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꽃떡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 />
  <author>
    <name>sunnyhjs</name>
  </author>
  <subtitle>두 아이와 떡케이크 공방 '꽃향기떡내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예약이 없는 날엔 슬퍼하지 않고 박물관을 향해 돌진합니다. 눈엔 땀이 차고 손엔 힘이 들어가는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9ob</id>
  <updated>2017-02-26T16:32:07Z</updated>
  <entry>
    <title>1% 만족이라니... 미쳤나 봐 - 나 홀로 감탄한 &amp;lt;색유만개&amp;gt; 관람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67" />
    <id>https://brunch.co.kr/@@39ob/67</id>
    <updated>2026-10-10T09:20:32Z</updated>
    <published>2026-10-10T09: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키야, 엄청 화려하네.&amp;rdquo;서울공예박물관 전시 1동은 층고가 높았다. 잘 모르겠지만 창에 덧붙여진 스테인글라스 같은 장식이 색에 색을 더했다. 그 너머 들어오는 태양빛 덕에 기분까지 화려해졌다. 그토록 종로와 안국동을 오가면서도 처음 들어오는 공예박물관과 처음 들어보는 권순형 작가의 이름. 아무런 정보 없이 기증 특별전을 즐기기 위해 갔다. 현대 도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9TJW6S05z_yVExGobjzAfc1qOR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젠가는 10L 다시 차오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66" />
    <id>https://brunch.co.kr/@@39ob/66</id>
    <updated>2026-10-06T08:01:55Z</updated>
    <published>2026-10-06T08: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후.&amp;rdquo;심호흡 한번 내쉬고 바라봤다. 푹 잠겨 있는 실외기 호스를 빼니, 밤새 냉난방기가 꺼져 있음에도 물이 졸졸 흘러나왔다. 나의 허리는 소중하니까. 코어에 힘을 주고 허벅지 힘으로 물주머니를 들어 올렸다. 헉. 역시 더럽게 무겁다. 미리 문을 열어 놓은 화장실로 급히 향했다. 한 방울도 새지 않도록 변기 안에 물을 버렸다. 다시 돌아와 물이 나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cnMXZh2VxscIIQhSFAzezc_OxQ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전시가 매울 줄이야 - 나 홀로 가볍게 입장한 &amp;lt;소, 우리 안에&amp;gt; 관람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65" />
    <id>https://brunch.co.kr/@@39ob/65</id>
    <updated>2026-10-03T01:34:04Z</updated>
    <published>2026-10-03T00: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온 김에 한 번 갈까?&amp;rsquo;큰 기대감 없이 들어선 전시였다. 국립농업박물관 상설전시관의 맞은편, 한쪽 구석에 가벽을 세워 놓은 전시였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전시의 규모와 기대감은 항상 비례했다. 가볍게 들어선 발걸음, 더군다나 &amp;lsquo;소&amp;rsquo;라니. 뻘건 소고기도 아닌 누런 소에 대해 뭐 특별한 게 있을까 싶었다.   찬찬히 발길을 옮기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qf36NHBEyMRtUUw6acw4_D3-Y3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다하다 알바까지 낳아버렸네 - [인스타그램&amp;amp;네이버 블로그로 매출이 올라가는 입소문 만들기]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64" />
    <id>https://brunch.co.kr/@@39ob/64</id>
    <updated>2026-10-02T08:59:34Z</updated>
    <published>2026-10-02T06: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장님, 계세요?&amp;rdquo; 비어 있던 공간에 공방을 차린 거라 그런가, 일명 오픈빨을 받은 건가. 첫 달에는 손수 문을 열고 들어와 주문하는 대면 고객들이 꽤 있었다. 달력의 숫자가 커지면서, 점점 비대면 예약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문이 열리는 대신 스마트폰이 울렸다. 전화와 문자로 상담하는 게 익숙해졌다. 신기하기만 했던 네이버 예약 알림. 더 이상은 진기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xo2LQ1TLW73VE1-_YB_9-ux1oM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섰다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63" />
    <id>https://brunch.co.kr/@@39ob/63</id>
    <updated>2026-09-30T05:32:30Z</updated>
    <published>2026-09-30T05: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ㅡ지지직 지ㅡ지지직. 25분 다 됐다고! 갤럭시 워치 진동이 손목 위에서 요란하게 울린다. 닫아 놓은 찜기 뚜껑 위로 증기는 쉼 없이 올라오고 있다. 방정스럽다시피 하던 일을 멈추고 냅다 인덕션 앞으로 달려간다.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꼿꼿하게 펴서 목표물을 향해 정확히 조준한다. 인덕션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전원 버튼, 명중이다. 타이머 화면을 다시 활성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K1pge25w4hamdBZQAwMS-KPzD5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돈 낸 놈 일본, 만든 놈 중국, 지금은 우리꺼 - 가족 모두 함께한 &amp;lt;국립해양유물전시관&amp;gt; 여행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62" />
