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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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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처럼 글을 쓸 수 있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야생마와 같은 글이었으면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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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07T02:2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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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육요원의 병역 특례 - 병역이 특례가 있어야 할 정도로 기피할 일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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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06:02Z</updated>
    <published>2026-10-09T14: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역'이라는 헌법상의 의무를 면제해 주는 것을 '병역 특례'라고 부른다.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병역법'의 '체육요원' 등으로 편입되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군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을 받는 것이다. 체육요원의 경우, 2년 10개월(34개월) 동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544시간을 해야 한다. 일반적인 군 복무기간이 18개월이니 체육요원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CFviRbopUsGtLpislLBZ-LhQU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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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닥치고 있겠습니다. - 꼰대이자 쓰레기였던 내 상사에 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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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5:45:51Z</updated>
    <published>2026-10-08T15: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회사의 중간관리자였던 적이 있다. 과장이었는데, 나를 포함해서 직원은 7명이었다. 그런데 과원 중 한 분은 연로하셔서 거의 일을 안 하셨고, 두 분은 매우 전문적인 분야에만 나서시는 분이라 일꾼은 3명. 그나마 그중에 한 분 역시 전천후 일꾼으로 쓰기에는 사정상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전천후로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은 나를 포함한 세 명이 다였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G9n6GRd-gHTrgqRc5dlpovkJQ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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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에 승패가 없다고? - 승자만 존재하고, 패자는 사라져서 그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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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0:00:27Z</updated>
    <published>2026-10-07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은 그 자체가 재앙이다. 전쟁은 반드시 죽음을 수반할 수밖에 없고, 죽음은 이유가 무엇이든 그 자신과 남겨진 사람에게는 비극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을 왜 하는가는 나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이다. 즉, 전쟁이 재앙이자 비극이라는 말은 나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 무엇이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감당할 것인가라는 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XS-tMjeVfNoKCmt2mVdZ9OcVE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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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은 말로로 이끈다 - 말이 많아지면 그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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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00:08Z</updated>
    <published>2026-09-30T0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말을 낳는다. 이 말은&amp;nbsp;생겨난 말이 다른 형태로 퍼지고, 또 다른 말을 생성한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일&amp;nbsp;게다. 말잔치가&amp;nbsp;벌어지는&amp;nbsp;모습을&amp;nbsp;이보다 더 적절하게 묘사할 수 있을까.  잔치에는 먹을 게 많아야 한다. 같이 먹고 마시며 즐기려는 게 잔치이니 당연하다. 그런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말도&amp;nbsp;있다. 말잔치가 벌어졌지만 정작 쓸 말은 없는 요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Xp9GP01yKFfQqkJfIDN7McE9G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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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성 - 심수봉, 김다현, 그리고 김나영이라는 가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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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0:00:24Z</updated>
    <published>2026-09-23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재미있는 소식을 들었다. 심수봉이 김다현이라는 가수에게 '어른의 슬픔을 흉내'내고 노래가 '나이에 맞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는 것이다. 비판했다는 것보다 그것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것이 재밌다. 요즘 하도 일이 많아서 이런 게 난리가 날 정도의 일인가 싶긴 한데, 심수봉이라는 가수의 이름값이 워낙 크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amp;nbsp;그러다 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G_LD5GAPRx6XqIrKCq_-vD2aWz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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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친절과 무책임하다는 말, '기술적으로' - 인간이 왜 기술적으로 이야기하나? 비기술적으로 이야기 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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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9-16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기술적으로 볼 때&amp;quot;. 십중팔구 Technically라는 영어를 번역한 것이라 여겨진다. 이 말은 '실질적인 면에서, 혹은 법적인 면에서'라는 뜻을 지닌다. 그래서 '어떤 사안이 기술적으로 이러이러하다'는 의미는 '그러한 현상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이러이러한 조건이 필요하다'라고 읽힌다. 예를 들면 이렇다. Technically, you are righ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ToQhhXhIMX3lDIZMGF4WaSXzO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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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려한 설명, 서사 그리고 말이 말해주는 진실 - 본인만 모르는 속 빈 강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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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9-09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는 게 싫다. 