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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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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nhad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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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워킹맘이자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저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노후 독립과 자녀 독립을 위해 오늘도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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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11T07:58: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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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엔 회사원, 주말엔 사장님이 됩니다. - 가오픈 3번, 마침내 시작된 양평 국수리 주말 식당 오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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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2:05:25Z</updated>
    <published>2026-10-11T01: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고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또 하나 늘었다.  &amp;ldquo;평일에는 문 안 열어요?&amp;rdquo;  &amp;ldquo;점심 장사만 하시는 거예요?&amp;rdquo;  지난 글을 쓸 때까지만 해도 &amp;ldquo;언제 오픈하세요?&amp;rdquo;라는 말을 듣던 우리가, 드디어 10월 3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그사이 가오픈을 무려 세 번이나 거쳤다. 회사 동료들을 모셔보고, 친척분들을 모시고,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qYBxlK_OwVAWS0n8wZOpgqO4HV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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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열지 못해 죄송합니다. - ｜주말 창업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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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3:57:40Z</updated>
    <published>2026-05-27T13: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을 올리고 나서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아직은 조심스럽게 준비하는 단계라 겉으로 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amp;nbsp;드디어 가게 자리를 계약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양평 국수역 근처의 작은 공간이다. 처음에는 &amp;lsquo;정말 우리가 시작할 수 있을까?&amp;rsquo; 하는 마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n5JF0zwZGHGrZZzPqx4SQR0XL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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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이미 시작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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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3:57:10Z</updated>
    <published>2026-03-25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다시 글을 쓴다.  한동안은 그럴 여유가 없었다. 평일에는 각자 일을 하며 바쁘게 지냈고, 주어진 하루를 버티듯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사는 게 당연하다고 믿어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대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마음에 남았다.  남편은 노후를 대비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땄고, 지금은 식당 주방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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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또 그런 이유가 있었겠지. [효리네 민박] - 40살이 되어 저를 느리게 사랑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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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21:57:57Z</updated>
    <published>2024-04-24T21: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침부터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 한 문장 그때는 또 그런 이유가 있었겠지.  출근 전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 동영상 하나가 있다. [가수 이효리가 자존감이 높은 이유] 아마 남편 이상순 때문일 것이라며 보여준 사진 왜 그렇게 나는 마음을 닫고 살았을까? 남편 이상순은 말한다. 그때는 또 그런 이유가 있었겠지.. 만약 내가 그때.... 과거를 회상할 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67HMJ8XCzjZq1Ghkv8JAqmX5m3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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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벌거 있어? 써야지 - 쓰지 않는데 글이 나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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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12:40:06Z</updated>
    <published>2024-04-24T09: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은 굴뚝이다. 마음먹은 대로 글을 썼다면 삼국지 전편만큼 발간했을 거다.  결국, 책 한 권은 고사하고 브런치 출판 응모에 필요한 최소한의 양도 쓰지 않았다. 귀찮으니까, 잘 써질 때 쓰려고, 유명작가처럼 쓰고 싶으니까.  어차피 내가 제일 많이 읽을 이 글을 얼마나 잘 쓰겠다고 몇 날며칠을 잡고 있는 거지?  글을 잘 쓰고 싶어? 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MKCe8ahjHmcSNC3xxXnJNJnEE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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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은 내 주변에 있다. - 나는 어느 지렁이의 신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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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10:18:50Z</updated>
    <published>2023-10-17T08: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 장맛비가 쏟아진 다음날이었다. 무더운 여름이라 아스팔트에 떨어진 빗자국은 내가 인지하기도 전에 사라져 버린다.   비가 온 뒤라 아파트 화단 옆 보도블록 위에 지렁이가 자주 눈에 띈다. 꿈틀꿈틀.  이런 날씨에 사람눈에 띈 지렁이 운명은 뻔하다. 뜨거운 바닥을 견디지 못해 뒤틀거리며 말라죽거나, 발아래를 보지 못한 누군가에 의해 순식간에 생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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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가 울었다. 친구한테 맞았단다&amp;hellip; - 우리 아이 독립 근육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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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5T02:28:51Z</updated>
