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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지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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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리듬, 직장인, 북칼럼니스트, 블로거,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nayana0725.blog.me (&amp;lt;결혼은 아직도 연애중&amp;gt;, &amp;lt;야밤산책&amp;gt;의 저자, 허프포스트 연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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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4T12:04: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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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를 위한 개인의 희생은 당연할까 _ &amp;lt;멸망의 정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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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07:22:17Z</updated>
    <published>2020-09-29T00: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이치는 움직이는 전차에 몸을 실었다. 오늘도 회사에서는 싫은 소리를 들었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닌데, 어느 순간 회사에서는 상사의 화풀이 상대가 되어있었다. 되돌려 보려고, 열심히 해보려 할수록 일은 꼬여버렸다. 언젠가부터는 그냥 그런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아내와의 사이도 좋지 않았다. 아내 하고는 SNS로 만났는데, 결혼 직전 자신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W0qW4JJzUHe6uaL_XkTL-kjGh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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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란에 논란을 묻다 _ &amp;lt;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amp;gt;#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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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14:00:38Z</updated>
    <published>2020-09-22T00: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을 찾은 그 학생을 처음 만났을 때, 아이는 전혀 문제를 일으킬 학생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부모가 먼저 상담 신청을 했던 중학교 1학년 남학생. 학업 성적도 나쁘지 않고 태도 역시 성실했던 학생이었다. &amp;nbsp;부모는 아이가 부모 몰래 불법 성 동영상을 보고 있었고, 아이가 말은 하지는 않지만 성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여기고 있어 상담을 신청을 했던 것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UWnM_swrlQUWTFkgYCTnfE_Ph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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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동안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 &amp;lt;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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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21:40:21Z</updated>
    <published>2018-11-27T09: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먼 옛날의 추억이 되었지만, 여고시절 쉬는 시간만 되면 교실 맨 뒷쪽에 위치한 반신 거울 앞이 북적였다. 아이라인을 그리는 친구, 눈썹 정리를 하는 친구, 립글로즈를 바르는 친구. 지금 돌이켜보면 여자들끼리 모여 있는 교실에서 누가 자기를 그렇게 본다고 그 짧은 10분 동안 꽃단장을 멈추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땐 그게 그 어떤 것보다 중요했다.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SvYUAvJ6Lf96r7uTl8Bj18F1A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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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간 부부관계를 연구한 사회학자의 '각방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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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09:35:56Z</updated>
    <published>2018-11-02T08: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관계 초기에는 함께 안 잔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죠. 그러다가, 거실 소파로 도망칠 구실을 만들어 홀로 밤을 보내는 즐거움을 맛보려고 가끔 우리 둘중 하나가 괜한 싸움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49쪽)  &amp;lt;각방 예찬&amp;gt;에 등장하는 크라키네트의 말이다. 그녀는 이혼을 했는데(물론 침대를 쓰는 문제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혼자가 된 이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y65zXxlgsgvhH6G3Q2Sch5kka2s.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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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로윈 잘알못이 할로윈에 대처하는 자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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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9T08:33:24Z</updated>
    <published>2018-10-29T02: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우리도(?) 즐기게 된 축제 할로윈. 내 인생에 할로윈 따위는 없을 줄 알았는데 유치원을 다니는 딸내미가 10월이 시작되자마자 '할로윈, 할로윈'을 외친다. 그나마 할로윈 의상을 챙겨 오라는 말이 없다는 걸 다행이라 여기면서도, 이 아이와 대체 무엇을 해줘야 할지 고민에 빠져버렸다.할로윈 잘알못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거라고는 그저 다이소에 들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4aY32JaF_FbNZLpOzvogQSn-A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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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웠던 왕비가 &amp;lsquo;빌런&amp;rsquo;이 된 이유 - &amp;lt;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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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4T12:38:50Z</updated>
    <published>2018-10-15T08: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놀림을 받았더래요&amp;rdquo; 6살 아이가 유치원에서 노래를 배워왔다며 동화 &amp;lsquo;신데렐라&amp;rsquo; 노래를 불렀다. 이 아이가 &amp;lsquo;계모&amp;rsquo;의 의미를 알고 부르는 걸까. &amp;ldquo;oo아, 계모가 무슨 뜻인지 알아?&amp;rdquo;하고 물었더니 &amp;ldquo;진짜 엄마 아닌 가짜 엄마&amp;rdquo;라고 대답했다. 그럼 내 아이는 가짜 엄마는 다 아이를 괴롭히는 나쁜 엄마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nisXeJtkd3ipyj0HA6s0Wl-iM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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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 &amp;lt;주문을 틀리는 요리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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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2T01:55:05Z</updated>