왜냐하면 일단 그렇게 이야기하는 화자는&amp;nbsp;나를 무시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도대체 내 이해력을 어떻게 보길래, 그리고 내 시간을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저럴까 싶은 것이다. 처음부터 장황하게 말할 게 아니라 듣는 사람이&amp;nbsp;궁금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더 설명하면 될 일인데 말이다. 그리고&amp;nbsp;굳이 사소한 것까지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n_hOPyW3MBL_v40WUGQ2UvRca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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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 - 피를 흘리지 않으려 하면 피눈물을 흘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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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3:52:01Z</updated>
    <published>2026-09-04T11: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amp;nbsp;전쟁에 관한&amp;nbsp;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다.&amp;nbsp;이렇게까지 이야기했으면 이 이야기의 결론은 뻔하다.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전쟁의 양상이,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유행이다. 이런 시각을 견인한 것은 두말할 것 없이 드론이다. 특히 러시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cF80I4GcnYMLdSRNjPzyqlvq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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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 엄마라고 불러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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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6:13:56Z</updated>
    <published>2026-09-03T06: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먹고 주책이다. 엄마가 보고 싶다니. 그런데 엄마를 어머니라고 불렀던 게 후회된다. 이젠 엄마라고 부르고 싶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낱말은 조건에 따라 상대적인 의미를 지닌다. 낱말이 모인 언어가 그래서 살아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낱말, 혹은 언어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진다. 아니면 작위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예를 들면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Qf06AOHJJzyYHD2F5MIELvlhb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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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무리로 얻은 확신 - 스무 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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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0:00:20Z</updated>
    <published>2026-07-13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번째 글이다. 브런치를 시작하면서 '언젠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막연히 기대했던 그날이 마침내 오늘이 되었다. 드디어 하나의 글 모음집을 매듭지었다. 무엇이든 마무리를 짓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마침표를 제대로 찍었는가 자문하면 쑥스럽다.&amp;nbsp;마침표가 다음 단계의 출발선임을 알면서도&amp;nbsp;하다 말고 내버려 둔 것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PwrV2hmPMN18sScQshSihoTTGZ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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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론 2만 대의 환상 - 핵의 역설과 축구의 상대성이 말해 주는 전쟁의 진짜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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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5:54:32Z</updated>
    <published>2026-07-06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출처:&amp;nbsp;[영상] 우크라-러 드론전쟁, '킬러 로봇' 서막인가  연합뉴스  전쟁에서 드론이 갖는 효용은 진작에 증명된 것 같다. 최근 전쟁을  보면 드론은 이미 대세가 되어 버렸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우리나라도 드론을 꽤 많이 들여올 모양이다. 거기에 드론을 운용하는 사람까지. 바야흐로 우리도 드론 전성시대를 맞았다고 하겠다.  전쟁에서 드론이 상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dESCD_syeiTIS4ljPabOvNV27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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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절규한다. &amp;quot;소는 누가 키우나?&amp;quot; - 시대에 뒤처진 아버지의 씁쓸한 독백: 땀의 가치를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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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0:00:11Z</updated>
    <published>2026-06-29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만 뜨면 주식, 성과급, 연봉 이야기다. 온 세상이 거대한 투전판이라도 된 것처럼, 사람들은 만났다 하면 돈 이야기를 침 튀기며 늘어놓는다.  엊그제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내게 다가와 투자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주식을 연구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그 모습에 속이 메슥거렸던 기억이 가시기도 전인데, 오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여지없이 주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jp7j8_4Fl6siMvDmodyWEX9wRo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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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라는 이름의 면죄부 - 프로이트, 사과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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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6-28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신적인 상처의 실체를 믿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나를 무식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라며 손가락질할지도 모른다. 그 비판,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마음의 상처를 실체로 인정하는 세태를 비판하고 싶다.  아이러니하게도 나 역시 몇 년 전 우울증을 앓았다. 간절히 바랐던 일이 어그러지고, 당연히 내 자리가 있으리라 믿었던 곳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ch3fvHC5x8g8-V-NK2Bj52z1h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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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인에 이어 경찰까지 - 장발 공무원을 보는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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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0:00:19Z</updated>
