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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 내가 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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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9T22:45: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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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린다우 &amp;amp; 브레겐츠 방문기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충전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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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5:37:16Z</updated>
    <published>2026-10-04T15: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브루크를 여행한 후 우리는 린다우로 이동했다. 인스브루크에서 린다우까지 다행히 직행기차가 있었고&amp;nbsp;아침 일찍 우리는 기차를 타서 3시간가량 달려 린다우에 도착했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는 린다우 섬 (Lindau Insel)으로 들어갔다. 린다우는 보덴 호 (Bodensee) 동쪽에 위치한 독일의 작은 도시이다. 바로 길 건너 남쪽은 브레겐츠 (Brege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mqB-xroLADa86sSxvF7Lya2g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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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브루크 근교 하이킹 - 잘못 든 길이 좋은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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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9:09:35Z</updated>
    <published>2026-09-27T19: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브루크 도심은 사실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면 하루면 다 둘러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일정 중 하루를 근교 소도시를 여행할지 하이킹을 할지 고민하다가 독일인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가벼운 산행을 가기로 하였다. 우리가 간 곳은 Neustift im Stubai(이하 너이슈티프트)이다. 인스브루크 중앙역에서 590번 버스를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다. 시외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h8zUgPuWNtlmhBf5F9RwVsugI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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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스브루크 여행기 (3) - 시내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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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8:02:41Z</updated>
    <published>2026-09-13T08: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 산에 올라간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을 쓰다 보니 시내에 무엇이 있는지 쓰지 못했다.  인스브루크 기차역에서 내려서 좌우를 둘러보면 주위의 산들 때문인지 잘츠브루크 기차역 앞과 풍경이 유사하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가 내가 대도시를 떠나서 알프스 인근에 온 것을 느끼게 해 준다. 기차역에서 시내방향으로 조금씩 걷다 보면 웅장한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Cr2K8VljgEiqrzwuA2K2U7F6l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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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스브루크 여행기 (2) -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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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7:46:03Z</updated>
    <published>2026-09-12T18: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늦잠을 잤다. 어제 이동이 길어서 몸이 고단했나 보다. 우리가 머문 모텔원은 방이 작았지만 조식은 꽤 괜찮았다. 꼭대기 층에 위치한 식당은 뷰도 좋았다. 멀리 Nordkette도 보였고, 겨울이라 운행 중이지는 않았지만 스키용 케이블카도 보였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풍경은 아름다웠다. 그래서인지&amp;nbsp;아침 일찍부터 식당은&amp;nbsp;사람들로 북적였고, 경관이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M8230MpP9HMONGps5ssezF3W-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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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스브루크 여행기 (1) -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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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0:15:12Z</updated>
    <published>2026-08-16T20: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amp;nbsp;여행은 여러 가지로&amp;nbsp;불확실의 연속이었다. 첫째로 날씨를 예측할 수 없었다. 출발 2주 전까지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해서 아내는 낙심하고 있었다. 자신이 휴가 때마다 비를 부르는 날씨요정임이 확실하다며..&amp;nbsp;그런데 아프리카 대륙에서 따뜻한 공기가 올라온 것인지 비구름이 몰려가고, 급격히 날씨가 더워졌다 (독일은 7월이나 8월에도 비가 오면 온도가 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6dgBQZBhnpIKJUsZ-BmfKZlAQ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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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뮌헨여행기 (3) - 날씨가 좋으면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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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2:49:17Z</updated>
    <published>2026-08-02T16: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아침에 Sightseeing Bus를 타기로 마음먹고,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 갔다. 오전 10시에 첫차가 있는 줄 모르고 9시부터 갔더니 아뿔싸 차가 한 대도 없었다. 그러다가 전봇대에 걸린 안내 포스터를 발견하였다. QR코드를 확인하니 한 사람당 티켓 값이 30유로나!! 되어서 시내 투어 버스를 과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Xgj0orIZ8u2V1VawvYXVxundi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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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뮌헨 여행기 (2) - 날씨가 흐려도 여행은 계속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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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9:09:32Z</updated>