    <published>2018-09-13T13:4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식을 주문하면 주문한 그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이 나오는 요리점이 있다. 예를들면 이런 거다. 햄버거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나오는 음식은 만두.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냐고 여겨질 수 있겠지만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자신이 주문한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을 받아 들고도 기분 좋게 식사를 한다. 그건 바로 이 요리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42AwuT_P0kslvomHjW71oSqJH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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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터면 대충 살 뻔했다 - 열심히 살면 바보 되는 시대, 그래도 바보가 된 사람들 &amp;lt;루키들이 온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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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4T02:46:56Z</updated>
    <published>2018-09-03T09: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열심히 사는 게 바보 같아 보이는 분위기가 생겨났다. 나의 노력이 통하지 않고, 성과에 대한 보상이 없었기 때문에. 노력하는 자 위에 권력자가 있고, 보상은 엉뚱한 사람들이 나눠갖는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들은 열심히 하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대신 적당히 살고 다른 데서 행복을 찾자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 생각에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H2SwxUH5C4YFoS3EbSLj3haPgN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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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받던 여성 변호사, 실존하는 '모계사회'에 가다 - &amp;lt;어머니의 나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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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2T04:48:29Z</updated>
    <published>2018-08-02T03: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는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외모를 가꾸어야 하며, 아내가 사회생활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내조를 하고, 여자의 힘과 권위에 의문을 갖거나 감히 도전을 해서는 안 되는 사회. 성폭행을 당한 수치심도, 남녀차별의 부당함도 모두 남자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되어버린 사회. 바로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소설&amp;nbsp;&amp;lt;이갈리아의 딸들&amp;gt;에 나오는 이야기다.  페미니즘의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zZF6sw97-x7AKBKrFBbURoOG3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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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결혼생활 매뉴얼이 있다면, 우리는 영원할까? - &amp;lt;거의&amp;nbsp;완벽에&amp;nbsp;가까운 결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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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6T18:00:45Z</updated>
    <published>2018-07-18T08: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결혼은 영원할 수 있을까? 결혼을 망설이는 사람들, 이제 막 결혼 한 사람들, 결혼하고 10년을 산 사람들도 확신하지 못하는 문제가 바로 결혼의 영원함이다. 처음 서로가 사랑했던 그 열정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떨림과 식지 않는 애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가기를 모두가 희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처참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엔 불행한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5EtVfr8OWyhiEoAgdobrh9DZ8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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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색창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성적 취향까지 - &amp;lt;모두 거짓말을 한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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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4T16:03:50Z</updated>
    <published>2018-07-09T05:2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난 설문조사가 있다. 미국인의 행동양식을 분석하는 &amp;lsquo;종합사회조사&amp;rsquo;에서 이성애자 남녀를 대상으로 이렇게 물었다. &amp;ldquo;당신은 연간 몇 회 섹스를 하며, 콘돔 사용률은 얼마나 되나요?&amp;rdquo;  그랬더니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연간 50회 섹스를 하고 그중 콘돔 사용률은 16퍼센트라고 답했다. 계산해보면 연간 약 11억 개의 콘돔이 사용되는 셈이었다. 그렇다면 남자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F2gyJvKylb6jmYvEX9Gmsq2mW2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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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려진 아이, 버림받은 엄마. 모두가 함께 만든 비극 - 황선미, &amp;lt;엑시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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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6T15:45:11Z</updated>
    <published>2018-06-21T07: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관악구에는 &amp;lsquo;베이비박스&amp;rsquo;가 있다. 아이를 낳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 베이비박스를 생각해낸 사람은 이종락 목사. 그는 2007년 교회 앞에 버려진 장애를 가진 미숙아를 보며 이 베이비박스를 만들어야겠다 결심했다. 지금까지 이 박스를 거쳐 간 아이는 1300여 명. 어쩌면 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iHgWYmXVdB5ROaBXNqmXtvyMM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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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는 그냥 버스기사 입니다&amp;quot; - 영화 &amp;lt;패터슨&amp;gt;과 책 &amp;lt;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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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2T00:21:42Z</updated>
    <published>2018-05-31T14: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터슨 시에서 사는 패터슨. 그는 패터슨 시의 버스기사다. 그의 일상은 단조롭기 그지없다. 매일 같은 시간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일터에서는 동료 기사와 비슷한 대화를 나누고, 운전석에 올라 같은 노선을 운행한 뒤 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일상에서 유일한 변주는 버스에 타는 승객들이 바뀐다는 것과 그들이 나누는 대화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누군가의 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Ai0RYQb7cwhPAcc5Z_N1QK6E8d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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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괜찮습니다 - &amp;lt;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amp;gt; &amp;amp; &amp;lt;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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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9:40:15Z</updated>