    <id>https://brunch.co.kr/@@39ob/62</id>
    <updated>2026-09-26T06:02:47Z</updated>
    <published>2026-09-26T06: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2관 아시아 해양교류실이다. 몇 년이 지나도 아른거리던 신안선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입구 바로 좌측에 위치한 영상실에 먼저 들어간 짝꿍과 아이들이 쪼르르 앉아 있었다. 음.. 그때도 있었겠지? 왜 영상실은 기억에 없는 걸까.. 객관적이고 직관적으로 신안선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정말 이런 건 누가 만든 건지. 고맙다고 두 손 꼭 잡고 인사하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nOewfwWvYqJpwkzvCbtPi9IPdf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00개? 팔겠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61" />
    <id>https://brunch.co.kr/@@39ob/61</id>
    <updated>2026-09-22T10:55:43Z</updated>
    <published>2026-09-22T10:5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장, 포장, 포장! 포장이 문제였다. 한입짜리 몰드를 구매해 떡을 찌고, 자그마한 꽃을 올리기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사실 몰드는 별생각 없이 샀기에 어렵지 않았다고 느꼈을 테다. 작은 꽃을 힘들다고 느꼈다면 실력 부족이라고 여겼을 테다. 큰 고민 없이 한입에 쏙 들어가서 한입케이크라고 이름도 쑹풍 낳아서 지어줬다. 진짜 문제는 어떻게 예쁘게 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30WOmp39Ki3AJgFKR8x3CFfY83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번째 뵙는데, 왜 다 새롭죠? - 가족 모두 함께한 &amp;lt;국립해양유물전시관&amp;gt; 여행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60" />
    <id>https://brunch.co.kr/@@39ob/60</id>
    <updated>2026-09-21T10:51:00Z</updated>
    <published>2026-09-21T10: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첫째 초딩이가 유딩도 되지 못했던 꼬꼬마 시절, 우연히 가게 된 곳이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을 가서 길 건너편에 우뚝 솟아 있는 멋진 건물과 국립 어쩌고 쓰여 있는 표지판으로 알게 된 곳이었다.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와, 이런 데가 다 있었네 하며 감탄하고 돌아다녔다. 그 후로 누가 알아주지도 않았지만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다녔다. 그러니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rpdQa9uoGDCoaUseGa0-eLK1q2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제는 망했고 오늘은 우선 합니다  - &amp;lt;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amp;gt; (저자 전우성)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9" />
    <id>https://brunch.co.kr/@@39ob/59</id>
    <updated>2026-09-17T08:25:22Z</updated>
    <published>2026-09-17T08: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는 나날이다. 문자도에 착안한 덕담떡과 식감이 떡과 다른 쌀찜카스텔라. 마음에 드는 몰드가 없어 직접 제작부터 하고 있자니, 내가 왜 고생을 뭉텅이로 사서 하나 싶다. 쌀가루를 이용해 빵과 같은 식감을 내는데 성공은 했지만 상품화하는 건 또 다른 문제였다. &amp;ldquo;주문 있어? 없는데 왜 가?&amp;rdquo;2년 가까이 듣다 보니 이젠 열도 안 받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cnWpsMkAixT2M_UqfqnxB9wFZK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직도 안 드셨다고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8" />
    <id>https://brunch.co.kr/@@39ob/58</id>
    <updated>2026-09-15T09:14:58Z</updated>
    <published>2026-09-15T09: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amp;hellip; 케이크 필요한 데 가능합니까?&amp;rdquo; 어&amp;hellip; 음&amp;hellip; 내가 만들 수 있을까? 당일 주문 전화는 제작할 시간이 촉박해 늘상 아쉬움이 가득하다.  &amp;ldquo;아&amp;hellip; 오후 5시에서 5시 반쯤에 필요한데...&amp;rdquo; 머뭇거리는 남성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5시? 에이, 지금이 오전 10시인데 완전 가능하죠. 기다리십쇼!  겨울방학이라 부르고 양육고행이라 말하고 싶은 나날들. 주문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_YQ9nj9EmU6MbegKoDlhXb-N2i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도 껴주세요, 꽃 사랑꾼들 - 국립농업박물관 기획전시 &amp;lt;손 끝에서 핀 나날의 꽃&amp;gt;을 보고 난 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7" />
