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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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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프리랜서 번역가 수업&amp;gt;과 &amp;lt;한 달의 교토&amp;gt;를 쓰고 여러 책과 게임을 번역했습니다. 번역도 하고 글도 쓰며 프리랜서 라이프를 즐기는 간헐적 백수 호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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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27T12:00: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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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븐스 콜 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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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7:21:01Z</updated>
    <published>2026-10-12T07: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소윤아. 지금 300억 때문에 헤븐스 콜이 AI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라도 하겠다는 거야?&amp;rdquo;  기태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그는 헛웃음을 짓더니 말도 안 돼,라고 읊조렸다. 그러더니 갑자기 소윤의 앞에 앉아, 낮은 소리로 엄중히 경고하듯 말하기 시작했다.  &amp;ldquo;잘 들어. 이 사실은 나를 포함한 헤븐스 랩의 중심 연구원 몇 명과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RxB7-Vf1i8MlmRJzyKMF60-sE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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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븐스 콜 5화 - 헤븐스 콜의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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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1:15:31Z</updated>
    <published>2026-09-30T01: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에는 자물쇠로 잠긴 작은 나무 상자가 있었다.  서류들이 충분히 들어갈 만한 크기에 색깔이 바래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나는 나무 상자였다. 어딘가 낯이 익어 머릿속을 더듬어 보니, 어릴 때 이윤의 방에서 본 기억이 있음을 소윤을 깨달았다. 그래, 틀림없이 그때 이윤의 방에 있던 나무 상자와 똑같았다. 이윤은 이 나무 상자에 이런저런 낙서들을 넣어 두곤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nmebq2GU8viX_BVDv9rvp5335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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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븐스 콜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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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2:30:42Z</updated>
    <published>2026-09-23T02: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빚은 죽어서라도 갚을 테니까 걱정 마.&amp;gt;  이윤의 생전 목소리였다. 소윤은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amp;ldquo;믿을 수 없어요. 조작된 음성 아니에요?&amp;rdquo; &amp;ldquo;그럼 확인을 해, 본인한테! 우린 클라이언트한테 이 음성 파일 그대로 받았으니까!&amp;rdquo;  민철이 버럭 외쳤다. 소윤은 입술을 꼭 깨물었다. 그의 말대로 사실 이 모든 것은 헤븐스 콜로 이윤과 얘기하면 해결될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hTdQGj1GdA7mWN6VqasFCCrkR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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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븐스 콜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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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2:30:11Z</updated>
    <published>2026-09-23T02: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부채?&amp;rdquo;  유언장을 술술 읽어 내려가던 소윤은 &amp;lsquo;부채&amp;rsquo;라는 한 글자에 멈춰서 미간을 찌푸렸다. 부채, 즉 빚이라는 의미였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백만장자이자 세계적으로 돈을 쓸어 모으는 회사의 대표의 유언장에 왜 이런 단어가 있냐고 묻는 투였다.  &amp;ldquo;아, 그건 형식상 들어가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mp;lsquo;개인적인 부채가 있을 경우에&amp;rsquo;라고 되어 있죠? 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6Prm64E2Sz0735sHP-nov3xuk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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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븐스 콜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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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2:29:41Z</updated>
    <published>2026-09-23T02: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네! 잘 계셨어요? 1년 만이죠.&amp;rdquo;  20년 전 죽은 엄마와의 통화였다. 소윤의 엄마는 20년 전, 바로 오늘 이 날짜, 이 시각에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그래, 우리 소윤이도 잘 지냈니? 엄마는 잘 있어. 아픈 덴 없고? &amp;ldquo;네. 아픈 데 없어요. 건강하시죠?&amp;rdquo; -죽은 사람이 건강할 게 뭐 있니.  엄마의 너스레에 소윤은 웃음을 흘렸다. 어릴 적 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BrES7BMQpAnjr4ZosA2lzSOx6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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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븐스 콜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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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2:29:17Z</updated>
    <published>2026-09-23T02: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익 치익- 스팀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증기가 우유를 따끈하게 데우기 시작했다. 바닐라라테 11잔에 아메리카노 3잔 그리고 딸기 쇼트케이크와 브라우니 몇 조각. 모두 포장이었다. 가뜩이나 바쁜 연말, 그것도 마감 직전인 밤 9시 40분에 갑작스럽게 들어온 대량 주문으로 카페는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었다. 이제 곧 마감이었는데 번거롭게 됐네. 소윤은 바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kSLNp5U1ZIm-S_5dljsFXsiIz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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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갈로돈 vs 모사사우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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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6:39:19Z</updated>
