼 치열했고, 그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6IGPN2vU7KXRlCHRY0oRn6Nl0t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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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엄마! 백조엄마?! - 엄마라는 신(神), 그 모호한 얼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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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00:11Z</updated>
    <published>2026-10-09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입술을 모아 소리 내어 불러보면 언제나 가슴 한구석이 뻐근해지는 그 이름. 나는 매일 그 단어를 가만히 읊조리며 생각에 잠깁니다. 우리 백조는 나라는 존재에게서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기대하며, 매일 어떤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나는 내 아이에게 과연 어떤 엄마일까. 아이에게 엄마는 단순히 밥을 챙겨주고 손을 잡아주는 보호자가 아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Oy6iE5Ptq0XQ0y16XsEP0J8fD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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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조 동생의 편지 - 엄마! 왜 나만 언니를 이해해줘야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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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1:00:04Z</updated>
    <published>2026-10-08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백조에게는 아홉 살 터울의 동생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둘째 생각이 간절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그저 백조 하나만을 온 힘을 다해 지켜내자고 늘 다짐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는 날들을 보며 우리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둘러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했지만 선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kvYLrOFCcbt_-UpjAsF28okYoW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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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조엄마의 어리석음 - 결국, 차는 멈춰 서야만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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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00:09Z</updated>
    <published>2026-10-07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것이 왔습니다.  한 번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전속력으로 내달리던 자동차가, 마침내 굉음을 내며 멈춰 섰습니다.   결혼 후 늘 하루 다섯 시간도 채 자지 못하던 일상이었습니다. 아이의 다름을 처음 마주했던 날부터는 일주일에 고작 스무 시간 남짓, 눈을 붙이는 둥 마는 둥 하며 일과 육아라는 두 개의 바퀴를 온몸으로 굴렸습니다.   백조가 아홉 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Cqy2EoWg7b10B4EYgAlgHtEQM5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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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조의 어린시절  - 블록놀이만 하던 아이, 세상의 틀을 깨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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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3:07:41Z</updated>
    <published>2026-10-05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3월 15일 일기  블록을 치우고 다른 놀이를 하자고 하니 떼를 쓰며 운다. 블록 하나를 통에 던져 넣다가 밖으로 튀어나와 마저 주워 넣으라고 하니, 울며 방으로 들어가 소리를 지른다. 끝까지 달래주지 않자 결국 다가와 안긴다. 마지막 조각을 마저 넣으라고 하니 끝내 다 채워 넣고 내 품에 안겨 서럽게 운다. 그래도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것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jGsQ62yfzDkBGhhGtlNVWVi1SK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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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조를 위해 미운 오리가 되기로 했다 - 이제 나는 백조의 내일을 짓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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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7:00:03Z</updated>
    <published>2026-10-01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독종이라 불렸던 백조 엄마의 이유  백조 엄마의 하루는 늘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집안일을 도와주시는 이모님과 아이를 돌봐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는 순간이 와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은 두 분의 칼 같은 퇴근을 의미했습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무조건이었습니다. 조금 일찍 귀가하는 날도,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 아예 오시지 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S00AtpJTPF8l1D63h_oKtopM7J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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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오리새끼, 백조 엄마가 되다. - 내가 일기가 아닌 글을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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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6:27:26Z</updated>
    <published>2026-09-29T11: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년이면 아이의 장애 재심사가 돌아옵니다.  6년 전, 처음 아이의 장애 등록을 하던 날을 떠올립니다. 그때만 해도 마음 한구석에 실낱같은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그저 남들보다 조금 늦을 뿐이고 조금 다를 뿐인 건 아닐까 하고요. 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장애가 아닐 거였으니까&amp;hellip;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hd%2Fimage%2F6No1-rjPseT4V839sJBqvcibW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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