    <published>2026-06-28T19: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날씨가 하루 종일 흐리다. 비가 안 오면 다행인 그런 날이었다. 어쩔 수 없이 이런 날들이 있다. 여행을 계획했을 당시에는 이런 날씨를 다 알 수 없기에 어떻게든 이런 날에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해본다. 그래서 레지던츠 궁전을 방문했다. 입장시간을 맞춰서 갔는데, 이미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구글에 나온 정보와 달리 우리가 도착한 시작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tmzYnS_O74NIWnqyXSH7zun2N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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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잘츠부르크 여행기 - 재도전해서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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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0:24:20Z</updated>
    <published>2026-05-23T10: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뮌헨에서 잘츠부르크 (Salzburg-소금성)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사운드 오브 뮤직이 촬영된 잘츠부르크는 우리 부부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곳이다. 영화는 60여 년 전에 나왔지만, 그 영화가 주는 감동은 우리 마음 한구석에 늘 살아있기 때문이다. 오전에만 해가 뜬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아침 일찍 기차를 탔다. 자리를 예약할 수 없는 지역열차 (Reg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R8AWYBVrO_LCRcvfK823x9P2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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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뮌헨 여행기 (1) - 드디어 기차역을 나와보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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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05:53Z</updated>
    <published>2026-04-11T15: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로 뮌헨에 가자! 그것이 우리 부부의 결정이었다. 뮌헨은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이지만 항상 여행에서는 뒷전이었다. 그래서 환승만 하였던 그곳을 드디어 방문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어딘가 멀리 가기에는 부활절 연휴가 짧기도 하였고, 예전에 독일 남부여행을 하면서 음식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맛있다고 느껴졌기에 가 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1y%2Fimage%2F3LgYa44m9lhvqCQUHc1JYy0vH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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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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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4T04:05:01Z</updated>
    <published>2019-06-23T19: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세에 영웅이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 삼국지나 옛날 역사소설에 주로 나오는 이야기였다. 그런 글들을 읽다보면 비열하고 교활한 자들을 미워하게 되고, 영웅들의 시련에 가슴아파한다. 그리고 한번쯤은 어렸기에 나도 영웅이 되고 싶었다. 지금 한국사회는 영웅이 필요한 사회인지도 모른다.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문제, 통일, 경제성장 저하 등등등 사회에 산적한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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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_김수현 - 집단 우울에 시달리는 한국사회를 되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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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5T13:47:04Z</updated>
    <published>2018-10-09T08: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또래의 작가인 것 같은데.. 어찌나 내가 고민했던 것을 잘 정리해 놨는지 감격스러웠다. 요즘 알쓸신잡에서 만나는 김영하 작가의 말처럼 논리정연하면서 설명이 시원하달까?  &amp;quot;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amp;quot; 으로 시작하는 책의 이야기는 내가 가져왔던 관계에서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잘 집어주었다.  나는 상대에 상관없이 항상 젠틀해야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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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은 상생 - 약사암 산책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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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2T10:36:49Z</updated>
    <published>2018-10-02T10: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약사암을 걷다가 어르신 3분의 이야기를 엳듣게 되었다.  모든 것은 상생한다는 이야기이다. 어르신의 말에 따르면... 멸치가 어부의 그물에 걸리면 어부는 멸치를 팔아서 생계를 꾸려나간다. 그리고 그 멸치를 잡게 해준 그물을 만든 제작자도, 배를 만든 사람도, 항구에서 멸치를 판매하시는 분들도 멸치로 시작해서 밥벌이를 하신다.  우리는 모두 살아났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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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이 필요한 날 - [서평]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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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3T22:01:36Z</updated>
    <published>2018-03-03T22: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amp;quot;이라는 책 제목을 서점에서 보았을 때, 어쩐지 많이 들어본 글귀니 괜찮은 책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입한 이 책에 내 눈 길이 다시 간 것은 내게도 기적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다. 생각보다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현실(대학원 생활...)에 지쳐있을 무렵, 나는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다시 생각해보았다. 역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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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 이름은 '단비'로 지을까? - 오랫동안 비를 기다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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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0T01:37:15Z</updated>
    <published>2017-03-27T11: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대학 동기를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불쑥 딸을 낳으면 '단비'라고 이름 짓고 싶다고 했다. 한글 발음이 밝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영어 이름으로 바로 쓴다고 해도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쉬울 듯했다. 또한 요즘처럼 비가 안 오는 시기에, 미래의 내 딸이 가뭄에 '단비'같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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