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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수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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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순간들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일상 속 사랑과 행복을 기록합니다. 지금의 행복을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아 글로 행복을 저장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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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6T22:52: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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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키우며 더 자주 느끼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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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2:30:58Z</updated>
    <published>2026-10-08T02: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엔 가족들과 함께 밖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고기를 맛있게 먹은 후,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저녁 공기는 꽤 쌀쌀했지만, 맑은 공기가 기분 좋게 느껴졌다. 우리 가족은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같이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집까지 걸어가는 그 순간이 참 좋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qMQLguNF4cFKswsL9RJCZy-HN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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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과 함께 마주한 황매산의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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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5:59:39Z</updated>
    <published>2026-10-07T05:5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우리 세 식구는 황매산 나들이를 갔다.  황매산은 어느 계절에 가도 좋은데, 특히 가을에 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황매산에 도착해서 올라가는데, 등산길 초입부터 펼쳐진 풍경에 마음을 빼앗겼다.  나무와 억새풀, 그리고 여러 꽃들과 손을 뻗으면 닿을 것만 같은 하늘과 구름의 조화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내가 거대한 자연 한가운데 들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DU7W3qTL-CVelCaAuWC9Mhkpv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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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가스가 미역국에 빠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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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5:20:09Z</updated>
    <published>2026-10-02T05: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뭘 먹고 나면, 먹은 흔적을 반드시 남겨 놓는다.  얼굴이든, 옷이든, 아니면 앉은자리든 어딘가에는 꼭 자국이 남는다.  나는 수지가 뭘 묻히면서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그런 모습이 지저분하게 보이는 게 아니라, 그저 아이답게 느껴진다. 뭘 묻히고 먹는 모습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줄 몰랐는데, 막상 보니 참 사랑스럽다.  수지는 뭘 먹을 때 냄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MXr_7ZgD_VzGNVIkKoP7N8XmV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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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기 전 아이와 함께하는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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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5:19:28Z</updated>
    <published>2026-10-01T05: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는 자기 전에 '무서운 꿈은 꾸지 않고 좋은 꿈을 꾸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이런 기도를 하게 된 이유는, 수지가 자다가 한 번씩 무서운 꿈을 꾸고 울면서 깬 적이 있었다.  나는 수지를 달래며 무슨 꿈이었냐고 물었는데, 엄마나 아빠, 혹은 유튜브에서 본 등장인물들이 갑자기 괴물(?)로 변해 자기를 잡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얼마나 무서웠는지 끙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tOge0YgffNsASBzsPdt8aRbll9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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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콤달콤 하나에 풀어지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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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2:28:46Z</updated>
    <published>2026-09-30T02: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주 추석 연휴가 끝나고, 아이가 유치원 등원을 하던 월요일이었다.   등원하기 전날부터 &amp;ldquo;내일이 빨리 안 왔으면 좋겠어, 유치원 가기 싫어&amp;rdquo;라고 하더니, 등원하는 당일 아침에도 유치원 가기 싫다며 투정을 부렸다.  4일 동안 신나게 놀고 쉬었으니, 안 가고 싶은 마음도 더 컸던 것 같다. 이틀뿐인 주말만 지나도 월요일이 오는 게 아쉬운데, 4일이나 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2BHhhNuK75nsPPfhdYMcoQoNG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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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의 나'를 기록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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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5:27:37Z</updated>
    <published>2026-09-29T05: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 카페에 가면, 항상 책을 읽었다. 얼마 전에도 카페에 혼자 갈 기회가 생겼는데, 왠지 그날은 책을 읽고 싶지 않았다. 대신 노트에 일기 같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책 대신 작은 수첩을 하나 챙겼다. 문득 들어진 마음을 그냥 따라가기로 했다.  '읽는다'는 것은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나를 채우는 일에 가까운 것 같다.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R5sOS7jnPVZCrH7DZym7nJ7cb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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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이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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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2:21:08Z</updated>
