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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류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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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inajhry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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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 같은 너를 위하여, 너 같은 나를 위하여, 사람과 관계가 비춘 심리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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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0T14:04: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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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일상 속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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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7:20:43Z</updated>
    <published>2026-08-05T07: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나는 밤 9시에 줌을 켜고 1시간 동안 접속한 사람들과 함께 명상을 한다.  명상은 늘 그렇듯, 잘 될 때도 있고 잘 되지 않을 때도 많다. 그러나 핵심은 이렇든 저렇든 그냥 앉는 것이다.  허리가 아파서 앉아있는 게 힘든 날에는 대자로 누워서라도 한다. 잠이 드는 한이 있어도 그냥 1시간은 한다.  이렇게 한지 한 달이 지나간다. 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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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살 연상과 8살 연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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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8:45:09Z</updated>
    <published>2026-08-03T08: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교롭게도 한날에 8살 연상과 8살 연하를 만났고, &amp;nbsp;아주 빠르게 나를 스쳐 지나갔다.  불교대학에서 친해진 언니가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소개해주고 싶다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성격도 수더분하고, 센스 있고 배려 잘하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고 했다.  나보다 키가 작다고 했다. 근데 그거 말고는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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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연애의 시작과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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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5:23:18Z</updated>
    <published>2026-07-21T05:2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하는 말은 틀린 것도, 맞는 것도 많고 사람들도 너무 많고, 한 사람이 하는 말도 너무 많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이라면 내가 특출난 케이스가 아닌 경우에는, 대게 맞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이번에 5개월 남짓 짧은 연애를 끝내면서 한 문장이 떠올랐다. 많이 들어봤던 말.  '30대 연애의 시작은 어렵고, 끝은 쉬워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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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마코리아 10일 코스 봉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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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7:48:48Z</updated>
    <published>2026-07-14T07: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일 코스 매니저로 봉사를 다녀와서 가까운 분께 소감을 전달했는데 그때의 감정과 느낌을 남기고 싶어, 편지 형식 그대로 여기에도 올려 본다.  &amp;quot; 우선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ㅋㅋㅋㅋ 제가 10일 코스 들어가면, 아니 그냥 담마코리아 센터에 들어가면 첫 3일 정도는 잠이 쏟아지는데 41명이나 되는 수련생 + 봉사자들까지 챙기니까 진짜 막 쓰러져서 잤거든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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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0만원 넣어둔 주식 상장폐지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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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8:19:02Z</updated>
    <published>2026-05-26T08: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어떤 가까운 누군가가 내 일상이 시트콤 같다고 했었는데 모두의 일상이 그렇겠지만, 요즘 유독 나에게는 제목이 명확한 스토리들이 많이 일어난다.  이 주식은 언제 샀더라.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아득한 몇 년 전에 추천을 받아 구매했고, 처음엔 천 원 초반대였는데, 계에속 해서 떨어졌다.  동전주가 되었는데, 나는 원체 손실을 잘 견디지 못하는 인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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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룰루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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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7:02:46Z</updated>
    <published>2026-05-19T07: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재택을 해서 그런지, 나에게 월요일처럼 느껴지는 데 화요일이라 기분 좋다. 집에서는 폰을 덜 보자는 (부질없기도 한) 결심을 또 해보며, 업무를 보는 틈틈이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들도 처리한다. 확실히 집에서 누워서 노트북을 토닥거릴 때 보다 훨씬 일처리가 빠르다.  일 하나를 처리하고 나면, 그다음 걸 처리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현저하게 감소한다. 모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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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중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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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8:29:33Z</updated>
    <published>2026-05-15T08: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도 15일이 지났다. 확실히 어떤 결정을 하고, 마음을 먹고 나면 그 후에 마음이 편해진다. 이번에 결정은 나에게 더 그랬다.  고민을 하면서, 지금까지 내 상황과 태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 후에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나에게 작다고는 할 수 없는 변화가 있었다.  모든 것은 내가 원해서 하고 있다는 것. 그 누구도 나에게 강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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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무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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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2:17:45Z</updated>
    <published>2026-05-07T02: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퇴직을 고민하며 주체성에 대한 단어를 많이 떠올렸는데 오늘 출근을 하는 내 발걸음에서 새삼 주체적으로 회사로 가고 있다 생각 했다.  아직 새로운 팀에서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아, 마지막 다닐 1년 동안의 계획을 짜본다. 월별, 주별로 일정을 나누고.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잘게 잘게 쪼갠다.  고요하기도 하고 씨끌벅적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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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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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6:57:52Z</updated>
    <published>2026-05-06T06: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출근하는데 마음이 괜찮은 듯 안 괜찮은 듯, 괜찮았다.  안 괜찮았을 때는 늘 시선을 타인에게 뒀을 때였다. 남들이 이렇게 보겠지, 저렇게 보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생각하겠지.  그것이 괜찮아졌을 때는 늘 현실을 직시할 때였다. 내가 타인에게 그렇듯, 타인도 너한테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단다 얘야^^ 그럼 억지로 안 괜찮아지게 만든 마음이 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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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대 같은 마음(ft. 어마어마한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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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8:23:00Z</updated>