    <id>https://brunch.co.kr/@@39ob/57</id>
    <updated>2026-09-12T01:23:00Z</updated>
    <published>2026-09-12T01: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수업으로 국립농업박물관으로 답사를 갔다. 출입구 쪽, &amp;lt;손 끝에서 핀 나날의 꽃&amp;gt; 특별 전시가 한창이었다. 꽃? 꽃이라면 지나칠 수 없지. 감기 기운이 온몸을 감싸 올라오고 있음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amp;lsquo;온 김에, 하는 김에, 까짓것&amp;rsquo; 개똥철학에 이끌려 발이 전시실로 향하고 있었다. 입구 좌측에는 단아한 달항아리 화병에 꽂힌 꽃다발이 보였다. 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uQbGdHKMlmdj9aSBQAfLKLw_V4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땜빵으로 시작한 10년 - 땜빵의 추억 마지막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6" />
    <id>https://brunch.co.kr/@@39ob/56</id>
    <updated>2026-09-08T09:59:30Z</updated>
    <published>2026-09-08T09: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 요란한가?'봄철이면 애정을 듬뿍 쏟아붓는 꽃무늬 원피스. 요란함과 화사함을 양팔 저울 위에 올려놨다. 훗, 내 멋대로 화사함에 몰빵을 더해 선택했다. 차분함을 더할 겸, 오전 쌀쌀한 바람을 막기 위해 짙은 베이지색 모직 조끼를 덧입었다. 어깨에 닿는 어정쩡한 머리카락은 내 주먹보다 큰 아이보리색 핀으로 고정시켰다.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고 현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36xWT0JO47sbJk6kbAurdk9qoP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하러 왔다가 욕만 하고 가지요 - 가족 모두 함께한 &amp;lt;목포 유달산 방공호&amp;gt; 여행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5" />
    <id>https://brunch.co.kr/@@39ob/55</id>
    <updated>2026-09-04T15:00:34Z</updated>
    <published>2026-09-04T15: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리바리하게 떠났던 몇 년 전 목포여행과 다르고 싶었다. 남들이 기록한 여행 후기를 찾았다. 잉? 방공호가 있었다. 내가 봤던 방공호는 경희궁과 남산 한양도성 유적지관에 굳게 닫혀 있던 방공호가 전부였다. 그렇기에 &amp;lsquo;음, 이곳에 방공호가 있었구나&amp;rsquo;라는 끄덕임 정도가 전부였다. 목포에 있다는 방공호는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안내를 봤다. 이거다! 이번 목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_bF6ZpAh-GLtpoFbYfUnVaanOR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서 와, 반죽 4kg은 처음이지? - 땜빵의 추억 3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4" />
    <id>https://brunch.co.kr/@@39ob/54</id>
    <updated>2026-09-01T12:48:08Z</updated>
    <published>2026-09-01T12: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 선생님, 접수 시작한 지 5분도 안 돼서 대기 인원까지 다 마감됐어요!' 담당자의 흥분 어린 목소리가 전화를 뚫고 고막에 윙윙 울렸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수원시 자영업자가 한 주씩 앞에 나서는 일종의 시리즈 강연이었다. 강연 1시간, 떡 만들기 체험 1시간인 강연이라고 담당자가 공지를 올렸다.  '아 정말요? 다행이에요.' 유선상 목소리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m8wNqAxsgVoIxRFgEMVf3HZ6Tn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초임지? 거긴 또 어디야 엄마..  - 가족 모두 끌려간 &amp;lt;발포역사체험관&amp;gt; 여행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3" />
    <id>https://brunch.co.kr/@@39ob/53</id>
    <updated>2026-08-29T12:46:29Z</updated>
    <published>2026-08-29T12: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순신 장군님과 관련 없는 남해 여행이 되겠군.&amp;rsquo;고흥으로 여행지를 정하며 처음 느낀 기분이었다. 웬걸, 고흥에도 장군님의 숨결이 미쳤음을 발견했다. 발포역사체험관. 고흥으로 좌표를 정한 후 알게 된 곳이었다. 가족들에게 이곳도 갈 것이라 선포하니, &amp;lsquo;거긴 또 어디야?&amp;rsquo;라는 반응이 툭 튀어나왔다. 나도 모르지.. 처음 가니까.  &amp;lsquo;이런 곳에 체험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DAJPOIE_ebWdI_0YkJtroBaC_b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술관 옆 꽃떡지기 - &amp;lt;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amp;gt; (저자 전우성)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2" />
