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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dd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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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orell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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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Just a Kidul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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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5-19T11:29: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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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부를 마치며 - 밝은 틈이 아빠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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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00:02Z</updated>
    <published>2026-10-09T1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변화들이 이어집니다.  최근 몇 년간은 꽤 다양한 변화들이 줄지어 일어났습니다. 엘리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3번의 자발적 퇴사를 했고, 와이프는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의 길로 뛰어들었으며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일과 가정 그리고, 육아를 더 많은 비중으로 도맡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큰 일들을 와이프가 하고 저는 더 작고 촘촘한 일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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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의미, 숨결이 바람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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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4:00:02Z</updated>
    <published>2026-10-07T1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즐겨듣던 팟캐스트에서 이 책을 소개했을 때, 서정적인 제목이어서 끌렸고, 딸을 가진 아빠의 이야기여서 끌렸고, 그리고, 성숙한 인격적인 면모의 주인공에 끌렸었다. 책을 구매하고 중간즈음 읽었을까, 당시 진행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대한 핑계와 고단한 나의 일상에 대한 핑계로 거의 일년 가량 동안에도 완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나는 막 이 책을 덮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TXRk0xz3smggeNp30urAkSG479c.pn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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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한 기대 - 그래서 나에게는 그런 미안한 기대를 품지않아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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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9-04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로 엘리는 학교를 그만 다니게 되었다.  여러 이슈가 있긴 했었지만, 선생님들의 잦은 교체와 수업방식에 대한 불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엘리가 더 이상 학교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다니게 해 주고 싶었고 와이프와도 그렇게 약속했었지만, 학비도 무시 못할 수준의 큰 금액이기도 했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 학교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WSTOhV3wUBqEVCZhfl4alnk_N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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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날엔 아빠도 길을 잃어 - 비록 그런 일과 사람을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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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9-02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뽈링아. 안녕? 오늘 뽈링이에게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오늘은 얼마전에 새로운 Pluto반으로 간 뒤에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또 유치원 마치고 뽈링이 오케이쌤으로 데려다 주시는 선생님하고 무슨 이야기하고 저녁은 같이 뭘 먹었을까?그리고 오케이쌤에서는 어떤 걸 배웠을까? 오늘은 엄마 생일인데 뽈링이는 엄마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PIwxi-LafCcWa38mXJ7KJPlbI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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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무게 - 내가 기억하는 엄마와 엘리가 기억하게 될 나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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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28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엄마는 절대적이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나는 3층에서 계단을 내려오고, 고개를 들면 바로 앞에 교문이 보이는 집에서 살았다. 당시에 나는 엄마와 엄마의 언니 즉 이모네 식구들과 함께 살던 때로 기억한다. 식구가 족히 10명은 됐었고, 대부분의 가족 구성원이 엄마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생활했었다. 엄마는 봉제공장을 운영하면서 내가 혼자 크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ZldAyJ4MPNa6xcAjc1whXWfKG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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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면초가 - 처음 겪는 일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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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26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의 친구네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향하기로 하고 SUV 뒷자리에 앉았다. 짐이 일부 놓인 3열 구석 비좁은 곳에 나는 흔쾌히 앉기로 했고, 앉은 지 1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머리와 몸에서 이상 신호를 내뱉기 시작했다. 당장 일어서야 한다고. 