    <published>2022-05-25T06: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시무룩해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엄마의 직감이다.  하교하면 가방만 현관 앞에 툭 던져두고 친구들과 몇 시간 동안 놀고 있을 아이인데 지금은 소파에 앉아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 &amp;quot;무슨 일 있었어?&amp;quot; ​ 친구한테 맞았단다. 또 그 녀석 짓이다.​ 작년에도 그 아이가 점심시간에 첫째를 괴롭혀 담임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선생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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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내 거짓말을 고백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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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0T08:32:23Z</updated>
    <published>2022-05-20T04: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올해 11살 8살이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은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이고 1학년은 돌봄이 제일 필요한 시기라고들 한다. ​ 하지만 우리 가족은 반대로 흘러간다. 작년에 시작한 첫째 아이의 하나뿐인 학습 사교육인 영어를 이달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 일 년 전 첫째는 영어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했다. 아이와 집 주변 학원 서너 군데를 둘러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1W4YNVyI-fhtzuU_ga7GFNThc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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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는 당신의 운이 사라지길 기다릴 뿐이다. - 코로나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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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30:20Z</updated>
    <published>2021-11-28T12: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과 같은 상황이 2년이나 될 거라고 생각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년이면 끝나겠지? 했는데 이젠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작년 추석 때 썼던 글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다.  토요일 아침 상사에게서 온 부재중 전화 한 통 한 해 중 가장 바쁜 9월, 처음엔 마감 때문에 연락을 주셨겠구나 생각했다.  '다시 전화를 걸까? 급하신 거면 다시 전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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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선택은? 자기 계발서? 자기 도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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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30:20Z</updated>
    <published>2021-06-16T07:1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6시 이후엔 라디오를 종종 켜놓는다. 아이들이 티브이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택한 건 바로 라디오다. 티브이가 사라진 조용한 거실에 라디오 디제이의 멘트와 음악으로 꽉 채우고 나면 아이들은 덜 심심해한다.  ​ 라디오는 티브이보다 상호작용이 훨씬 활발해 청취자의 사연과 디제이의 공감, 조언을 즉시 들을 수 있다. 라디오의 또 다른 장점은 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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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다 만 양배추에서 노란 꽃이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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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30:20Z</updated>
    <published>2021-06-08T07: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다 만 양배추에서 조금 한 몽우리가 자라기 시작했다. 매주 참석하는 테라피 교육 교수님께서 조언하시길, 채소는 냉장고보다 실온에 보관하고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에 있던 채소를 몽땅 꺼내 주방 옆 베란다로 옮겼다. 다행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덥지 않아 실온에 놔두어도 금세 상하지 않는다. 냉장고 속에 있을 때 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_3ptDLldljcLqbxE67Fv2TWu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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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교회 간증을 참관한 불교신자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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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30:20Z</updated>
    <published>2021-05-16T23: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불교인이다. 사실 간증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실제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어제 나는 남편을 통해 간증이 무엇인지 목격했다.  기독교가 아닌 이상 간증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나 또한 그랬다. 내가 기독교에 대해 제대로 알기 전엔 간증이란 단어를 들었다면 그냥 우연으로 일어난 것을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그 의미를 부여했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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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해도 괜찮아. 내려놔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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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8:43Z</updated>
    <published>2021-05-09T00: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가 된 지 얼마나 됐을까? 올해 2월 말에 합격이 됐으니 100일이 채 되지 않았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 내 글을 한줄한줄 정성스레 읽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1년 가까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고심 끝에 단어 하나하나를 입력하고 나면 &amp;ldquo;자주 놀러 올게요. 제 블로그에도 방문해주세요&amp;rdquo;.라는 댓글을 시시때때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L0fbX8ENedKnjsnBimyaUqfPd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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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움 청하기 연습과 거절당하기 연습 - 자녀 독립 근육 키우기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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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35Z</updated>