    <published>2026-07-02T04: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이 메갈로돈과 모사사우르스에게 빠져있는 아이를 둔 어머니들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곶감이는 해양생물과 공룡을 좋아한다. 둘다 비등비등하게 좋아하는데, 해양생물, 특히 상어를 조금 더 좋아한다.  물론 공룡시대에도 상어는 있었다. 클라도셀라케, 오타칸투스, 스테타칸투스........등으로 이어지는 고대 상어의 계보는 메갈로돈으로 이어져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0dKb5hJ3gUR3-xYiCxPbv03BHd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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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 일본어 번역 의뢰 / 역서 의뢰 받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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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5:17:06Z</updated>
    <published>2026-04-22T05: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쓰고 있는 소설 수정이 처참하게 안 된 날이었다. 2시간 동안 1.5페이지~2페이지 밖에 수정을 못했는데, 그마저도 흡족하게 진행되질 않아 '이 부분은 망했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새로 써내려가는 것보다 수정하는 게 2배는 더 힘든 거 같다. 아무리 쥐어짜도 뭐라고 써야할지를 모르겠더라. 그나마 오늘은 나았는데, 어제보다는 수월하게 원고가 수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2HdhOOPQOqz0rJQ_zkUBazP-YH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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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가의 00 - 강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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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0:30:08Z</updated>
    <published>2025-09-20T00:3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떡하지?  강연이 한 달도 채 안 남았다.  하반기에는 강연 의뢰가 두 개 들어왔다. 하나는 해외 유학 박람회에서의 토크이고, 하나는 모 대학교에서의 진로 토크다.  어떻게 나를 알고 강연 의뢰를 주셨냐면, 대개는 책이다. 책을 보고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일단 책은 내고 봐야하는 거 같다. 물론 무용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리고 과거에 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vndu6hMM1g77y1Yop8bbmHZr_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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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가의 OO - 번역가의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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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4:43:15Z</updated>
    <published>2025-07-30T04: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년 전, 내가 번역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번역가분들의 블로그가 그리 잘 보이진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를 하는 번역가분들이 늘어나, 지금은 다른 번역가 분들의 블로그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내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아무래도 번역가라는 것이 혼자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동료라고 할만한 존재를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GsQyNqKfIOlGszLvjo-On545l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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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언니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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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3:24:04Z</updated>
    <published>2025-07-15T02: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남 1녀 중 막내다. 하지만 나에게는 동생이 있다. 바로 큰이모의 딸이다. 사촌동생. 나하고는 5살 차이가 나는 동생이 태어났을 때를 어렴풋이 기억난다. '아기가 태어났대, 아기를 보러 가자'. 그 옛날 서울에서 먼 대구까지 차를 타고 갔다. 그리고 푹신한 요에 누워있는 아기를 보며, 참 작다며 놀랐던 기억이 난다.  나는 친가쪽에서는 막내라 동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rWRzATD4OscBKghLaxGoU7K95L4.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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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가의 OO - 번역가의 스마트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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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4:41:32Z</updated>
    <published>2025-07-06T04: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마트폰 중독이다 아마 현대인들의 많은 숫자가 나처럼 스마트폰 중독일 것이다. 중독인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조금 특이한 게 있다면... 나는 특정 앱 중독이다. SNS 중독은 아니다. 팔로우한 계정들의 업데이트 피드를 보면 이내 시시해져서 금방 SNS를 끈다. 난 내 관심사가 아닌 것에는 그다지 큰 흥미를 갖지 않는 편인 거 같기도? 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L7MnFhuuYtBRlAARSnyjWSrwQ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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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가의 OO - 번역가의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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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3:56:40Z</updated>
    <published>2025-07-01T02: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번역을 할 때도 커피를 마셔야 뭔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커피와 노트북, 책은 무척 잘어울리는 물건들이라고&amp;nbsp;생각한다. 이 조합들이 합쳐져 생겨나는 낭만적인 분위기라는 것이 있다. 그 분위기라는 것 때문에 일부러 더 번역할 땐 커피를 곁들이기도 한다. 번역을 시작할 때도 커피를 마시고, 번역이 안 풀릴 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lkU7YgIenwVqEhpfpwkMbOYze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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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가의 OO- 번역가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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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4:42:54Z</updated>