하지만 그 공간은 일어설 수 없는 공간이었고, 이미 머리속에서 몸의 불편함을 다 예측하고 내린 결론은 탈출해서 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g9KS8skfOMMAmcsUyoWt3t1OX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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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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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21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녀석은 감정 표현이 다양한 편이다. 더 어렸을 때는 더 자주 웃고 자주 울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래도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깨우친 것이리라.  그런 녀석이 꽤 오랫동안 학교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Carmen 선생님과의 헤어짐에 유독 눈물을 자주 보였다. 어제 4학년 학기말 인사를 나눴고 그날부로 Carmen 선생님은 학교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돌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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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기자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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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14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6살 때인가. 유치원에서 무용극을 하는 날이었다. 나는 부끄러워서였는지 부담돼서였는지 적극적이지 않았고 그걸 본 엄마는 &amp;lsquo;사내 새끼가 그렇게 숫기가 없어서 뭘하겠냐&amp;rsquo;라고 화를 내셨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 뒤였던가. 아마 장기자랑 같은 곳에서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보여주는 일은 거의 없게 되었다.  토요일에 댄스 아카데미에서 녀석은 번쩍 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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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에서의 육아란 - 퇴사 15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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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12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자마자 와이프가 엘리를 등원시켜 줄 수 있겠냐고 묻는다. 시간 계산이 안되서 멍하니 있다가 정황을 보니 했어야 할 숙제를 어제 녀석이 안해서 눈 뜨자마자 녀석은 숙제를 하고 있었고 결국 와이프의 출근이 늦어질 것을 예상해서 나에게 물어본 것. 나의 멍한 반응에 와이프는 속으로 짜증을 내고 있었고 나는 오늘 약속 시간과 상황을 다 체크하고선 내가 등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yyKXAdfFSR7nZPNcQoIP7d7br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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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 뛰는 삶 - 퇴사 24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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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07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력서를 업데이트 했다. H사 쪽에는 지원서를 임시저장해 두었고, T사에는 일단 보냈다. H사는 &amp;lsquo;고객만족 최우선&amp;rsquo;이라는 카피가 움찔하게 만들었고, T사는 &amp;lsquo;가슴뛰는 일&amp;rsquo;이라는 카피가 설레게 만들었기 때문에. 한 달 뒤에 나는 또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수리를 맡긴 아이패드를 찾고 몇몇 지인들과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다가 효진이 누나의 한마디에 괜히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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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를 먹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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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3:00:04Z</updated>
    <published>2026-08-07T1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인가  점점 가까이에서 활자를 읽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아니라고 애써 부정하듯이 나는 글자와 내 눈의 거리를 일부러 이격시키지 않고 노려보았다. 아주 희미하게 덩어리가 뭉쳐서 보였지만 그래도 나는 고집을 피웠다. 맞다. 몸의 퇴보를 내가 직접 감지하게 된 것이다.  안경을 평생 쓰고 살았고, 크게 불편함과 아쉬움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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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학교, 비인가 어학원 - 퇴사 9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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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7-31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와 등원. 와이프가 어제 주제를 조심스레 꺼낸다. &amp;lsquo;오빠. 어제 국제학교 좀 알아봤어?&amp;rsquo; 나의 긴 침묵속에 와이프는 낮은 한숨을 쉬며 말한다. &amp;lsquo;도대체 맞벌이는 어떻게 애를 키우라는거야&amp;hellip;&amp;rsquo; 나에게 하는 듯한 혼잣말로 와이프는 나의 침묵에 대한 아쉬움을 돌려서 토로한다. 나는 이 국제학교라는 곳에 엘리를 보내야 한다는 이유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XZuqmyXSeq9KcWBHtWc_QuSqK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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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겨야 한다는 것 - 엘리는 6살 어린이, 언니처럼 지내면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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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7-29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야.  어제 아빠에게 울면서 했던 말이야. 우리는 거실에서 축구놀이를 하고 있었고 엘리가 2점을 내고 있었고 아빠는 네 골대에 골을 한번 넣었을 때에 울면서 저렇게 말해줬어.  10점이나 100점을 맞아야 한단 말이야&amp;hellip;  아빠는 언제나 엘리와 경쟁이 없는 놀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거든. 