    <published>2026-06-22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발 경찰, 중국 공안이냐?... 논란 커지자 결국 경찰청이 발송한 공문  지난번 1탄으로 &amp;quot;머리카락 기르는 군인은 훈련 제대로 안 하는 거다&amp;quot;라는 비판 글을 쓴 적이 있다. (사실 조회수 올리는 데 전혀 도움 안 될 소리라 안 썼어야 했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이번 타깃은 경찰이다. 최근 장발을 한 남성 경찰관을 두고 온라인에서 &amp;quot;중국 공안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5buisGQlE6XepO7jFQdftQTw9L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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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건방진 브런치 작가 - 나는 겸손한 작가다. 매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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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6:44:02Z</updated>
    <published>2026-06-18T16: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이 자랑스럽다. 왜냐하면 쉽게 얻은 타이틀이 아니라서 그렇다. 나는 브런치 작가가 되기 위해 세 번 도전했다. 두 번 떨어진 것이다. (창피하다)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내 힘으로 책을 낼 수도 없고, 신춘문예니 하는 것은 엄두도 못 내었기에 브런치에서 작가라는 호칭을 붙여 준다는데 혹했다. 그런데 두 번이나 떨어지니 기분이 무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tnhr9QdSdRecRGQjVEoYcVc8b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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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나라의 군사력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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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0:00:18Z</updated>
    <published>2026-06-18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군사력 랭킹 발표&amp;hellip;상위 5개국 중 핵무기 없는 건 韓 유일  중앙일보 우리나라의 군사력이 세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일까? 우리나라의 안보환경을 생각하면 이 질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지난 6월 8일 취임 1주년&amp;nbsp;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언급하다 보니 별 생각이 없던 사람도 관심을 가졌을만하다. 대통령은&amp;nbsp;우리나라의 군사력 수준이 세계 5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dW31qXaXh3OP7V5oEOvFDNqvP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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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상과 비정상 - 정상이 뭔지 고민해야 하는 건 정상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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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3:00:10Z</updated>
    <published>2026-06-14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상이라고 하는데 정상이 뭘 의미하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상태가 과연 정상인가 싶다.  정상이라는 것은 &amp;quot;보통의 상태, 문제가 없는 상태&amp;quot;를 말한다. 그리고 보통이 뭔가 찾아보면 &amp;quot;일반적인 것, 평범한 것, 중간 정도인 것&amp;quot;을 뜻한다고 나온다. 정상이 보통의 상태이므로, 정상은 &amp;quot;일반적이고 평범한 것, 또는 중간 정도의 것&amp;quot;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덧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N7Ot9ibtIM0MgETS8U17LqCPU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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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식이 무너진다 - 호국의 달인데 이런 행동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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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7:42:11Z</updated>
    <published>2026-06-07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에 '감사의 정원'이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 나는 가보지는 않았다. 올해는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에 올라갔는데, 버스로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을 지나다녔다. 뉴스를 잘 안 봐서 이런 조형물이 있는 걸 몰랐다. 진작 알았다면 잠깐이라도 내려서 봤을지 모르겠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올해 5월 12일에 개장한 곳이다.&amp;nbsp;6.25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고 참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Kelr14Q3RlAVsX9Dn5MBM1tND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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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앨범에도 못 든 따돌림 - 배려는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도록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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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23:11:27Z</updated>
    <published>2026-06-02T21: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돌림을 당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학생이 있다. 60명 남짓한 학생이 졸업 기념으로 만든 앨범에 이 학생의 사진은 공란으로 남겨지고, 단체 사진에서는 지워졌다고 한다. 학생의 유족에게는 이 앨범 말고 별도로 만든 앨범에 그 학생의 사진을 넣어서 전달했다고 전해진다. 유족 측은 당연히 이의를 제기했을 것이다. 이에 학교 측은 '다른 아이들의 외상 후 스트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0mgYkC_Tv6mbKBwiTLjBYIUMy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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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격(破格)과 내로남불 - 내가 하는 로맨스는 남이 보면 불륜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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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23:00:22Z</updated>
    <published>2026-05-31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파격(破格)을 즐긴다. 일반적으로 예상되던 상황을 보란 듯이 어긋나게 하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결과를 가져오기&amp;nbsp;때문이다.&amp;nbsp;파격을 행하면 사람들이 당황해한다. 그럴 수도 있지라는 반응보다 '어유 이런!' 하는 반응을 보는 것은 시쳇말로 꿀잼이다. 게다가&amp;nbsp;내가 일으킨 파격으로&amp;nbsp;혼란이 발생했다는 점은 내가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데 대한 만족감을 느끼게도 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nD978RnCZ9AMN7CsDLJq57G9X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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