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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오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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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김오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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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12T13:13: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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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개,&amp;nbsp;큰개가 꿈에 나옴 -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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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1:06:50Z</updated>
    <published>2026-04-22T11:0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개들이 떠난 후에 나는 단 한 번도 애들 꿈을 꾸지 못했다.  가끔 난데없이 내 코 밑으로 애들 냄새가 스치거나 쓰다듬거나 안았을 때 느꼈던 보드라운 감촉이 떠오를 때가 있다. 감각을 기억한다는 건 좀 묘하다. 그럴 리가 없는데 따뜻하다. 그래서 마음이 자글자글 더 아리다. 가끔 그리움이 넘쳐 또 혼자 닭똥 같은 눈물이라도 흘리는 날에는 제발 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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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는 - 망할, 장기기억 같으니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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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9:37:14Z</updated>
    <published>2025-10-28T19: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amp;nbsp;아파서 눈이 떠졌다. 식은땀에 축축해진 이불이 무겁다. 나도 모르게 끙끙 거리는 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 나왔다. 내가 엄마를 불렀던가? '나 학교 못 갈 것 같아.'라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처맞았다. 새벽부터 학교 가기 싫다고 지랄한다면서 아빠가 때렸다. 하하. 귀도 밝아.  (진짜 뜬금없이 떠오르는 이런 기억들은 왜 잘 잊히지도 않는 걸까.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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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웠던 여름날의 기억 - I hate summ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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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0:35:55Z</updated>
    <published>2025-10-28T10: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의 여름은 뜨거웠다. 나의 여름도 굉장히 뜨거웠다. 에어컨이 고장 났었으니까.  - 8월의 어느 날, 문득 에어컨 바람이 미지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설마, 아닐 거야.'  아니긴 개뿔. 3일 뒤, 에어컨은 냉방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실외기를 살펴보니 실외기랑 에어컨을 연결해 주는 호스 부분이 완전히 얼어있었다. 집주인께 연락했더니 기사님 연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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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너무 보고 싶은 우리 큰개_02 - 2025.08.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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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5:28:12Z</updated>
    <published>2025-10-10T15: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개는 내가 이십 대 때 우리 집에 왔다. 동생이 아는 지인에게서 받아왔다고 했다. 처음 본 큰개는 내 손바닥에 딱 맞게 올려놓을 만큼 작았다. 세상에 그렇게 귀여운 새끼 강아지는 처음 봤다. 나도 막 예뻐해주고 싶은데 그때 당시 동생이 큰개를 집에 데려오기 위해 한 거짓말 때문에 큰개는 동생이 군대 가기 전까지 나와는 친해질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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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너무 보고 싶은 우리 작은개_01 - 2021.01.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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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4:42:35Z</updated>
    <published>2025-10-10T12: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강아지들이 너무 보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핸드폰 갤러리를 보다가 오랜만에 애들 사진을 보게 됐다. 본가에는 작은개와 큰개가 있었다. 둘 다 강아지 별로 갔다. 잊은 듯이 잘 살다가 갑자기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이 주룩주룩 난다. 나는 엉엉 운다.  - 작은개는 내가 초등학생 때 데려왔다. 동생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엄마를 조르고 우리는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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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나는 괜찮음 - '언발란스 룩으로 힙하게 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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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14:54:15Z</updated>
    <published>2025-08-20T14:5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려고 몇 번이고 무슨 문장인가를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하면서 나는 매우 어지러웠다.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글을 씀으로 해서 나를 옥죄는 것들을 떨쳐버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다소 운이 좋지 않았던 내 어린 과거의 상처들을 덤덤히, 툭툭 털어 버리고 싶었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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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뚱멀뚱, - '죽고 싶다' 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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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8:00:38Z</updated>
    <published>2025-08-17T18: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주 내 인생을 이렇게 무의미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그냥, 정말로 그냥 흘려보낸다. 눈을 뜨면 다시 감았다. 잠에서 깨자마자 '오늘 하루는 뭘 해야 되는 거지...?' 하면서 불안해하고 두려워했다. 하루하루 깨어있어야 한다는 게 막막해서 계속 잠으로 도망쳤다. 나는 꿈도 꾸지 않았다.  이미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데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꾸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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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미운, 미운 나. - 첫 글부터 엄마 밉다고 하는 불효자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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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8:00:00Z</updated>
    <published>2025-07-31T1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 생활이 이렇게 길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특별히 한 것도 없이 그저 시간을 흘려보냈다는 생각이 자신을 괴롭혔지만 그 괴로운 순간도 푹신한 침대 안에서 하는 중이었다. 밤낮은 완전히 뒤바뀌어 해를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요즘 장마 때문에 낮에 나갔어도 해는 못 봤을걸.'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합리화한다. 인생이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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