    <id>https://brunch.co.kr/@@39ob/52</id>
    <updated>2026-08-27T10:06:01Z</updated>
    <published>2026-08-27T10: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자색으로 곱게 인쇄된 표지와 &amp;lt;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amp;gt;라는 제목에 홀리듯 이끌려 읽은 책이다. 완독하고 난 후에는, 320번대에서 꾸준히 걸음이 머물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이기도 하다. 그전에는 예약제인 1인 공방이기에, 브랜드라는 관점으로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다. 공방 이름이 브랜드가 될 수 있구나를 깨닫고, 내가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키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wrvEnkfx-PNcA9DjWTaCmn10cf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빈 페이지에 차 있던 하얀 마음들 - 땜빵의 추억 2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1" />
    <id>https://brunch.co.kr/@@39ob/51</id>
    <updated>2026-08-26T08:44:03Z</updated>
    <published>2026-08-26T08: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말해야 하나..'이때만 할 수 있는 이야기에 꽂혀서 덜컥 하겠다는 말은 뱉었는데, 뭘 써야 할지 막막했다. 하얀 노트북 화면을 덮고, 공방용 작업 수첩을 펼쳤다. 줄만 그어진 빈 페이지를 노려봐도 이거다 싶은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 돌아가야 할 머리는 안 돌아갔고, 손으로 애꿎은 펜만 돌렸다.2시간 동안 수업을 듣고, &amp;lsquo;딱 1개라도 건져서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jG5gcxni1taxbJpXa_kVm0zDzw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들의 이순신, 우리만의 이순신 - 가족 모두 함께한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마지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50" />
    <id>https://brunch.co.kr/@@39ob/50</id>
    <updated>2026-08-21T15:00:33Z</updated>
    <published>2026-08-21T15: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 저거 본 건데!&amp;rdquo;이번엔 내가 외쳤다. 동아시아 전쟁이라고도 부르는 임진왜란을 통해 명나라에도 이순신 이름 석 자가 알려졌다. 남해를 지키고 전쟁의 판세를 바꾼 장군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명 황제가 하사했다고 알려진, 팔사품! 우연히 길을 가다 고등학교 동창을 마주친 기분이랄까? 통영 시내에 위치한 충렬사에서 처음 팔사품을 봤다. 그다음 날 배 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ZA9po6QbqhLnMOEUem0zP1QV8B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 입맛에 맞췄습니다만 -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 (저자 홍민지)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49" />
    <id>https://brunch.co.kr/@@39ob/49</id>
    <updated>2026-08-19T15:00:21Z</updated>
    <published>2026-08-19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설탕을 이만큼이나 넣는다고??????????&amp;rsquo; 처음 떡을 배울 때 가장 놀랐던 점이었다. 집에서는 조그만 통에 소분한 설탕도 쉽사리 바닥을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하얀 쌀가루 안에 설탕을 물처럼 들이부었다. 맙소사, 틀 안에 쌀가루를 중간 정도 채우고 그 속에 잼도 넣었다. 떡을 찌고 나서 먹어보니 맛있었다. 달짝지근하고 쫄깃했다. 문제는 내 돈 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FNnXDJIx-V9865JqypIfHlX07R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창업 강의를 부탁해 - 땜빵의 추억 1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39ob/48" />
    <id>https://brunch.co.kr/@@39ob/48</id>
    <updated>2026-08-18T02:08:09Z</updated>
    <published>2026-08-18T02: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창업 관련한 강의 좀 해줄 수 있어요?&amp;quot; 잉? 공방 유리에 붙인 시트지가 마르지 않은 거 같은데. 천년 전 곰도 100일 동안은 동굴 속에서 버텼다는데.&amp;quot;네? 무슨 소리세요?&amp;quot; 나에게 따라붙는 사장님 소리에 손끝이 오그라드는 개업 2달 차였다. 정돈할 거리는 아직도 산더미였다. 어수선한 공방에서 지인의 전화에 화들짝 정신이 들었다.&amp;quot;원래 하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ob%2Fimage%2FlYNquiUo2CHjSTJSIwUBJqU0-JM"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