    <published>2026-05-04T08: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했는데, 내 마음은 여성성이 너무나도 넘쳐나나 보다.  영화에 나오는 영국 북부에 거친 바람에 휘날려 사방팔방 할 것 없이 뿌리 가까운 줄기까지 흔들어대는 갈대에 내 얼굴을 얹어보니, 피식. 웃음이 나온다.  3주간 정말 많은 생각들을 했다. 어쩔 땐 당장 희망퇴직을 신청해야겠다! 마음먹고 신청 의사를 밝히는 요청을 타이핑하기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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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ca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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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6:55:11Z</updated>
    <published>2026-05-02T06: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교동의 한 공간에 왔다. 집에만 있으면 하루 종일 처질 것 같아서. 공간이 주는 힘은 크다. 그리고 그 공간에 존재하는 타인들이 내뿜는 에너지도 그렇다.  집에 있었으면 계속 엎드려 누워서 이런저런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흘려보냈을 거고, (뭐 사실 그것도 나쁘지 않은 토요일이지만) 어제 충분히 그렇게 했기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은 내가 부지런해서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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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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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6:03:46Z</updated>
    <published>2026-04-27T06: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치 연봉을 한 번에 받게 되는 것은 1인 가구인 나의 재정상황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 동시에 지금 내 모든 일상이 이 회사에 근무하는 것을 중심으로 스무스하게 흘러가고 있어, 이것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자유로움과 불안감은 함께 온다. 이렇게 적고 보니 '당연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안정적이면 어쨌든 어느 정도의 정형화된 틀 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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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퇴직의 장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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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9:46:22Z</updated>
    <published>2026-04-21T09: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해 보기 싫은 마음. 머리로는 세상에서 내가 받은 것이 준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음에도 손해가 이득보다 훨씬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 심리.  변화의 바람이 불어와 내 심장이 있는 쪽을 답답하게도, 불안감에 떨리게도 한다.  그저. 이 감각을 혐오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 평정심을 가지고.  마음을 풀어내는 글을 적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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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랐지만, 필요했던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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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9:44:27Z</updated>
    <published>2026-04-18T09: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한 거지만,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난다.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 아니, 그 누구와 함께 지내게 되면 나는 상대의 일상에 내 시간이 자연스럽게 맞춰지게 된다. 노력해서가 아닌, 그저 함께 존재할 때면 그냥 그렇게 된다.  아빠가 다녀가신 뒤 집에 오니 집이 휑휑하게 느껴진다. 그럴 크기의 집도 아닌데 말이다.  옛날 말이 참 틀린 게 하나 없다. 든 자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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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물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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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9:26:45Z</updated>
    <published>2026-04-17T09: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을 보내다 보면 유쾌하고 불쾌한 감정이 올라오곤 한다. 그 감정의 올라옴이 요즘에 좀 더 잘 느껴진다.  &amp;lsquo;나&amp;rsquo;, 그리고 &amp;lsquo;나의 무언가&amp;rsquo;라는 개념이 탑재가 되는 그 순간, 그때부터는 어마어마한 감정이 들러붙는다.  어제는 아빠가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오셨는데, CT 찍기 전 조형제 투여를 위해 주사를 넣는데, 간호사가 잘하지 못해 결국 손등에 다시 찔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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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살, 희망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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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9:52:35Z</updated>
    <published>2026-04-15T09: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빠를 많이 닮았다. 생긴 것부터, 얼굴뿐만 아니라 발 모양까지. 식성도, 국밥을 좋아하고, 밥을 말아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까지. 성격도. 서로 싸우게 되면 그래서 상대방의 발작버튼이 무엇인지 너무 잘 아는 것까지.  그런 아빠를 존경한다. 특히, 정년까지 근무하신 것. 물론 그때는 모두가 다 그랬다고 하지만, 내가 14년 넘게 사회생활을 해와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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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빳사나 명상 (ft. 담마코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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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8:28:57Z</updated>
    <published>2026-04-14T08: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빳사나 명상이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뜻을 지닌,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명상법 중 하나다. 이 명상법은 2,500여 년 전에 고따마 부처님에 의해 재발견되었으며, 그분에 의해 세상의 보편적인 괴로움을 치료하는 보편적인 치료법, 즉 삶의 예술로 가르쳐졌다.  '부처'의 뜻은 '깨달은 자'로, 부처는 자신의 이전에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지금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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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그렇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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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1:53:10Z</updated>
    <published>2026-04-14T01: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월요일이 왔다. 어제 새벽 2시가 넘도록 지금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 숏츠와 릴스를 보다가, 알람을 끄고 갑자기 너무 조용해서 눈을 떴더니 9:26분. 10시까지는 출근을 해야 해서 침대에서 튕겨나가듯 일어났다.  도시락을 챙기고 아무 옷이나 잡아 입고 10분도 되지 않아 우선 집에서 나왔다. 약간 빠르고 꽤나 급한 걸음으로 완연한 봄으로 연둣빛 향연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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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 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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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4:17:43Z</updated>
    <published>2026-04-09T04: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곳에서 10년 이상 근속 곳에서 10년 이상 근속하여, 5일 연차를 쓰면 회사에서 5일 휴가를 붙여 주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도 보고, 친구도 보고, 휴가 막바지에 만나보기로 한 썸남도 봤다. 쏜살같이 시간은 나를 스쳐 지나간다.  10일간 명상센터에 있을 때엔 시간은 부단히도 나를 괴롭혔다. 엉금엉금 걸어가면서, 시침을 아무리 들여다보고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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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2026.02.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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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3-24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서 아직까지 이불속에서 밍기적거리고 있는데 순간, 어라 오늘은 꿈을 안 꿨네. 생각했다가, 아니지. 오늘은 꿈이 기억나지 않네.라는 생각에 멈췄다.  그 사람과 오랜 연애를 끝내고 적어냈던 노트들을 우연히 발견한 순간. 6년 전의 내 모습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물처럼 내 마음을 가득 채운다.  꿈같이 느껴진다. 꿈이었을까. 남아있는 흔적이라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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