    <published>2026-09-28T02: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명절에 남편이 하루 출근 한 날, 나는 아이와 함께 친정에 갔다.   그날, 친정 아빠가 우리를 데리러 오셨다.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아빠가 갑자기 수지에게 새 운동화를 사주겠다고 하셨다.   예전부터 수지 운동화를 그렇게 사주고 싶어 하시더니, 그날을 날로 잡으셨다.  수지는 옷이든 신발이든 자기가 직접 보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른다는 내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Ltrnowb3WBL9BEdzY7jbsjQLR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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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함께 웃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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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0:00:23Z</updated>
    <published>2026-09-25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랑 둘만 있던 주말이었다. 우리는 집 근처에서 놀다가, 시원한 음료가 먹고 싶어 카페에 갔다.   나는 그린티라테를 시키고, 수지는 이미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를 샀기 때문에 마카롱 하나만 시켰다.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혔다.  라떼를 마시다가, 그날 먹은 걸 사진으로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메라를 켰다.  그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o6NwRdstrOFcEOKTLnLO5g5df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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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찍어준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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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0:00:22Z</updated>
    <published>2026-09-24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매일 지켜보다 보니, 아이의 작은 변화도 잘 알아차린다. 아이의 성장을 마주할 때마다 항상 신기하고 경이롭다. 그 놀라움은 곧 감동이 된다.  특히 요즘 나에게 크게 느껴지는 감동이 하나 있다. 바로 수지가 내 사진을 찍어 주는 것이다.  그동안은 항상 내가 수지 사진을 찍어줬다.  어릴 때부터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줘서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9u6G5_DBiJI3Xk_r4xdw-stIS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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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안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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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4:13:34Z</updated>
    <published>2026-09-23T02: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는 하원을 하고 나면 항상 놀이터에서 논다.  다섯 살 때까지만 해도 따라다녔어야 했는데, 일곱살인 지금은 놀이터에 있는 친구들과 알아서 잘 노니, 한결 수월해졌다.  수지가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을 나는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으로 정했다.  핸드폰은 가방에 넣어두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하거나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하고,  놀이터 주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cCNjneJlz7iW9Ey5fBDSzIP_c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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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좋은 생각을 건네는 브이로그 - 내가 다른 사람의 일상 브이로그를 보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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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5:08:03Z</updated>
    <published>2026-09-22T05: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신의 삶을 단정하고 정성스럽게 꾸려가는 사람들의 일상 브이로그 보는 걸 좋아한다.  하루 루틴부터 취미활동, 자기 관리, 운동, 직접 요리해서 먹는 일상, 카페 가서 책 읽는 시간까지.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지만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전환이 되기도 하고 동기부여를 받기도 한다.    브이로그를 보면서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구나' 하기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KDQUkw9bQudbGVYLlgnVbLle3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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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가는 주말을 붙잡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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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4:09:18Z</updated>
    <published>2026-09-21T04:0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저녁이었다.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이제 잠자리에 들 일만 남겨둔 채 아이랑 둘이 거실 매트 위에 누워 있었다.  그날 나랑 수지는 바깥에서 에너지를 많아 쏟아, 둘 다 피곤했다. 그래서 평소 자기 전에 항상 하던 놀이도 못하고 그냥 누워 있었다.   나는 침실로 바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수지는 곧바로 잠자리에 드는 건 아쉬운지, 자기로 한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SgzEZ1rZHb7ZVqZ771hm6UGnV4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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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받은 삼계탕 한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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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4:58:28Z</updated>
    <published>2026-09-18T04: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곱 살 수지는 여러 놀이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자주 하는 놀이는 '소꿉놀이' 다  얼마 전에 수지가 &amp;quot;엄마, 내가 먹으면 힘나는 거 만들어줄게.&amp;quot;라고 하더니, 거실에 있는 콩순이 부엌으로 갔다.   나는 뭘 만들어주려고 그러는지 궁금해하며 하던 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수지가 작은 장난감 냄비에 물과 야채를 담아 나에게 가져왔다.  &amp;ldquo;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nooum4nZtnIcXXly2Y9w-dNme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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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의 안부를 생각하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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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2:26:14Z</updated>