    <published>2021-04-28T03: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 첫째는 매주 월요일마다 받아쓰기 시험을 본다. A4용지를 꽉 채운 급수표를 가방 속에 넣어놓고 매일 똑같이 따라 쓰는 숙제를 한다.  지난주 일요일 저녁, 갑자기 첫째가 다음날 할 받아쓰기 시험이 생각났는지 허겁지겁 자기 방에 들어가더니 가방에서 무언가 찾기 시작한다. ​ &amp;quot;이상하다. 분명히 가지고 왔는데? 첫째의 당황스러운 목소리가 방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6t7BUqKDBXryDr8FHgnMkygQl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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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수학 한 문제의 의미 - 자녀 독립 근육 키우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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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5:58Z</updated>
    <published>2021-04-10T08: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인 첫째 책장에는 수학, 국어 문제집이 없습니다. 별도로 구입한 국어, 수학 교과서가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학습 도구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바깥에서 친구들과 땀 흘리며 노는 것이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고 공부는 아이가 원할 때 하는 것이 더 맞는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아이가 원할 바로 그때가 몇 주 전 찾아왔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_qgkWqbxOohbC3FT2qNib_S-0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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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님, 시험 점수가 낮아요. 혹시 왜 그런지 아세요? - 자녀 독립 근육 키우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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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2T22:29:17Z</updated>
    <published>2021-04-02T23: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학부형이 되었다는 걸 처음으로 실감한 한 주를 보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 첫째 담임선생님과 첫 전화상담을 부담감과 함께 시작했기 때문이다. 매년 하던 상담이지만 아이가 2학년에서 3학년 학교생활 차이만큼 나에게 부담감을 안겨주었다. 조금이라도 그 긴장감을 낮추기 위해 자주 가는 온라인 카페에서 상담 때 유용한 자료를 메모장에 적어 내려갔다.  4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O%2Fimage%2FTiQZkpEuehIj_cQ2H_wLWEH_Z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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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 브런치 &amp;lsquo;좋아요&amp;rsquo;에 연연하지 않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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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9T05:07:27Z</updated>
    <published>2021-03-27T11: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옆엔  4인 테이블 두 개가 있는 작지만 입소문이 난 케이크집 하나가 있다. 첫째가 태어날 때쯤 이 카페도 문을 열었으니까 약 9년 정도가 된 것 같다. 그 케이크집은 간판이 없다. 카페 이름은 [이름 없는 가게]. 소문난 케이크를 응대하려 카페를 일부러 찾아가는 손님은 해가 쨍쨍한 낮시간 큰 창문을 블라인드가 가려 버리면 본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MjkwHZE-7EOMX2hNSFv5OJAd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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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과거에서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자녀 독립 근육 키우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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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1:21Z</updated>
    <published>2021-03-22T22: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늦은 저녁, 나는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성을 냈다. 입에선 큰 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온몸에 화는 내 손을 거쳐 거실 테이블 위에 있던 물컵까지 전달됐다. 컵은 바닥으로 고꾸라져 버렸고 그 안에 물도 모두 쏟아져 버렸다.  재택근무로 일과 살림을 동시해 하면서 몸은 지칠 대로 지쳐있었다. 그날따라 첫째와 같이 놀고 싶은 둘째, 제멋대로인 동생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kui3QA_rR13aOXSkWM1xGeL8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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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엄마 앞가림이나 잘하세요. - 자녀 독립 근육 키우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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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8:31Z</updated>
    <published>2021-03-12T23: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오랜만에 남편과 둘째를 데리고 집에서 5분이면 도착하는 마을 뒷산을 거닐었다. 그토록 춥고 길었던 겨울이 언제 있었냐는 듯이 앙상한 나뭇가지 끝마다 콩알만 한 몽우리가 곧 풍성하고 푸르른 나뭇잎이 되길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둘째는 동네 어딘가에서 친구들과 한창 놀고 있을 오빠를 내버려 두고 엄마와 아빠의 관심을 온전히 받는 것 신이 났는지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fJ_1VnuYWTBrQ5f_-0jss34W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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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나는 함께 2000학번이 되었다. - [자녀 독립 근육 키우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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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28:26Z</updated>
    <published>2021-03-08T06: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엄마는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 당시 국민학교로 불린 지금의 초등학교도 간신히 졸업하셨다. 큰 이모는 그 시절 교육대학교를 졸업해 선생님을 거처 교장선생님이 될 만큼 영특하셨고 하나뿐인 막내아들도 인천 명문 고등학교에 서울 소재 대학을 입학할 정도로 똑똑하셨다. 그 시절 많은 젊은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공부에서 배제된 형제자매는 결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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