    <published>2025-06-29T04: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멋대로 &amp;lt;번역가의 OO 시리즈&amp;gt;의 첫 번째 주제는 '책'이다. 번역가의 OO 시리즈지만 이는 '나'라는 번역가 한 명에 매우 국한된 이야기임을 앞서 밑밥으로 쭉 깔아 둔다.  번역가와 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미지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번역'하면 떠올리는 건 책 아니면 영화니까. 사람들은 그 외의 번역은 잘 모른다. 나 역시도 번역가가 되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1if2jqlT7E0NRivWcc2wPPTPkys.jpg"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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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가 주제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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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0:33:29Z</updated>
    <published>2025-06-29T01: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브런치에 글을 연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도대체 무슨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여태까지 브런치에 글을 쓰지 않았는데, '번역가의 OO'이라는 주제로 글을 연재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2000년대에 인터넷 좀 해본 사람들은 아는, 100제 같은 거 말이다. 매일매일 쓰기는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3YltDKlacE8heKFhp35MmICOQ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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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더분한 잡담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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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9:57:40Z</updated>
    <published>2022-05-05T07: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자기 전에 핸드폰 보는 습관을 못 버리겠다. 핸드폰으로 뭐 그리 중요한 걸 보냐면... 중요한 건 없다. 그냥 네이버 메인 화면을 기웃거리다가 흉악 기사들 좀 읽고, 카카오 페이지나 시리즈와 리디에서 업데이트된 웹툰과 웹소설을 하나씩 보다보면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BFfhM7ghMgA-On6tEA-QiSC6I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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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권의 오디오북을 들었다 - 윌라 오디오북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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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7T14:01:02Z</updated>
    <published>2021-10-10T09: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윌라 오디오북을 들은 지 3개월째(8월 말~10월 초). 김혜수 님의 광고를 봤을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Z플립3를 구매 후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얻어 신나게 듣고 있다.   지금까지 이용해본 소감을 말해보자면, &amp;quot;그럭저럭 괜찮다&amp;quot;. 별 5개 중에 4.3개 정도를 줄 수 있겠다. 그야, 독서량이 정말 눈에 띄게 늘어났거든. 최근 약 40일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bDN-44aeggnWMf2NpgSuW-NreuQ.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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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직업으로서의 소설가&amp;gt; 완독 후기 - 어쨌든 다 읽긴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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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2T18:35:48Z</updated>
    <published>2021-09-25T03: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11회, 12회 이야기 없이 완독 후기를 올리는 게 민망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 생각해보니 완독 한 지 몇 주 되어 따끈따끈한 완독 후기는 아니다. 하지만&amp;nbsp;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쓰는 완독 후기도 그 나름대로의 숙성된 맛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하루키 아저씨가 소설가라는 직업으로 살면서 가졌던 생각을 소소하지만 묵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pBdjZv6SOcWjipl-CYfO3Qyr0uQ.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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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부터 휴일이 싫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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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5T16:57:53Z</updated>
    <published>2021-09-19T03: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털어놓자면, 어느 날부터 휴일이 싫어졌다.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나는 휴일에만 자유 시간이 주어지는 게 싫어서 프리랜서가 됐고, 프리랜서가 되어 월화수목금을 개인적인 시간으로 보낼 수 있게 된 뒤로는 오히려 토요일과 일요일이 다가올수록 조금 긴장을 하게 되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남들이 쉬는 날이라 그들이 내 개인적인 시간에 침투해올 가능성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VUMt_j1WFlWf9Mnqjziwu1nhWbk.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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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자'라는 존재는 - 무라카미 하루키, &amp;lt;직업으로서의 소설가&amp;gt;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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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3T08:20:39Z</updated>
    <published>2021-09-01T10: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amp;lt;직업으로서의 소설가&amp;gt; 10회,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를 읽었다.  10회의 내용을 한 마디로 딱 요약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소화한 바를 한 문장으로 말해보면, &amp;quot;내 독자들이 이렇게 이쁘다!&amp;quot;였다. 독자 자랑 파트?&amp;nbsp;하루키도 참 귀여운&amp;nbsp;사람이네. 그래도&amp;nbsp;독자 자랑 파트가 나오기 전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이야기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Bs%2Fimage%2FTeT6dG5UbwDBujUTnamQeAuAK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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