인성교육이라든가 타인에 대한 배려 등은 부차적인 목적이었고 엘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HacW9d9pwF8em0DdxcsPBKFhr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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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음표의 여정 - 40대의 끝에 이르러서 조금은 깨닫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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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7-24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10대와 20대는끝을 찾기 위한 물음표들을 만들었다.끝이 있기를 믿었고,그곳에 닿으면 안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그리고 40대의 끝자락에 와서야그 여정이,결국은 끝이 없는 물음표들의 나열이었다는 걸가까스로, 아주 가까스로 깨닫고 있다.  @2025년 4월 15일 / D+3,544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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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빚 - 미안함을 넘어선 무언가가 마음에서 떠나질 않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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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7-22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5시에 디자인 리뷰가 잡혔다. 빠르게 검토하고 퇴근할 생각이었으나 1시간, 2시간 시간은 점점 늘어났다. 마음은 조급해졌는데 와이프 문자를 보자마자 마음이 더 무거워졌다.  밥 안먹어서 좀 혼냈어&amp;hellip; 울다가 잠들었어&amp;hellip; - 와이프  어제 녀석은 나에게 놀아달라고 떼를 쓰다가 나에게 혼이 나고 울면서 잠들었다. 일요일이었지만 집안 정리를 10시 넘어서까지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ffOH6iSwFzxlbHRurXFzYIQwq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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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 있는 삶 - 사실 나는 알지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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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7-17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  프로젝트의 리뷰를 위한 보고서 작성에 일주일을 오롯이 썼다. 무엇을 했고, 무엇이 부족했으며 '다음'에는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에 대한 보고서. 물론 하루하루 오늘의 일들이 모여서 내일, 내년의 성장에 대한 자양분이 되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고 그래서 필요한 것임을 자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오늘은 하루가 무척이나 아쉽다. 누군가의 보고를 위한 보고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IriA0hYYK8NiAv-UlFmljn0F1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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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관. 그리고, 오늘 - 수 많은 시간 동안 나눈 대화들 속에 우리의 가치관이 남아있다고 믿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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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7-15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거의 매일 2시간 정도의 대화를 나눈다.  출근 때 1시간, 퇴근 때 1시간 그래서, 하루에 보통 2시간 가량을 와이프와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날 또는 전날의 이슈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부분 대화 주제의 70% 가량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와 30%정도는 일 또는 다른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제다. 이렇게 매일매일을 대화를 하다 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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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를 보낸 회사를 떠나며 - 나는 다시 떠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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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7-10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1살에 입사했던 회사를 40살이 되어서 퇴사를 했다.  건강한 젊음이 있었고, 유쾌한 토론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값진 동료들이 있었던 회사였다. 페이스북에도 인사를 남기기는 했지만, 정말 머무는 동안에 엄청나게 많은 경험들의 출발이 이곳에서부터 시작된 셈이었다. 그래봐야 30대 초반이 겪는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대단할 수야 없겠지만, 내게는 꿈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TVcyOUsX6kUZIkPuxZo7f9b2I1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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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투와 전쟁, 그리고 지옥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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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7-08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전쟁1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디자이너1이 몇 달 전 창업했다. 기존에 하던 유사사업의 형태가 아닌-물론 유사사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온라인 중심이 아닌 오프라인 중심의 회사를 차렸다. 꽤 오랜 시간을 준비했었고, 단기와 중기 그리고 장기의 목표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합정동에 아담한 사무실도 얻었고, 몇몇 필요한 장비와 인테리어도 세팅을 마무리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4FrXjbW1mbEXXkJfsgkgGB0VG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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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경, 안경테와 렌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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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7-03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인가 8년만인가 나는 안경을 바꿨다. 사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렌즈를 바꿨다. 즉 보이는 안경테는 그대로이고 보이지 않는 렌즈만 바꾼거다.  새로 바뀐 렌즈는 당연히 어지럽다. 아직 적응이 조금 필요한데 무리해서 큰 변화를 준 상태가 아니라 아주 조금의 선명도만 교체했다는게 맞는 표현일 듯. 그동안 나는 7-8년된 프레임을 갖는 안경테 안에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c%2Fimage%2FcwNX5-qx9KBOzbksEhJpL-LAP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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