    <published>2018-05-17T01: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5년 차 후배, 일 이야기 말고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거의 나눠본 적 없는 그녀가 어느 날 내게 조심스레 내게 물었다. &amp;ldquo;선배는 아이를 왜 낳았어요? 아이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amp;rdquo;  그녀는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아직 모르겠다며 두 사람만의 생활에 충실하게 살고 있었다. 일단 부모가 될 자신이 없고, 나도 힘든 이 세상에서 아이가 살아가는 게 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u2ATxEdCUQ38A1jPdH5z1j-0u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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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었다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 &amp;lt;두 늙은 여자&amp;gt;, 그리고 &amp;lt;모모요는 아직 아흔살&amp;gt;과&amp;nbsp;&amp;lt;나는 맘먹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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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8T02:10:27Z</updated>
    <published>2018-05-02T14: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나이 듦을 논할만큼의 나이가 된 건 아니지만, 어느새 돌아보니 늙어 있는 부모님과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amp;lsquo;늙어감&amp;rsquo;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몇 번을 설명해야 겨우 이해하시거나, 아주 간단한(물론 내 기준에서) 기기조작 조차 자식들에게 기대는 부모님의 모습을 마주할 때면 모든 걸 알고 있고, 어떤 일이든 해결해주던 나의 수퍼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Vb0sWW27qImz_n1mTYXapdQArM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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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외모는 바꿀 수 없어요. 우리의 시선을 바꿔야죠&amp;quot; - _ &amp;lt;원더&amp;gt;, 그리고 장애인이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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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8T02:10:15Z</updated>
    <published>2018-04-18T06: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일 요술램프를 찾아서 한 가지 소원을 빌 기회가 생긴다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평범한 얼굴을 갖게 해 달라고 빌겠다. 길거리에서 나를 보자마자 얼굴을 휙 돌려 버리는 사람들이 없게 해 달라고. 내 생각은 이렇다. 내가 평범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아무도 나를 평범하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_ &amp;lt;원더&amp;gt;, 10쪽      헬멧을 쓰고 다니는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EQZg5Bh4hQswUcqDx_lcdlIAF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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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도 아이들을 학대할 권리는 없다 - &amp;lt;마더&amp;gt; &amp;amp; &amp;lt;이상한 정상가족&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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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7T13:19:33Z</updated>
    <published>2018-04-09T02: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 딸 레나를 낳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히토미. 밤 늦게 집에 들어오니 남자친구 우라가미만 보일 뿐 딸 레나가 보이지 않는다. 자신이 들어와도 본척만척 게임에만 빠져 있는 남자친구, 그때 그 옆으로 검은색 쓰레기봉투가 보인다.&amp;nbsp;그런데 쓰레기봉투가 꿈틀꿈틀거린다. &amp;ldquo;저건 뭐야?&amp;rdquo;라고 묻는 히토미가 묻자 우라가미는 눈은 계속 모니터를 바라본채 &amp;ldquo;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FXxgi_nUOpEFumDz-7dZclfdk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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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내문화,&amp;nbsp;싫으면 떠나라고요? 바뀌면 안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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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16:10:42Z</updated>
    <published>2018-04-01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9월, 한 외국계 회사가 인턴십 채용 공고를 내며 &amp;quot;흡연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amp;quot;는 문구를 넣었다.&amp;nbsp;이 회사는 스포츠 의류를 판매하는 회사였는데 아무래도 건강한 이미지를 부여해야 하고, 그러한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회사 브랜딩을 생각해서 흡연자는 채용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채용의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워낙 예민한 문제이기도 하니 이를 두고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4P4r9r6oyI20D-hGhqDLhj-yh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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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 퇴근도 휴가도 '권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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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9T05:10:03Z</updated>
    <published>2018-03-25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유급 휴가는 필요 없다. 몸만 둔해진다!&amp;rdquo;&amp;nbsp;&amp;ldquo;상사의 지시는 하늘의 지시.&amp;rdquo;&amp;nbsp;&amp;ldquo;마음은 버려라. 꺾일 마음이 없으면 견딜 수 있다!&amp;rdquo;  아침마다 모든 직원이 함께 모여 이렇게 구호를 외치는 회사가 있다. &amp;ldquo;유급 휴가는 필요 없다. 상사의 지시는 하늘의 지시다.&amp;rdquo; 직원들은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그날의 일과를 시작한다. 바로 소설을 영화화 한 &amp;lt;잠깐만 회사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ZlHUimtM-1T2FlMK6d5gyttWG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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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였다 - 록산 게이 &amp;lt;헝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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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1T08:15:54Z</updated>
    <published>2018-03-21T05: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 190센티미터에 261킬로그램의 20대 후반의 여성. 만약 길을 가다 그런 여성을 마주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젊은 사람이 너무 게으른 거 아니야? 운동을 좀 하지, 스스로도 힘들지 않을까? 왜 가족들은 저 지경이 되도록 그녀를 내버려뒀을까? 그런데 만약 그녀가 스스로 선택해서 일부러 이 지경이 되도록 몸을 혹사시킨 거라면 어떨까? 아니, 이 세상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F%2Fimage%2FFRL4Q0RA_T763vxLoNM3yjetd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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