    <published>2026-09-17T02: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함께 등원을 하던 아침, 아파트 현관문 앞에 있는 화단을 보고 수지가 이렇게 말했다.  &amp;ldquo;엄마, 여기가 넓어졌어.&amp;rdquo;  그 말을 듣고 보니, 원래 무성했던 화단의 풀이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수지는 풀이 다 잘려, 흙만 보이는 화단을 보고 넓어졌다고 한 것이다.  &amp;ldquo;어 그러네? 정말 넓어졌네? 풀을 다 깎았나 봐.&amp;rdquo;  내가 이렇게 말하자,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SV9zZfO_CAIc8CeljjTtdLAK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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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가 습관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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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4:47:48Z</updated>
    <published>2026-09-16T04: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쓴다. 아침에 쓰는 일기라고 생각하며 편하게 쓴다.  모닝페이지에는 오늘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보내고 싶은지, 오늘 할 일이 뭔지, 지금 기분이 어떤지, 깊이 생각할 거리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적어본다.  그리고 잊지 않고 꼭 적는 것이 있는데 &amp;lsquo;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amp;rsquo;는 말이다.  그 말을 적으며 오늘 하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6IMBlaLB6eUf2ztA85mx3rqUO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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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쓰는 물건은 귀여워야 한다. - 귀여움이 주는 행복 지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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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5:47:31Z</updated>
    <published>2026-09-15T05:4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귀여운 걸 좋아한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들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귀여운 것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귀여움은 언제나 큰 기쁨을 준다.   귀여운 기쁨을 지키기 위해, 내 주변에는 귀여운 것들이 많다. 마음에 드는 귀여운 것들을 하나 둘 모으다 보니 꽤 많아졌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것을 곁에 두는 건, 소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BtEU0SZYDtzmN2lN2nLhYCZTfB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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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상 하나에 모인 우리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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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1:57:43Z</updated>
    <published>2026-09-14T05: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거실에는 책상 하나가 있다. 그 책상은 내 개인서재이면서, 우리 가족 다 같이 모여 앉아 뭔가를 같이 하는 책상이다.  며칠 전 저녁, 우리 세 식구가 그 책상에 모여 앉았다.  수지가 종이접기를 하자 했고, 나와 남편에게 색종이를 하나씩 나눠 주었다.   그렇게 수지의 주도하에 종이 접기가 시작 됐다. 우리 세명중에 수지가 종이접기 방법을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XwwP6_LzQAYNkzJ6KfAjbS_eY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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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함께하는 하원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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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5:55:44Z</updated>
    <published>2026-09-11T05: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는 하원하고 나면 주로 놀이터에서 더 놀다가 집에 온다. 그런데 한 번씩 놀이터 대신 카페나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자고 할 때가 있다.  얼마 전에도 수지가 하원하고 배스킨라빈스에 가자고 했다.  나는 그러자고 했다.  그날 하원한 수지는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신나 보였다. 나도 기분이 좋았다.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는 길에, 수지는 그날 유치원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FNlpFrpnnPBqFSIljnQmVZZ0E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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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내 곁에 있다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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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2:39:11Z</updated>
    <published>2026-09-10T02: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퇴근하고 집에 들어 갔는데 그날 아빠와 하원한 아이가 집에서 마리오 게임을 신나게 하고 있었다.  잘 놀고 있는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며 인사를 하고, 나는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잠시 후, 수지가 게임을 다 하고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나를 안으며 &amp;ldquo;엄마, 나 유치원에서 엄마가 계속 보고 싶었어&amp;rdquo;라고 말했다. 해맑게 웃으며 애교스럽게 말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XZvB31hmLMCeX6ZapuJmM63AD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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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하루를 여는 작은 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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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7:11:36Z</updated>
    <published>2026-09-09T04: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알람을 듣지 않아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잠이 깨면 곧바로 몸을 일으킨다.  3주 전부터는 아침에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10분 정도 하는데, 자는 동안 뻣뻣해진 근육이 풀어지는 시원한 느낌이 좋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내 몸 구석구석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한다. 그 감각에 집중하다 보면, 나 자신과 좀 더 내밀하게 연결되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yh-vBwL8EtgQw7HJbj01LZ3KgE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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